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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에서 여인들이 행주에 돌을 넣어 전쟁에 참여한것같이 사랑침례 교회 자매님들이 나라를 위해 집회에 앞장서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늘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단단히 준비해 가세요^^  
2019-10-16 08:02:16 | 김세라
시대상황이 곧 역사가 되는것이므로 역사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빠질 수가 없지요. 좀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후기를 올려주시기를 기대했거든요.. 어느새 10월도 중순으로 가고 있네요. 매일매일 수시로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기를, 크신 긍휼을 구하게 됩니다.
2019-10-16 06:37:30 | 이수영
  가을의 문턱에 이른 서창캠퍼스의 전경이네요. 화단에는 들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시국이 이래서 일까요^^ 언제부터인가 나무나 꽃도 획일적으로 똑같이 자르고, 인위적으로 가꾼 정원보다는 자유롭게 피고 자란 자연그대로의 정원이 훨씬 아름답고 가치있어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번 자매모임은 10월 9일에 있었던 광화문 애국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시간의 절반을 보낸 거 같네요^^   영, 혼, 육에 관한 목사님의 지난 설교말씀을 함께 듣고 다시 한 번 정확히 정립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정교분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기독교의 정치개입, 정치놀이로 치부당하는 우리의 행보가 하나님의 보편적 가치와 성경적 진리를 고수하기 위한 성경신자의 마땅한 책무라는 사실을 확고히 인지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짧은 시간 그래도 자매님들께서 나눠주신 교제 내용 공유 합니다.   * 보수주의는 철저히 법을 지키는 것이다.   * 나 하나가 집회의 품격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복장뿐 아니라 언행까지도 그곳에서 신경 써야 한다.   * 영, 혼, 육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왜 성경 말씀이 중요한지, 왜 성경번역이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   * 기존에 제대로 배우지 못한 영, 혼, 육에 대한 개념이 잘못된 샤머니즘적인 성경해석을 하고 그것이 문제임을 전혀 느끼지 못한 때가 있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육체는 죽었으나 살아있는 그 혼에 대한 아버지라고 했듯이 내가 자각하고 인지하고 느끼는 감정이나 이런것들이 영원불멸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음으로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나에게 하나님을 의식하는 영적인 분별을 갖는 믿음의 시작이 되었다.   * 구원은 의지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이 다시한번 와닿고 그것에 대한 내의지와 길을 인도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다.   * 피상적이고 추상적인 믿음이 말씀을 통해 지적분별을 갖고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됨으로 비로소 우리가 추구하는 맑은정신을 유지하게 되는 기초가 아닐까 생각한다.   * 역사 공부는 정말 필요하다. 역사를 통해 사실과 거짓을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경의 보존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다.   * 악한 이들의 자의적 성경해석과 변개를 통하여 진리의 말씀이 훼손 되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 요한복음 1장 1절의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라는 이 진리가 사람을 통해 거룩한 말씀을 보존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하심과 섭리임을 깨닫게 된다.    * 우리교회에서는 한동안 늘 기도 제목 중 하나가 우리 손에 놓여있는 이 성경이 자유로운 행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간구하는 기도가 빠지지 않았다. 지나고 보니 그 자유로운 행로가 실제 그렇듯, 유투브라는 생각이 든다.   * 상황과 시대적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 속에서도 변함없이 드는 확신은 그 속에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도 전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온 연서친구를 만나러 쌍둥이 자매가 친히 방문해 주었네요. 우리 어린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자매모임의 특별한 일정이 잡혔습니다.   많이 늦은 후기가 공지가 되었네요^^;;   오는 17일(목요일)은 교회에서 모이는 모임은 없습니다. 대신 저녁에 청와대 앞에 모여 시국을 위한 모임에 잠시 힘을 보태기로 하였으니 여건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날짜 : 10월 17일 (목요일) * 시간 : 저녁 6시 * 장소 : 청와대 진입로 파출소 앞 * 폐회 : 밤 10시 경 * 준비물 : 따뜻한 방한복, 모자, 장갑등. (1인용 도톰한 휴대매트)   ** 6시에 모여 함께 식사하고 집회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2019-10-15 23:43:32 | 장영희
신약 성도들이 몰랐던 교회의 신비. 그 말 자체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쏟아지는 크리스천들을 바라보며 이것이 교회의 신비다! 하고 외쳤습니다. 그 신비의 현장을 글로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9-10-12 12:49:28 | 황선연
나라가 어렵게 되니 그전에 잘 생각지 않았던 단어와 의미들을 생각해봅니다. 애국, 자유 민주주의, 성경에서 말하는 정치, 역사, 말씀에 근거한 행동,  소홀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자유 등등. 이 모든 것들을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제대로 잘 배우고 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 땅에 긍휼을 베푸소서.
