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교재로 삶 가운데 느낀 점들을 자세히 올려 주셔서 함께 한 느낌입니다.
언제나 풍성한 교제와 풍성한 먹거리가 영.육을 행복하게 해 주는 모임이네요.
인기가 너무 좋았다는 양배추 김치맛이 궁금하네요~
2017-10-23 10:51:44 | 김혜순
모임의 주제내용을 요약하고 또 서로 돌아가며 나눈 이야기를 기록하며 모임의 목적과 의미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한사람의 믿음과 믿음이 더해지고 마음을 합할때 주님의 교회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당장엔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언젠가는 그 열매를 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우리의 수고와 인내와 희생이 주님께서 온전히 기뻐하시는 살아있는 희생물이 되기를 간구하게 되네요.
목료자매님들 힘내세요^^
2017-10-22 21:57:06 | 오혜미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존 맥아더
1부 교회 해부학
1. 교회의 골격
모든 교회는 성장과 쇠퇴라는 동일한 굴곡을 거친다. 첫 세대는 대개 진리를 발견하고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다. 둘째 세대는 진리를 유지하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세 번째 세대는 교회 사역에 그토록 무관심할 수가 없다. 왜 그런 걸까? 바로 첫 세대와 둘째 세대와 함께 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회 사역에서 가장 처리하기 힘든 일은 바로 무관심이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당연시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모든 것을 당연시하는 사람은 조그만 흠이라도 발견하면 비판을 일삼는다. 또한 헌신의 필요성을 의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교회를 세우는 일은 비교적 쉽다. 그러나 교회가 성장한 이후, 곧 사람들이 안일한 생각에 젖어들기 쉬운 때의 사역은 훨씬 더 어렵다. 그러므로 잊어서는 안 될 근본원리를 되짚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 해부학 연구
교회는 몸이다. 해부학 측면에서 그 구조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교회 역시 골격(근본진리), 장기(영적 태도), 근육(여러 가지 기능), 살(프로그램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육체가 기능하려면 일정한 구조가 필요하다. 척추동물의 뼈는 그런 구조를 이룬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도 건전한 구조를 형성하려면 뼈대 역할을 하는 근본 진리가 필요하다. 근본진리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의 여지가 없는 불변의 교리를 가리킨다. 근본 진리를 포기하면 모든 골격이 주저앉아 교회는 종말을 고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교회는 하나님을 알고 영화롭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안타깝게도 많은 교회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것들을 아는 것이 명철이니” (잠언 9:10)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제자리를 찾는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너희 손을 정결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너희 마음을 순결하게 하라.” (야4:8)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수록 지은 죄가 더욱 선명해진다. 인간중심의 교회를 세우고자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항상 우리 삶과 예배의 중심이 되셔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성경의 절대 권위
교회의 골격을 구성하는 진리 가운데 타협할 수 없는 두 번째 진리는 성경의 절대 권위다. 성경은 늘 공격을 받는다. 하나님이 개개의 그리스도인에게 일일이 지시를 내리신다는 생각은 그분의 말씀을 하찮게 만들어 버린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마 4:4)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우리의 양식이라면, 우리는 모든 말씀을 철저히 연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기록된 계시의 유일무이한 절대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건전한 교리
교회의 골격을 구성하는 세 번째 요소는 건전한 교리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며 그분께 헌신할 생각이라면 성경이 가르치는 건전한 교리를 굳게 붙들어야 한다. 목회자들은 성경 본문을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한 뒤 거룩한 진리를 추려내 교인들이 알아 듣도록 잘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 모두에게 삶을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교리적 토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순결한 신앙 인격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에게 순결한 삶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그 사실을 명심하여 좀 더 순결한 신앙 인격을 갖추고 고결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 약속들을 가졌은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고후7:1)
교회는 바울의 권고처럼 도덕적 기준을 강화하고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을 엄히 다스려야 한다.
