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바른말씀을 우리에게 주신것은 은혜요 큰 복입니다.
주님 닮아가기 프로젝트, 함께 가요.^^
2019-10-21 09:49:05 | 이청원
아프신 중에도 함께하시는 자매님들..
건강하게 쾌차 되길 기도합니다~~
늘 신실하게 기록해 주시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2019-10-21 08:36:38 | 김세라
얼굴보며 교제 나누시고 이렇게 댓글로 다들 한 말씀씩 올려 주시니 모임에서 마음을 나누는게 느껴지네요. 근처에 살면서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좋은모임 입니다~
2019-10-20 16:02:11 | 김혜순
몸불편해 가지 못했던 자매모임을 그리움에 힘을 실어 갔습니다. 반겨주시는 자매님들과 정성스런 사랑으로 준비해주신 풍성한 식탁에 아주 비싼 영양제를 먹고 온듯이 힘이 납니다.
믿는 사람들과의 교제는 말할수 없는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같은 생각으로 교회와 나라와 삶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주신 선물입니다~^^
바른교리로 세상을 바라보고 말씀에 대해 더욱 풍성한 믿음의 확신가운데 살아가게 되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이 땅에 긍휼을 베푸소서...
2019-10-19 11:07:39 | 정소희
작고 크던지, 무엇이든지, 진리에 대한 탐구와
그 진리에 대한 지킴과, 그진리를 생활속에서 확장시키는
일들이 삶속에서 얼마나 참 중요한 일인지 매번 깨닫게 되네요.
자매교제를 통해서 그 진리를 지키고 삶속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음이 매번 느껴집니다.
그래서 소중해지구요.
이번 장에서도 바르고 빠짐이 없는 킹제임스 성경의 놀라운 부분이 역시 제게 큰 기쁨으로 다가와서 말씀에 대한 믿음이
풍성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께서 주신 귀한 교회와 자매님들께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주 예수님 그리스도 안에서~♡♡♡
2019-10-19 09:45:28 | 우종미
사랑침례교회를 위해 이렇게라도 섬길 수 있게 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10-19 09:36:19 | 목영주
오랜만에 함께 해 준 자매님들로 인해 모두가 반가움으로 즐겁게 교제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들을 나누었어요.
예전부터 설교를 계속적으로 듣고 홈피를 샅샅이 보고 있었기에 이미 우리교회 성도인데 치료가 끝나면 온가족이 함께 예배드릴 날을 기다리고 있지요~
주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수술도 잘 마치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엔 예배로, 자매모임에선 나눔교제로 진솔하게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모이길 사모하는 자매님들을 보는것이 항상 즐겁지요~
우리교회가 첫 교회인 자매들의 감사가 넘치는 것은 잘못된 가르침으로 어려웠던 자매님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영혼의 자유를 누리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게 된다고^^
2019-10-19 07:35:23 | 이수영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Part 9.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게 다 말씀하셨다.(p132-146)
◉ 본문 내용 요약
<계시가 종료되었음을 보여주는 두 개의 핵심 본문>
1.딤후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 지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모든 성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유1. 만약 ‘모든 성경’이라는 용어가 구약에만 국한되는 표현이라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된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즉 구약성경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는 뜻이 된다.
이유2. 바울은 누가의 저작을 ‘성경’으로 묘사하고 있다. 딤전5:18에서 ‘성경’을 정관사(the Scripture)를 붙여서 표현하고 있다. 바울이 ‘모든 성경’이라는 표현을 쓸 때 의미하는 바는 모든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저작들인 것이다.
이유3. 바울은 자기의 저작을 구약성경의 그 어떤 글과 대등한 것으로 보고 온전히 영감을 받았고 권위가 있는 글이라고 여겼음이 분명하다.
딤후3:14 이 구절에서 바울은 영감받은 사도로서 자기 자신을 언급하고 있으며 누가가 기록한 것을 포함해서 디모데에게 전수한 가르침을 언급하고 있다.
이유4. 벧후3:15-16 베드로는 두가지 종류의 글을 언급하고 있지 않다. 바울이 기록한 성경과 모세나 그 외의 사람들이 기록한 성경이 모두 하나님의 한 계시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이 성경에 대해 주장하는 세가지.>
바울은 성경의 충분성을 강조하기 위해 삼중의 묘사를 했다.
