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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설교 <구원의 의미와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통 증거> 요약을 드립니다.   한번 스스로 혹은 부부끼리 채점해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구원의 의미   1. 성령님에 의해 위에서부터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born again, 요3:1-8).2. 하나님의 왕국의 새 아기로 태어나는 것이다(벧전2:2).3. 새로운 창조물이 되는 것이다(고후5:17).4. 예수님이라는 포도나무에 접붙여져서 그 나무뿌리의 양분을 먹는 가지가 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통 증거   1. 아기로서 말씀의 젖을 사랑한다. 필사적으로 성경 말씀을 먹으려고 달려든다.2. 구원받은 사람들과 모여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교회에 가고자 한다.3. 입맛(taste, 욕구)이 달라진다. 4. 눈(eye)이 바뀐다. 세상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바라본다.5. 생각(mind)이 바뀐다, 그리스도의 생각을 갖게 된다. 의지적인 것, 습관적인 죄를 버리게 된다.6. 마음(heart)이 바뀐다. 마음은 주로 감정적인 것7. 입(mouth)이 변하게 된다. 사람을 살리는 선한 말들을 한다.8. 귀(ear)가 변하게 된다.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게 된다.9. 손과 발(hand and feet)이 변한다. 행동과 태도의 변화가 생긴다. 가야 할 데, 해야 할 일을 구분하고 행한다.10. 가정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건강한 부부, 부모 자식 관계
2019-07-22 12:49: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은 서강대 최진석 철학교수가 광주일보에 게재한 글인데 정말 훌륭한 글이라 소개합니다. 민족이 먼저가 아니라 국가가 먼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샬롬   패스터   "국가가 민족을 살리지, 민족이 국가를 살리는 일은 없다. 폭력 사용할 수 있는 배타적 집단, 국가의 최종목표는 ‘강병’ 그래야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 가능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원수이지 민족의 지도자가 아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즉 국가의 명칭을 100년이나 사용하고도 새삼스럽게 다시 ‘국가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매우 복잡한 일이다. 아니 내게만 갑자기 복잡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대한민국의 지성계나 정치계를 둘러볼 때, 나만 혼자서 심사가 복잡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내가 미쳤는지 스스로 의심이 된다. 그렇더라도 나를 복잡하게 하는 이 질문을 그냥 넘기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내가 보기에, 우리는 지금 국가를 국가의 단계에서 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일단 미쳤을지도 모를 사람이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해본다.   개인의 세계가 가장 넓게 확장된 공적 영역은 국가이다. 한 개인은 자신의 사고나 가치 혹은 생활의 영역을 자신의 주관적인 뜻대로 5대양 6대주나 우주까지 확장할 수도 있겠지만, 법적인 제약을 공유하면서 보호를 받고 권리를 주장하는 공적인 영역으로는 국가가 가장 크다. 자기가 속한 국가를 벗어나서도 최소한의 보호나 권리를 향유하려면 여권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마저도 국가 간의 협의를 거쳐 허락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니 개인의 삶이 보호되고 또 허용되는 일이 일어나는 가장 큰 단위는 국가이다. 보호와 허용은 이미 정해진 규칙에 따른다. 이 규칙은 누구나 한 국가 안에서 다 지켜야 하기 때문에 공적 영역이다.    다시 말해, 공적인 체계를 구성하고 공유하면서 서로 북돋우고 견제하는 삶의 장치로는 아직까지 국가보다 더 큰 것이 개발되지 않았다. 물론 이것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앞으로도 상당 기간) 개인에게 가장 큰 공적 공간으로 국가를 넘어선 것은 없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국가는 안전과 이익을 공유하는 배타적 집단이다.   국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배타성이다. 배타성은 배타적 동일성을 필연적으로 수반한다. 그래서 동일성은 대내적으로 적용되고, 배타성은 대외적으로 적용된다. 배타성을 발휘하고 동일성을 유지하려는 힘이 폭력이다. 그래서 국가는 폭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배타적 집단이라고 해도 된다.    국가 안에서 폭력은 관리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폭력을 임의대로 사용하면 국가가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가진 모든 폭력성을 다 거두어서 국가가 총체적으로 관리한다. 국민은 폭력을 사용하면 안 되고, 국가는 폭력을 사용할 수 있다. 국가가 대외적으로 폭력을 사용할 때는 군대가 나서고, 대내적으로는 경찰이 나선다. 군대와 경찰로 한 국가의 폭력은 관리되고, 내외적으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는 것이다. 국가가 안전과 이익을 공유하는 배타적 집단임을 감안할 때, 결국 최종적인 일은 전쟁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국가는 전쟁을 하는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한 국가의 자부심과 역량은 최종적으로 군대로 표현된다. 그래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가 된다. 대통령을 규정하는 어휘 가운데 대통령과 가장 일치하는 것이 바로 군통수권자이다. 