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남길만한 중요한 내용들이네요.
정말 교회생활에서 지체간에 인지해야할 실제적인 일들이고요.자매님들이 얘기한 내용들도 다 명언이예요.
우리 교회 지체들이 다같이 읽으며 같이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더.
오늘도 영희자매의 기록은 탁월했습니다.
2018-07-08 06:12:48 | 오혜미
인원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마음을 담아 서로 섬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요.
앞으로도 쭉 겉과 속이 한결 같은, 든든한 모임으로 자리 매김하면 좋겠어요.
2018-07-07 21:07:40 | 김혜순
우리가 할수있음 삼각고리를 없애고 일대일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것이 성숙의 길로 가는 길임을 다같이 공감하면서
최고의 참석인원으로 가득채운 자매모임!!!
각자 받은 은사데로 섬김의 아름다운 손길들!
나누지 못한 지체도 견고하게 세워지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리라 여깁니다. 매주 신실하게 기록으로 남겨주시는 자매님의 수고에 또한 감사함을 드립니다.
2018-07-07 20:45:59 | 김경애
성경적인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지혜가 정말 필요하지요.
구성원과의 관계가 매개체가 되는데요.
사람 좋은 사람일수록 감정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요.
각자 다양한 성향으로 알록달록 아름다운 무늬를 짜가는 자매모임을 통해
다 함께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2018-07-07 20:30:11 | 이수영
목사도 사람이다 교회내의 분쟁_피할 수 없으니 지혜롭게 대처하라.성경적 평화는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분쟁의 한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적극적인 믿음을 의미한다. 성경적 평화가 있는 곳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정의가 실현되어 사람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된다. 하나님의 평화는 부정적인 것들의 부재(不在)가 아니라 긍정적인 것들의 존재(存在)로 규정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분쟁이 없어야 평화가 이루어진다고 오해한다. 교회 안에도 분쟁과 다툼이 일어난다. 하지만 교회에서 일어나는 분쟁들은 성경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법과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는 법을 몰라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몇 가지만 기억하고 있으면 교회 안에서 참된 평화를 모색할 수 있다. 사랑으로 삼각 고리를 끊어버리라그리스도인들은 화를 내지 않아야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 그 사실을 애써 부정하거나 덮어두려고 한다. 그러다 당사자들끼리 해결을 못하고 신경전이 계속되면 제3자에게 가서 상대방의 잘못을 고자질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바로 이것이 분쟁에서의 삼각관계를 만든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직접 당사자를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화해라는 건 당사자들끼리 얼굴을 맞대고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때에만 가능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대신 사과해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범죄를 대신 고백해도 안 된다. 죄 고백, 사과, 반성, 용서, 화해는 모두가 사적인 행동이며 상처를 주고받은 당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다. *상처를 받거나 불편함이 있을 땐 당사자에게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라. 당신의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을 직접 만나라. 제3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라. *겸손 하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자기 눈 속의 들보부터 먼저 빼라고 하셨다.*솔직하게 이야기 하라. 성경은 서로에게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다. 이 모든 일들은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용서하라.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이다. 열정의 단계: 죽음-방어-논쟁-토론-무시불필요하게 문제를 확대시키지 말라. 교회에서 일어나는 분쟁의 대부분은 의도하지 않게 문제를 키운 데서 비롯된 것이다.교회안의 문제들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열정의 정도에 다라 다섯 가지 단계로 나누어진다. ⦁신앙의 본질적 요소- 기꺼이 죽음도 불사하는 것 ⦁핵심 신념- 언제든 방어해야 하는 것 ⦁책무- 지식을 갖추고 논쟁해야 하는 것 ⦁확신- 토론할 여지를 두는 것 ⦁취향- 개인적 판단에 따라 무시해도 되는 것일반적으로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는 문제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지켜야 할 중차대한 문제들이 아니다. 교회 분쟁의 대부분은 평화적으로 논쟁하거나 토론해야 하는 문제들이다. 