온전한(complete), 철저히 준비된(thoroughly), 모든 선한일(every good work)
하나님의 백성은 그럭저럭 살아갈수 있을 정도만큼 계시 받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온전하며 철저하게 준비되어 대부분의 선한 일이 아닌 모든 선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2.요한 계시록22:18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덧붙이는 행위는 저주받은 행위이다.
요한이 말하는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은 바울이 말한 ‘모든 성경’만큼이나 그 폭이 넓다.
이 거룩한 기록은 그 어떠한 모양이나 형태로든 보충할 필요가 없다.
결론- 새로운 계시를 주장하는 사람, 성경만으로 계시가 충분하지 않다고 은연중에 말하는 사람, 하나님이 지금도 자신에게 말씀하고 계시다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끔찍한 최후가 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리석은 길에서 돌이키기를 바라고 계신다. 모든 계시는 끝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알아야 할 내용을 완전하게 다 말씀하셨다.
◉ 나눔의 글
1.아직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결론과 같은 분들이 많은것 같다. 우리 교회의 존재가 감사하다.
2.요한일서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들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하고 또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이 기록을 썼다고 말한다.
언뜻 이 구절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지만 성경이 갖는 본질은 완전하고 완벽하며 성경 존재의 이유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임을 깨닫게 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경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만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이 기록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성경 기록이 우리에게 주어짐은 큰 은혜이다.
* 자매님 두분께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불구하고 모임에 나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몇 달 뒤에 저희 교회 식구가 될 경희자매님도 사진으로 먼저 인사 드립니다.^^
2019-10-18 23:57:02 | 황선연
자연스럽게 핀 꽃도, 귀엽게 서 있는 아이들도 다 이뻐요~
어려운 상황에 지치지 않고 힘써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자매님들도 더 힘내시길 바래요.
2019-10-16 12:54:23 | 김혜순
시대가 어려울 수록 우리들의 연대는 더욱더 견고해 지는 것 같습니다.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시는 자매님들의 결단력이 더욱
귀하게 느껴지네요.
2019-10-16 08:27:34 | 심경아
행주산성에서 여인들이 행주에 돌을 넣어 전쟁에 참여한것같이
사랑침례 교회 자매님들이 나라를 위해 집회에 앞장서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늘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단단히 준비해 가세요^^
2019-10-16 08:02:16 | 김세라
시대상황이 곧 역사가 되는것이므로 역사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빠질 수가 없지요.
좀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후기를 올려주시기를 기대했거든요..
어느새 10월도 중순으로 가고 있네요.
매일매일 수시로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기를, 크신 긍휼을 구하게 됩니다.
2019-10-16 06:37:30 | 이수영
가을의 문턱에 이른 서창캠퍼스의 전경이네요. 화단에는 들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시국이 이래서 일까요^^ 언제부터인가 나무나 꽃도 획일적으로 똑같이 자르고, 인위적으로 가꾼 정원보다는 자유롭게 피고 자란 자연그대로의 정원이 훨씬 아름답고 가치있어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번 자매모임은 10월 9일에 있었던 광화문 애국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시간의 절반을 보낸 거 같네요^^
영, 혼, 육에 관한 목사님의 지난 설교말씀을 함께 듣고 다시 한 번 정확히 정립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정교분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기독교의 정치개입, 정치놀이로 치부당하는 우리의 행보가 하나님의 보편적 가치와 성경적 진리를 고수하기 위한 성경신자의 마땅한 책무라는 사실을 확고히 인지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짧은 시간 그래도 자매님들께서 나눠주신 교제 내용 공유 합니다.
* 보수주의는 철저히 법을 지키는 것이다.
* 나 하나가 집회의 품격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복장뿐 아니라 언행까지도 그곳에서 신경 써야 한다.
* 영, 혼, 육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왜 성경 말씀이 중요한지, 왜 성경번역이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
* 기존에 제대로 배우지 못한 영, 혼, 육에 대한 개념이 잘못된 샤머니즘적인 성경해석을 하고 그것이 문제임을 전혀 느끼지 못한 때가 있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육체는 죽었으나 살아있는 그 혼에 대한 아버지라고 했듯이 내가 자각하고 인지하고 느끼는 감정이나 이런것들이 영원불멸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음으로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나에게 하나님을 의식하는 영적인 분별을 갖는 믿음의 시작이 되었다.
* 구원은 의지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이 다시한번 와닿고 그것에 대한 내의지와 길을 인도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다.
