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접고
목요자매모임 나눔을 통해
다시 한번 그리스도인의 모습
교회에서의 역할을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2018-06-19 16:59:18 | 김세라
교회는 수퍼마켓이 아니라 서로 믿음이 같고 마음이 통하고 서로 노력해서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자식세대까지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희생물로 드리는 곳이란 것을 교회와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정리가 되네요.
목요일 낮시간을 기억하며 함께 만나 더욱 주님의 말씀을 실현하고자 하는 자매들이 있어서 교회의 빈틈을 채우는 거 같아 감사합니다.
2018-06-18 06:45:30 | 오혜미
우리 영희자매님은 정리의 달인이 되신 듯~~~
자매님들의 귀중한 말씀 하나하나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감사~~^^
더욱더 한 마음으로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회가 소중하고 우리를 영적으로 바르게 인도해 주시고 있는 목사님이 소중하다고 서로서로 느끼며 위로해 주었던 자매모임시간이었어요..
미역냉국 또한 넘 예술이었어요~~ 집에 와서 했는데 맛이 황자매님처럼 나질 않네요^^;;
이번 점심도 너무 맛났습니다
2018-06-17 07:37:34 | 엄인호
이 책이 소개될무렵 여러가지 책이 권장도서로 많이 나왔는데
제일 먼저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읽었어도 또 잊혀질때쯤
메모 하나하나 체크 해주시니 다시 한번 각인되어 너무도 귀한 말씀으로 다가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이밤, 저 비빔밥 맛도 기억이 새록새록 ^^.
2018-06-16 23:50:41 | 이청원
여러가지 사정들 때문에 소모임 같아보여요.
같은 사안도 보는 사람의 견지에 따라서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당연히 목사도 사람이죠~
우리 모두 함께 주님을 바라며 사는 한 가족이지요.
가족은 싫어도 좋아도 가족인것을 부인 할수없어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진실한 마음을 나누어야
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해 나가지요.
2018-06-16 22:53:30 | 이수영
30대에서 70대까지 한 주제를 갖고 니누는 목요자매모임!!!
나누다보니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임이 증명되는 시간이었고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한결같은 감사가 이어졌구요. 열심히 나눌때 섬김으로 식사준비 하시는 두 자매님과 나눔의 사연들을 놓칠세라 기록과 사진으로 준비하시고 수고해주시는 지체들이 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2018-06-16 19:57:59 | 김경애
목사도 사람이다 목사에게는 ‘내 편’이 필요하다_당신이 그 사람이 되라우리 모두는 내 편이 되어주는 누군가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 목사에게도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려고 최선을 다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우리를 위해 애쓰는 목사에게는 왜 감사를 표하지 않는 걸까? 목사들이야 말로 말로하는 감사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평생을 우리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목사도 뒤에서 묵묵히 일관적으로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목사들에게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교인들이 필요하다.기억하라. 목사는 자기 스스로를 챙기지 못한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챙겨주어야만 한다. 그 사람이 당신이 되라. 24시간 풀가동 목사_목사도 인간답게 살게 해 주라연중무휴 정신은 목사 자신뿐 아니라 교회에도 독이 된다. 목사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직책과 역할을 떠나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목사라는 직함이 인생의 비바람을 막아주지 못한다. 목사도 여느 사람들처럼 온갖 일들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고, 외로워하고, 유혹과 충동에 시달린다. 