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의 자매모임이 정말 대단합니다.
세상은 점점더 성경을 폄하 하지만
오히려 성경신자들은 성경에 대한 확신이 날이 날이 갈수록 강해지지요.
2019-04-25 10:11:59 | 김영익
너무 놀랍네요.
어제 작은 모암에서 완전한 성경에 대해 화제가 되었었는데 정말 정리를 잘 해 놓으셨네요.
그리고 모임에 지체가 더해지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교제내용이 충만하고 개인의 믿음과 삶이 성숙해 나가는 순기능적인 변화가 구리모임에서도 일어나고 있군요.
모임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자발적인 동요가 사랑교회의 내실을 기하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아침입니다...
2019-04-25 07:02:36 | 오혜미
모든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라 그런지..교제속에서도 (하나님 기준 밑에서)있는 그대로 봐 주는 연습, 고충을 하나님 생각대로 해결하는 연습,내가 나를 용서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애들하고 "하나님이 없었으면 어쩔뻔했어.하나님이 계신다는 게 정말 다행이야"하고 노래하는데 오늘은 사랑침례교회가 없었으면 어쩔뻔했어.사랑침례교회가 있다는 게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2019-04-24 22:19:25 | 목영주
<킹제임스 성경과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 대해서>
*킹제임스 영어 성경이 제일 좋은 역본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오류가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다 같이 조금씩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불변하는 신실하심은 말씀의 확정에서 나온다.
시편 12:6,7절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눅 1: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느니라 하니라.
눅 18:27 그분께서 이르시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니라.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존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면 정확하게 지켜주셨음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주어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 연구하고, 모순이 없는 것으로 확증하여 믿는 길 외에는 누구도 원본의 존재와 무오성에 대해 논할 수가 없다.
장로교의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의 맨 첫 장, ‘성경에 관한 믿음’ 1장 8항에는
(고대에 하나님의 백성의 모국어였던) 히브리어로 된 구약과(신약이 기록되던 시대에 민족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졌던 언어) 그리스어로 된 신약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영감 받았고, 유례없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섭리에 의해서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수하게 지켜졌기에 그 권위가 인정된다.
-중략-
그래서 신앙생활의 모든 논쟁에 있어서 교회는 최종적으로 그와 같은 신구약에 반드시 호소해야만 한다. 그러나 성경기록으로 나아갈 권리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성경기록을 읽고 탐구하라는 명령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원어들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구약은 반드시 성경이 도달한 모든 민족의 대중적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에게 풍성히 거하여 모든 민족이 방아주실 만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또 성경기록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서 소망을 가지게 하려 함이다.
우리는 성경이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수하게 지켜졌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선언에 동의하는 것이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면 완전과 완벽에 대해
완벽(完璧):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
완전(完全) :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음
으로 나와 있다.
완전함이란 어떤 조건들을 충족시킨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시키면 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건1. 건전한 본문에서 번역된 검증된 성경을 번역의 대본으로 삼았나?
조건2. 빠진 단어가 없나?
조건3. 명백한 오역이 없나?
조건4. 한국어 어법에 충실한가?
조건5. 신학적 이해가 충분한 상태에서 번역했나?
조건6. 그리스도인들의 선택과 인정을 받는가?
조건7. 바르고 긍정적인 열매를 내는가?
이러한 조건에 합당한 번역이라면 완전한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경은 사용하는 동안 바른 교리를 배울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역동적으로 살아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한다.
성경의 무오성은 실제적인 것이며 기독교의 심장이며 생명이다.
어떤 성경을 선택 하는가는 개인의 믿음의 문제이다.