개인적 취향일 뿐인 문제로 열을 올리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당신은 교회 안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을 이루기 위해 문제가 생기는 것도 불사한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었지만 그분으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 정직하라. 화해와 중재에 실패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라.* 중간에서 당하는 애매한 시련을 감수하라. 화평을 모색하다 보면 비싼 대가를 치를 수도 있고 굴욕을 당할 수도 있다. 화평케 하는 자는 교회가 어수선 할 때 팔짱끼고 가만히 바라보지 않는다.* 목사를 보호하는 임무를 잊지 말라.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평판을 듣게 되면 최선을 다해 삼각관계를 허물라. 시간은 절대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하지 못한다. 게다가 성경적 평화와 잠정적 휴전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진실이 드러나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고, 상대에게 상처 주었음을 인정하고, 문제를 공공연히 처리하고, 당사자들이 화해를 해서 앙금이 사라지면 그때에야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누구나 싸움을 피하고 싶지만 진실을 희생시키면 절대로 참된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신의 교회에서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 논쟁이나 토론거리밖에 안 되는 문제를 죽음의 문제로 확대시키는 일이 절대로 없게 하라. ♥자매님들과 나눔 내용♥* 지체의 호소를 듣거나 문제발생시 단계적 기준을 분별하여 그냥 공감하고 말 것인지, 문제의 확장성까지 고려할 부분인지 노선을 잘 판단하고 정해야 한다. * 지체의 상한 마음을 먼저 공감해주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것은 지체의 유익을 위해 지혜로운 피드백이 따라야 한다. * 우리 모두는 1차적으로 내 문제에 있어 본인 스스로가 직접적으로 당사자 간의 해결을 위해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 불필요한 이야기나 적절치 않는 대화는 정중히 거절하는 태도도 필요하며, 삼각관계의 불씨를 만들지 말자. * 공감의 부작용은 나쁜 상대의 부정적이고 묵은 감정에 동조하는 듯 한 결과를 낳는다. * 우리 안에 문제는 때론 수면위로 드러나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문제해결의 동기로 작용한다. *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스스로가 위선과 가식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다. 어색함과 감정적 불편을 감수 하고 서로의 마음을 진솔하게 나누는 성숙한 태도가 중요하다. * 우리는 성경적 지식을 갖고 있다. 말씀 속에서 지혜도 찾아야 한다. 비로소 그래야 나의 처신이 말씀에 비추어 바르게 이루어진다. * 우리 모두는 지체들과의 교제와 만남 속에서도 언제든 악한 사귐에 빠질 수도 있음에 유념해야 한다. 각자의 책임 있는 영적분별 가운데 지체를 세워주고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관계를 지켜야 한다. * 험담하는 습관을 버리자. 또한 상황에 따라서 신앙적 연륜에 기대어 때론 조언도 구하자. * 우리 모든 마음속 의도까지 분별하시는 하나님 앞에 각자의 생각과 양심을 바르게 사용하자.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고정시키고 두려운 마음을 갖자) * 비밀을 원하는 지체의 말만 듣고 상황을 판단하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기란 참 힘들다. 용기를 내어 오픈하고 중재역할을 하는 과정에 문제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음을 느낄 때도 있다. ( 중간자의 처신에 따라 끈끈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느냐, 끊어내느냐가 달려있다.) * 나의 부정적 생각과 동일한 지체를 만났을 때 우리의 자세는, 각자의 동일한 마음의 결론이 아니라, 지체로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대화가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 * 모든 문제는 상대의 형편과 상황에 맞춰 교회를 세우는 목표로 탄력적인 방법과 조언과 지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 이번모임은 자매모임 사상 최다 인원인 서른다섯 분께서 모이셨어요.마침 사모님께서도 미국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셨네요. 사랑침례교회 사진작가 이청원자매님께서 모처럼 단체사진 촬영을 해주셔서 이 역사적ㅋㅋ순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지난주 인사 나눴던 최은숙자매님께서 자매님들을 위해 김밥을 싸오셨는데, 손 많이 가는 김밥을 손수 새벽 일찍부터 준비하신 자매님의 마음에 감동 이였어요. 적응력 빠른 자매모임 막내 아름자매님은 벌써 식사 당번 조에 투입되었네요. 선배ㅎ 김현숙 자매님과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맛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냈는데, 그릇에 퍼내는 순간부터 개인적으로 욕심냈던 최고의 맛이였어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말에 경청하고 각자의 생각을 다시 점검하며 우리 모두의 것을 추구해 가는 훈련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매모임입니다" 샬롬!