목사들도 분노, 두려움, 걱정, 우울증 등의 감정으로 괴로워한다. 그들도 우리처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가면을 조심하라!목사가 오랫동안 ‘목회자 역할’에만 매여 있으면 본연의 모습을 잃고 목사 역할에 맞는 가면을 만들어낼 위험성이 있다. 그 가면에는 ‘목사는 절대로 상처 받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다 이겨낸다, 어떤 경우에도 오뚝이처럼 일어선다.’는 거짓말이 새겨져 있다. 하루하루 이런 가면을 쓰고 살면 목사도 망하고 그의 가족과 교회도 망한다. 당신의 목사가 교회를 떠나서 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허락하라. 정기적으로 목사의 건강 뿐 아니라 목회를 위해서도 그런 시간들이 필요하다는 걸 인식하라. 정기적으로 휴가, 교육, 훈련, 안식년을 갖도록 배려하라. -목사는 다 똑같지 않다목사마다 성격과 은사가 다르고 배경과 장단점이 다르다. 교인들이 원하는 걸 전부 다 갖추고 있는 목사는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목사가 탈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교인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려하기 때문이다. 올바로 알고 올바로 판단하라. 목사를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그 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비난하지 말고 장점과 열정을 칭찬하라. 목사가 잘하지 못하는 영역에 자원봉사자나 유급 직원을 투입하라. 혼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서 당신의 목사를 더욱 유능한 목회자로 만들라. -목사들은 자기 돌봄에 약하다알고 보면 상당수의 목사들이 자기를 돌본다는 개념조차 없이 삶의 많은 영역들을 소홀히 하며 살아간다. 자기를 돌보는 건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스스로를 챙기고 돌볼 줄을 알아야 한다. 교회를 떠나 피곤을 풀고 재미있게 보내는 시간을 가지라고 목사에게 권면하라. 때로는 한마디의 권유가 목사를 도와주는 하나님의 방편이 된다. 목사가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투자하는 교회는 건강한 목사와 건강한 교회를 덤으로 얻는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험난한 목회인생을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다시 이 길을 가야 한다면 기꺼이 이 길을 가겠다는 목사님의 고백에 감동과 은혜가 되었다. 목사님의 삶을 이해하고 협조 하며 충실히 우리의 몫을 다하는 마음과 자세를 다잡는다. *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각자의 달란트를 적극 최대한 활용해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 목회자에 대한 자기 기준치가 높아서 내 기준을 요구하면 만족할 수 있는 교회는 어느 곳도 없다. 교회가 사랑이 부족하면 본인이 사랑이 되면 된다. (예수님의 거룩함의 기준을 낮출 수는 없다. 각자가 사랑이 되어 부족한 지체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 우리교회의 비전을 성도들이 제대로 파악함으로 목회자와 리더들의 역할을 좀 더 실질적인 부분에서 돕고, 이해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 우리의 모습이 혹시 가분수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진 않은지 스스로를 비춰봐야 한다. 바른 말씀과 진리를 통해 머리에 지식을 쌓는 만큼, 우리의 몸을 그에 맞춰 성장시키는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만 크고 그에 반해 성숙하지 못한 어린애와 같은 몸을 갖추고 있진 않은지 마음과 행실에 늘 자신을 점검토록 하자. * 우리교회에 와서 ‘영혼의 자유‘라는 말이 내겐 참 힘들었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에 익숙해 있던 그 전 신앙적 삶의 익숙함 때문 이였다. 온전한 내 ’영혼의 자유‘ 가운데 주님과 교회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지금의 삶에 감사하며 이러한 믿음의 여정에 속해 가는 사랑침례교회가 귀하다. * 목사님께서 바른 말씀으로 풍족한 기회를 제공해 주셨으면 그 진리를 본인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각자가 내 것으로 만들고 애써야 한다. * 우리는 옆에 있는 지체가 받는 상처에 민감한 만큼, 목사님도 상처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며 외로운 목사(사모)의 입장과 목사(가정)의 삶을 충분히 성도 스스로가 이해하며 살펴야 한다. * 다시 듣는 몇 해 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느끼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땅히 가르쳐야 하는 부분들에 있어 늘 동일하게 강조되어 왔음을 알게 된다. 