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정 제1장 : 가정의 기원하나님께서는 남자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1:31) 남자는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고 여자는 하나님과 남자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남자와 여자는 함께 살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인간 사회의 기초는 가정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이루는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결혼의 목적은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결혼하는 것 외에는 모두 불법일 뿐입니다. 결혼제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막10:2-9) 가정을 바르게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교회와 가정은 유사합니다. 성경적인 교회가 없으면 성경적인 결혼관을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가정이 변질되면 교회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고 어머니를 통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이혼한다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죄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 독신으로 지내며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주님을 섬기겠다는 것은 훌륭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결혼하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오히려 결혼을 금하는 것은 마귀의 교리입니다. 제2장 : 가정의 목적오늘날 사회의 문제는 가정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가정은 목적이 있습니다. 가정의 첫째 목적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녀를 생산하므로 사회의 기본골조를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남자와 여자가, 여자와 남자가 함께 가정을 이뤄 아이를 낳고 양육하여 주님을 위해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남자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훈계입니다. 여자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어머니의 인도와 아버지의 보호입니다. 가정의 둘째 목적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함으로 힘을 얻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수고가 자신만을 위한 게 아니라 다른사람을 위한 것이라야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 뜨거운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때문에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셋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인 부모가 자녀들에게 희생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면 자녀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희생과 사랑을 전혀 배우지 못한 자녀는 자기 중심적인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하나님처럼 사랑이 충만한 아버지를 둔 자녀라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자란 자녀라면 교회가 어떻게 주님을 섬겨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가정의 넷째 목적은, 무한한 사랑이 있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양육을 받았다면 여러분은 절대 자신이 받은 구원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합니다. 여러분의 아들과 딸은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여러분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가정의 다섯째 목적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가르치기 위함입니다.가정은 사랑을 배우고 연습하고 실천하는 학교입니다. 가정이라는 학교를 통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정의 여섯째 목적은,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함입니다. 가정은 교육과 훈계를 받는 곳입니다. 자녀들은 가정에서 의로 교육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을 존중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랑과 희생과 섬김을 배운 사람은 교회에서 그러한 것으로 다른 지체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가정에서 섬김만 받은 사람은 교회에 와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가정의 개념을 다시 보게 되었다. 자녀에게 권하고 싶다. 가정에 대한 다른 정립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남자의 창조목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기 위함이며, 여자를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과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함이라는 내용을 보며 조력자로서의 아내의 의무를 생각해 보게 된다. * 결혼을 통한 하나님의 큰 계획을 깨닫게 되었다. * 우리의 관념, 갖고 있던 고질적인 생각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가 가정 안에 있음을 느낀다. 