2018-07-07 18:31:25 | 장영희
이 날 우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던 지혜자매님의 35년 신앙생활~~이 다시금 기억이 나서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생겨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 다시금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했던 우리자매님들의 나눔시간이었어요~~ 듣고만 있어도 넘나 좋아서 저의 나눔은 패스했던 주였어요^^;
배 속으로 낳은 자식도 내 맘에 들지 않을때가 많은데 어찌 그 누군가가 100프로 맘에 들 수 있을까요~~^^
매주 풍성한 나눔과 맛난 음식 먹을 생각에 목요일이 기다려지는데 방학은 점점 다가오네요..
자매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 형자매님의 어려움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합니다~~ 매끄럽게 잘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늘 맛깔나게 글 올려주시는 우리 사랑스러운 영희자매님에게도 감사해요~~^^
2018-07-02 21:12:53 | 엄인호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들을 통해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통을 겪어왔던 자매모임이 질서가 잡히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이 느껴져 감사하네요.
교회가 좋은 교회로 성장해 가는데 자매모임이 원동력이 되길 바라고 기대합니다.
요약 정리를 잘 해주시니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2018-07-02 18:00:52 | 김상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제 시간이네요~
어느때보다 르네상스 시기를 맞는
자매모임입니다!!
요약 감사드려요^^
2018-07-02 12:03:34 | 김세라
매 주 사진과 기록이 올라와 함께 공감합니다.
두 달후면 11*11 슬로건이 바뀌겠지요^^
자매모임은 "나눔과 섬김"을 통해 더 가까워 지는 것 같아요.
글자수 제한은 이제 없을테니 마음껏 자세히 올려 주시와요^^
모두 너무 아름답습니다.
2018-07-02 08:00:28 | 이수영
그러게요^^;;
사실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 미처 다 담지 못한 자매님들의 사랑이 내심 걸릴때가 많은데
이렇게 댓글로 빠진 기록을 또 채워서 나눠주시니 참 감사해요^^
어느덧 말없이도 통하는 서로의 움직임은
자매모임으로 인한 큰 소통의 결과인듯 합니다♡
2018-07-02 00:31:44 | 장영희
너무 한거 아닌가요?
그날 했던 내용이 빠짐없이 다 올라오고...ㅎㅎ
댓글에서 섬기셨던 분들 조용히 베푸신 사랑의 손길까지도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걸 보면서...진짜 대단히 세심한 자매님들
임을 깨닫네요. 매주 목요일마다 한아름 선물보따리를 안겨주는
자매모임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이날의 목요모임슬 한단어 농축하자면...르네상스!입니다~^^
2018-07-02 00:07:26 | 주경선
책을 읽으며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공감이 많이 갔던 파트였어요.
보이지 않게 자매님들 섬기는 손길로 선물도 주시고 맛있고 귀한 음식도
공급해 주시고 보는것 만 으로도 행복이 넘치네요.
2018-07-01 21:19:44 | 김혜순
목요일에 오면...무언가 한아름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의 영이 더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그 풍성함의 은혜를 깨닫게 되며 지체들과의 내려놓음에서 오는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지금이 목요자매모임의 르네상스시대라고 말했던 어느자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오신지 얼마 안되는 자매님께서 30개 우산을 가져와 각자 취향에 맞는 우산을 고르는 시간속에 다양함에서 오는 웃음, 소리없이 먼곳에서 무겁게 들고오신 쇠불고기,그 비싼 체리를 멀리서 아직 회복이 덜 되신 몸으로 들고 오신 자매님들이 계셔서 목요모임은 언제나 풍성합니다.