* 피상적이고 추상적인 믿음이 말씀을 통해 지적분별을 갖고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됨으로 비로소 우리가 추구하는 맑은정신을 유지하게 되는 기초가 아닐까 생각한다.
* 역사 공부는 정말 필요하다. 역사를 통해 사실과 거짓을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경의 보존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다.
* 악한 이들의 자의적 성경해석과 변개를 통하여 진리의 말씀이 훼손 되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 요한복음 1장 1절의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라는 이 진리가 사람을 통해 거룩한 말씀을 보존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하심과 섭리임을 깨닫게 된다.
* 우리교회에서는 한동안 늘 기도 제목 중 하나가 우리 손에 놓여있는 이 성경이 자유로운 행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간구하는 기도가 빠지지 않았다. 지나고 보니 그 자유로운 행로가 실제 그렇듯, 유투브라는 생각이 든다.
* 상황과 시대적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 속에서도 변함없이 드는 확신은 그 속에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도 전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온 연서친구를 만나러 쌍둥이 자매가 친히 방문해 주었네요.
우리 어린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자매모임의 특별한 일정이 잡혔습니다.
많이 늦은 후기가 공지가 되었네요^^;;
오는 17일(목요일)은 교회에서 모이는 모임은 없습니다. 대신 저녁에 청와대 앞에 모여 시국을 위한 모임에 잠시 힘을 보태기로 하였으니 여건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날짜 : 10월 17일 (목요일)
* 시간 : 저녁 6시
* 장소 : 청와대 진입로 파출소 앞
* 폐회 : 밤 10시 경
* 준비물 : 따뜻한 방한복, 모자, 장갑등. (1인용 도톰한 휴대매트)
** 6시에 모여 함께 식사하고 집회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2019-10-15 23:43:32 | 장영희
신약 성도들이 몰랐던 교회의 신비. 그 말 자체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쏟아지는 크리스천들을 바라보며 이것이 교회의 신비다! 하고 외쳤습니다. 그 신비의 현장을 글로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9-10-12 12:49:28 | 황선연
자매님들 참 멋지세요~
2019-10-12 12:03:57 | 김혜순
나라가 어렵게 되니 그전에 잘 생각지 않았던 단어와 의미들을 생각해봅니다.
애국, 자유 민주주의, 성경에서 말하는 정치, 역사, 말씀에 근거한 행동, 소홀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자유 등등.
이 모든 것들을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제대로 잘 배우고 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 땅에 긍휼을 베푸소서.
2019-10-12 10:49:05 | 정소희
한마음이기 때문에 희망이 보여지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걱정스런 나라때문에 속상한 나날들을 보상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그 길 따라 끝까지 하나의 마음..한마음이고 싶어요.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사랑합니다아~^^
2019-10-12 10:11:27 | 목영주
아멘아멘!
2019-10-12 10:08:34 | 이청원
솔직히 말하자면 전 목사님을 엄청 싫어했다.
사실 우리 목사님이 전 목사님의 올바른 주장에 동의할 때 마음속에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그분의 여러가지 불편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한 애국심은 현장에 있으면서 의심할 수가 없었다.
실제로 애국집회에 참여하면서 느낀것은 몇시간씩이나 마이크를 잡고 인도하는데 그 힘이 어디서 나는지?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모두 침묵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위해 나서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서울대 학생의 연설문을 읽어보고 너무 감동했다.
젊은 사람들이 함께 깨어나고 있어서 고맙고 올바르게 알고 우리나라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감사했다.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시는 증거라고 본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가길...
2019-10-12 07:52:41 | 이수영
남양주 자매모임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제8화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게 다 말씀하셨다.(역사적 증거)
일시:2019년10월10일 목요일 오전11시
장소: 이 수 영 자매님
●본문요약
자신들의 역사적인 뿌리를 모르고, 과거의 것들에 대해서는 모두 경솔하게 무관심한 현대 교회들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건강하지 못한 개인주의가 지금도 뱀의 냉소적인 질문에 미혹당하고 있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만들어 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그들은 성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하는 고대의 가짓말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그들은 주관주의와 추가로 주시는 말씀의 바다에 빠져 헤매고 있다.
그것이 바티칸의 무오한 교도권 (카톨릭 용어로서, 교회가 복음을 퍼뜨리고 가르쳐서 대중을 하나님에게로 이끄는
권한을 말한다.) 이라고 불리건, 방언이라고 불리건, 예언이라고 불리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내면의 음성’ 이라 불리건, 사탄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이 무엇이라 불리든 예나 지금이나 그것은 성경의 충분성을 부인하는 행위다.