말씀 가운데 가정을 이루고 있음이 참 감사하다. * 아이들이 다 성장하고 나면 부부간의 공통된 이슈가 없었는데, 사랑침례교회 와서 공통된 이슈가 생기고 그것으로 서로 열띤 대화 또한 가능하며 함께 세워나가는 기쁨이 크다. 또한 교회라는 공동체를 통하여 각자가 돕고 배움을 통해 지혜롭게 가정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하나님의 속성을 생각해본다. 섬기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 등, 부부 중 좀 더 성숙한 사람이 희생해야 한다. 좀 더 마음을 베풀고, 헌신하고 배려해야한다. 주님은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신다. *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시선을 맞추면 낮아지고 겸손해진다. 돕는 베필로서 나를 주장하지 않고, 내안의 문제를 들여다 봐야 한다. * 한 교회를 부부가 섬길 수 있음이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일상에서 마음을 모으기 힘든 부부가 교회를 통하여 함께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며 같은 말씀안에 굳건히 서게 됨이 감사하다. *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지어졌다는 말씀, 남편의 머리위에 서지 말라는 말씀 앞에 지난 나의 모습을 많이 생각하고 반성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잘 가꾸고 세우며 바르게 지켜야겠다는 의지와 책임을 갖는다. * 말씀이 있음에도 지난날 나는 나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남편을 바라보고 남편의 가치를 판단하던 시기가 있었다. 어두운 터널 가운데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더욱 감사할 수 있는 거 같다. * 에베소서에 있는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그 말씀에 순종되지 않는 나 자신이 참 괴로웠다. 그럴수록 말씀 앞에 내 자아를 내려놓고, 철저히 말씀에 매달릴 때 가능함을 느꼈다. * 가정은 어찌 보면 남편이 바뀌어야 아내가 바뀌는 것 같다. 리더로서 말이다. ‘아내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했다. 이 부분을 깨닫게 되면서 점차 순기능을 해나가는 가정의 모습을 갖추는 것 같다. * 순종하는 것보다는 죽도록 사랑하는 것이 더 힘들다. 남편이 안고 가는 책임감을 좀 더 헤아리며 아내로서 돕는 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할 것 같다. * 남편에 대한 복종, 순종이 자연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이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이루는 과정이라 여기면 좀 쉽지 않을까 싶다. * 돌이켜 보니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후회되고 안타깝다. 처음부터 했었어야 하는 것을 놓쳤으나, 앞으로 손자, 손녀에게 노력해 보고 싶다. * 교회를 위해서 가정을 세우심을 알게 되었다. 교회에서 어떠한 성도가 될 것이며, 어떤 그리스도인의 태도를 갖출 것인가는 가정에서부터 비롯됨을 다시금 깨닫는다. * 성경에 나오는 복종이라는 말이 내겐 참 어렵고 납득 또한 쉽지 않았다. 조력자라는 말이 help meet 으로 나온다. 돕는 역할로서 우리가 보통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할 때는 나보다는 더 힘이 세거나 잘 아는 사람에게 하듯 아내가 (남편이라는 머리가 잘 세워지도록) 조력자로서 도와야 함을 깨닫고 나니 기쁨으로 아내의 의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번 주엔 인천서구 엄인호 자매님(배현석 형제님)께서 댁으로 초대해 주셔서 부평의 한 식당에서 풍족한 식사대접을 받고 댁으로 자리를 옮겨 교제를 이어 나누었습니다. 총 스물여덟분이 함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었네요. 융숭한 대접으로 기꺼이 섬겨주신 자매님과 형제님께 감사드려요♥ 이번 모임엔 시흥에서 오시는 김귀숙 자매님께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방문을 해주셨어요. 사진 속에 웬 형제님이 계시네요. 엄인호 자매님댁 바로 건너편 단지에 거주하시는 ‘교제의 달인’ 최재원 형제님과 최정래 자매님께서도 인사차 방문해 주셨지요. 나른한 봄날, 따사로운 자매님 댁 거실에서 꽃과 커피, 차향과 더불어 ‘결혼과 가정’이라는 책을 가지고 첫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가정의 목적을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 거 같습니다. 다음 주에도 10시 50분 11층 식당에서 함께 할께요~샬롬
2018-03-31 09:36:21 | 장영희
청장년부 자매님들도 많이 더해 졌네요~~
신실하고 복된 자매님들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18-03-26 09:23:41 | 김세라
참여자가 점점 더해지고 함께 교제하며
모두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여져 참 좋아요~
교회 정착에 도움이 많이 되고요^^
정해진 교제시간 외에도 많은 시간 서로 나누는 것도
가능하고 친밀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2018-03-26 08:29:00 | 이수영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은 맛난 음식들이 생각이 나네요...
전에와 틀리게 정말 편안한 마음과 목요일을 기다리며 자매모임을 가게되어서 넘 좋네요..
이 시대에 바른 것들을 나눌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지체들과 그런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주에도 맛난 음식과 풍성한 이야기들로 교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쉽지 않은 일을 섬겨 주시는 영희자매님 감사해요~~
2018-03-26 06:36:31 | 엄인호
자매님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의 진지함이 느껴질 정도로 정리를 잘 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자매모임이 교회의 모임인만큼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개인보다는 교회가 중심이 되어 마음을 모으는게 교회를 이루어가는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저도 해봤습니다.