헌법 제66조에서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규정할 때, 그 핵심적인 내용은 군통수권자라는 뜻이다. 제74조에서는 따로 대통령을 군통수권자로 명문화해놓고 있다. 군 통수권자로서의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 선전포고를 할 수 있고 또 강화도 할 수 있다.(헌법 제73조) 따라서 국가의 목표는 단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부국강병’(富國强兵)이다. 부국강병을 이루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국가 단위에서는 배제되어야 한다. 문중이나 시민단체나 동아리나 정치집단 등에서는 부국강병과 다른 길을 가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가에게는 부국강병만이 유일한 길이다. 사실 부국강병에서도 ‘부국’이 ‘강병’을 위하는 것인 만큼, 국가에게는 ‘강병’이 최종 목적지다. 그래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병(强兵)이 빠진 부국(富國)은 체력은 없이 체격만 커진 꼴과 같이 허망(虛妄)하다. 이 허망함을 감추려다보면, 정신승리법으로 겨우 버티는 아큐(阿Q)가 된다. 우리는 이미 아큐(阿Q)인지도 모른다.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하여 많은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도 말했듯이 “현충원은 살아있는 애국의 현장”인데, ‘애국’(愛國)이라고 할 때의 ‘국’(國)은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이다.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습니다”고도 했는데, 애국으로 통합되어야 할 보수와 진보는 중국의 보수와 진보도 아니고, 미국의 보수와 진보도 아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수와 진보도 아니다. 배타적으로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일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말을 할 때, 말로는 애국이라고 하면서 느낌은 ‘민족’을 가졌을지 모른다. 민족적 의미에서 기려야 한다면, 민족적으로 기리면 된다. ‘애국의 현장’은 대한민국만을 중심에 놓고 배타적으로 적용해야만 한다. 국가는 원래 이런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에 기여하고, 6·25 전쟁 중에 대한민국의 파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 사람을 ‘애국’의 한 전형으로 제시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직 논리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민족과 국가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 논리를 좌충우돌 끼워 맞추려 할 것이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권력을 배타적으로 응집하여 완전한 독립의 상태에서 자력으로 국가를 세우지 못했다. 해방 자체를 우리 힘으로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나라도 근본에서는 미국과 소련이 도와서 선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서 누가 더 자주적이었는가 하는 논쟁은 정치적인 우격다짐일 뿐이지, 별다른 의미가 없다. 근대 국가를 세워본 경험도 없이 독립을 상실한 우리는 일본에 저항하고 독립의지를 키우기 위해서 ‘민족’이라는 개념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 민족은 근대국가 안에서 국가를 이루는 구성 중심이 되지만, 굳이 구분해서 말한다면 국가가 민족을 리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국가가 민족 개념을 리드해서 국민 국가를 이룬 프랑스와 달리, 독일은 여러 요인 때문에 민족 개념으로 국가를 리드하려다가 나치즘에 빠지는 우를 범하였다.    우리의 민족관은 아직 과거의 독일 쪽에 더 가까운 특성을 보인다. 우리는 국가가 무엇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삶의 뿌리에서 인식을 형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를 가졌기 때문에 국가를 국가의 높이에서 다룰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 국가보다 민족이 더 생생한 상태다.    민족은 상상의 공동체이다. 언어나 문화나 풍습을 공유한다는 믿음으로 구성되는 정서적 공동체이다. 법률로 관리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민족에 빠지면 감정적이고 정서적이 된다. 국가는 감성과 정서를 배제한 법률과 이성으로 관리된다. 민족은 따뜻하지만, 국가는 차가울 수도 있다. 민족은 정서적이고 심리적인 기대가 허용될 수도 있지만, 국가는 철저히 이성적이고 사실적 효과에만 기댄다. 민족에 빠지면 호소하려들고, 국가관이 투철하면 힘을 길러 판을 조정하려 한다. ‘힘’을 믿지 않고 설득과 호소와 간절한 눈빛과 따뜻한 태도를 앞세워서 일을 이루려고 한다면, 이는 아직 ‘국가’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혹시 상상의 공동체인 민족을 앞세우면 이런 태도들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국가의 일은 국가적 단계에 맞는 태도로만 성사된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원수이지, 민족의 지도자가 아니다. 이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나라의 모든 일이 복잡해지고 해결이 난망해진다. 모든 것이 꼬일 수 있다.   외국의 귀빈이 방문하면 군인들로 이뤄진 의장대를 사열하곤 한다. 의장대의 사열을 베푸는 국가의 입장에서는 따뜻하고 친근함을 표현하려는 의도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자국의 군대가 얼마나 군기가 잡혀 있으며, 얼마나 강한지를 과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자국의 폭력성이 얼마나 잘 정련되어 있는지를 알게 해주려는 것이다. 국군의 날도 마찬가지이다. 