**공부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감사가 되었다.
**완전하다는 의미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는 의미라는 것이 놀랍게 다가왔다.
왠지 ‘완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긴장이 된다고나 할지- 그랬는데 ‘필요한 것이 갖추어진 것’이라는 뜻임에 안도감마저 느꼈다^^
**아직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모르는 목사님도 계시고, 이단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kjv흠정역 성경이 완전한 성경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성경이 여러 가지인데 어느 성경이 확실한 좋은 성경인지를 찾다가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흠정역을 구입하고 ‘성경바로보기’를 거의 다 들을 즈음 용감히 교회에 첫 발을 디뎠다. 처음으로 참여한 자매모임이 또 성경에 대한 부분이라 감회가 새롭다.
**장로교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읽으면 인용된 성경도 킹제임스 성경인데 내가 다니던 교회는 이단시한다.
‘소요리 문답’ ‘대요리 문답’을 잘 읽기만 해도 의문이 드는데....
**이전에 오랫동안 다니던 교회의 교리를 주장하거나, 언행을 해서 우리 교회의 문화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목사님 설교를 많이 듣고 왔으면 좋겠다.
**장로교회에 몸담고 있을 때 모든 것-새벽기도회, 전도총동원 행사, 여전도회, 구역모임 등등 모든 모임에 틀이 있어서 항상 거기에 맞추어야 했다.
우리 교회에 와서는 기도가 생활이라는 자유를 누리며, 더 주님과 친밀하게 생활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놀랍다. 예전의 틀을 깨부수고 있다고나 할지^^
**우리교회가 보여 지는 기도가 약한 부분이 있다. 일반교회는 매 주 금요일 철야기도를 하고
다니엘기도회, 수능기도회, 등등 너무 많은 기도회가 있으나, 그러한 것이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고 원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각자 가정에서 기도하지만, 지역 식구들이 모여서 삶을 나누는 가운데 자연스레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위급한 경우나, 함께 기도해 주었으면 싶을 때는 지역 방에 올려서
함께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서는 한 달에 한 번 기도회를 갖기 때문에.
**실제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눈물이 나는데, 예전에는 성경에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했기에 의무적으로 했다면 지금은 우리나라가 너무 특별한 상황에 있기에 저절로 기도가 된다. 길-게 상황을 주님께 설명할 필요가 없고(주님이 이미 다 아시는 사실을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으니) 탄식으로 눈물로 간단하게 기도하게 된다.
**장로교에 새벽기도회에 갔다가 이상한 방언과 통성기도에 너무 놀라서 옆 사람에게
“저 사람 미쳤나봐요”
했었다.^^
**목사님이 교회에 오면 서로 안부도 묻고 관심을 갖고 교제를 하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자매모임을 하면서 더 알아간다.
실제로아픈 자매님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되고 교제속에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2019-04-24 21:08:53 | 이수영
자매님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자매 모임!!
여러곳에서도 전파 되었으면하는 기도가 됩니다~~
2019-04-22 10:47:17 | 김세라
생명, 빛으로 오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세상의 소금이 되어주실 자매님들.
내년 이맘때쯤 교회옆 벚꽃나무도, 우리 자매님들도 더욱더 풍성해지시겠네요.
2019-04-22 09:09:56 | 이청원
'빛과 소금의 역할'말이 참 공감이 됩니다.
교회,가정,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 참된 역할을 감당하려면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또한 그런 역량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와 가르침으로 훈육해야 하구요~~
자매님들이 많아지시니 더욱 보기 좋습니다^^
2019-04-22 08:11:27 | 김세라
창밖으로 보이는 봄의 싱그러움!
채리티홀에서의
교제는 언제나 풍성합니다.
이곳에서 누리는 진리안에서의 자유함과 행복함이
모든 자매님들께 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듯 기록으로 수고해주시는 자매님이 계시니
우리는 또 잊혀져가는 시간들을 되새김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04-22 07:17:05 | 김경애
특별히 하는거 없어도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포도 나무에 가지로, 무리 안에 스며 녹아 있으면 같이 열매도 맺고 빛도 비추고 맛도 낼수 있다는 귀한 것을 또 한번 새겼습니다.
2019-04-20 10:47:13 | 김혜순
빛의 자녀들이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요. 세상은 우리에게 속해 있지 않아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우리는 육신과 세상의 이중고를 겪지요.