2018-03-26 00:53:40 | 김상희
글을 읽어내려가다보니 머릿속에서 그 시간이 다시 재생되네요~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3-24 20:10:45 | 이지혜
바람직한 교제와 적용 이번 모임은 각자가 자매모임에 나오는 목적과 취지 혹은, 모임을 통해 얻는 유익과 또 바람을 허심탄회 나눠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 기존교회의 원활한 활동과 열심가운데 교제의 본질에 회의를 느끼고 말씀 속에서 갈급함이 해소가 되지 않았다. 이교회에 와서 교제의 중요성을 가 장 먼저 알게 되었고, 나 스스로가 교제에 대한 소망이 없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당연한 국가관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나눌 수 있는 교회에 와서 기쁘고 감사하다. * 자매모임 하면 가장먼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책을 읽고 교제하는 부분 이였다. 나누는 것의 유익을 인정하며 스피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매 모 임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 자매모임의 목적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모임에 대한 각자의 유익의 정도나 사모하는 마음은 달라질 것이다. 교회의 성장에 따라 교회의 비전, 혹은 교회의 필요가 변할 수 있음을 염두하며 모임의 목적과 방법에 유연성을 갖을 필요가 있다. * 목사님의 가르침을 우리가 익히는 과정의 일환으로 각자가 삶에 적용 시키 는 것 들을 서로 나누며 성장을 도모하길 바란다. 공적모임에 적합한 주제들로 교회를 위해 나누고 사모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의 소통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 * 경건서적으로 나누는 교제가 스스로에게 한계가 느끼질 때도 있었다. 개인 의 여러 사정을 편히 나누며, 위로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다. * 처음엔 단순한 일상의 간증이나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모임으로 생각했다. 참석해 보니 자매모임의 목적이 나또한 달랐음 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 자매님들의 의견을 듣고 보니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모임의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교제는 해야 한다는 것은 비단 이런 공적모임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체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평소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공동 체를 위해서 자신이 헌신을 하자는 마음으로 자매모임에서 좀더 공통된 주제 안에서 나누는 것이 교회를 위한 각자의 섬김이기도 할 것이다. * 지극히 개인적인 삶까지 주어진 시간을 통해 나누는 것보다는 개개인의 교 제를 통하여 서로 드러내고 위로할 수 있도록 각자가 서로에 대한 관심을 좀더 갖도록 하자. 필요하면 본 교제 시간 이후의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 자매모임의 목적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간증이라는 명분으로 내속의 불편을 다 토로하며,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푸념을 통한 자신의 해소에 만족하는 습성이 있다. 각자가 스스로 절제할 필요가 있다. * 책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 삶이 묻어나오는 이야기를 서로 나눌수 있어 위 로나 힘을 얻기도 한다. 또한 교재를 통해 얻는 것을 적재적소에 구체적으 로 선택할 수 있고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교회를 세우는데 가장 큰 목적이 되 야 한다. 말씀이 우리 안에 바탕이 되 어야 하며, 경건서적과 같은 교재를 통해 구체적인 토론과 교제가 가능하다. * 자매모임을 처음 나오게 된 목적은 공급받기 위해서였다. 공급을 받느냐, 섬기느냐의 마음차이에서 우리의 목적도 갈림이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신선하고 좋았다. 교회 안에서 소소히 흐르는 관계 속에서 할 수 있는 역할, 교회를 세우는 작은 실천이 시작될 것이다. * 자매모임은 일주일동안 나의 삶 중에 그래도 구별된 시간이다. 목요모임을 참석하면서 일상의 나를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들음을 통하여 나의 지 력을 넓혀가고 성장의 과정안에 있음을 느낀다. * 서로가 서로의 유익을 생각하며 참여한다면, 자연히 바른 목적으로 갈것이 라 여긴다. * 모임 안에서 꼭 답을 찾고 배우고 얻으려기 보다는 지체를 만나는 자체만 으로 기쁨이 된다. * 교회에 정착하는 과정에 자매모임은 함께 있었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우리모임의 방향이 되길 원한다. * 모든 것을 오픈하는 것이 솔직함은 아니다. * 교제 안에서 자매님들을 통하여 들어주는 태도를 보고 배우게 되었다. * 교회안의 성도의 평안이 어찌 보면 교회를 세우는 원동력이 될수 있음을 생각해 보면 우리 안에 개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위로함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책이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좀 더 구체이고 실질적인 방안과 적 용을 통해 얻는 지혜도 필요할 것이다. * 결국은 우리 모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회를 세워가는 것임을 느꼈다. * 모임에 우리만의 약속을 좀 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발언시간을 정하여 스스로가 절제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 교제의 유연성을 두되, 공적으로 모이고 시간을 따로 떼서 모이는 우리의 노력을 염두 해서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필요할듯하다. * 교제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때, 나부터가 실천하여 아쉬운 부분을 채워가 야 한다. ♥이번 주에도 자매모임에 첫걸음을 해주신 분이 두 분이나 계시네요.