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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말씀과 먹을것이 풍부하네요.^^ 죄인이기를 인정하고 모이기에 힘쓰는 모습자체만으로 일등국민으로 보입니다. 신실하게 올려주시는 글들, 참 감사하게 읽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06-21 01:13:14 | 이청원
자매님들의 진솔함 나눔속에 각자가 많이 성숙해져감을 느끼실것 같군요. 이렇듯 매주 지속적인 모임으로 서로가 믿음을 점검하고 세워가니 하나님께서 흐뭇해하시리라 여겹니다.
2019-06-20 23:38:47 | 김경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로 인해 죄없다 하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가 된다. 그러나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는 각자의 행위에 따른 보상과 손실이 있다. 우리는 주님의 영이 내주 하시기에 날마다 짓는 많은 죄들로 괴로워 한다. 우리의 영과 육의 싸움은 주님께서 완전케 해주시는 날까지 계속된다. 우리 속으로 눈길을  돌리면 끝없는 절망 속에 빠질 수밖에 없기에,  주님께 눈길을 고정하고 주님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2019-06-20 22:19:15 | 이수영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제 2 장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 하시는가? 장소: 금곡동에 사시는 백 선 영 자매님 집에서 날짜: 2019년 6월 20일 오전 11시 참석인원: 8명   ●본문 요약 하나님의 인도에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다. 하나님의 계시된 뜻은 ‘겉으로 드러나는’ 인도이고, 하나님의 숨겨진 뜻은 ‘배후의’인도이다. ※‘겉으로 드러나는“인도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솔직한 ‘겉으로 드러나는 인도’를 경험한다는 뜻이다. 성경이라고 하는 그 ‘인쇄물’에 하나님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셨고, 인간이 할 법한 모든 행동과 가질 법한 모든 동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다. 그 책에서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야 할 일과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다. 하나님의 ‘겉으로 드러나는 인도’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그리고 변할 수 없는 말씀, 즉 성경이다. 성경이 수학, 의학, 공학, 혹은 법학 교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은 모든 분야에서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데 충분한 윤리적인 규칙을 제공해 준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32:8)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이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라.”(시119;9)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시119;105~106) ※‘배후의’ 인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우리의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은 ‘배후’에서 일하시면서 자연적으로는 일어나지 않을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계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지배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유효하다. 이 ‘배후의’ 인도는 예측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겉으로 드러나는’ 인도에 의하면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허용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는’ 인도에서 사람을 속이거나, 살인하거나, 무엇을 훔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탐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와 같은 부도덕한 것들을 ‘배후의’ 인도(숨겨진 뜻)에 통합시킨다. 하나님이 배후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욥은 알지 못했으며, 구덩이에 빠진 예례미야도, 감옥에 갇힌 요셉도, 지중해에 빠진 요나도 알지 못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다스리시고 인도 하셔서 우리의 궁극적인 선이 성취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모세가 주장한 것처럼, 하나님은 그와 같은 과정의 단계들을 우리에게 알려주시지 않는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신29;29) 하나님의 숨겨진 뜻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확신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로지 하나님의 계시된 뜻만이 우리의 의사결정을 인도해 줄 수 있다.   ●자매들의 나눔들 ☞나 자신의 지난 잘못된 행실들에 너무나 합리적인 포장지로 씌워서 살아왔었다. 