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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모임을 통해 성경으로 알고는 있지만 토론해보지않던 일들을 자매님들과 나누며 들었으나 놓치고 사는 여러가지를 성경을 찾아 생활가운데 접목 시키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소그룹을통해 내자신이 어떤사람인지 드러나기도 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시는 자매님들이 본이되어 마음에 남기도합니다 늘 부족한 저에게 마음을 나누고 믿음의 동지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2019-04-30 06:55:44 | 이원선
낙심되는 상황들이 코앞에 보여도 '이게 내 아버지가 해 주신 것이다' 되뇌이는 습관을 만들어 요즘 살고 있습니다. 생각하며 살게..교만하고 안일하게 살지 않게..주신 상황이기도 하겠지요. 목마른 사슴,배고픈 개가 주인만 쳐다보는 그림 그 마음을 아직 잊지 않았고 아버지가 나라 해 주신 다음에 (저의 믿음 부족했던 것에) 덜 쑥쓰럽도록..오늘 하루도 간절한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보낼 수 있게 지켜주세요.
2019-04-30 04:26:59 | 목영주
정말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걷는 것이 맞다는 공감을 나누었지요. 어떤 상황도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고 내게 주신 것이니 중심을 잡게 된다는 자매님의 말이 남네요.
2019-04-29 23:55:28 | 이수영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걸어가야만 하지요. 세상에 있는 학문이 교회에 도입되어 많은 교회들이 운영을 하지요. 세상학문을 해도 말씀이 리드하는 사람이 되어야 맞지요. 유머도 구사하는 여유가 느껴지고 그 상황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2019-04-29 23:50:36 | 이수영
*킹제임스 성경의 탁월성에 대해서는 성경을 읽어보고 비교해보면 누구나 알게 된다.   킹제임스 성경을 비판하는 분들은 흠집을 찾기 위해 장황한 논리와 설명을 아끼지 않으면서 오랜 역사를 통해 검증된 킹제임스 성경의 탁월성을 좋은 역본 중의 하나라고 폄하한다.   우리가 아니라 흠집을 내고자 하는 분들이 극단주의, 원리주의, 문자주의, 세대주의 라는 말을 만들어 관객을 자극하는 것이다. 심지어 오늘날에는 근본주의까지도 비난을 당하는 세태가 되었다. 제일 좋은 것을 좋다고 하는 것이 나쁜 것일까?   외국의 소설책을 번역한 책도 번역본에 따라 감동이 달라지는 것을 누구나 안다. 실생활에서는 좋은 번역본을 사지 굳이 좋지 않은 번역본을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참고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유독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서는 모두 귀도 눈도 막고 직접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   성경에 따라 믿음과 교리가 달라지는 것을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증언한다. 많은 역본들은 사람이 임의적으로 만든 것들이다.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같은 심령학자와 진화론자, 에드윈 팔머 같은 무신론자, 동성애자, 반 기독교적 사상을 지닌 자들이 만들어낸 현대 역본들은 종교다원주의를 양산해 냈고, 성경의 무오성을 붕괴시키는 경우가 많다.   성경의 무오성은 사로 다른 여러 버전이 있으면 지켜질 수 없다. 신학교들의 변질과 성경 비평학의 도입으로 진리가 무너져 내린다. 신학자 해롤드 린셀은 ‘교회와 성경 무오성’이라는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성경의 무오성이 한 번 포기되고 나면 필연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들이 따른다. 그것은 마침내 배교로 종식될 것이다. 한 번 무오성을 버리게 될 때 신학적 악화의 과정을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성경은 확실성이 담보되어야만 무오성이 확보된다. 따라서 성경이 무너지면 교리와 믿음이 무너진다.   