서울 용산 에서 오시는 오영임 자매님과, 인천 계양구에서 오시는 조선옥 자매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새로 오신 자매님들과 함께하는 우리 자매모임의 목적과 또 교제의 바른 적용들을 나눔으로 아직은 교회를 세워가는 일부이지만, 중심에서 힘이 되는 자매모임의 성장을 소망해 봅니다. 자매모임 식구가 늘어갈수록 밥상도 점점 화려해 지네요^^식사조 자매님들의 기쁨의 섬김 가운데, 자매뷔페에 메인메뉴도 더해졌어요. 신선한 야채와 곁들인 도토리묵과 새콤,달콤,매콤한ㅎㅎ 미나리 오징어포 무침 그리고 우리 자매모임 막내 이지혜자매의 스페셜한 양배추무침까지, 너무나 풍족한 식사교제를 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제임스 낙스 목사의 “결혼과 가정”이란 책으로 교제를 이어갑니다. 참 !! 인천 서구에서 오시는 엄인호 자매님(배현석형제님)께서 기꺼이 자매님들을 초대해 주셔서 다음 주는 자매님 댁에서 교제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샬롬~♥
2018-03-24 19:24:49 | 장영희
자매모임 가보니 나이를 초월해서 서로의 생각들을 내어놓고 한방향을 향해
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교회를 건축해 가듯이 우리의 영적인 교회를 세워가는데 각자의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2018-03-19 10:17:02 | 김경애
자매님들의 논의 내용을 보니 다같이 성장해 가는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동행해 가면서 조금씩 주님 닮는 길로 즐거이 가게 될듯~
기꺼이 섬겨주시는 분들도 열심히 참석해서 나누는 분들도 모두 감사해요^^
2018-03-19 10:01:03 | 이수영
어려운 내용들도 서로 교제하며
거뜬히 소화시키는 복된 자매모임 자매님들!!
교제 내용을 올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풍성한 음식의 교제도 참 부럽습니다^^
2018-03-19 08:22:28 | 김세라
유혹의 영에 대한 분별도 중요한 내용으로
다시 읽어보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맑은 정신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넘어갈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얼굴 마주 대하고 교제 나누고 귀한 섬김으로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풍요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네요~
2018-03-19 08:13:40 | 김혜순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16:유혹의 영에 대한 분별그리스도의 훌륭한 종이 되려면 배교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배교란, 한때 굳게 확신했던 진리를 고의로 저버리고 거짓된 가르침을 따르는 행위를 의미한다. 배교자는 믿음의 도리를 모르는 자가 아니라 잘 알면서도 거부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성경은 배교가 마귀의 유혹에 의한 결과이고, 우상 숭배는 마귀를 섬기는 것이며, 거짓 교사들은 마귀의 하수인이라고 분명히 말씀한다. 바울은 디모데와 우리에게 배교를 예상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배교자의 출현에 관한 성경의 예언바울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재림이 있기 전에 많은 사람이 믿음을 저버릴 것이라고 말했다(살후 2:3참조) 마지막 때에 비웃는 자들이 믿음을 버리고, 자신의 정욕을 따라 걷는다고 말했다.(벧후3:3) 요한은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나 믿음을 저버림으로써 그들이 처음부터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요일2:18-19)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성경의 진리를 잠시 받아들였다가 곧 저버리는 이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연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들어 죽고 만다. 잠시 진리를 믿고 살아가지만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탓에 거짓교사를 통해 다가오는 마귀의 유혹에 굴복해 버리는 이들도 있다. 배교자의 특성사람들은 “위선으로” (딤전 4:2) 마귀의 가르침을 퍼뜨린다. 교회나 학교에서 선생 노릇도 하거나 그리스도인을 상대로 책을 쓰기도 하면서 경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척 하지만 사실은 속이는 자이자 거짓말쟁이다. 양심은 우리의 행동을 확증하거나 단죄하는 일을 한다. 거짓교사들은 양심이 옳고 그른 것을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탓에 날마다 위선을 삼는다. 