대내적으로는 자국의 국민들에게 국가의 폭력성이 얼마나 잘 훈련되어 있고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서 자신들의 생명과 재산이 잘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려는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우리가 이렇게 강하니 함부로 건들지 말라는 것을 과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군의 날은 ‘무력 과시의 날’이지, 흥을 돋우고 위로를 나누는 날이 아니다. 그런 일은 따로 하면 된다.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열창하는 날이 아니다. 국군의 날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이 아니다. 그런 날은 따로 있다. 군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날이 아니다. 그런 일은 날을 따로 잡아 해야 한다. 군사퍼레이드도 없이 야밤에 가수들 불러 쇼로 국군의 날을 보내는 일이 처음으로 벌어졌다는 것은 이제 국가가 무엇인지 모르는 단계를 벗어나 국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방치의 단계로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국가가 아무래도 상관없다면, 과연 상관있는 것은 무엇인가. 군대와 대통령의 마음속에 국가보다 더 상관있는 것이 있다면, 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아덴만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항한 해군 청해부대의 ‘최영함’ 입항 환영 행사 도중 사고로 군인 한 명이 사망하고 네 명이 부상을 당했다.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은 국방장관을 대동하고 바로 달려와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빈소에라도 와야 한다. 대통령이 비서관을 통해 조화를 보내고 직접 조문하지 않은 것은 군통수권자로서의 사명감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해 수호의 날에 대통령이 연속 참석하지 않은 것은 국가가 무엇이고, 대통령은 어째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민간 사고의 희생자보다 군 사망자들이 대접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작은 문제가 아니다. 이런 일들이 국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일어났어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누군가를 배려하고 눈치를 보느라 그리되었다면, 그보다 더 심각한 일은 없을 것이다. 골목에서야 배려하고 눈치를 보며 굽실거리면, 무엇인가 얻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국가는 절대 그렇지 않다. 국가가 이렇게 하면 아무것도 못 얻고 치욕만 남긴다. 골목과 국가를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골목길의 평화는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고, 비굴한 태도를 보이고, 망신을 당하고도 그냥 모른 체하고 넘어가면 얻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나라의 평화는 싸울 의지를 더 분명히 하고, 당당한 호전성을 거침없이 과시해야만 얻어질 수 있다. 북한 비핵화는 한 걸음도 진척이 없는데, 군 대비태세를 스스로 허물고 있는 것도 국가를 국가의 높이로 경영하고자 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군대에는 언제나 목적한 일이 다 풀리고 난 후, 마지막 단계에서나 겨우 조금 손을 댈 수 있다. 우리는 비핵화 진행과정에서 가장 나중에 손을 대야 할 군대에 가장 먼저 손을 댔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를 느끼게 한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제는 국가를 국가의 높이에서 경영하지 않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국가와 민족 사이에서 대통령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민족의 시각으로는 국가의 문제를 풀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가의 시각으로는 민족의 문제를 풀 수 있다. 국가가 민족을 살리지, 민족이 국가를 살리는 일은 없다. 게다가 우리는 민족들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아니다.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다. 국가들과는 다 등을 돌리고, 민족이라고 상상하는 북한에만 목을 매고, 그 북한과 가까운 중국에만 굽실거리는 것으로는 국가의 높이에 있는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阿Q가 되어 풀리지 않은 현실을 풀린 것으로 ‘정신승리’하는 것이 전부일 수도 있다. 심지어 북한과 중국도 민족적 처신을 하고 있지 않다. 철저히 국가적 처신을 하고 있다. 우리만 그것을 애써 알려고 하지 않을 뿐이다. 우리만 환상 속에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크다. 국가란 무엇인가, 이제부터라도 다시 공부해야 한다.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건명원 초대원장  
2019-07-08 10:35:52 | 관리자
지금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들어보면 참담함과 가슴 한편에 먹먹함을 느낍니다. 사회 곳곳에 좌파사상으로 물들어 사회를 좀먹고 있는 이현상을 우리 그리스도인만이라도 똑바로 인식하고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사회를 바로잡는데 주저해서는 안됩니다. 낙담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이웃을 깨우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2019-07-07 07:37:47 | 문영석
둘째애는 선생님께 심하게 함부로 대하는 반친구를 보는 것보다 드센 친구를 참고 참다가도 크게 혼을 내지 못하는 과목선생님 보는게 더 힘들다 한 적이 있습니다..조금씩이라도 바른길로 갔으면 좋겠는데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우리나라만큼은 천천히 악해졌으면..배고픈 개가 주인만 쳐다보는 심정으로 예수님께 기도 드립니다..