그 잘못들을 ‘지금의 성숙됨과 깨달음들을 위한 주님의 예정된 계획이었다’ 라고 내 중심적이고 이기적인생각을 하고, 심지어는 남들한테 그러한 나의 실수들이 마치 예정된 주님의 계획안에서 겪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내 자신의 실수들과 잘못 판단한 스스로의 과오는 쏙~ 빼고) 오로지 주님만의 날 향하신 섭리였다고 간증까지 했던 적이 있었다. 바른 인도하심을 배워가는 지금에야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하고 주님께 죄송하던지,,,,,. 내가 생각이 모자라고 게을러서, 연구하고 찾질 않아서 겪었던 모든 일들을 주님 앞에 솔직히 시인하며 고백하기는커녕 오히려 모든 실수와 잘못들이 예정되어 있어서 잘못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 자세가 주님께 얼마나 무지하고, 무익하고, 어리고, 철없는 모습였었는지,,, 자매모임을 통해서 어리석었던 과거의 모습을 고백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지금의 내가 깨달을 수 있었던 건 배후의 인도하심에 의한 주님의 긍휼하심과 전적인 주님의 은혜이심을 고백한다.〔다윗의 ‘겉으로 드러나는 인도’에 대한 잘못(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를 취한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선 ‘배후의 인도하심’으로 섭리적으로 질병 혹은 다른 고통을 겪게 하셔서 그가 자신의 길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고 하나임의 말씀이 인도하는 쪽으로 순종하며 돌아오도록 하셨다.(본문 참조 31p)〕   ☞종교인의 모양을 갖추고 살아왔지만, 다 버리고 이제부터라도 주님의 말씀 가운데서 성령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나의 생각을 엉뚱한 인도하심에 바라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바라는 바들이 잘 성취되도록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글쓰기를 마무리하면서 느낀점이 있다. 우리는 다 죄인들이고, 실수하며, 완벽하지 않다. 구원 받은 우리들이 주님 앞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순간, 순간의 죄들을 깨닫고 고백하며 주님께 가난한 맘으로 주님의 손 붙잡고 주님의 말씀을 확인하며 깨달으며 보이지 않는 앞으로의 날들을 믿음으로 감사하며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2019-06-20 21:17:08 | 우종미
말씀을 갈급해하는 영주자매님댁에서 새로운책자로 오붓한 시간을 가졌군요. 우종미 자매님의 시원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구리 남양주 자매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로 채워지리라 여겨집니다.
2019-06-14 23:52:21 | 김경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이 책을 마치게 되면 더욱 선명하게 정리될것을 기대합니다^^ 종미자매님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재능이 너무나 많으신듯~~
2019-06-14 17:50:43 | 정소희
속 깊은 얘기들이 나눠지는 작은모임이 참으로 귀합니다.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해요~역시 젊은 자매님들이 잘 하네요^^ 두 번째 세번째 읽은 분도 있지만 혼자 읽는것과 나누는 것은 차이가 엄청나지요~  
2019-06-14 15:27:33 | 이수영
상대방 얘기를 들을때 하얀 백지상태(내꺼를 희미하게라도 갖고 있지 않은)에서 듣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먼저 되어 하나가 된 후  분별,판단,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걸..그게 더 기쁨에 가까운  생활이라는 걸 깨닫는 요즘입니다.종미자매님~잘 정리해 주어 고맵습니다아~^^  
2019-06-14 14:35:53 | 목영주
지역: 구리 남양주 지역 자매모임 날짜: 2019년 6월 13일 오전 11시 장소: 청학동에 사는 목 영주자매님 집 교재: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피터 블룸필드)   제 1장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가?   ●본문 요약   1.잘못된 관점 ☞이 관점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라고 하는 개념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관점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확신은 그러한 태도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관점은 매우 주관적이다.   ※충격적인 진실 ☞신자들은 일반적으로 폭넓은 자유보다는 끝도 없는 규칙들을 더 편안하게 여긴다. 그들은 지혜보다는 미성숙을 선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마치 아기처럼 자신들에게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기를 원한다.   2.올바른 관점 ☞어떤 특정한 사건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일어난 것인지를 묻는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라는 단어는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 다.   ※하나님의 계시된 뜻 ☞하나님의 명령, 도덕적 뜻 ,교훈/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출20장의 십계명에 드러나 있다.   ※하나님의 숨은 뜻 ☞ 하나님의 계획, 주권적 뜻, 섭리/앞으로 이러날 일들/우주의 모든것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이다. (역사 속에서 확실하게 일어날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청사진)   ※우리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그 뜻을 알 수 있다. ☞당신의 인생지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안에 있는 수십억 개의 세부요소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갖 우여곡절을 안고 있는 그 지도를 알기를 기대하지 않으신다. 만약에 그와 같은 인도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좌절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을 뿐이다.   ※우리가 그 뜻을 안다 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엿볼 수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유익이 없다. 왜냐하면 안다 해도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딤후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 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 자매님들의 나눔들 ※모태신앙의 환경 속에서 칼빈의 예정설을 통해 뱃속에서부터 택함 받은 나는 미래가 정해져 있고 그 길을 잘 찾기 위해 어리석은 종교행위적인 기도로 젊은 시절 많은 고민 과 방황을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결혼, 직장, 학업 등등) 을 애꿎게 거룩한 기도라는 명분으로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오직 내 욕심으로만 기도했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먹먹하고,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한 동안 많은 회개와 생각을 했었다.   【기도는 우리가 상황을 잘 분별하고 우선순위를 현명하게 잘 정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행위다. 기도는 또한 우리가 내린 결정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함을 겸손하게 고백하는 행위이다. 모든 결정의 결과와 성공은 하나님께 달려있다. 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모든 수고가 헛된 것이다. 책본문 23p.】   ※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 나름 ‘잘 들어 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나의 모든 기질과 의견을 누르고 대화를 했었는데 실제적으론 그 대화가 유익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리셋(reset)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면서 나를 억지로 누르고 대화에 임하는게 아닌 내 생각을 비우고 새롭게 재가동 재설치를 해서 대화를 이어가니 새롭고 소통이 잘 되고 이해가 더 잘되어졌다. 이러한 부분들이 잘 훈련되어져서 공감대가 형성하고 집중이 잘 되는 좋은 대화를 하면 아이들의 고민이나 문제점들이 넓고 자유로운 판단 가운데에서 바른 길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겨서 기뻤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떤 이루어야 할 목표보다는 자녀들의 건강함이 더 주요하고 값진 일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공부 덜 해도 되니까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공부해라’고 말 하면서 부모인 자신의 욕심도 내려놓게 되었다. 부모의 맘은 그런 것이다. 세상적으로 모양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맘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녀의 모습에 맘을 두고 살아왔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더 중요하다.   ※소싯적에 경험했던 영적 체험들을 지금은 올바른 말씀가운데서 주님과 영적 교제를 누리고 싶다. 너무나 좋은 성경의 가르침속에 우리가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가려니 가슴이 뿌듯하고 기쁘고 성경을 알아가야 할 책임이 생겨서 어깨가 무겁지만, 좋다.^^ 함께 나눠주신 자매님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2019-06-14 13:45:55 | 우종미
보이지 않는 그분을 믿고 신뢰하며 나아간다는 것이 구원 받기 전에는 알지도 알수도 없는 일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신뢰하게 되는 삶이 참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늘 신실하게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2019-06-14 13:32:36 | 김세라
손에 손잡고 부르는 찬양은 얼마나 가슴을 뜨겁게 했을까요.    주제를 정해 책 읽는 것도 좋고  그 내용에 맞춰 올려 주시는 목사님 말씀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누신 교제 내용까지 더 하니 금상첨화입니다.
2019-06-14 12:38:17 | 김혜순
공부하고 나누면서 얼마나 많은 미혹들이 우리삶속에 자리하고 있었는지.., 목사님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듯이  책을 읽으므로 그속에서 지혜와 분별을 배우게되니 말씀이신 주님을 만난자매님의 짧은 소감이 큰감동이 되는 시간들... 멀리 통영 서휘자자매님의 사랑가득한 인절미 오랫만에 오시는 자매님의 손에 들려있는 맛난 귤 그리고 해마다 입맛돋구는 오이지를 준비해주시는 자매님의 풍성한 사랑 식사준비를 해주시는 두자매님 열심히 사진과기록으로 수고해주시는 자매님 그래서 우리모두는 누리는 행복함만 그득합니다.