그들은 진리와 순전한 인격을 지향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이러한 이단사상과 거짓 교리에 양심이 훼손된 탓에 배교자의 가르침을 정확히 따져보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배교자의 가르침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적용되던 것을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보편화시키는 것이 사탄의 전형적인 전략이다. 거짓종교는 대개 명령과 금령을 정해 놓고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형식주의는 거짓 종교의 전형적인 특성이다. 금욕생활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참 종교는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다고 증언하고, 거짓 종교는 금욕과 인간의 공로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한다. 배교자의 잘못배교자는 창조의 기본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아내를 허락하심으로 결혼 제도를 세우셨다. 바울과 베드로는 모두 올바른 결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영양섭취와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셨다. 하나님이 감사하며 즐기라고 허락하신 것들을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결혼과 음식은 본질적으로 선하다. 우리는 그것들을 임의로 거부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물로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구약시대 하나님이 음식에 관한 율법을 허락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의 도덕적인 분별력을 길러주고 다른 민족들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희생에 관한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시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아우르시자 하나님은 음식에 관한 율법을 폐지하셨다. 이렇듯 독신과 금욕을 요구하는 것은 마귀의 가르침이다. 형식상의 금욕은 거짓 종교에서 흔히 발견되는 심각한 잘못이다. 배교의 가장 큰 잘못은 바리새주의의 관습을 따르고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것이 배교의 정신이다. -------------------------------------------------------------------------------신약교회는 질서를 위해 지도력이 필요하며 목사를 통해 이 일이 이루어진다. 신약시대 리더쉽은 목회 서신인 디모데전서 3장에 기록되어 있다. 목사의 목적목사는 교회를 돌보기 위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교회의 영적 성숙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다.목사의 의무1.먹이는 것(목자) :말씀으로 양떼를 먹어야 한다. 목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말씀 상고와 설교와 가르치는 것이다. 그 외의 것은 부차적인 것이며, 교회의 다른 사람들이 대신할수 있다. 에베소서 4장 11절은 pastor and teacher를 하나로 묶고 있다. 우리말 목사도 목자요 선생님을 가리킨다. a.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두 배나 존경할 자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에 수고 하는 이들에게 그리할지니라(딤전 5:17) b. 가르치는 재능(딤전 2:2) c. 읽고 권면하고 교리로 가르치는 재능(딤전 4:13) d. 자기가 가르침을 받은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능히 권면하고 확신시키게 하려 함이라(딛1:9) e. 지적 능력과 언변의 능력이 없으면 힘들다. f. 인격이 동반되지 않으면 힘들다.2. 지도(인도)하는 것(장로):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가지고 양들을 인도한다(먼저 본을 보임으로, 감독함으로). 목사는 반드시 지도력을 발휘해야한다. 양들이 이끌고 나가는 교회는 성경에 없다. 목사는 독재자가 아니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인도자이다. 3. 경계하고 보호한다(감독): 목사는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여 양떼를 보호해야 한다. 목사는 자신, 교회, 종교적인 이리떼들, 이단들, 잘못하는 자들을 늘 주의 깊게 살피고 또 병든 자들을 돌아보아야한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처음 갖게 된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은 참 힘들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라는 말씀을 늘 염두하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듯하다.*믿는 그리스도인은 주변사람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가 믿음 안에 맺는 관계도 늘 신중하며 분별 있게 맺어야 한다.