2019-10-12 10:49:05 | 정소희
한마음이기 때문에 희망이 보여지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걱정스런 나라때문에 속상한 나날들을 보상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그 길 따라 끝까지 하나의 마음..한마음이고 싶어요.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사랑합니다아~^^
2019-10-12 10:11:27 | 목영주
솔직히 말하자면  전 목사님을 엄청 싫어했다. 사실 우리 목사님이 전 목사님의 올바른 주장에 동의할 때 마음속에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그분의 여러가지 불편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한 애국심은 현장에 있으면서 의심할 수가 없었다. 실제로 애국집회에 참여하면서 느낀것은 몇시간씩이나 마이크를 잡고 인도하는데 그 힘이 어디서 나는지?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모두 침묵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위해 나서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서울대 학생의 연설문을 읽어보고 너무 감동했다. 젊은 사람들이 함께 깨어나고 있어서 고맙고 올바르게 알고 우리나라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감사했다.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시는 증거라고 본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가길...  
2019-10-12 07:52:41 | 이수영
남양주 자매모임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제8화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게 다 말씀하셨다.(역사적 증거) 일시:2019년10월10일 목요일 오전11시 장소: 이 수 영 자매님   ●본문요약 자신들의 역사적인 뿌리를 모르고, 과거의 것들에 대해서는 모두 경솔하게 무관심한 현대 교회들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건강하지 못한 개인주의가 지금도 뱀의 냉소적인 질문에 미혹당하고 있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만들어 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그들은 성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하는 고대의 가짓말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그들은 주관주의와 추가로 주시는 말씀의 바다에 빠져 헤매고 있다. 그것이 바티칸의 무오한 교도권 (카톨릭 용어로서, 교회가 복음을 퍼뜨리고 가르쳐서 대중을 하나님에게로 이끄는 권한을 말한다.) 이라고 불리건, 방언이라고 불리건, 예언이라고 불리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내면의 음성’ 이라 불리건, 사탄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이 무엇이라 불리든 예나 지금이나 그것은 성경의 충분성을 부인하는 행위다. 폴리캅의 요점은 영감 받은 계시는 끝이 났고, 오류 없이 그 계시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사도적 능력도 마찬가지로 끝이 났다는 것이다.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구약성경의 성취라고 설교를 하면, 그 설교도 영구적인 기록으로 남아있는 글(신약성경의 기록)과 마찬가지로 영감을 받은 메시지였고 권위가 있는 메시지였다. 그러나 그 두 가지 모두가 이제 끝이 났다. 폴리캅은 사도들 이후로는 계시의 선물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 사도들이 직접 얼굴을 대면해서 가르치고 교회 지도자로 임명한 사람들에게도 계시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들의 저작인 27권의 정경으로 완성이 되었다. 구약성경의 39권과 함께 이 66권은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의 전체적이고, 분명하며, 충분한 계시를 제공해 준다. 성경은 완벽하며,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고, 모든 신자가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준비시켜 준다. 성경 이외에 그 어떤 것도 기대해서는 안 되며, 가정하거나 덧붙여서도 안 된다. 결코 잊지 말라! 계시가 지속된다고 하는 주장을 듣지 말라. 순교자들의 피를 밟지 말자. 성경의 충분성에 기뻐하고 성경을 더 잘 알기 위해서 공부하자.   ●자매들의 나눔들 이번 교제에선 특히나 태극기 집회 후기에 관한 나눔 들이 많았던 교제였다. 