2018-07-01 08:03:03 | 김경애
목사도 사람이다 목사 사모_지뢰밭에서의 삶목사는 자신이 공격을 받으면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자신의 아내, 혹은 자녀가 소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교인들에게 상처를 받으면 목사의 마음은 무너져 내린다. 의외라 할지 모르겠지만, 교회에서 가장 힘든 자리는 목사가 아니라 ‘목사사모’라는 자리다. 당신이 진정한 격려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목사 사모가 떠안고 있는 근원적인 문제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이해가 바탕이 될 때에만 효과적인 방안과 대책이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뢰밭#1: 기대치목사들이 그렇듯이 사모들도 저마다 다르다. 모두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도 아니고 모든 사모가 유아 교육에 능숙한 것도 아니다. 교회 주보를 만들고 비서 업무를 보는 게 사모들의 공통자질이라 착각하지 말라. 사모들도 타고난 재능과 은사와 성격이 제각각이다. 꿈과 비전도 다르다. 1. 목사 사모에게 바라는 당신 자신의 요구사항들부터 점검해보라. 비현실적이거나 부당한 것들은 가차 없이 버리라.2. 목사 사모는 교회의 전임 사역자가 아니고 얼마든지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하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고유의 성품과 개성을 파악하고 존중하라. 자유와 공간을 허락하라.3. 교회 내의 비현실적 요구사항들에 맞서라. 교인들이 사모에게 지나친 요구를 한다 싶으면 가만히 있지 말고 반대하라. 사모의 편을 들라. 지뢰밭#2: 비난목사에게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직무와 역할이 있다. 그러나 사모의 직무와 역할은 비공식적이고 애매모호해서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다. 교회에 나오는 교인들이 저마다 이상적 사모상을 갖고 있으니 사방팔방이 시어머니요 시누이들이다. 1. 목사 사모가 갖고 있는 장점에 주목하고 그것을 칭찬하며 인정하라. 2. 목사 사모의 옹호자가 되라. 목사 사모나 목사 자녀들이 부당한 비난을 받거나 험담의 대상이 되면 침묵으로 동조하지 말고 의연히 맞서서 그 말에 반박하라. 사모의 본래 성격대로 편하게 교회 일을 하게 하라. 지뢰밭#3: 외로움누구를 믿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항상 조심스럽기만 한 사람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생각해보라. 목사 사모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로 그런 곳이다. 그러다 보니 사모들은 항상 외롭다. 1. 목사 사모의 복잡 미묘한 처지를 이해하고 공통적으로 외로움의 문제를 갖고 있다는 걸 기억하라. 머리로 추측만 하지 말고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라.2. 사모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라. 교회 모든 교인들이 목사와 사모의 편에 서서 주의 일에 힘쓰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은가? 당신 교회는 목사 부부에게 지뢰밭이 아니라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줄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그 출발점은 당신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각자가 지닌 고유의 성격이 상대의 판단 기준이 될 때 가 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 안에 각자의 기준을 스스로가 염두하며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 사모는 상식적인 사람이면 된다. 나의기준, 기대치에 사모를 대입해 평가하면 안 된다. 성경적 기준으로 서로의 부족을 발견하더라도 도와가며 세워주는 마음을 지향하자. * 중요하지 않는(본질을 벗어난) 취향문제가 아닌지, 스스로가 분별하지 않고 그것에 가치를 두고 관계를 깨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 이기적인 그리스도인, 무례한 그리스도인에 대해 생각해 본다.세상에서는 최선을 다해 자기할 도리를 하면서 교회에서는 가차 없이 리더(목사, 사모)를 비판하고 평가하며 끊임없는 요구만 한다.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인가? * 책을 통하여 실제로 많은 교회 안에 ‘영혼의 자유’가 없다 라는 사실을 발견함으로, 우리 교회가 누리는 ‘영혼의 자유’에 새삼 귀하고 그것을 허용하고 인정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함을 느꼈다. (성도들 또한 목사님과 사모님의 ‘영혼의 자유’를 침해 하지 않고 존중해야 한다) * 솔직하고 투명하며,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는, 그로인해 수많은 오해를 받고, 다시 그것을 해결키 위해 부단히 또 애를 쓰며 소통을 호소하는 분이 우리 사모님이 아닌가 싶다.(쉬운 방법을 버리고 쉽지 않는 길을 선택해서 가는 그 용기 또한 사모님의 특징이다) * 사모에 대한 기준이 깨지지 않으면, 내안의 기대치와 그로인한 불만이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 * 우리는 체면 문화를 정서상 아직 버리지 못한 경우가 사실 많다. 