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3216개
바른 성경을 보고 있고, 바른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행함'과 '실천'에 있어서 진실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항상 상세하게 스케치해 주시는 박수현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진 자매님께서 V 킬포 2개로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2024-07-30 12:08:55 | 김지훈
작은 그룹으로 모여서 좋은 교재를 중심으로 우리가 이미 누리고 있던 것을 비교를 통해 알게 하니 더욱 감사가 되지요.  이제 여름이 깊어지는데 방학 안하나요? 모두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2024-07-29 19:08:29 | 이수영
사진속 어진자매님께 저도 브이~~답했어요~^^  -오 사람아, 그분께서 무엇이 선한 것인지 네게 보이셨나니 주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의롭게 행하며 긍휼을 사랑하고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미가서 6장8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07-28 22:18:37 | 목영주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계속되어 건강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어느덧 7월도 훌쩍 지나가서 가을도 성큼 다가올 것만 같습니다. 8월 한 달은 자매 모임이 휴식기를 가지고, 교제의 계절(?)인 가을에 다시 만날 것 같습니다. 어느새 [문해력으로 읽는 성경]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 자매들을 매우 성장시켜준 책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례들을 비유로, 킹 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을 더욱 확신하게 되고, 바른 문해력이 가져다주는 유익성과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은 작가의 핵심적인 결론을 포함하고 있어서, 오늘은 책의 내용 위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4장 킹제임스 흠정역 변호 성경의 이해를 돕는 킹제임스 흠정역의 친절한 표현들  미안한 말이지만 이 성경(개역성경)을 가지고는 궁금함과 모호함의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말씀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요원하다. 번역에 오류가 많은 성경의 가장 큰 폐해는 개념의 뒤틀림이며, 판을 제대로 읽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다. : 개념의 뒤틀림에서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히브리서 하나만 봐도, 개역성경으로 읽었을 때는 여러 번 읽어도 내용을 도무지 알 수 없었으나,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읽으니 교리와 의도를 충분히 알 수 있어 감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개역성경의 아쉬운 점은,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개념이 잡히지 않고 오히려 모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개역성경의 장점은 운율 자체가 외우기 쉽게 되어 있어 암기가 편하지만, 아무리 말씀을 암기해도 그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역성경은 훌륭한 점이 많고, 한국 기독교에 많은 기여를 한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도구 없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어렵다.독자 혼자서는 뜻을 정확히 알 수 없고 주석과 사전과 목회자, 신학자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물론 아무리 잘 번역된 성경도 그런 도움은 필요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엄청나다.  가끔 흠정역을 읽다 보면 기존 성경 문체와 약간 다른 친절한 표현들이 돋보인다. 친절하다는 것은 뜻을 구체적으로, 또 명확하게 알려 준다는 의미다. 그 점에서/ 어떤 점에서 네게는 다섯 남편이 있었고 지금 네게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그 점에서(Inthat) 네 말이 참되도다, 하시니라. (요 4:18, 흠정역) 너에게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 4:18, 개역) 이 부분은 없으면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니겠지만 뜻을 명확히 해 준다. 여러 남편이 있었으나 이별했고, 지금도 남들이 남편으로 여길 만한 남자가 있지만 혼인한 상태는 아니니 수가의 사마리아 여인이 한 말은 '바로 그런 점에서는' 맞는 말이라고 하신 것이다. 대충 말했다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여인은 깜짝 놀랐을 것이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신자는 원어 성경을 무시할까?  "성경을 제대로 보려면 원어를 봐야지 왜 자꾸 영어를 이야기할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반문할 수가 있다. "어떻게요?"  도대체 무슨 수로 우리가 원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인가? 한국어 성경을 보는 이유도 원어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신구약 전체를 원어로 완전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역사서들을 잘 아는 이들의 번역 없이 바로 그것을 보려 한다면, 전문가들이 원어 성경을 공부할 때처럼 몇몇 표현들만 알려 준다면 어떨까. 아마도 처음부터 잘 된 번역본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잘못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훈민정음 원본의 소중함을 기억하지만 지금은 사라진 표현과 표기법도 많아 읽으려야 읽을 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민족은 모국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그러려면 원어 원본부터 중간 번역본인 영어 역본 등이 모두 변질되거나 짜집기되는 등 편집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 전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킹제임스 성경이다.    개인적 결론은 이렇다  1. 영어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과 다른 모든 성경으로 나뉜다.  2. 한국어 킹제임스 성경은 흠정역과 다른 모든 성경으로 나뉜다.  3. 탄탄한 성경을 뒤엎어 새로운 역본을 만들면 부실한 성경이 탄생하는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4. 번역한 사람이 싫어서 다른 성경을 택하는 일은 정당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에필로그  우리 성경 신자들에게는 말씀을 전달하고 선포하는 것과 함께 또 다른 책임이 있습니다. 바른 성경을 지녔고, 또 믿고 있기 때문에 행함과 실천에 대한 더 큰 문제의식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좋은 성경을 가졌다는 사실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이 대언의 말씀들을 읽는 자와 듣고 그 안에 기록된 그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때가 가깝기 때문이라." (계 1:3)  성경은 알고 마는 책이 아니며, 애지중지한다고 내가 변화되는 책이 아닙니다. 이제 읽고 듣고 믿는 것을 넘어 행하는 사람이 됩시다. 이것이 이 책의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07-28 21:27:25 | 박수현