이번에는 내가 겪은 태극기 집회를 통하여 깨달은 말씀과의 연관성에 대한 확신을 짧게나마 이야기 해 보고 싶다. 요즘 가장 혼란의 시기인 이 난국에 나라를 바르게 살리려고 애쓰는 애국집회를 통해 나는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가장 놀라웠던 일은 10월 3일부터 철야로 청와대 앞에서 밤을 새우거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가슴이 굉장히 뜨거웠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은 단순히 아는 정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하고 눈으로 확인해서 사실을 분별했을 때 자발적으로 나오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나에겐 구원받은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님의 내주내재 하는 성도들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처럼, 애국의 마음도 비슷한 흐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예전엔 말과 생각으로만 나라사랑을 관념적으로 했었다. 눈에 보여지는 사실들을 아무 생각 없이 옆에서 제3자가 말해주는 정보로 같은 편, 같은 결론을 내렸었다. 정치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려는 노력과 어려운 단어들도 이해하려고 어떠한 노력조차 안했던 내 모습이 얼마나 한심했던지~~ 그런데, 말씀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정치를 배우니 스스로 정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깨닫게 된다. 촛불과 태극기 그 어떤것도 관심도 없던 내가, 지금은 한 걸음 떼기 시작해서 애국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 했다는 사실이 스스로에게 그저 놀라울 뿐이다. 나는 태극기 집회를 8월 15일, 10월 3일, 그리고 10월 9일 고작 세 번 참석 했을 뿐이다. 이틀전인 10월 9일엔 정치 연설자들의 연설을 듣고 싶어서 집회시간보다 두 시간 먼저 도착해서 남편과 막둥이 아들과 연설 단 앞쪽에 앉아서 꼬박 5~6시간을  청와대 행진 전까지 예배와 모든 순서를 함께 했는데, 가슴이 참 벅찼었다. 강하고 좋고 기쁜 에너지였다. 애국 집회에 참석하는 모습은 과거의 내 모습에선 없었던 흔적들이다. 새로 생긴 흔적인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이 새로 생긴 흔적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하나님의 말씀과 나라 사랑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나라가 건실히 바르게 존재해야 나의 살아서의 삶이 의미가 있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도 말하고 싶다! 성경에 완벽함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 그 때부터가 제대로 된 삶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 하나님의 총체적인 진리 (Total Truth)는 성경을 제대로 알고 믿고 확신하는 가운데 나오는 자연적인 열매이다. 내가 성경에 대한 지식과 확신이 부족하면 내 삶도 부족한 모순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내 모습 속엔 겉모습이 아닌 속 중심에서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 진심이 나에게 삶의 중심이 되어져 간다. 그게 바로 우리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말씀인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울 하나님 아버지만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생길 정도로 좋다.      
2019-10-11 23:29:10 | 우종미
기쁨으로 자원하여 모이는 자매모임은 항상 풍성하네요. 개인도 감옥갈 각오를 하고 말하는데 교회들은 잠잠하다는 사실이 참 .... 오직 우리 주 예수님께서 언더우드 선교사를 보내시어 지금 우리가 자유롭게 교회에 모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대한민국이 자기 주인을 알고 깨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09-30 10:04:06 | 이수영
마지막 선교사님의 글을 읽으며 지금 이시대에 우리교회 성도들의 마음인것 같다는 생각에 울컥합니다. 킹제임스성경이 이 땅에는 아직 낯설고, 우린 먼저 알았기에 지고 가야하는 짐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조선시대 우리에게 빛을 전해주던 선교사들처럼 묵묵히 앞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국대 떡볶이 도전~~~!!  