폴리캅의 요점은 영감 받은 계시는 끝이 났고, 오류 없이 그 계시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사도적 능력도 마찬가지로 끝이 났다는 것이다.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구약성경의 성취라고 설교를 하면,
그 설교도 영구적인 기록으로 남아있는 글(신약성경의 기록)과 마찬가지로
영감을 받은 메시지였고 권위가 있는 메시지였다. 그러나 그 두 가지 모두가 이제 끝이 났다.
폴리캅은 사도들 이후로는 계시의 선물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 사도들이 직접 얼굴을 대면해서 가르치고 교회 지도자로 임명한 사람들에게도
계시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들의 저작인 27권의 정경으로 완성이 되었다.
구약성경의 39권과 함께 이 66권은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의 전체적이고,
분명하며, 충분한 계시를 제공해 준다.
성경은 완벽하며,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고, 모든 신자가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준비시켜 준다.
성경 이외에 그 어떤 것도 기대해서는 안 되며, 가정하거나 덧붙여서도 안 된다.
결코 잊지 말라! 계시가 지속된다고 하는 주장을 듣지 말라. 순교자들의 피를 밟지 말자.
성경의 충분성에 기뻐하고 성경을 더 잘 알기 위해서 공부하자.
●자매들의 나눔들
이번 교제에선 특히나 태극기 집회 후기에 관한 나눔 들이 많았던 교제였다.
이번에는 내가 겪은 태극기 집회를 통하여 깨달은 말씀과의 연관성에 대한 확신을 짧게나마 이야기 해 보고 싶다.
요즘 가장 혼란의 시기인 이 난국에 나라를 바르게 살리려고 애쓰는 애국집회를 통해 나는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가장 놀라웠던 일은 10월 3일부터 철야로 청와대 앞에서 밤을 새우거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가슴이 굉장히 뜨거웠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은 단순히 아는 정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하고 눈으로 확인해서 사실을 분별했을 때 자발적으로 나오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나에겐 구원받은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님의 내주내재 하는 성도들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처럼,
애국의 마음도 비슷한 흐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예전엔 말과 생각으로만 나라사랑을 관념적으로 했었다.
눈에 보여지는 사실들을 아무 생각 없이 옆에서 제3자가 말해주는 정보로 같은 편, 같은 결론을 내렸었다.
정치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려는 노력과 어려운 단어들도 이해하려고 어떠한 노력조차 안했던 내 모습이
얼마나 한심했던지~~
그런데, 말씀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정치를 배우니 스스로 정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깨닫게 된다.
촛불과 태극기 그 어떤것도 관심도 없던 내가, 지금은 한 걸음 떼기 시작해서 애국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 했다는 사실이 스스로에게 그저 놀라울 뿐이다.
나는 태극기 집회를 8월 15일, 10월 3일, 그리고 10월 9일 고작 세 번 참석 했을 뿐이다.
이틀전인 10월 9일엔 정치 연설자들의 연설을 듣고 싶어서 집회시간보다 두 시간 먼저 도착해서
남편과 막둥이 아들과 연설 단 앞쪽에 앉아서 꼬박 5~6시간을 청와대 행진 전까지 예배와 모든 순서를 함께 했는데,
가슴이 참 벅찼었다. 강하고 좋고 기쁜 에너지였다.
애국 집회에 참석하는 모습은 과거의 내 모습에선 없었던 흔적들이다. 새로 생긴 흔적인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이 새로 생긴 흔적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하나님의 말씀과 나라 사랑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나라가 건실히 바르게 존재해야
나의 살아서의 삶이 의미가 있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도 말하고 싶다!
성경에 완벽함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 그 때부터가 제대로 된 삶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
하나님의 총체적인 진리 (Total Truth)는 성경을 제대로 알고 믿고 확신하는 가운데 나오는 자연적인 열매이다.
내가 성경에 대한 지식과 확신이 부족하면 내 삶도 부족한 모순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내 모습 속엔 겉모습이 아닌 속 중심에서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 진심이
나에게 삶의 중심이 되어져 간다.
그게 바로 우리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말씀인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울 하나님 아버지만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생길 정도로 좋다.
2019-10-11 23:29:10 | 우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