교회 내에서도 그에 따른 부작용들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자매모임이 격동기와 같은 어려운 상황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여러 과정 끝에 다시 세워지고 살아난 르네상스와 같다^___^* * 사소한 성격(개성과 정체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 사모님에 대한 오해가 있는 지체를 접할 때 대응방법과 기준에 고민이 된다. (경험에서 온 사실을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우리가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고 바르게 세워가기 위해서는 먼저 온 모든 성도가 바른 분위기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 우리 모두가 가장 귀하게 누리고 있는 진리의 말씀, 곧 목사님의 성경사역에는 사모님의 희생과 헌신이 함께 했음을 기억하며,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각자가 언제나 스스로 찾고 고민해야 한다. * 새신자를 위한 도움의 방법을 각자가 마음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방문 성도들의 다양성을 염두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교회에 와서 구원의 안전보장을 통한 자유함과 또 남편, 아이들에 구원의 확신에 따른 점검과 감사만 누리던 삶이였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맺는 모든 성도뿐 아니라, 한사람의 성도로서 목회자와의 관계는 어떠한지 돌아보고 앞으로 마음을 써야 할 것 같다. * 우리가 화법에 대하여 지혜를 갖자. 상식적인 기준을 세우고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 건강하지 않는 교회에서 건강하지 않은 사모를 경험함으로서 우리교회 사모님에 대해 아직은 더 많이 알기 위해 힘쓰고 소통이 필요할 듯 싶다. 또 그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싶다. * 우리 사모님의 소통 스타일을 기억하며, 우리 자매들이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그 매개체와 윤활제 역할을 잘 감당해 줌으로서, 목사와 성도간의 소통의 통로인 사모님의 사역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모님이 출타 중이신 이때 마침 ‘목사 사모’에 관한 주제로 교제가 진행 되었네요^^ 맘 편히 묵은 감정 좀 덜어내 볼까.... 하고 분위기를 잡아가나 싶었는데ㅎ 결국은 교재속 내용과 더불어 고스란히 사모님의 무거운 짐과 안쓰러운 그 길을 이내 공감하고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모든 목회자, 그 소명의 길이 쉽지 않은 가시밭길 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 교회가, 사랑침례교회의 목회자로서 안고 가는 깊은 진통은 그 마음을 같이 하고 함께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만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2월부터 출석하시는 최은숙 자매님께서 새롭게 자매모임 멤버가 되셨습니다. 육신의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며 쉽지 않은 길을 사모하는 마음하나로 오신 자매님의 모습에서 모이기에 힘쓰라는 말씀의 순수한 실천을 보게 됩니다. 자매모임은 11♥11 약속이 있습니다.(자매모임 리더님이 만드신 귀여운 슬로건입니다*^^*)매주 목요일 11시 11층에서 만나요~!
2018-07-01 01:28:38 | 장영희
서로의 부족함을 알고 서로 보완해 나갈때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도 건강하게 세울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글 감사합니다^^
2018-06-25 08:27:22 | 김세라
책을 통하여 목회자를 이해하게되고 우리가 지녀야할 자세를 배우게 되어 감사해요.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믿음의 지체들이 계심에 더 목요모임이 힘을 받습니다.언제나 수고해주시는 자매님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2018-06-24 21:11:12 | 김경애
혼자 읽을 때보다 여러사람이 함께 나누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새로 더해지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반갑구요~
항상 나눔교제가 풍성한 것이 은혜네요^^
2018-06-24 06:57:42 | 이수영
책이 좋은 이유는 목사가 자신을 호소하거나 피력할 수 없는데 이렇게 목사의 입장을 다뤄주는 책을 찾을 수 있고 자매님들과 같이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어쩌면 목회자 자신도 모르거나 간과하는 문제들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렇게 자세하게 쓴 책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이 드네요.
교회에 실제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공유할 만큼 성숙한 자매님의 모임이 되었네요.
그러므로 목요일 모임시간은 더더욱 귀한 시간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모임을 위해 여러모로 애쓰시는 자매님들께 새삼스레 감사한 마음이예요.