2019-07-05 20:40:52 | 목영주
문재인 정부, 이제 교육까지 망치는가?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 교과서정책과장이 주도하여 집필교수의 도장을 훔쳐 초등6학년1학년 사회 교과서 내용 중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바꾸는 한편 “한강의 기적” “새마을 운동”을 삭제 위조했다고 한다. 교과서에 이념이 물들면 교과서가 아니라 특정정당의 홍보물이 된다.   정원 6000명이상 16개 사립주요대학을 2021년까지 교육부 감사관을 배제하고 비전문가“시민감사관”을 투입하여 예산. 입시. 인사. 학사. 회계 등 감사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감사대상 대학이 아닌 111개 대학도 “시민감사단”들이 교육부 감사실 직원과 함께 감사하겠다는 것이다. 세계대학은 10년 전 부터 무섭게 변하고 있는데 말이다.   인도 공과대학(IT Ind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입학시험, 면접을 통하여 인도최고의 수재를 뽑는다. 학생선발. 교육과정 결정 모두대학에 맡긴다. IIT는 세계명문대학으로 인정받아 마이크로 소프트. 인텔 같은 세계기업들이 IIT졸업장만 보고 채용한다.   프랑스는 71년부터 고교졸업시험(바칼로레아)에 합격하면 누구나 대학에 들어 갈수 있도록 대학평준화 정책을 채택한 결과 2006년 영국런던 타임스가 발표한 세계100개 대학에서 파리6대학이 겨우 93위였다. 이듬해 당시 사르코지 대통령은 대학개편에 50억 위로(약6조 2,650억)를 2012년 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대학에 신입생 선발권. 예산 편성 집행권을 부여하고 교원인사. 교육과정을 대학 자율에 맡겼다. 그 결과 10년이 지난 2017년. 상하이 자오퉁대학 세계대학평가에서 프랑스 소르본 대학이 36위로 껑충 올랐다   사회주의 국가 중국 또한 대학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10년 전부터 EU와 합작으로 중국유럽공상학원(CEIBS)을 설립했다. 뿐만 아니라 칭화대학은 미국MIT프로그램과 교수 프로그램. 하바드 대학과 경영자 프로그램. 스탠포드 대학과 상호방문 프로그램 등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0 Q.S 영국의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칭화 대 16위 북경 대 22위다.(도쿄 대 23위 서울대 37위)   이상의 결과에서 보듯 교육의 자율성과 수월성의 본질적 가치가 재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대학이 국제경쟁력을 기르기 위하여 숨 가쁘게 변신하고 있는 실정인데 한국의 교육부는 대학을 틀어쥐고 있다가 전문성이 부족한 “시민감사관”을 동원하여 100년의 사학을 감사하겠다고 하니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전북 상산고는 평가가 교육부 권고 기준 70점을 넘어 79.61 점을 받고도 전북교육감이 정한 80점에 미달되어 자사고에서 탈락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프랑스는 이미 10년 전 평준화 교육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수월성 교육으로 되돌았다. 모든 사람에게 교육기회의 평등은 보장되어야 하나 교육의 결과까지 평등을 요구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벗어난다고 봐야한다.   정부가 고교평준화 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월성 교육을 위하여 마련한 특목고. 자사고.의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시. 도교육청에서는 이를 지원해야 한다. 교육행정은 각급학교의 운영을 규제나 감사(監査) 보다 지원과 장학(獎學)기능을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전북 완산여고 교사들이 전교학생 300명 앞에서 재단이사장과 사무국장이 공금횡령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점에 대하여 무릎 꾾고 사과하는 장면이 신문에 실렸다. 스승이 제자 앞에 무릎을 꾾다니. 이제 스승의 그림자는 어디에서도 찾아야 볼 수 없다는 것인가.   지금 학교현장은 전 경기도 김상곤 좌파 교육감 재임 시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생의 인권은 있어도 교사의 교권은 없다. 남학생에 의한 여선생 성희롱. 교사 폭행. 수업시간의 무질서를 지도할 체벌(體罰)이 금지되고 있다. 전북 완산여고 교사들이 학생들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에서 교권은 이미 박제(剝製)가 되었음을 실감한다. 국가장래가 매우 걱정된다.   김풍삼(교육학 박사/전 대구일보 고문)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6  
2019-07-05 17:10:35 | 관리자
설교(프리칭) 스쿨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는 2주 이상 목이 아파 설교를 못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에서 설교자를 훈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칙적으로 설교자는 태어나며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타고난 능력을 조련을 통해 어느 정도 발전시킬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7월 20일(토)부터 4주 동안 토요일 오후 4ㅣ시부터 6시가지 중예배실에서 설교 스쿨을 하려고 합니다.   청년, 청장년 중에서 설교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결혼한 경우) 자매님과 함께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의 엄격한 코칭이 없이 좋은 설교자가 되기는 (저의 경험으로 보아)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는 어떻게 설교를 준비하는지 설교의 실례를 가지고 설명하고 실전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은 몇 분을 선정해서 8월부터 몇 주에 걸쳐 오후에 설교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설교는 주제와 내용을 잘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성경 전체에 맞게 유창하게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말을 잘 못하거나 논리성이 빈약해서 설교문을 적을 수 없는 분들은 참석은 해도 되지만 설교자는 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 가운데 원하시는 분들은 3층 대예배실 위에 있는 게시판에 참가 여부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남자들)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9-06-28 14:26:17 | 관리자