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이 공부 잘하는 비법과 같네요~^^ 성경말씀이 잘 이해되는걸 넘어 모두 다 제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 이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것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장 3,4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07-20 22:07:1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어제 큰 비가 내렸는데 성도님들께서는 피해가 없으셨는지 염려됩니다. 자매모임에 가는 길에 마치 하늘에서 물폭탄이 터진 것처럼 비가 왔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자매님들이 모였는데요, 그 이유는 지금 우리가 함께 나누고 읽는 책의 저자인 김재욱 형제님께서 사랑침례교회를 방문하셔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강의까지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의 강의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최종 권위인 성경 말씀을 지키려는 형제님의 외로운 싸움과 성경을 바르게 읽는 방법까지 아낌없이 전수해주셨습니다. 아쉽게도 동영상으로 남길 수 없어 부족한 필력이지만, 제가 형제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요약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문해력은 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한국인의 문해력 지수는 OECD 국가 중 낮은 편에 속하지만, 최하위권은 아닙니다. 문해력 지수는 연령대별로 다르며, 노년층이 낮게 나타나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문해력은 꽤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인 지금 시대에서 청년들의 문해력에 대한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짧고 빠르게 정보를 얻으려는 습성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읽는 데 필수적인 요건은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이 낮으면 이단의 황당한 주장과 교묘한 말장난에 쉽게 속게 됩니다. 성경의 원어와 영어를 몰라도 모국어를 알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정하신 때와 그들의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이는 혹시 그들이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할 수 있게 하려 하심이라..."(행17:26-27)  또한, 문장을 잘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과장법, 강조법, 반어법, 풍유, 비유, 은유, 풍자, 해학 등의 문학적 표현은 성경에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은 매우 민감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야고보서 3장 1절의 "선생이 되지 말라"는 이야기의 진짜 의미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지, 문자 그대로 선생이 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 때에도 "바람 소리 같은", "불의 혀처럼"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행2:2-3). 그러나 복음성가 중에는 "불로 불로 불로"라는 제목으로 성령님의 불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가사가 있습니다. 같은 라면도 조리법을 달리하면 완전히 다른 맛이 나듯, 성경의 해석에도 바른 조리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주석을 보느냐,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듣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해석하는 데는 대단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리법만 잘 지키고 좋은 틀만 가지고 있어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그냥 읽기만 해도 되고, 만약 '지옥'의 성경적 의미가 궁금하다면 앱을 키고 지옥을 검색해 봐도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신약과 구약의 구분을 잘 못해 헤매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는 것들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지만, 유대인에게 직접 주신 것들을 지킬 필요는 없다는 것을 구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원칙과 시대적 지침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에는 맥도널드에 치즈버거가 없습니다. 이는 염소새끼를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는 구약의 말씀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유제품을 먹거나 혼합하는 문제에 매우 민감합니다. 성경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새로운 시대를 모르고 자유를 누리지 못합니다. 도덕법과 의식법을 헷갈리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시대가 바뀌었고 율법은 끝이 났습니다(그러나 율법이 없어졌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십일조의 정신은 지킬 수 있지만, 십일조를 명령의 율법으로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십일조를 명령의 율법으로 지키려면 연간 23.3%를 내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율법은 우리 마음속에 잘못된 행위를 볼 수 있는 거울 역할을 합니다(행위 구원X).  끝으로, 우리는 문해력과 조리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밥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배고픔입니다. 배가 부를 때 밥을 먹으면 무슨 맛이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항상 말씀에 갈급한 마음을 갖고 아직 성경 말씀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지체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가 성경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태도로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 1.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기: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기. 2. 관심 있는 책부터 시작하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태복음(레위기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3. 필사와 암송: 보고, 듣고, 읽는 것을 반복 학습하기와 책별 장별 요점 정리. 4. 계획된 일정에 따라 읽기.              