영적 권위
교회의 골격을 구성하는 마지막 요소는 영적 권위다. 성경은 주님 안에서 우리를 다스리는 이들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한다. 교회 지도자들을 본받아라.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 사도 요한이 베드로와 등장할 때 마다 침묵했던 이유는 베드로에게 말씀의 은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나바는 초대 교회에서 훌륭한 교사자 지도자로 추앙받았다. 그러나 바울과 함께 선교여행을 다닐 때면 말을 아꼈다. 이렇듯 영적 지도자들의 은사는 매우 다양하며 이들의 영적 권위는 모두 동등하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려면 올바른 골격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교회의 목표이다. 하나님을 알기위해서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오직 기록된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주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건전한 교리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아울러 모든 그리스도인은 순결한 신앙 인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님이 영적 권위를 부여하신 이들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자매님들 나눔의 이야기♥
⦁무관심이 교회를 향한 비판을 낳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교회에 무관심 했던 나의 점검의 시간 이였다. 또한 건전한 교리에서 벗어난 교회안의 용납은 부실한 교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바른 말씀을 찾아 왔더니 지난 믿음의 여정 가운데 성경에 어긋난 잘못된 시간들이 자연스레 보이고 분별하게 된다.
⦁선과 악에 대한 기준과 시대의 흐름 속에서 흐려지는 우리의 판단과 가치관에 대한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고 말씀을 통한 우리의 양심이 이야기 한다.
⦁우리 안에 여러 형태의 다름은 이념이나 생각의 차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라고 봐야한다. 따라서 말씀을 기준으로 연구하고 배워 나가야 관점도 바뀐다.
⦁교회의 회원이 되기 위한 성도 각자의 마음은 헌신의 마음이 필요하다.
⦁그저 그런 교회 안에서 확실치 않은 희미한 사람으로 갈 것이냐, 이 안에서 온 힘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 갈 것이냐를 분명히 고민해봐야 한다.
⦁우리의 변화는 구원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듯 시간문제 보다는 스스로의 생각과 관심에 달려 있음을 느낀다.
⦁우리가 같은 말씀을 보고 같은 교리 안에 있어도 외모에 대한 지체에게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모든 언행과 외적인 모습(꾸밈)에도 서로가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교회에 오기 전 머릿수를 보지 않고 바른 사람들과 함께 바른 교회를 세워가고 싶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교회에 대한 비전과 신뢰를 갖고 오게 되었다.
⦁교회 안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하고 위험한 것은 친목, 자기의, 자기성취, 명예(우월감)등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은 스스로를 실족케 하고 교회를 무너뜨리고 분열시키는 위험한 요소 이다.
⦁앞으로 지역교회는 우리 앞에 놓인 혼미한 세상을 볼 때 내실을 단단히 하고 튼튼히 세워 그 역할을 어느 때 보다 잘 감당해야 함을 체감한다.
⦁말씀을 먼저 듣고 먼저 교회에 온 사람이 교회의 골격에 맞춰 다수가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바르게 세워 나가야 한다.
⦁요즘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비성경적인 교육의 내용을 보면 너무나 참담하다. 가정에서 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본다. 내가 잘해야 남편과 아이들이 바로서는 구나... 책임감을 갖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성경이 말하는 진리 안에 우리의 양심이 바르게 작용하고, 영적으로 부여해주신 권위에 순종 할 수 있다. 성경적 질서를 지켜나가야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교회가, 우리의 가정이 튼튼한 골격을 이루어 무너지지 않는다.
♥이번 모임에는 두 자매님께서 고기 김치찌개를 직접 준비해 주셨습니다. 제법 싸늘해진 날씨에 두 분의 정성과 따뜻한 사랑이 들어간 김치찌개와 갖가지 음식으로 참 근사한 대접을 받았답니다. 아삭하고 적당히 익은 양배추 김치는 자매님들께 인기가 최고 였어요^^ 레시피 받아가신 자매님들~~김치는 맛있게 담그셨는지 모르겠네요. 확인 들어 갑니다ㅎㅎ 정신없이 먹느라 풍족히 준비해주신 음식을 미처 사진에 다 담지 못했네요^^;;;; 고소하게 버무린 묵과 나물에 과일과 떡까지 고루 갖춘 잔칫상으로 섬겨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다음 주 목요일은 청주에서 오시는 최정순 자매님께서 또 자매모임을 향한 그리운 마음 가득 담아 기꺼이 두번째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2017-10-22 00:52:32 | 장영희
보기만 해도 훈훈합니다^^
사랑침례교회 복된 자매님들 정말 부럽습니다.~~
2017-10-17 08:29:57 | 김세라
자매들이 모이면 모인 것만으로도 즐겁고 교제는 만리장성을 쌓고도 남지요^^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서진영 자매님의 솜씨도 훌륭해서 절로 침이 꼴깍 삼켜지네요.