좋은 정보 주시고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59세)에 공부하다 보니 갈급함이 밀려옵니다, 많은 지도 받도 싶습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님을 지면을 통해서나마 알게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모든게 주님에 은혜인줄 믿습니다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6-26 17:48:46 | 신재철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서는 6.25 사변 69주년을 맞아 이번 주일(6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민경욱 의원을 모시고 애국 강연을 합니다.     오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오셔서 귀한 시간 갖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9-06-21 13:41: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날이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젊을 때 성경을 연구해 두면 평생 도움이 됩니다. 저도 30세쯤에 많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들이 영구히 남는 자산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래를 위해 설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 가지 팁을 드립니다.   저는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연구 즉 research는 다시 찾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교도 본인의 것을 100% 세우려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심히 벅찬 일이 되고 결국 실패합니다.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한 뒤 잘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설교자들의 설교를 잘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미국의 유명 목사들은 거의 다 다른 사람들의 설교를 통해 배운 사람들입니다.   불행히 우리나라에는 성경을 강해하는 좋은 설교자가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미국 설교자들의 설교를 배워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설교에 대해서도 좋은 사이트가 많습니다.그런데 주제별, 구절별로 정리가 된 데는 많지 않습니다.   저는 Bible.org와 desiringgod.org를 참조합니다. 후자는 존 파이퍼의 사이트입니다.   둘 다 주제별, 구절별로 분류가 되어 있고 대다수 설교들이 A 학점의 것들이 올라옵니다.   이런 것들을 참조해서 문맥을 확실히 이해하고 어떻게 요약해야 할지 감을 잡은 뒤 설교문을 작성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젊을 때 성경을 많이 읽어야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2019-06-18 10:15:50 | 관리자
이제는 행동으로 나서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라를 위해 간절한 기도와 행동으로 국민의 힘을 알려야 합니다. 작금에 홍콩시민들이 자유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는 모습에서 우리는 반성하고  배워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공짜로 지켜지는게 아니니까요..    
2019-06-18 08:18:11 | 문영석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도 동성애 옹호 발언을 했다고 성제준 tv에서 들었는데 기가 막힐  일입니다  이시대  우리 사랑침례교회 같은  목사님 같은분이  법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바른 하나님의 법을 설파해야 겠습니다  만약 법이 통과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섭습니다!!!!!!
2019-06-15 19:41:24 | 유계월
안녕하세요?   우리 나라는 100% 정교 분리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정교 분리란 국가가 특정 종교를 국교로 믿으라고 강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헌법은 당연히 정교 분리를 따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못 알고 목사나 성도가 폭정하는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 정교 분리를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무지한 분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다음은 이언주 의원의 글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버리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가면 우리의 자유를 빼앗깁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최우선 숙청 제거 대상입니다.   이 경우 목사와 성도들은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얼마든지 말해도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이 땅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     이언주 의원 “전광훈 목사, 오죽하면 그럴까···마녀사냥 우려”   원본보기   무소속 이언주 의원.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목사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마녀사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칫 정교분리 운운하며 지나치게 종교인들의 정치적 비판을 문제삼을 경우, 종교인들이 교리에 반하는 정부여당의 태도에 대해서마저 할 말을 못하게 되거나, 정작 종교인들의 권력비판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우선 정교분리의 원칙이 무슨 뜻인지 분명히 하자. 정교분리는 우리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는데도 정치권력이 특정종교를 국교로 지정하거나 해서 권력을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지 특정 종교나 종교인이 정치적 비판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즉 정교분리는 권력으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기 위함이지 종교단체나 종교인으로부터 권력자나 권력집단이 비판받지 아니할 권리를 말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종교나 종교인이든 정치권력이 자신들이 믿는 정신에 반한다고 판단되면 비판할 자유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개별 국민으로서 종교인이라 할지라도 권력을 비판할 수 있고 집단적으로도 합의에 따라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이유는 종교를 믿는 국민들 개인을 위한 것이지 권력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과거 정권에서도 특정 종교인이나 종교단체가 권력을 비판하고 서명운동을 하지 않았나. 과거 정권은 비판하고 하야하라고 해도 되고 지금 문재인정권은 그러면 안 되나? 왜 그런가? 