말씀의 보존은 주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다.   시 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시12:6, 7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 하시리이다   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어느 말씀은 믿고 어느 말씀은 못 믿는다면 성경을 믿는 것이 아니다.   Q & A 로 자매님들에게 의견을 들어본다.   ***Q>왜 킹제임스 흠정역이 좋다고 하는가?   A>예전에 개역성경을 보았는데 (없음)이 있어서 옛날에는 파피루스에 기록해서 조각이 없어졌나보다 추측했었다. 그런데 (없음)이 없다니! 직접 읽어보고 빠진 구절들이 신학적으로 중요한 부분인 것을 알게 되었다.   A>이전에는 구원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하며 살았다. 목사님이 구원을 잃을까 자기를 돌아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면서 벧전2:2을 인용 하셨다.   흠정역: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개역: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무 놀랍지 않은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구원에 이르도록’이란 번역이 얼마나 사람을 얽어매는 말인지!   A>성경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말이 왜 그리 많은지? 자세히 알고자 세미나 같은 집회에 참여하면서 성경과 맞지 않는 것을 느꼈고 아들이 선물로 받은 성경이 마침 흠정역 성경이었기에 읽게 되었고 결국 인터넷으로 설교를 하루 종일 듣다가 우리교회를 찾아오게 되었다.   하나님이 마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는데 온전하게 없어지지 않게 한 성경이 있음을 믿는다.   A>말씀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유명하다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섭렵하다가 우연히 목사님의 설교를 접했고 흠정역 성경을 알게 되었다. 집에서는 흠정역을 보고, 교회서는 개역성경을 봤다. 인터넷으로 여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도 많이 받았지만, 정 목사님이 확실하고 분명하게 설명하는 것을 듣고 완전 팬이 되었고, 교회에서 이러저러한 권력다툼을 보고 결단을 했다.   Q> 모든 성경을 사람이 썼는데 사람은 실수 할 수 있다. 완전한 성경은 없다고 생각한다. A> 성령님이 역사하심을 믿는지 묻고 싶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다.   Q>킹제임스 성경은 가장 좋은 성경이라던데. A>킹제임스 성경은 1604년에 각 교파 여러 성경학자들 54명이 모여서 논의와 논의를 통해 일치를 본 성경으로 1611년 책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도 같은 성경을 쓴다. 우리나라에 처음 전파된 성경도 킹제임스 성경인 것을 아는가? 킹제임스 성경이 가장 좋은 성경임을 인정해야 한다. 제일 좋은 것을 좋다고 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   A>우리는 지난주에 한 단어가 바뀌었을 때의 놀라운 결과를 보았다. 사탄은 변개하거나 삭제하거나 더하거나 빼어 의미를 약화시키거나, 왜곡 시킨다. 흠정역 성경은 읽기에 쉽고 이해가 잘 된다. 어려운 말이 없다.   계22:18-19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2019-04-29 23:29:27 | 이수영
모든 말씀에 아멘아멘....아멘 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주안에만 있으면 최종적 결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삶이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정말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들인지요.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주시는 글에 감사하고 글솜씨에 탄복하고 갑니다.  샬롬.