모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얘기에 공감이 가네요.
함께 할 수 있는 호사를 누린 자매님들이 부러워요^^
수고해 주신 서진영 자매님의 마음으로 모두 영육이 만족스러웠을 듯-
2017-10-16 16:28:36 | 이수영
지난 자매모임은 영종도에서 오시는 서진영 자매님께서 기쁜맘으로 초대해 주시어 모두 함께 다녀왔습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자매님의 부지런함과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엿볼수 있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에 오기까지 자매님의 기나긴 믿음의 여정과 진리 앞에서 단호히 버릴것은 버리고 추구하며 나아가는 결단력 까지... 자매님의 지혜로운 영적 분별 가운데 최선을 다한 그 믿음을 통해 우리의 처신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바른 말씀과 바른 교회안에 속함으로 누리고 있는 영혼의 자유함에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자매님의 열정과 간절함이 하루하루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가치를 달리한다는 귀한 깨달음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손수 만드신 갖가지 풍성한 음식으로 배를 채워주시고 식사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예쁜 산책로와 바다 풍경까지 안내해 주셔서 눈과 배가 호강하고 영적 충만함까지 차고넘치게 누리고 돌아왔습니다.
정혜미
오늘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역동적인 하루를 보냈네요.최정희 자매님의 드라마보다 더 진지하고 안타깝고 스릴있는 간증도 듣고 풍성한 음식으로 배불리고 바로 집앞에 있는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오솔길을 걸으며 참 아름답다는 느낌에 푹 젖어 저절로 걸어갔어요.자매님들과 한적한 길을 걸으며 영적인 공해가 없는 대화로 행복을 만끽한 거 같아요.오늘의.일정을 마련해 주심 서진영자매님께 감사드려요.먼거리를 마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에 찾아오는 자매님들이 있어서 교회는 활력이 생기네요.우리 눈오는 날 그곳에서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박정숙
감성적 감사의 글을 사모님이 너무 잘 표현해주셨네요ᆢ 그래도 오늘 정성과 사랑으로 섬겨주신 서자매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ᆢ^^시간과 마음을 모아 모이는 자매님들과의 교제가 소중하게 느껴지는하루였네요^^ 눈오는날 오늘 걸은 그길을 다시 걸어본다 생각하니 그풍경이 벌써 눈에 선하네요ᆢ~ㅎ
김승연
자매님들 ! 반갑습니다. 함께할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신 서진영 자매님과 차량으로 수고해 주신 김혜옥 자매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여러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자매님들도 그마음을 헤아려주시기를 원합니다.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진영
잘 들어가셨지요?주안에서 따듯한 가족을 만나게 되어 행복합니다.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풍성한 선물도 감사드립니다.자주 또 오셔요~만나면 좋은 친구♪♬~오늘 교제 주제는 「왜 우리 교회에 오는가?」였습니다.^^
장영희