*인간의 감정, 혹은 감성에 의해 타협함으로, 고의가 아닌 자신도 모르게 마귀의 계략에 자신을 내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나의 믿음을 지키고 나를 절제하고자 하는 선한 동기일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기라고 주신 창조원리, 곧 결혼 혹은 먹는 즐거움에 대한 금욕을 강요하거나 또 스스로 지나치게 절제하는 것도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배교의 시작일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구약의 말씀을 다시 설명하고 가르쳐 줌으로서 더욱 제자들이 믿음 안에 충만해졌듯이 신약교회의 목사도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 시대에 어떻게 우리가 적용할 것인지를 가르치는 것이 신약교회 목사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한다.*내가 사랑하지 못할 만큼 힘든 사람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은 내 사랑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능할 것이다. *젊은 세대가 바로서야 한다. 별 관심이 없고, 특별히 의미를 갖고 관심을 쏟지 않았던 아들이 말씀을 근거로 현재 나라와 더불어 여러 국제 정세에 있는 문제에 대한 인지와 우리가 갖추어야할 자세와 방향을 바로잡아가기 시작했다.*우리에겐 늘 올바른 판단과 분별이 요구된다. 때론 하나님의 말씀, 공의의 판단이 아닌 인간적인 부분에 의해 판단력을 잃기도 한다.*토탈트루스를 염두하며,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가치를 찾고 배우며 또한 말씀 속에 나를 늘 점검하려 노력하지만, 마음과 같지 않은 여러 현실 앞에 낙심 하고 마는 나 자신을 마주한다. *우리가 지금 겪는 눈앞에 펼쳐진 많은 악한상황에 대하여, 어떤 분은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며 마지막 때 악이 충만하게 이르러야 예수님이 오시므로 당연하다고 여기는 분들도 있는듯하다. 그러나, 우리는 매순간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로서 모든 상황에 관심을 쏟고 선한 것을 이루기 위한 영적싸움에 동참해야 한다.*우리는 모든 상황 앞에 우리가 감당할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되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한다.*생명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으로 찾아온 이곳에서 본질을 버리고 그 외 것에 마음을 뺏겨 스스로를 방황케 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다만, 우리가 완전한 교회와 완전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구원과 교리의 본질이외의 것도 본질만큼의 관심과 고민이 우리가 감당할 또 몫이기도 하다. “이번 주엔 ‘유혹의 영에 대한 분별’과 목사님께서 설교해주신 주님의 계획 시리즈중 ‘목사의 자격과 의무’ 부분을 각자 듣고, 그와 연계해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목사는 교사 다’ 라는 글을 다 같이 다시 읽어 보면서 자유로이 자매님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점심식사는 한 자매님께서 식당으로 초대해 섬겨주셔서, 참 영과 육을 통해 차고 넘치는 교제의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이어 나눌 교제는 결혼과 가정이라는 책으로 함께 이어갈 계획입니다. 샬롬~~!“
2018-03-19 00:44:15 | 장영희
목요모임이 시간이 가면서 더욱 지체들의 교제도 깊어지고 지체들도 늘어나니 분명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이겠지요? 우리 모두 선한 싸움...자기와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고 자기부인을 훈련해 나가며 소중하고도 의미있는 모임을 지키는 자매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2018-03-11 15:01:50 | 오혜미
2018년 새로 시작하는 자매 모임이 활기가 넘쳐보이네요.
진솔하고 풍성한 참 교제를 통해 개인의 바른 성장을 도모하며 알차고 속이 단단한
자매모임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03-11 07:30:50 | 김상희
안녕하세요?
자매 모임이 다시 사작되었네요.
하나님의 Total truth를 배우고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자발적인 자매 모임이 우리 교회의 큰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3-10 14:46:40 | 관리자
그날의 소식들이 다시 생생하게 기억나는군요.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삶을 되돌아보게 됐던 자매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들..기쁨으로 준비해주신 맛갈스런 음식..주께서 주시는 평안함이 서로를 더욱 사랑함에 이르게하는 모임임에 감사드립니다. 상세히 기록해주신 사랑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8-03-10 08:04:47 | 김경애
오랜 방학이 끝나고 올라온 사진과 글이 무척 반갑습니다.
낯익은 자매님들이 모임에 더 해지고 더욱 풍성하게 교제 나누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준비물은 늘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이....
2018-03-09 15:49:35 | 김혜순
방학이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직이 최선의 방책" 이라는 문구가 생각나는 맺는말- -
우리가 지향하는 바지요^^
관심있는 사랑으로 더욱 우애가 깊어지고, 서로가 연단을 통해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2018-03-09 15:22:27 | 이수영
모임식구들이 많이 모였군요.
모든 글들도 좋지만 마지막 준비물에 대한 글 '교제에 임하는 자매님들의 진솔한 마음'
가슴속에 파고듭니다. 자매모임 화이팅!