더불어 목사님의 확고한 소신을 비롯한 우리교회의 비전과 철학 등을 다시금 재정립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 목사님과 리더들의 역할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긍정적 시선과 신뢰를 갖춘 지지가 필요하다. * 목사님의 강직하고 정확한 성품으로 인해 우리 모든 성도가 얻는 영적 유익을 꼭 기억해야 한다. * 이 전 교회에서는 목사와의 소통이 갈급했지만 기회가 없었고, 교회 분위기를 염려해서 쉽게 시도 또한 할 수 없었다. 소통을 중시하고 자연스레 자신을 드러내는 교회의 문화가 특별히 다가온다. * 목사님부터가 자신의 어려움과 취약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보며 한 마음으로 더욱 참여하며 기도로 도와야 겠다 다짐하게 된다. * 영혼의 자유를 존중하는 우리교회에서 나의 선택과 내가 누리는 자유 가운데, 스스로가 자신의 선택에 책임질 줄 아는 성숙한 성도의 모습은 필수이다. * 먼 곳에서 목사님의 귀한 설교말씀을 유투브가 아닌 예배시간을 통해 직접 듣기를 간절히 원하는 지체들이 있다. 당연히 누리고 있는 우리의 영적 풍요를 우리가 어떠한 마음과 자세로 누릴 것인지, 우리와 같은 믿음 안에 있는 지방교회 지체들을 돌아보며 각자가 깊이 점검해 볼 부분이라 여긴다. * 우리가 아론과 훌의 역할을 못할망정 목사님의 힘을 빼는 성도는 되지 않기로 하자. * 자신의 취약함을 인정하고 오픈할 줄 아는 건강한 목회자, 교회전체의 영적성장을 위해서라면 타 목사의 유익한 목회철학을 주저 없이 먼저 자신께 적용하고 가르치시는 목회자를 만난 것이 감사하다. 배움을 먼저 실천하고 끊임없이 애쓰시는 목사님의 겸손 또한 존경스럽다. * 그동안 우리가 나누었던 많은 교재를 통해 우리 교회를 비추어 봤을 때, 그 안에 제시되는 모범적인 교회를 향해 가깝게 닮아가는 우리교회를 보며 참 바른 목양아래 건강한 교회에 속해 있음에 참 감사하다. “ 찬송가 512장 ”그 날까지“를 찬양하며 자매모임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마도 교제에 참여하는 모든 자매님들께서 여느 때와 달리 조금은 더 숙연히 한 줄 한 줄 책을 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나눌 교재범위의 일부는 우리교회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내용으로, 다소 공감이 어렵기도 했지만 그 만큼 건강한 교회에 대한 분별이 선명해지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목사님에 대한 감사의 고백들로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고 넘치는 감사와 더불어 모두가 함께 숙지하고 혹은 각성하며 한맘으로 집중해야 할 성도로서의 의무는 무엇인지, 궁금하고 또 두렵기도 한 게 사실입니다. 예쁜 두 자매님께서 두 분 만큼 예쁘고 맛깔스런 비빔밥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시원한 미역냉국 또한 일품이였습니다. 두 분이 한조가 되어 식사당번으로 섬겨 주시는 수고의 손길을 통하여 자매모임은 매주 영적, 육적으로 풍족히 채워 집니다^^
2018-06-16 18:21:16 | 장영희
말로 들었을때와 글로 다시 확인시켜주니 새롭게 각인됩니다. 이런말도 했었나?하는 새삼스러움과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시간들입니다. 변함없음으로 수고해주시는 자매님의 마음과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목요자매모임이 더 큰 숲을 이루어가는듯 합니다.
2018-06-13 01:00:35 | 김경애
장영희자매님은 정리의 달인? 말한 핵심을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내가 했던 말보다 더 지혜롭게 잘 써주시는것 같네요.
지식과 앎이 더해질수록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변해야하는데...
ㅎㅎ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얻는 자매모임입니다.^^
2018-06-12 22:05:33 | 주경선
성령님께 민감하지 않으면 지혜롭지 못할 때가 많아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좋은 열매를 내기가 참으로 어렵지만 주님 부르실 때까지
한걸음씩 나아가야 겠지요.
서로가 보듬어주고, 정직하게 거울노릇을 해주며, 사랑으로 수용하면서,
함께 섬기며 같이 가다보면 우리 교회가 사랑의 향기로 가득하게 될 것 같아요.
성장을 위하여 최전선에서 섬기며 교제하는 자매님들 화이팅!