2019-06-14 11:06:45 | 김경애
주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시간을 귀중하게 사용하는 자매모임이  아름답습니다. 사진과 후기를 올려주어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로 섬겨주는 손길들에 감사드립니다^^
2019-06-14 06:50:32 | 이수영
 제법 햇살이 따가운 초여름 날씨에 자매님들의 옷차림이 밝고 가벼워졌네요. 찬양하다 담소나누다 차마시다 식사준비하다.... 교제를 위해 모인 채리티지만 모두가 또 각자의 역할과 섬김에 충실한 자매모임입니다. '미혹을 뛰어넘어서' 라는 책의 제목처럼 매주 '한계를 뛰어넘어서' 까지 우리 목요자매님들의 교제에 임하는 열심과 노력을 또 재확인하며 다짐도 합니다.  교제를 나누던중 한 자매님의 이야기끝에 찬송가 265장 "눈과 귀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라는 찬양으로 다시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주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에 기뻐 고백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번식사는 부평지역 박금숙 자매님과, 서창지역 최영혜자매님께서 포근한 햇 감자와 하얀속살이 먹음직한 닭복음탕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친정엄마처럼 남는 고기 없나 싹싹 긁어 봉지봉지 담아 주시는 자매님들덕에 불혹을 갓넘은 젊은 자매들은 여전히  쑥쑥 크고 있는듯 합니다ㅎㅎㅎ  열심히 먹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또 칼을 들고 무엇인가 썰기 준비를 하시네요. 맛깔스럽게 무쳐진 오이지의 출처가 궁금했는데 바로 안양에서 오시는 김봉숙 자매님께서 자매모임과 주일 밑반찬으로 쓰시도록 오이지를 잔뜩 보내주셨습니다. 입맛돋는 오이지 하나면 다른반찬 필요 없지요! 오이를 써는데 여념이 없는 우리 자매님들중,  브이v~~ 해주시는 센스쟁이는 한분^^ 뿐이네요 ㅎ   미혹을 뛰어 넘어서   10_보는 것이 실재로 믿는 것인가?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요20:29   참된 믿음은 보는 것을 의존하지 않으나 불신앙은 압도적인 실체적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하게 버틴다.   하나님의 계시는 반드시 그분 자신으로부터 와야만 하며 인간은 그 자신의 상상이 그 과정에 개입됨으로써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만 한다. 상상은 하나님께서 그분자신과 그 뜻을 나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성령의 순전한 교통을 우리 자신의 생각으로 오염시킨다.   * 나의 상상과 구상으로 무엇인가를 실현코자 하는 것은 잘못됐다.   * 믿음의 대상이 주님이 아니라 내가 되는 가르침이 너무 많다.   * 어려움이 있을 때 나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고민하게 된다. 기진하지 아니하고 넘어지는 가운데 다시 일어남을 반복하며 신실하게 가는 나의 모습을 주님은 아시리라 믿는다.   *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님이 나와함께 하심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른다.   * 하나님의 ‘뜻’ 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우리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각자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잘못표현하거나, 말씀을 근거해서 정립되지 않는 경우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다.   * 바른 교리를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인내’가 필요하다.   * 작은 거 하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 성경 안에 있는 우리가 곧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에게 보여짐으로 유익하지 않기에 보여주시지 않는다.   * 얼마나 주님을 신뢰하고 온전히 나를 내려놓느냐의 문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믿음 안에서 순종과 성숙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 세상의 흐름, 사탄의 원하는 데로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역행하고 있음을 느낀다.   * 적시에 수시로 깨어있는 우리들은 상상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맑은 정신으로 말씀가운데 주님을 만날 수 있다.   * 교회에서 얻는 많은 수혜들 가운데서도 균형을 잡는 것은 각 성도의 몫이다. 신앙의 밸런스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 독서의 유익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통해 ‘진리’를 보는 시야를 갖게 되었고 생각이 확장되고 깊이 있는 통찰력과 분별력이 생겨났다.   * 열심히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지력이 넓어지고 성장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무척 감사하다.   * 생각 할 수 있는 사고와 고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목사님의 목회관이 귀하다.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지금도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나 믿으며 이루 말할 수 없고 영광이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하나니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베전1:8-9     샬롬!        
2019-06-14 00:17:50 |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