2018-03-09 14:59:32 | 이청원
역동적인 교회 7: 효율적인 교회의 표징 경건한 지도자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서야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만이 교회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항상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대리자로 세워 세상을 통치하신다. 맨 처음 아담으로부터 시작해 복음시대에 이르러서는 그리스도를 대리자로 삼으셨으며, 이제는 교회를 통해 세상을 통치하신다. 교회 지도자는 예수그리스도의 대리자다. 교회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경건한 성품이다. 교회는 자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건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 제자의 직분교회는 제자의 직분을 강조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른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제자훈련을 실시할 때는 세 가지에 주의해야한다. 첫째는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설교 외에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성경을 토대로 진리를 가르치는데 주력해야 한다. 둘째는 성경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인간의 부패한 관점이 아니라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함으로서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고, 습득한 진리가 태도와 행동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제자 훈련이 필요하다. 셋째는 모든 문제를 성경을 중심으로 해결해야 한다. 충분한 성경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답변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사회에 깊이 파고드는 복음 사역효율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교회는 지역 사회에 깊이 파고드는 복음 사역을 실시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불신자는 매우 드물다. 지역사회에 파고드는 사역에는 말로 복음을 제시해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일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개인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복음 전도는 개인의 차원에서 늘 이루어져야 하는 사역이다. 능동적인 교인들교회의 사역은 모든 교인의 의무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활용해 교회의 덕을 세워야 한다. 올바르게 기능하지 못하는 교인들은 교회사역에 장애를 초래한다. 교인들이 할 마음도 없거나 할 수 있는 재능도 없는 사역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교회지도자는 교인을 훈련시켜 성령께서 주신 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교인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역에 임해야만 성공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서로를 위한 관심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서로를 섬기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하셨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단지 듣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한 사역을 행하도록 서로를 격려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마치 배터리처럼 서로 연결되어 교회의 사역을 통해 큰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서로’라는 말은 삶을 통해서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한다. 교회는 교인들이 서로 삶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가정을 위한 헌신교회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고려하는 균형과 조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하나님은 가정에 부모 공경과 질서의 법칙이 확립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인은 가족에 대한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무엇보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가꾸는 일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홀히 한다면 큰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 교회는 남편들에게는 아내사랑을, 아내들에게는 남편에 대한 복종을, 자녀들에게는 부모 공경을, 부모에게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방법을 가르쳐 건전한 부부관계와 가족에 대한 헌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성경공부와 설교설교는 일상생활의 세부 사항을 결정짓도록 도와주는 수단이 아니다. 설교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인들을 가르치고 죄를 깨달아 행동을 고치게 만드는데 있다. 문제를 적당히 완화시킨다고 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삶을 변화시켜야만 진정한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많은 시간동안 고통과 슬픔을 당해야만 비로소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위대한 마음위대한 교회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데 익숙할 뿐 아니라 믿음의 길에 뒤따르는 어려움을 기꺼이 감수한다. 히브리서에는 믿음의 영웅들을 소개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꺼이 모험을 감수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고 사자굴에 들어갔고, 아브라함은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하나님을 의지한 덕분에 약속의 아들을 허락받았다.