2019-04-29 19:30:10 | 이청원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채리티홀입니다.       자매모임에는 언제부터인가 최재원 형제님의 특별게스트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쁜 모래시계가 자매모임에 등장했어요. 용도는 무엇일까요?^^  5분 스피치 타임오버를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경청만큼 중요한 또 하나는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서 절제된 언어로 정확히 주어진 시간에 전달하는 훈련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늘 농담삼아 말로만 했던 시스템 ? ㅎㅎ 을 드디어 도입하였네요^^ 목요자매모임은 각자의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이시간을 기억해서 따로 시간을 내어 모이는 만큼, 주어진 시간속에서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유익을 얻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동일할 것입니다.      룰도 도입되었으니 다음주엔 더욱 많은 분들의 이야기와 또 그속에서 훈련으로 성장해 가는 우리가 되길 바래봅니다.     김승연 자매님과 임정석 자매님께서 정말 큼직큼직하고 푸짐한 재료들로 맛난 닭볶음탕을 준비해 주셨어요.             손수 준비 해오신 갓김치와 밑반찬,  팔순넘은 노모님이 심으신 스토리있는 옥수수까지 푸짐한 밥상으로 행복한 모임을 마무리합니다.   미혹을 뛰어넘어서 6 너무나 영광되어 수월할 수가 없음   “그리스도인이란”, 마틴 로이드 존즈는 말하기를, 그가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 극도로 불확실한 때에서조차도 ”최종적 결과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한다.   - 내가 갖는 염려와 두려움, 그리고 불평들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결여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내적인 평강이 내게 큰 위로가 되었다.   - QT(개인 묵상 시간)의 부작용은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메시지를 나에게 적용해서 내 삶을 살아가는 목적에 부여 시키며, 성경을 당시 나의 상황에 맞춰 인위적으로 해석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또한 모임으로 갖는 QT의 폐해는 말을 위한 말을 하기 쉽다.   - 기독교 안에 들어온 무수한 ‘미혹’을 뛰어 넘는 것이 우리의 큰 과제이다.   - 순수한 진리에 대한 분별이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맑은 정신과 긴장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 우리가 자존감, 긍정마인드를 높이는 정신요법을 가미한 설교와 기독교안에 침투된 요소를 조심해야 한다.   - 카운슬링 목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분별해야 한다.   - 하나님과의 관계(수직관계)가 바로서야 수평관계(지체관계)가 바로 잡힌다.   - 세상의 시스템을 통한 상담을 받을 때 생각과 현실의 괴리감으로 고민되었다. 기준에 대한 불확실성, 내가 느끼는 불확신으로 인해 만족할 수 없는 과정을 거쳐 이제는 심리학이 아닌 성경만이 그 해결책임을 확신하며 마음의 기쁨과 위로가 된다.   - 가장 힘든 시기였던 때, 형편에 상관없이 나의 의지적인 생각( 나의 노력)이 아닌, 내 안에 있던 말씀과 강건함이 나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었다.   - 심리학은 가장 인본주의적이며 자기신비주의적이다.   - 내 안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잠잠히 견뎌내는 것이 나의 몫이고 나의 역량이라는 것을 느낀다. 주님 안에 소화시켜야 하는 부분임을 인정하며 살아간다.   - 고난과 함께 복이 온다.   - 성령으로 충만케 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명령이지, 취사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할 부분이다.   - 하나님을 내안에서 높이고 인정할 때, 비로소 그 속에 있는 나의 작 음을 발견하게 된다. 더불어 충만한 삶 가운데 거하고 있음을 깨닫는 다.   - 우리교회 형제님들은 선각자, 자매들은 신여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 믿음은 각개전투라는 생각을 한다. 믿음의 평온함 속에서 반드시 치러야 하는 각자의 전투가 있다. ‘영 적전투’ 임이 틀림없다.   - 말씀을 실생활에 실천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 우리가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의 말씀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우리자신을 성경에 복종하는데 내맡기기까지는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 목요모임에 첫걸음을 하신 이수연 자매님은 중고등학생들 수학을 가르치시고 있다고 하십니다. 갑자기 학창시절 풀지 못하고 넘겼던 수학문제를 지금은 풀 수 있을 것만 같다 시며 수학공부를 넌지시 제안하신 어느 분의 말씀에 웃고, 놀라고, 경기를 일으킬 뻔ㅋ 하도록 한바탕 소란이 있었답니다. 공부하기 좋아하는 우리 사랑침례교회이지만 때가 있는 공부도 있지 말입니다ㅎ   이번 모임에서 우리는 삶 가운데 일어나고 부딪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 충만한 삶을 명령에 따라 살아갈 수 있음은 긍정의 마인드도 아니요, 심리학의 여러 미혹을 뛰어넘어 오롯이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때 우리를 감독하고 조명하시는 하나님 안에서만이 가능함을 깨닫고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저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러나 ‘너무도 영광되어 수월할 수가 없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우리가 고난이라 쓰고 축복이라 고백하는 삶으로 기꺼이 감내하고 만끽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9-04-29 14:42:54 | 장영희
킹제임스 성경을  처음 대할때  감사와 늦게 알게 되어 억울함이 교차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가정에서 예배드릴 때 울 아이들은 기존 다니던 장로교회 개역개정을 사용하고 저는 킹제임스 성경을 교독하는데  내용과 번역이 너무 달라서 참 안타깝습니다. 기도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더 확실히 알게 되니 자연스럽고 더 진실되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9-04-26 21:45:14 | 정소희
너무 놀랍네요. 어제 작은 모암에서 완전한 성경에 대해 화제가 되었었는데 정말 정리를 잘 해 놓으셨네요. 그리고 모임에 지체가 더해지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교제내용이 충만하고 개인의 믿음과 삶이 성숙해 나가는 순기능적인 변화가 구리모임에서도 일어나고 있군요. 모임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자발적인 동요가 사랑교회의 내실을 기하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아침입니다...