교회에 대한 관심을 보다 더 가진 자매님들이 목요모임에 더욱 늘어나길 바라며 ...
2018-06-24 02:53:36 | 오혜미
교재로 선정 된 책으로 목사님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 하게 되는 기회가 되네요.
새로운 자매님들이 점점 더 늘어 교제가 풍성해 보여 좋구요 준비 되어지는 점심은 언제나 맛있어 보입니다.
2018-06-24 00:40:36 | 김혜순
목사도 사람이다 슈퍼맨 목사_기대치의 급류를 빠져나오라목회를 하다 보면 수많은 급류에 부딪치기 마련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건 ‘기대치’라는 소용돌이다. 당신은 혹시 100명의 사장을 모시고 일해 본 적이 있는가? 목사는 모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걸 채워주는 슈퍼맨이 아니다. 그렇게 되려고 시도하는 순간부터 스스로 짊어진 부담의 무게에 짓눌리고 만다.부당한 요구는 목사를 질식시킨다. 교회에서의 정당한 요구들도 있다. 이러한 ‘필수적 요구사항’을 정할 때에는 두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첫째는, 목사에게 요구하는 목록이 너무 길면 비현실적이 된다는 것이다. 교회가 목사에게 합리적인 것을 요구하고 그 내용을 정확히 소통한다면 불필요한 비난과 분쟁의 많은 부분을 줄일 수 있다고 단언한다. 두 번째로 주의할 것은 목사의 재능과 성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할 수 없는 일을 요구하는 건 대놓고 실패하라는 이야기나 똑같은 것이다. 목사의 역량_한계가 있음을 명심하라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무제한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목사는 하루하루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목사의 직무요강을 목사 역량에 맞추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만들라는 이야기다.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당신이 성도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 목사의 역량을 최대치로 확장해줄 수 있다. 목사의 1차적인 임무는 성도들을 각 사역에 맞게 훈련하고 준비 시키는 일이라고 바울은 말했다. 교회 문턱만 밟지 말고 헌신된 교인이 되어 복음을 전파하라.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은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사역자이다. 당신은 수완 좋은 사업가이니 당신이 목회를 하면 지금의 목사보다 훨씬 더 교회가 부흥할 것이라고 자신하는가? 기억하라. 당신의 스케줄은 목사의 스케줄이 아니다. 당신의 역량은 목사의 그것과 다르다. 사람들은 목사가 어떤 어려움에 직면 하는지 모른다. 목사를 사랑하라. 그래서 목사의 역량을 지켜주라.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목사님의 목표지향적인 모습 가운데, 성도들에겐 영혼의 자유를 인정해 주시는 배려가 크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그 가운데 당신은 최선을 다해 역량 이상의 소명을 다하시는 모습이 목자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 영혼의 자유를 누리는 우리교회는 성도가 자발적으로 교회의 필요를 찾고 채우는 섬김의 자세가 필요하다. * 우리는 세상의 리더를 교회에서 바란다. 세상에서 요구하는 다방면의 스팩과 스킬을 갖춘 리더와는 달리,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자는 스스로를 순종하는 자를 세우시리라 믿는다. * 성도도 목사를 내 입맛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각자의 갖춰진 역량 가운데 최선을 다해 목사를 돕도록 노력해야 한다.목사마다의 역량은 다양하다. 목사의 타고난 능력과 부족 또한 하나님의 창조하심 에서 온 것을 기억하자. * 우리가 목사의 목회철학을 분명히 이해해야 하는 것이 필수인 이유가 있다. 우리교회의 추구하는 바는 신약교회로서의 뚜렷한 목적에서 오는 목회철학이 있다. 그만큼 정확하고 분명한 가치가 있기에 다양한 요구조건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 목사님은 스스로를 낮추시지만, 성도는 목사님의 권위를 높이고 인정해야 교회의 질서가 바로 선다. * 우리가 목사의 1차적 의무(가정)과, 2차적 의무(목회)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인정할 때 교회 안에서의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요구에서 오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 우리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성도에게 부담주기를 거부하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났고 모두가 그러한 성향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각자가 느끼는 데로 목사님의 어려움을 살피고 좀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쓰자. * 목회자에 대한 나의 개인적 불편한 생각을 다른 지체들과 먼저 나누면 그로인한 파장이 클 수 있다. 