이런 이중성과 위선이야말로 분노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 문재인 정권이나 민주당의 퀴어축제참가단 모집 등 친동성애적 태도나 남녀간 세대간 노사간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사회분열적 태도에 대해 종교의 정신에 반한다고 판단할 수 있고 당연히 비판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걸 문제 삼는다면 그거야말로 정치가 종교에 간섭하는 것이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 의원은 “청와대나 여당도, 전 목사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게 불쾌할 수 있겠지만 이전 정권 때 그들이 대통령 하야를 대놓고 주장했던 걸 상기하며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오죽하면 그럴까? 자신들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불쾌하기만 할 게 아니라 왜 비판하는지, 왜 갈수록 비판이 격해지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글을 마쳤다.   한기총 대표회장인 전 목사는 최근 잇따라 문 대통령의 연내 대통령 사퇴를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단체들은 전 목사를 내란선동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32&aid=0002945654#  
2019-06-15 13:27: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 글은 서울시립대 기계과 권원태 박사의 글입니다.   이 글은 우리 사회가 바로 노아와 롯이 살던 소돔과 고모라임을 잘 보여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샬롬   -----------   “기도가 혐오다.”   지난 5월 우리 대학에서 축제가 있었고, 여러 부스가 열렸습니다. 그 부스 중에 퀴어 부스가 있었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동성애자들이 그 앞에서 무엇인가를 나누어 주는 부스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안타깝게 여겨 부스 앞에서 기도했습니다. 혹여 동성애자들의 행사에 방해가 될까 염려하여 부스 앞에서 10m 남짓 떨어진 가로등 아래,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서 이틀에 걸쳐 3번, 각 30분간씩 아무 말 없이 기도했습니다.   그것을 본 퀴어 중 1명이 마지막 기도 날 총학생회장을 불렀습니다. 퀴어 부스 앞에서 기도하는 ‘아저씨’를 쫒아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를 쫒아내려던 총학생회장은 제가 교수인 것을 알자 ‘교수의 권위로 이러느냐?’ 라고 제게 물었고, 저는 ‘교수가 아니라 학교의 일원으로 하는 기도이다. 이를 무슨 규정으로 막느냐?’고 답변했습니다.   퀴어 중의 한명이 ‘무슨 기도를 했어요?’ 라고 제게 웃으면서 물어 보았고, ‘퀴어들이 천국에 갈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했어요.’ 라고 저도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해프닝은 종료되었고, 저는 못 다한 기도를 마치고 10분 후 자리를 떴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익명게시판에서 그 사건을 빌미로 퀴어들이 학생들에게 혐오를 당했다면서, 저에게 ‘사과문을 게시하라’고 메일을 보내고 같은 내용을 대자보로 붙였습니다. 또한 온라인에도 그 대자보 내용을 올렸고 바로 다음 날, 전적으로 동성애자들의 시점에서 쓴 기사가 한 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454517&sid1=001&lfrom=kakao   사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학 축제에 동성애자 부스가 열렸다(5월 15일-17일). 2) 부스 앞 10m 남짓 떨어진 곳에서 해당 대학교수가 조용히 기도를 했다(5월 16일, 17일). 3) 동성애자들이 말없이 기도하는 교수를 쫒아내려고 총학생회장을 불렀다. 4) 교수는 불응하고 기도를 마친 후에야 자리를 떴다. 5) 동성애자들이 ‘기도를 한 교수는 사과하라’며 대자보를 붙이고 개인 메일을 보냈으며 동성애 옹호 신문에 기사까지 났다. 6) 이후 ‘인권침해’로 교수를 대학인권센터에 신고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작은 해프닝이 엉뚱하게 커졌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뜯어보면 심상치 않은 문제점들이 발견됩니다.   1) 동성애자들의 1차 입장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교수는 이틀 연속으로 퀴어시대 부스 앞에서만 기도를 했다. 이는 교내 성소수자에게 모욕과 위협을 가하는 것이며 명백한 혐오 표현이다.‘   아무 말 없이 조용히 한 기도 행위가 ‘모욕과 위협’이며 ‘혐오 표현’ 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멀리서 한 묵언 기도가 왜 ‘모욕과 위협 그리고 혐오 표현’인지 별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묵언 기도 = 모욕과 위협, 그리고 혐오표현]으로 규정했습니다.   2) 또한 ‘해당 K 교수가 7일 이내에 사과문 게재를 요구한다. 그리고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학 구성원들의 연대를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아무 말 없이 기도만 한 자기 대학 교수에게 ‘사과문 게재’를 요구하였습니다. 자신들에게 ‘천국 가라’고 기도했다는 이유로 교수에게 ‘사과하라’고 합니다. 뭐라고 사과해야 할까요? ‘기도해서 미안하다.’ ‘천국가게 해 달라고 축복해서 미안하다.’ 라고 해야 할까요?   3) 또한 2차 입장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기도 자체가 불법이고 비도덕이라 한 적은 없다. 다만 K 교수가 기도라는 수단을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을 지적했을 뿐이다.’   동성애자들은 제가 기도를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천국가라는 축복기도’ =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의 기도’ 이런 등식이 어떻게 성립되는지 기독교인으로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4) 2차 입장문의 다른 내용입니다. ‘우선 그가 최소한의 인권의식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었으나,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부끄러움을 모르는 분이라는 점은 새로이 알게 되었다.’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인권 의식’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들을 위한 축복기도는 ‘인권 의식 부재’때문이라는데, 그 ‘인권’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실을 생각해보고 결론지었습니다. [ 혐오, 위협, 모욕 = 동성애자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 ] 이라고요. 그것이 축복기도이건, 칭찬해 주는 말이건, 웃으면서 하는 인사이건에 상관없이 그들이 기분 나쁘면 혐오고 위협이고 모욕이고 인권 의식 결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모든 판단의 기준은 동성애자들의 기분입니다. 