2019-04-25 07:02:36 | 오혜미
모든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라 그런지..교제속에서도 (하나님 기준 밑에서)있는 그대로 봐 주는 연습, 고충을 하나님 생각대로 해결하는 연습,내가 나를 용서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애들하고 "하나님이 없었으면 어쩔뻔했어.하나님이 계신다는 게 정말 다행이야"하고 노래하는데 오늘은 사랑침례교회가 없었으면 어쩔뻔했어.사랑침례교회가 있다는 게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2019-04-24 22:19:25 | 목영주
<킹제임스 성경과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 대해서>   *킹제임스 영어 성경이 제일 좋은 역본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오류가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다 같이 조금씩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불변하는 신실하심은 말씀의 확정에서 나온다.   시편 12:6,7절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눅 1: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느니라 하니라. 눅 18:27 그분께서 이르시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니라.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존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면 정확하게 지켜주셨음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주어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 연구하고, 모순이 없는 것으로 확증하여 믿는 길 외에는 누구도 원본의 존재와 무오성에 대해 논할 수가 없다.   장로교의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의 맨 첫 장, ‘성경에 관한 믿음’ 1장 8항에는   (고대에 하나님의 백성의 모국어였던) 히브리어로 된 구약과(신약이 기록되던 시대에 민족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졌던 언어) 그리스어로 된 신약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영감 받았고, 유례없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섭리에 의해서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수하게 지켜졌기에 그 권위가 인정된다. -중략- 그래서 신앙생활의 모든 논쟁에 있어서 교회는 최종적으로 그와 같은 신구약에 반드시 호소해야만 한다. 그러나 성경기록으로 나아갈 권리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성경기록을 읽고 탐구하라는 명령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원어들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구약은 반드시 성경이 도달한 모든 민족의 대중적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에게 풍성히 거하여 모든 민족이 방아주실 만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또 성경기록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서 소망을 가지게 하려 함이다.   우리는 성경이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수하게 지켜졌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선언에 동의하는 것이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면 완전과 완벽에 대해 완벽(完璧):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 완전(完全) :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음 으로 나와 있다. 완전함이란 어떤 조건들을 충족시킨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시키면 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건1. 건전한 본문에서 번역된 검증된 성경을 번역의 대본으로 삼았나? 조건2. 빠진 단어가 없나? 조건3. 명백한 오역이 없나? 조건4. 한국어 어법에 충실한가? 조건5. 신학적 이해가 충분한 상태에서 번역했나? 조건6. 그리스도인들의 선택과 인정을 받는가? 조건7. 바르고 긍정적인 열매를 내는가?   이러한 조건에 합당한 번역이라면 완전한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경은 사용하는 동안 바른 교리를 배울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역동적으로 살아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한다.   성경의 무오성은 실제적인 것이며 기독교의 심장이며 생명이다. 어떤 성경을 선택 하는가는 개인의 믿음의 문제이다.   **공부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감사가 되었다.   **완전하다는 의미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는 의미라는 것이 놀랍게 다가왔다. 