2024-07-19 20:36:12 | 박수현
자매모임이 소그룹으로 이루어져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아보여요. 한글은 집현전 학자들도 반대했기에 소수의 젊은 학자들의 도움을 받기는 했으나 세종대왕이 직접 만들었지요. 외국인 귀화 시험에도 나오는 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이 답입니다.
2024-07-16 20:25:47 | 이수영
안녕하세요, 이번 자매 모임에서는 [문해력으로 읽는 성경]이라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다섯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이 어렵지 않지만, 각 단원마다 성경 말씀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적은 분량으로도 오랜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전달하고 자매 모임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제3장 성경과 번역 (212-246p)   213p 육신의 부활을 말하는 욥의 이야기가 너무 황당해서인지 개역성경은 알아서 '육체안에서'를 '육체 밖에서'로 바꾸어, 그가 구천을 떠돌아 살다가 귀신으로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처럼 만들었다. 이 부분은 영어 현대 역본조차도 in my flesh이다(욥19:26-27 참조). :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말씀을 보고 공부하기 전에는 부끄럽지만, 해당 구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 흠정역을 알게 되고 성경을 올바르게 공부하니 개역성경의 오류가 얼마나 황당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인데, 정반대의 번역이 나오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교정하지 않는 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욥기 19장 27절에는 '콩팥'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개역성경에서는 이를 삭제했습니다. 콩팥은 신체의 물을 관장하고 생식기를 조절하며, 생명까지도 좌우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신체 가장 깊숙이 있는 장기이기도 합니다. 이 단어는 27절에서 욥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깊은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록해 놓으신 단어는 하나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기록해 두어야 우리의 유익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224p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말씀의 엄중함을 마음에 새긴 당대 최고의 전문가 집단(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자들)이었다. 불신자가 번역한 성경, 심령학회 멤버이자 진화론의 신봉자가 변개한 성경, 현대의 말투로 마음대로 바꾼 성경 같은 것에 견줄 바가 아니다. 말 그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이옥연 자매)1611년 킹제임스 성경을 지인들에게 소개할 때 '성경에 왜 왕의 이름이 붙는 것인지?'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럴 때 답할 수 있는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셨지만, 직접 하신 것이 아니고 집현전이라는 연구소를 설립하셨지요? 그리고 우리 국민에게는 '세종대왕의 한글'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것처럼, 킹제임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집현전의 학자들은 총 20명으로서 '경연: 왕의 학문 지도 10명', '서연: 세자의 학문 지도 10명' 이렇게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킹제임스 왕의 성경 연구소 학자들은 47명이었다고 해요. 참고로 신숙주는 7개의 언어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설명을 상대방에게 해 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25p 영화에 디렉터스 컷이 있듯이 성경에도 하나님이 허용한 감독판 버전이 있다. 그것이 어떤 역본인지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쳐도, 결코 여러 개일 수 없음은 분명하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가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아무도 확신할 수 없게 되고 말 것이다. : 킹제임스 성경을 하나님의 감독판으로 인정하고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오역된 성경을 우리가 보게 된다면 성경의 감독이신 하나님의 의도를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에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에서 성경 번역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30년 동안 단어 하나하나 두려운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했고, 그 성경이 우리 손에 있는 것을 '성도들의 복이 거기까지'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한 사람들(틴데일 등)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게 싸우면서까지 성경을 지켰고, 그것이 우리 손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242p NIV 성경, 사탄경, 게이 섹스 안내서를 한 회사에서 출간하는 이유- NIV를 만드는 존더반의 모회사 하퍼콜린스는 [사탄경(The satanic Bible)]과 [게이 섹스의 즐거움(The joy of Gay Sex)]이라는 남성 동성애자의 가이드북을 함께 만들어 팔고 있다. : 이게 말이 되는 일일까요? 