이는 교회의 분위기와 목회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인이 됨으로 목회자와 직접적으로 교제를 나누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정착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마음을 교회로 집중하고 바른 경로로 따라올 수 있도록, 성도 각자가 적재적소에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먼저 온 모든 성도의 공통된 사역의무이다. * 주일에는 친한 지체들끼리 교제 할 것이 아니라, 찾아다니며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을 갖어야 한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 삶 가운데 내가 원치 않는 불편한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중간에 끼어든 골치 아픈 방해거리로 여길 때가 있다. 그것조차 삶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조차 주님이 주신 상황이라고 받아들이는 의연함을 갖으려 한다.(교회에서도 다양한 성도와 다양한 생각, 상황들에 대해 그러한 마음이 동일하게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새로 오신 자매님들 환영합니다♥* 최성숙 자매님(인천논현)-오랜 믿음생활 가운데 제대로 된 성경을 알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훈련되어서 변하고 싶은 마음에 신학을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신학원에서의 필독서를 읽고 마음의 찔림을 받아, 그 찔림이 행동으로 움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에 대한 동기가 되어 자매모임으로의 발걸음이 실천의 시작이 되셨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궁금했던 자매님이신데, 너무 반가운 목요일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 예명자 자매님(경기도 안양)-출석하신지 2개월이 되셨구요. 교회 오시기 전까지 목사님의 설교를 500편정도 듣고 오셨다고 하네요. 지난 수 십년 자매님의 믿음의 여정이 얼마나 많은 실망과 상처로 힘드셨는지, 진리 앞에서도 최선을 다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자매님의 모습을 통해 지난시간들을 감히 조금이나마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진리의 진영 안에 들어오셨으니 이제 맘껏 서로 섬기며 영적 군사로서 함께 마음을 합하는 일만 남았네요 자매님^^ * 황옥미 자매님(경기도 파주)-바른 말씀이 있는 곳을 찾아 ‘맹모삼천지교’ ㅎㅎ 보다 더한 간절함으로 지역을 넘나드는 이사를 감행 하셨다는 열정적인 자매님이십니다. 매번 희망을 갖고 찾은 곳에서 진리가 없음에 무너지고 주님께 통곡했던 자매님의 지난 삶의 간증을 들으며, 참 거저 이곳에 와있는 한사람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예명자 자매님과는 30년지기 인연을 이어가고 계시는데 각자 따로 오셔서 교회에서 깜짝 상봉을 하셨다고 하네요^^ * 김은숙 자매님(시흥월곶)-아직 주일예배는 참석 전 이시고 목사님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어 목요모임부터 나오셨다고 해요. 세상은 넓지만 진리의 통로는 결국 바른 것을 쫓는 그리스도인들의 만남의 길이기도 하나봅니다. 부평지역장이신 이강준 형제님과 교직에서의 인연이 있으시다는 걸 식사교제 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문득 우리의 삶은 매순간 언제 어디서든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은숙 자매님께서 사랑침례교회와 킹제임스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하나 진리의 것들로 자매님의 삶이 풍요로히 채워지길 바랍니다. “목요일엔 적당한 긴장감으로 교회를 나옵니다. 우리 자매님들과 나누는 교제가 참 즐겁고 기쁘지만 한편 나눔에서 끝나지 않는 그이상의 우리의 사명이 있음을 각자가 느끼게 되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매모임 자매님들의 마음이 언제부턴가 그렇게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악한시대에 지체를 넘어서 이제는 동지와 전우의 마음으로 목요일을 엽니다.매주 목요일 10시 50분 11층에서 각자의 치열한 영적싸움을 공유하며 어깨를 나란히 진리를 무기와 방패삼아 전투에 임할 영적전우를 기다립니다^^목요모임부대의 밥상은 손맛 좋은 고참들로 인해 언제나 풍족합니다!!“샬롬~♥
2018-06-24 00:20:22 |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