왠지 ‘완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긴장이 된다고나 할지- 그랬는데 ‘필요한 것이 갖추어진 것’이라는 뜻임에 안도감마저 느꼈다^^   **아직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모르는 목사님도 계시고, 이단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kjv흠정역 성경이 완전한 성경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성경이 여러 가지인데 어느 성경이 확실한 좋은 성경인지를 찾다가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흠정역을 구입하고 ‘성경바로보기’를 거의 다 들을 즈음 용감히 교회에 첫 발을 디뎠다. 처음으로 참여한 자매모임이 또 성경에 대한 부분이라 감회가 새롭다.   **장로교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읽으면 인용된 성경도 킹제임스 성경인데 내가 다니던 교회는 이단시한다. ‘소요리 문답’ ‘대요리 문답’을 잘 읽기만 해도 의문이 드는데....   **이전에 오랫동안 다니던 교회의 교리를 주장하거나, 언행을 해서 우리 교회의 문화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목사님 설교를 많이 듣고 왔으면 좋겠다.   **장로교회에 몸담고 있을 때 모든 것-새벽기도회, 전도총동원 행사, 여전도회, 구역모임 등등 모든 모임에 틀이 있어서 항상 거기에 맞추어야 했다. 우리 교회에 와서는 기도가 생활이라는 자유를 누리며, 더 주님과 친밀하게 생활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놀랍다. 예전의 틀을 깨부수고 있다고나 할지^^   **우리교회가 보여 지는 기도가 약한 부분이 있다. 일반교회는 매 주 금요일 철야기도를 하고 다니엘기도회, 수능기도회, 등등 너무 많은 기도회가 있으나, 그러한 것이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고 원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각자 가정에서 기도하지만, 지역 식구들이 모여서 삶을 나누는 가운데 자연스레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위급한 경우나, 함께 기도해 주었으면 싶을 때는 지역 방에 올려서 함께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서는 한 달에 한 번 기도회를 갖기 때문에.   **실제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눈물이 나는데, 예전에는 성경에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했기에 의무적으로 했다면 지금은 우리나라가 너무 특별한 상황에 있기에 저절로 기도가 된다. 길-게 상황을 주님께 설명할 필요가 없고(주님이 이미 다 아시는 사실을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으니) 탄식으로 눈물로 간단하게 기도하게 된다.   **장로교에 새벽기도회에 갔다가 이상한 방언과 통성기도에 너무 놀라서 옆 사람에게 “저 사람 미쳤나봐요” 했었다.^^   **목사님이 교회에 오면 서로 안부도 묻고 관심을 갖고 교제를 하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자매모임을 하면서 더 알아간다. 실제로아픈 자매님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되고  교제속에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2019-04-24 21:08:53 | 이수영
'빛과 소금의 역할'말이 참 공감이 됩니다. 교회,가정,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 참된 역할을 감당하려면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또한 그런 역량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와 가르침으로 훈육해야 하구요~~   자매님들이 많아지시니 더욱 보기 좋습니다^^  
2019-04-22 08:11:27 | 김세라
창밖으로 보이는 봄의 싱그러움! 채리티홀에서의 교제는 언제나 풍성합니다. 이곳에서 누리는 진리안에서의 자유함과 행복함이 모든 자매님들께 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듯 기록으로 수고해주시는 자매님이 계시니 우리는 또 잊혀져가는 시간들을 되새김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04-22 07:17:05 | 김경애
빛의 자녀들이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요. 세상은 우리에게 속해 있지 않아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우리는 육신과 세상의 이중고를 겪지요. 자매들과 모이면 힘이 나지요. 서로의 사정을 알아가며  서로 위로가 되어 함께 손잡고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구요.
2019-04-20 06:51:39 | 이수영
사회나 가정에서 모든 사람들을 섬기며 빛의 역할 하기가 염려로 눈이 가려져 힘들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소망을 더 크게 둘 수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어요..이곳에서의 고난 힘겨움이 모두 버겁기만 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고 지지 않게끔 마음이 커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2019-04-20 06:26:23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