그들이 받아들이면 괜찮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상대방은 혐오, 위협, 모욕을 가한 비인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위의 사건은 서울의 한 대학 내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학내 캠퍼스에서 교수가 아무 말 없이 기도한 일에 대하여 동성애자 대학생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결국은 인권센터에 고발한 사건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차별금지법이 없습니다. 성평등법도, 동성혼법도 아직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성평등과 양성평등은 전혀 다릅니다. 양성평등=남녀간의 평등, 성평등=게이 등 50여 가지 성의 평등)   만일 차별금지법이나, 성평등법, 동성혼법 등이 통과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다른 외국의 예를 보면 앞날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1) 동성 커플에 케익을 팔지 않겠다는 기독교 신자를 게이들이 ‘차별 금지법’ 위반으로 소송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16174ee4b093ac33a12325)   2012년에 미국에서 종교적인 신념으로 동성커플에게 케익을 팔지 않았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제과점 주인을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신자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인 2018년에 ‘종교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아슬아슬하게 제과점 주인이 승소했습니다. 그동안 당사자는 그동안 커다란 금전적, 심적 손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차별금지법을 어긴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판결이 유보된 상태입니다.   2) 미국 DMV (운전면허 시험장) 앞에서 성경 읽었다고 체포된 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zx3q0FBJTDU (1:08:52부분))   미국 캘리포니아의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성경 읽었습니다. 그러자 15분만에 경찰이 와서 수갑을 채워서 연행했습니다. 단순한 성경낭독=범법행위 라고 목사님을 연행한 사건입니다.   3) 캐나다 LGBT 타운에서 노방전도 했다고 체포당한 목회자 (2019.6.10.)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C%BA%90%EB%82%98%EB%8B%A4-lgbt-%ED%83%80%EC%9A%B4%EC%84%9C-%EB%85%B8%EB%B0%A9%EC%A0%84%EB%8F%84%ED%95%98%EB%8D%98-%EB%AA%A9%ED%9A%8C%EC%9E%90-%EA%B2%BD%EC%B0%B0%EC%97%90-%EC%B2%B4%ED%8F%AC%EB%8B%B9%ED%95%B4-%EB%85%BC%EB%9E%80-83884.html)   노방에서 전도했다는 이유로 목사님이 체포 당했습니다. (노방전도 = 범법행위) 동성애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는게 죄목입니다. 물론 실제 이유는 ‘동성애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죄’이겠지요.   -----------------------------------------------------------------------------   우리나라에서 지난 몇 년간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수십 건의 차별금지법, 동성혼법, 성평등법, 학생인권조례 등과 관련 유사법이 발의되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의된 단 1개의 법안을 철회시키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당 국회의원에게 항의 전화하기, 설득하기, 반대서명하기, 국회 입법 예고 시스템에서 반대하기, 청와대 청원으로 항의하기, 공무원 만나기, 법안 진행 중지시키기, 그리고 집회로 반대하기 등 여러 가지 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일이 1년 내내 계속됩니다. 그런데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평신도들입니다. 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도 있기는 하지만 작은 비율입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목회자들의 대부분은 작은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입니다.   법안 철회의 가장 큰 수혜자는 대형 교회, 초대형 교회들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대부분의 대형교회, 초대형교회 담임 목사님들은 현재 벌어지는 영적 전쟁을 모르거나, 모르고 싶어 하십니다. (물론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는 대형교회도 있습니다만, 제한적입니다.)   연행당하고, 고소당하고, 부상당하고, 모욕당하면서도 묵묵히 전투를 치루고 있는 사람들 덕분에 자신들이 평안히 교회 내에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데, 그 평안을 자신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   차별금지법, 동성혼 법, 성평등 법 등이 통과되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요?   1) 전도가 전면 금지됩니다. 전도 행위가 다른 종교에 대한 차별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진 일이기도 합니다. 소위 ‘인권 감시단’이란 사람들이 전도하는 성도들을 위협하였습니다. 아직 관련법도 없는데 벌어진 상황입니다.   2) ‘예수님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면 위법이 됩니다. 다른 종교에 대한 차별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는 말씀도 위법입니다.   3) ‘소돔과 고모라’나 사사기의 ‘레위인의 첩’ 등 성경의 특정 부분은 설교할 수 없습니다. 성평등법과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4) 성경이 ‘불온서적’이 됩니다. 법에 어긋나는 내용을 적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성경판매 금지 등을 하지는 못하겠지요. 하지만 중고생들에게 ‘성경은 법에 어긋나는 불온서적이다.’라고 가르칠 수 있겠지요. [성경=불온 서적] 이라는 프레임에 잡힌 청소년들이 교회를 올까요?   5) 교회 안에 동성애자 동아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을 금지시키는 것은 법에 어긋납니다. 