자매들과 모이면 힘이 나지요.
서로의 사정을 알아가며 서로 위로가 되어 함께 손잡고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구요.
2019-04-20 06:51:39 | 이수영
사회나 가정에서 모든 사람들을 섬기며 빛의 역할 하기가 염려로 눈이 가려져 힘들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소망을 더 크게 둘 수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어요..이곳에서의 고난 힘겨움이 모두 버겁기만 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고 지지 않게끔 마음이 커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2019-04-20 06:26:23 | 목영주
미혹을 뛰어넘어서
5- 불신앙의 여러 형태들
* 믿음의 크기 아니라 대상이 중요하다.
* 이 악한 시대를 생각해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에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
* 한 비행기 안에 있기에 종착지는 같지만, 그 안에서의 삶은 각자 다를 것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확신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 스스로의 믿음은 매일의 일상생활을 통해 드러난다.
* 말씀을 통해 바르게 아는 것이 진짜믿음이다.
* 믿음은 맹목적이거나 무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있다.
* 자신에게만 머무는 초점을 다른 지체들에게 돌려 서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다.
* 빛과 소금의 역할은 세상 속에 들어가 있어야지 할 수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모임에 대한 갈등.
*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자연히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진다. 그럴 때 빛과 소금의 역할이 가능하다.
* 교회 안에서가 아니라 교회 밖의 예수님이 없는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 휩쓸리지 않고 세상 모임을 리드해 나갈 수 있다면, 세상 사람들을 섬기고 호감을 받는 사람이 된다.
* 우리가 노력해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미 빛과 소금이 되어있기 때문에 빛의 근원이신 예수님께만 붙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빛이 흘러나온다. 그것은 교회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는다.
* 사회나 가정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 이번 주에는 인천 부평에 거주하시는 조희수 자매님과 인천 용현동에서 오시는 백명숙 자매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두 분의 삶의 여정을 들으면서 어렵게 돌고 돌아 힘든 시간들을 이기게 하시고 이 자리까지 인도해주신 우리 주님의 쉬지않으심에 감사했습니다.
김현숙, 김어진 자매님께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그 김치찌개의 깊은 맛 만큼은 마음속에 깊이 새겨담았습니다.^^
요즘 자매모임에 새로 더해지는 자매님들이 많아져서 더욱 풍성한 교제의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공장에서 찍어 나온 벽돌들이 아니라 같은 것이 하나도 없는 돌들로 만들어주셔서 그런지
하나의 중심 속에서도 주님께서 부여해주신 다양함을 발견하는 기쁨이 큽니다.
2019-04-20 01:18:38 | 이지혜
소그룹으로 배우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이런모습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019-04-19 06:05:45 | 김경애
아멘.
감사합니다.
2019-04-19 05:22:01 | 이상기
공부하고 연구하는 여인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에 저도 모르게 작품사진에 제목까지 붙여봤네요.
읽기쉽기에 알기에도 쉬운 흠정역 성경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지요.
자매님들 말씀에 깊히 공감하며 이밤 잠이 듭니다.
2019-04-19 00:43:44 | 이청원
오붓하게 모여 앉아 단어 하나 하나 비교하며 기뻐하고 신기해 하는 자매님들 모습이 그려지니 같은 마음으로 미소 짓게 됩니다. 귀한 모임 오래 지속되면 좋겠어요.
2019-04-18 22:41:58 | 김혜순
저도 자세히 설명을 읽어보니,
너무 안타까운 맘이 들더라구요.
성경이 다 같은 성경이 아니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의도로 번역을 해놓은 것인지 ,,,,
주님을 아는자들이라면,
저리도 다른 의미의 번역을 해서 주님의 의도와 뜻과
순수하심과 놀라운 능력들을 깍아내릴수 없었을텐데~
번역자들의 무개념적인 가치관들이 성경에 반영되니,
믿음없는 자들의 번역에 한숨만 나오게 되는군요.