2019-09-27 19:27:23 | 백윤정
국대떡볶이의 젊은사장님 이야기를 시작으로... 떢볶이,오뎅,순대,튀김까지 힘을 실어주려는 귀한자매님의 마음이 함께한 시간입니다. 그날의 소식들을 사진과 글로 남켜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9-09-27 19:04:09 | 김경애
  송도에서 오시는 이은정자매님께서 양손가득 무엇인가 잔뜩 들고 오셨네요. 요즘 애국시민이라면 모를 리 없는 ‘국대 떡볶이’ 유명하죠? 진리를 위해 소리를 높일 줄 아는 애국 상점은 찾아가야 제맛이지요^^   1인 핫도그 하나씩 입에 물고 자매모임을 시작합니다 ㅎㅎ 오늘 첫인사를 하신 청라에서 오신 최임선 자매님과 안산에서 오시는 최정희자매님께서 새로운 멤버가 되셨네요.     성경에 대한 확신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누어 봅니다.   * 성경신자들의 의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 평범한 크리스찬들을 지식으로 무장시켜서 성경 비평가들로부터 진리의 말씀에 대한 공격을 방어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시대에 하나님의 보존된 성경에 대해 남은 자로서 성경의 확신을 갖고 담대히 마땅히 답할 것에 준비가 되어야 한다.   * 우리가 오늘날 보는 성경은 자필 원본이 아니다. 성경적으로도 자필 원본의 소실에 있어 하나님도 개입하지 않으셨다. 그만큼 자필 원본의 가치보다는 살아있는 말씀으로서 이 시간까지 우리에게 보존된 성경의 보존성과 무오성과 완전성에 대한 믿음이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과 더불어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된다.   * 요즘 어지러운 시국에 근심하다 보니 균형이 필요함을 느낀다. 지금이 기본에 충실할 때가 아닌가 싶다.   * 많은 교회가 지키고 행하는 부활절은 이교도의 풍습이며 일반교회에서 부활절에 나누어주는 계란과 같은 문화가 이교도의 잔재임을 새삼 느낀다.   * 바르게 번역된 성경을 통하여 유월절은 단 하루, 무교절은 7일이라는 것도 다시 정립하게 된다.   * 하나님의 말씀 안에 우리의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모든 업적을 이루는 데는 사람을 이용하심을 역사를 통해 보게 된다. 사람의 됨됨이는 각각 다르다.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을 봐야 한다.   * 성경의 고어체가 중요한 이유는 시대적으로 좀 더 정확한 이해를 하는데 필요하다. (ex. 고린도전서 10장25절 shambles(고기를파는 시장) 현대에는 일상회화로 market place 로 대체.)   * 킹제임스 성경이 나오고 성경신자들의 지혜와 창의력과 지식이 들어감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또 청교도들의 미국 이동등 과정을 보면서 참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역사의 한 사건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깨닫는다.   *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실감한다. 세계사를 성경적으로 보니 너무나 감동 그 자체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세운나라는 발전했음을 볼 때 역사가 성경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 우리는 성경신자로서 성경과 더불어 모든 일들에 대해 내 분량 만큼 알고 있어야 변화시킬 수 있다. 갖가지 지혜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하고 바르게 알고 있어야 적재적소에 각자의 분량을 감당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nD3oBzfj04 ”예레미야 강해 35, 남은자와 쓴뿌리“ 밴드로 올려주신 지난 영상을 다시 생활 가운데 듣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는 사실 동일한 문제인데, 본질 이외의 것들로 분열되고 문제가 보여질 때 나 자신이 갖고 있는 쓴뿌리는 무엇인지 각자를 깊고 예민하게 돌아보아 정작 우리의 기초가 흔들리지 않도록 점검할 때임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무인시스템으로 각자 반찬 한가지를 준비해 오셔서 또 푸짐하고 넉넉한 식사교제까지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은정 자매님께서 손이 얼마나 크신지 핫도그, 떡볶이, 튀김 , 순대까지 애국심만큼 자매사랑도 차고넘침을 느낍니다 ㅎㅎ   오혜미 사모님께서 읽어주신 가슴 뭉클한 한국선교초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으로 나눔을 마무리 합니다.   뵈지 않는 조선의 마음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 곳,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 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2019-09-27 16:57:08 | 장영희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진리가 힘이 있는 것은 그자체가 사실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믿든 믿지않든 하나님의 진리는 도도하게 너무나 큰 스케일로 진행된다. 그 중에 그 하나님의 일하심과 열어서 보여주신(계시)를 발견하는 자가 복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9-09-21 17:19:19 | 최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