성경을 출판하는 출판사가 사탄경을 팔며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 세상에서 사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타락한 세상이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으로 사탄 의식을 하는 동아리도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라는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는 666 마크에 실제 피를 넣어서 신발을 제작하기도 하고, 염소 굽같이 생긴 신발을 명품 브랜드에서 만들어 유행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외국 박물관에는 악마끼리 성관계를 하는 조형물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우리의 실생활에 하나님을 적대하는 것들이 마구잡이로 늘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246p 제발 분노할 데서 분노하는 크리스천이 되었으면 한다.                  
2024-07-15 16:19:53 | 박수현
참 아름다운 교제가 있는 지역모임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섬기시는 분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날마다, 일마다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4-07-15 12:17:09 | 김영미
2024년 7월 7일 오후 2시 2층 청년부실에서 지역모임이 있었어요. 우리교회에 새로 더해진 형제 자매님들 소개와 특별순서로 몽골선교를 다녀오신 심성보 형제님의 몽골선교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선교보고에 앞서 우리지역에 새로오신 형제자매님들의 소개가 있었답니다.   시흥에서 새로 오신 정희영형제님 이세요.       시흥에서 오시는 황문섭형제님 이세요.     안산에서 오시는 한성희자매님 이세요.       심성보 형제님의 몽골 선교보고 시간이예요. 10여년전 오래동안 선교하시던 곳에 세미나 참여차 가시려고 하던길에 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가시게 되어 몽골에 바른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이 뿌리내릴수 있는 계기가 된 아주 귀한 여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교이야기 듣는내내 올바른말씀이 전파될수 있겠다는 마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2024년 6월 14일~22일 여정을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셨어요. 몽골지역도 종교탄압이 있는 곳이라 성경책도 겨우 가져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여행을 계기로 30년간 성경을 번역하신 우리목사님이 생각이 나서 새삼 감사했다고 합니다.       형제자매님들이 진지하게 듣고 계셔요.                     2024년 7월 14일 주일오후 2시 체리티홀에서 새신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새로오신 분들과의 진지한 대화 지역모임에서 깊이있는 교제를 못했는데 새신자 모임에서 우리교회 오게 된 계기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참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안산에서 귀한 청년이 오셨어요. 정명기 형제구요. 33세 미혼이예요. 말씀에 대한 열심이 남달라서 말씀을 연구하며 읽다가 복음을 알게되고 예수님을 믿게 된 귀한 청년이예요. 청년이 우리교회에 더해지니 너무나 기쁘고 기뻐요. 어찌나 말도 잘하던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나누었네요.     지난주 지역모임에도 오셨던 시흥에서 오시는 정희영형제님 이세요. 이분의 최대 기도제목 고등학교1학년 외아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네요. 속히 기도제목이 이루지 지기를 바래요.       이상 7월 지역모임과 새신자 모임 보고를 마치며 교회에서 이분들 마주하시면 반가이 인사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교회 나오시는 형제자매님들의 가족이 다 구원받기를 다시한번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첫번째 기도제목은 늘 가족구원이지만 한편으로는 늘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저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2024-07-15 10:21:55 | 최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