이 책을 통해
하나씩 짚어가며 다시금 말씀의 의미들을 판단해가니
기쁨또한 두배가 되네요.^^
2019-04-18 21:55:39 | 우종미
변개되지 않는 말씀이라서 하나님 생각이 떨어져 있지 않고 내 생활과 함께 할 수 있었겠구나 생각했습니다.더불어 한것도 없는데 귀한 사랑침례교회로 이끌어 주신 예수님 은혜를 새삼 또한번 생각합니다..
2019-04-18 21:25:07 | 목영주
저는 처음에 없음이 없는 성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고, 바로 구입하여 대조해 보면서 흥분과 기쁨을 감출수 없었어요.
아직도 한국교인들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이 안타까워요. 많이 알려져서 바른믿음을 가지면 좋겠어요.
2019-04-18 21:07:35 | 정소희
앞으로는 몇 주 동안 흠정역 성경의 탁월함에 대해서 나누게 된다.
모든 성도가 공감하는 바이지만, 단어 하나가 너무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 새삼 감탄-
복음을 변호하고 목숨처럼 아끼며, 바른 성경 하나만은 남겨야겠다는 의지, 언어에 대한 해박함,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의 보존성과 영원성을 믿는 자세로 번역해야 한다.
-빌1:7 개역개정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 흠정역
내가 너희 모두에 대해 이같이 생각하는 것이 합당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라. 나의 결박당한 일과 복음을 변호하고 확증하는 일에서 너희는 다 나의 은혜에 참여한 자들이니라
*롬1:20 흠정역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롬1:16 흠정역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그리스인에게로다.
-히7:4 개역개정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 흠정역
이제 이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가 깊이 생각해보라. 심지어 족장 아브라함도 노획물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예전에 히브리서 이 대목을 읽으면서 노략은 나쁜 것인데 하나님이 노략한 것도 받으시나?
이상히 여겼었는데 흠정역 성경을 보고나서는 안개가 걷혔다.
**변명이라는 것은 뭔가 잘못해서 둘러대는 것인데 흠정역 성경을 보고는
‘옳지, 변호라는 말이지!’ 의미가 확 달라지는 느낌-
**민수기 22: 20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오거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라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의 통치자들과 함께 가니라.
:22 그가 간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분노가 타올라 주의 천사가 대적이 되어 그를 치려고 길에 서니라.
왜 하나님은 20절에서 가라고 하셨는데 22절에 간 것으로 인해 분노하셨을까? 했는데
21절을 자세히 읽어보니 발람이 모압의 통치자들이 부르러 왔을 때 가야 했는데
발람이 그들이 부르러 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먼저 갔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아서 분노하셨구나! 를 깨달았다.
글자 하나도 변명과 변호, 노략물과 노획물처럼 의미가 확 달라지는데 문장은 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조인간 영화를 보면 프로그램이 된 그대로 정직하게 올곧게 행동하는 것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내 성향이 한 방향을 추구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곧 우리 인간 개개인)은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좋으련만.....
**인조인간은 로봇이므로 프로그램 된 대로 실수 없이 움직이는 장점이 있지만 의지는 없다.
그래서 해킹을 당하여 프로그램이 변경되면 살인무기로 변할 수 있다.
인간은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에도 개인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따를 수 있다.
먼지 같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에 고귀한 것이다.
예13:23 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를, 표범이 자기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겠느냐?
그리할 수 있을진대 악을 행하는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우리 인간은 그 존재 자체가 악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지 않으면 모두 많고 적게 마귀의 편에 서게 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하나님의 뜻을 일마다 분별하려고 하기 보다는 넓게 보는 시야를 갖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고난 속에 일부러 들어가려는 사람은 없지만 고난이 있어야 주님께로 향하고, 고난이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되고, 고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을 보면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하늘에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감사기도와 찬양이다.
바른 선택을 하면 마음의 평안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2019-04-18 20:44:41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