2018-06-12 15:52:27 | 이수영
이청원 자매님의 댓글에 은혜받으며 저역시 위의 메모들이 저를 두고 나누신 말씀들 같아 많이 찔립니다.
매 주 나눈 살아있는 교제의 액기스를 이렇게 접하는 것도 참 감사하고요.
2018-06-11 23:14:31 | 김경민
위의 메모들이 모두 저를 두고 하신 말씀같아 많이 찔립니다.
그래도 전보다 나아졌기를 바라며 앞으로 향에 나갈것을 다짐해봅니다.
다음책 기대 됩니다.^^
2018-06-11 16:44:32 | 이청원
책 한 권 마무리 하셔서 뿌듯 하실 것 같아요.
다음 책도 기대가 됩니다.
매번 새로운 분이 더해지니 교제도 풍성 하겠어요.
점심 식사 풍경은 늘 풍요로워 볼 때마다 부럽습니다 ㅎ
2018-06-11 10:38:43 | 김혜순
위의 글을 읽으니 모두 명언 .명문장이네요.
하나 하나 새겨야 하고 실감나는 말이라 모두 제 얘기처럼 읽혔어요.
하나님의 성품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교회가 되지 않으려면
위의 내용을 잘 적용하며 교제의 아름다움을 형성해 나가야겠네요 .>
2018-06-11 03:13:35 | 오혜미
이번 모임은 ‘교회는 관계다’를 읽고 그동안의 교제 가운데 느낀 각자의 자유로운 총평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더불어 “사고뭉치 혀 길들이기“라는 제목의 몇 년 전 목사님 설교를 다시 듣고 말에 대한 각자의 경험담을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 교회에서는 서로에게 존칭을 써야한다(ex. 야, 너, 언니가 아닌 형제님, 자매님) * 우리가 상대의 말에 기분이 언짢거나 화가 나는 것은 상대방이 맞는 말을 할때 거기서 오는 마음의 찔림 탓인 경우가 많다. * 때로는 나의 생각을 정확하고 단호하게 말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는다. 상대방의 기분을 염려해 솔직하지 않으므로 예상 밖의 문제가 생길 때도 있다. * 지체와의 작은 오해나 마음의 어려움이 생기면 먼저 불편한 마음을 뒤로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들여다보고 마음을 선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 마음이 해결된 후일지라도 지난 감정이나 마음의 과정을 지체와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풀어야 온전히 뒤끝 없이 해결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 * 교회 일을 할 때 본인은 마냥 기쁘고 좋은 맘으로 열심을 내고 있으나 같이하는 다른 지체들에겐 부담이 될 수 있음도 염두 하자. 부족하더라도 다함께 합심해서 기쁜 맘으로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체간의 권면, 배움, 다짐 등 지체들과의 소통과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 그리고 상처와 고통은 클수록 은혜와 나 자신의 성숙 또한 커짐을 깨닫는다. *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지체를 사랑 할 수 있다. * 지혜 보다 지식이 넘치는 시대에 하루하루 열심히 지식을 쌓는 것에 반해 지혜는 늘 우리 안에 부족하다는 것을 참 많이 느낀다. 우리가 늘 지혜롭지 못함을 확인하게 되는, 우리에게 있어 늘 사고뭉치인 혀의 제어장치는 성령님이 아닐까 싶다. * 우리가 귀한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서 가족끼리도 지혜롭게 말과 마음을 바르게 소통하고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악한시대에 우리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심히 걱정되고 중요한 만큼 부모로서 자녀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여러 방법적인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나눌 필요가 있다. * 내 신체의 일부도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듯이 모든 지체가 다 내 맘에 들 수는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함께 한 몸을 이루어 갈 지체임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생각과 마음을 모으기에 힘써야 한다. * ‘사랑은 그 사람을 성장시켜 주는 것’ 이라고 들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필요한 때에는 권면함으로서 지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용기가 필요하다. * 솔직함에 부작용을 염두 하자. 솔직하되 표현방법이 최선으로 지혜로운 선택 이였는지 스스로 늘 돌아봐야 한다. 방법적인 부분을 언제나 신중히 고민하며 우리는 좀 더 지혜로울 수 있어야 한다. *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지 말자. 