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교회는 온갖 종류의 원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하나님이 어떤일을 하라고 명령하시면 재정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기꺼이 순종하라. 희생 희생정신은 위대한 믿음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교인들의 믿음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정도로 성장하면 교회 지도자가 굳이 나서서 사역에 참여하라거나 하나님을 위해 물질을 사용하라고 강조할 필요가 없다. 효율적이고 순종적인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힘에 지도록 자원” 했던 마게도냐 교회 그리스도인들처럼 기꺼이 물질을 드린다. 그들은 바울이 굳이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관대하면서도 구체적인 사랑을 풍성히 베풀었다. 예배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를 중시해야 한다. 교회는 여러 가지 선한 사역을 추구 할 수 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무슨 사역을 행하든지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교회만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순수함을 유지 할 수 있다. 교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나, 교리적 특성을 강조하는 것보다 진정으로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이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늘 문제 앞에 좌절하고 낙심하지만, 돌이켜보니 내가 직면한 문제를 통해 더 나 자신을 더 많이 알게 되고, 내 현주소를 비로소 직시하게 된다.⦁유기체적인 교회와 조직적인 교회가 균형을 이루어야 비로소 바른 교회를 세워 나갈 수 있다.⦁거룩한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리더가 잘못을 하였을 때 권면하고, 꾸짖고 책망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것은 어찌 보면 우리교회만의 특성중 하나이며, 힘든 일을 행해야하는, 우리에겐 단단한 음식과도 같은 일들이지만 그것은 서로에게 책임 있는 성도로서의 의무라는 걸 깨닫게 된다.⦁자매모임에 대한 마음이 모두가 긍정적이진 않았다. 어떤 분은 형식적이고 틀에 박힌 이야기가 많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정 부분 공감도 되었지만, 나의 기대치를 내려놓고, 함께 나누는 교제, 자유로운 나눔, 지체의 생각을 듣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에게 유익함을 느꼈다. ⦁자매 모임에 참석한 모두가 좀 더 진솔하고 적극적인 나를 드러내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믿음을 갖기까지 잦은 풍랑 가운데 낙심과 좌절의 연속 이였지만 수 십년의 시간을 돌아보니 그 모든 시간이 은혜임을 고백하게 된다.⦁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이 거룩해 질수 없듯이 교회의 공적 프로그램에 묻어가는 나의 삶이 아니라, 부지런히 일상의 내 삶을 교회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나를 다듬어야겠다. ⦁교회에서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닌 서로서로 성도 누구나가 먼저 아는데로 필요를 살피고 마음을 써 능동적으로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리더쉽에 대한 설교를 듣고 늘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나의부족을 다시금 직시하게 되었으며, 좀 더 마음으로 교회에 속해, 함께하고자 자매모임에 나왔다.⦁자매모임 스피치와 목사님의 욥기 말씀을 통해 마음의 힘든 가운데, 좀 더 교회와 연합 되야 할 나를 두고 고민하게 되었으며, 말씀으로 하나하나 풀어지는 나의 현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과 자세에 변화를 얻게 되었다. ⦁봉사하는 것으로 나의 믿음의 상태를 판단하고 무난하다 여겼던 지난 믿음생활이 지금에 와서 보니 아무런 발전과 성장이 없었음을 깨닫게 되고, 내면으로 마음으로 믿음의 가치를 채워가는 것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좀 더 성장하고 성숙한 여러 필요 요건을 갖추는 배움의 시간을 갖고 싶다. 자매모임 또한 그러한 나의 성장과정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은사주의에 젖어있던 지난 신앙생활이 이곳에 와서 적응과 변화가 쉽지 않았다. 말씀만 들은 것이 아니고, 교회를 알 수 있는 교제를 갈급히 여겨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가정에서 가장 문제가 ‘나’ 였음을 깨닫는다. 가족들의 교회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믿음의 선배로서 아이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교회의 같은 부서 친구들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고 난후, 스스로 세상의 것을 버리고, 절제가운데 교회에 다가서려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지체와의 교제, 나눔, 소통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된다. “기나긴 겨울 방학을 마치고 자매모임도 개학을 했습니다. 매주 뵈는 얼굴임에도 자매모임에서 뵈니 더 반가웠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마냥 새 학기 첫날은 한참을 설레임과 흥분 속에서 교제의 꽃을 피운 듯 합니다^^이번에 새로 모임에 참석해주신 자매님이 네 분이나 계셨는데요. 시흥에서 오시는 김경애 자매님과 인천 서구에서 오시는 엄인호 자매님, 인천 주안에 이수남 자매님, 경기도 광주에서 한경화 자매님께서 귀한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지난주일 오후시간 있었던 자매모임 스피치를 통해 마음을 작정하고 오셨다는 말씀에, 앞으로도 우리 성도님들께 더욱 성숙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매모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개학날이라고 음식솜씨 좋으신 두 자매님께서 직접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셨는데요, 새학기 첫날 흥분되고 설렌 교제시간 만큼이나 참 공격적으로 맛있는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매주 목요일 11층 식당에서 10시 50분에 모입니다. 준비물은 교제에 임하는 자매님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마음입니다
2018-03-09 14:28:58 |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