소수의 동성애자들이 담임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기도를 감시하고,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건처럼 말입니다.   6) 동성애자, 노숙자, 각종 중독자, 범죄자들이 천국 가게 해달라는 기도도 차별이고 혐오가 될 수 있습니다. ‘차별당했다’라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신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차별금지법(평등법) 때문에 유럽교회는 철저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j0VUu2gA64 https://www.youtube.com/watch?v=DF8nh_2p6cY -----------------------------------------------------------------------------   위의 예들이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대학 내에서 교수가 묵언 기도를 했다고 학생이 고발하는 것은 10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하던 일입니다.   노교수가 존대말로 쓴 입장문에, 거의 손녀뻘인 대학생 동성애자들이 줄을 쭉쭉 긋고 반말로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다.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기도를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사용했다. 자질이 의심된다. 혐오이다. 인권의식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분이다. 궤변이다. 한심하다.’ 라고 쓴 대자보를 붙이고, 인권센터에 신고하는게 현실입니다(첨부 문건 참조).   위의 사건은 앞으로 교회가 겪을 하나의 예표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즈음 벌어지는 사건들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혼과 영의 싸움입니다. 하워드 피트만 목사님이 40년 전 인 1980년대에 예언한 ‘the last great battle’의 일부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c-LZJ6vMac) 그런데 싸워야 하는 당사자인 대형교회는 침묵하고 있고, 평신도들이 최전선에서 오직 성령을 의지하여 싸워가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시청 앞에서 퀴어 행사가 열린 2015년부터 5년 내내 행사장을 나갔습니다. 2015년에는 한줌도 안 되던 퀴어들이 2018년부터 수만 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이제는 정치 세력화되어 더불어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에서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http://www.nex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6) : 더불어 민주당 (http://news1.kr/articles/?3635767) : 정의당 (http://m.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48) : 민중당   이 당들은 2019년 퍼레이드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고 깃발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런 추세면 정말 ‘차별금지법’이 제정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동성애자들을 미워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을 정죄하고 욕하란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들도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를 찬성할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법안에는 맞서 싸워야 합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행동 또한 필요한 일입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많은 평신도들은 영적 위기감을 느껴서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의 군사로 사력을 다하는데, 대부분의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어찌 그리 평안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평신도들은 시드기야의 영이고, 목사님들은 미가야의 영이라서 그런가요? 평신도들이 거짓의 영에 속아서 헛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결국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 알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차별금지법, 동성혼 법, 성평등 법 등이 제정되는 날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은 때입니다. 모든 것이 끝난 후가 될 것입니다. 그 이전에 현실을 직시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지연 약사, 이정훈 교수, 길원평 교수, 엄안섭 원장 등 목숨을 걸고 일하시는 분들을 초빙하여 상황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발 이름 없는 평신도의 엉뚱한 편견으로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한번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무릎 꿇고 부탁드립니다.     2019.06.14  
2019-06-15 13:04:11 | 관리자
교회내에도 사이비 종교인이 넘쳐나듯이 학교 교단에도 사이비 교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에서도 곧 통일 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는데 염려가 됩니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을 진리의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 해야겠습니다.  선거할때 반드시 보수우파에 투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자녀들을 악으로부터 지킬수 있습니다. 번지르한 인상에 마음씨 착할것 같은 겉모습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9-06-15 11:16:51 | 박천호
그나마 믿는 엄마 덕분에 아이가 수행평가 홍수 속에서도 하나님이 계심을,하나님 기준 생각을 표현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게 어디냐하면서 지냅니다^^ 어쩔땐 학교가 최고의 전투장이란 생각에 아이들에게 더 큰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아요..
2019-06-14 14:49:48 | 목영주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부모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기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  교육이 아이에게도 학부모에게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되면서 급격히 세뇌가 되고 있는 현장이네요.... 초등학교까지 이럴진대 급물살을 탄 우리교육의 현장이 아이들을 보내기 무섭게 되어가고 있네요.... 정말 어찌할꼬....
2019-06-14 12:54:57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