지체의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나눌 때에는 본질을 벗어나지 말고, 진심으로 그 문제에 한에서 돕고자 마음을 쓰고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 아이들의 문제를 보면서 아이들과의 관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까지 생각하고 점검하게 된다. * 우리마음을 주님께 고정시키고 우리의 마음속 중심을 바르게 잡는다면, 교회 안에서 맺는 여러 관계나 섬김의 과정 가운데, 오롯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의 삶이 되어질 것이다. * 우리가 각자의 의를 버리고 주님만을 높이며 주님의 몸 된 교회만을 기억한다면 연합된 하나님의 교회를 함께 세우리라 믿는다. “귀한 관계 안에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자매님들 세분이 이번 주에도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지난 주일 우리교회 첫 방문을 하시고 바로 자매모임에 참석해 주신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자매님이 계셨어요^^ 경기도 일산에서 안지선 자매님께서 귀한 걸음을 해주셨습니다.서울지역 리더자매님이시죠. 최현진 자매님께서 다시 자매모임가족이 되셨네요^^분당에서 오시는 하연지 자매님께서도 휴직한 후 한달음에 달려와 주셨어요. 거의 1년만에 자매모임에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참~ 특별한 손님이 또 한분 계시네요. 시흥지역 김현숙 자매님의 친정어머님께서 잠시 자매님댁에 다니러 오셨다가 자매모임에도 함께 해주셨어요. 몇해 전 뵈었을 때보다 많이 야위셨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어머님!! 이렇게 더해지는 새로운 멤버들과 이어서 새로 시작할 다음 교재는 ‘목사도 사람이다’ 입니다. 교회의 화평가운데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며 연합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목회자(목회자 가정)를 좀 더 이해하고 세밀히 성도로서 살피고 도와야 할 부분들을 들여다 봄으로서, 목회자와의 관계 또한 바르게 맺는 성숙한 사랑침례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변함없이 목요일 10시 50분 11층 식당에서 자매님들과 만납니다. 샬롬~♥“
2018-06-11 01:12:22 | 장영희
역사를 재평가할 때 개인의 기록물들을 참고로 다시 그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합니다.
유성룡의 '징비록'과 이순신의 '난중일기'가 남아있기에 그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지요.
우스개 말로 적자생존-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기록으로 남겨 주니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지요.
앞으로도 계속 - 기대합니다.
2018-06-04 09:22:52 | 이수영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변화 시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8-06-04 08:22:11 | 김세라
부지런히 메모를 올려 주셨네요.
여러 지역에서 모인 자매님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지만 이렇게 레포트가 없었다면
마치 사진없는 여행을 한 기분이 되었을텐데 ...
이번에는 특별히 책의 내용이 하나도 뺄 수 없을 만큼 실제 교회생활에 필요한 교훈들이 담겨있어서
다른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메모를 꼼꼼히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한 것보다 글이 더욱 정제되어 좋네요.^^
2018-06-03 07:21:02 | 오혜미
감기로 아직 고생하고 있는 영희자매님의 글 솜씨로 지난 시간의 나눔을 다시 생각하보게 되었네요...
귀한 사역 감사해요~~
책을 통해 배움이 배움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실천하며 사는 우리 자매님들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2018-06-02 22:41:44 | 엄인호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에 합당한 삶을 위하여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생명을 살리는 쪽으로 바르게 서야한다는것과 겸손, 온유, 오래참음이 화평이 깨질때까지 참으면 안된다고.기준점을 말씀해주시니 감사한 시간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자매님들...자매들에게 대접하고자 멀리서 무겁게 들고오신 소불고기..언제나 풍성함이 넘칩니다.설겆이는 젊은 자매님들이 기쁨으로 하시니...그저 감사뿐임을...♡
2018-06-02 21:52:04 |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