오늘은 두 자매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그속에서 우리교회의 가치를 다시한번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구원받은 숫자로서의 존재가 아닌 하나님앞에 귀한 영혼으로 교회에 속해 누리는 기쁨과 은혜가 크다는 서진영 자매님의 말씀이 신선하면서도 그 기쁨을 당연히 누리는 것이 새삼 귀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어요.진리 가운데 바른 믿음을 알고 교회를 세워가는 방향과 가치를 깨닫고 인정하는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희생의 가치를 더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것 같다는 자매님의 결단과 다짐의 말씀에 아멘~! 입니다.평소 한 영혼을 귀하고 긍휼히 여길줄 아는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최정희자매님의 간증 역시 늘 부족한 저를 부끄럽게 하네요자매님을 뵈며 요즘 세상과 치르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전쟁을 떠올리며 타협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단단한 소신을 엿볼수 있었어요.나와 다른 믿음과 나와 다른 상대를 대하는 자매님의 온유와 인내와 긍휼과 사랑과 섬김의 태도는 가정을 비롯한 교회안팎에서 마땅히 제자신이 본받아야 할 모습임에 참 많은 걸 배우고 왔어요.오늘 교제의 주제인 "왜 우리교회에 오는가 "ᆢ^^라는 질문에 자매님들의 간증이 고스란히 답을 주신거 같이 제가 믿고 추구하는 하나님, 신약 교회, 진리의 말씀앞에 확고한 소신으로 자매님들과 같은 뜨거운 살아있는 간증이 저에게도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최병옥
가슴절절하게 가족 구원을위해간증해주신 최정희자매님을통해 삶에 본을보여주시는 모습을 본받은 시간이었네요.서진영자매님! 정성스런 음식을손수 만드셔서 기쁜마음으로 섬겨주심에 감사드려요^^집근처 오솔길에서 맑은공기 마시며 자매님들과 거닐던 길에서 가을을 만끽했네요 ㅎㅎ상희자매님 함께하고 싶은데 아쉬워요!언제인가 그런날이 오겠지요?행복한 하루가 짧게 지나같네요^^
최정희
만난서 반갑고!! 모여서 즐겁고!!한피받아 한몸이룬형제여 자매들이여!!이런 찬송을 마음으로 부를수있는교회가사랑침례교회가 아닐런지요~?!!우리교회 왜!! 오는가? 주재가 이런거 아닐까요~?언제나 한몸을 이루어가는 교회!!이런시간과 장소를마련해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봉사로 지체들을 귀하고 맛난 음식으로섬겨주신 진영 혜옥자매님 참 감사합니다.상급은 하나님께서영광으로 받으시길 바라며 오늘 큰사랑을 받았습니다.혜옥자매님 허리통증도 어서 회복되길 바라며진영 혜옥자매님편히쉬세요~♡♡
최숙이
서진영 자매님의 지체들에대한사랑의 수고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마띵한 삶으로 우리의 기쁨을 더욱 충만케 하심 이라 여겨 집니다.이번교제로 자매님과 더욱 친숙하게 가까워저 남은 세월 함께할 동지를 얻은듯 감사드려요.ㅎ 자매님의 소녀스러운 성품도오래도록 기억될것같아요. 같은 신앙환경을 통해 겪은 신앙여정 마치 나를 보는듯하기도 했답니다.지나온 여정속에서 아픔을 통해 얻은 교훈들을 헛되이 하지않고합력하여 누군가에게 덕을 끼치는 남은 삶의 여정이 되도록 소망해봅니다.
이주연
우리 자매님들~동창생들 같이 너무 예쁘네요^^역쉬 사진이 짱 입니당!사진 없으면 아쉬울듯~~초대해주셔서 영종도바다 구경도 하고너무나 과분한 대접을 받았네요진영 자매님!!! ~~꾸벅♡♡♡함께 못하신 자매님들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요
주경선
못가신 분들의 함께하시지 못한 아쉬움이 댓글로 느껴지네요. ㅜ.ㅜ형지숙자매님의 교회 방문자분의 이야기로 비슷한 환경과 준비되어 있어 도울수 있다는 기쁨♡서진영자매님의 가족, 형제들의 관계와 우리 교회로 오시기까지의 여정속에 가슴 절절한 사연들!최정희자매님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지혜로운 처신과 큰사위 한방의 딜!^^참 겪어보지 못한 일이지만 듣는것만으로도 젊은 자매인 제겐 배움이 되고 우리 교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드라마와 같은 일들을 겪으시고 계시지만 그안에서 누구보다 꿋꿋이 걸어가시는 자매님들은 어느 주인공 보다 멋지시고 믿음의 선배로서 참 존경이 됩니다. 오늘 더 깊어진 자매님들의 사랑을 떠올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요~~♡
김상희
진영자매님과 혜옥자매님 두 분..시누 올케가 포근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많은 음식 준비하시느라 애쓰셨네요.오솔길 너무 예뻐서 자매님들과 눈 오는 날 걷고싶은 마음이 벌써 달려가고 있네요..^^
김혜순
아휴~ 얼마나들 좋으셨을까요.준비하신분들 먼길 가셔서 맛있게 드시며 나누셨을 교제가 얼마나 풍성했을지 보는것 만으로 흐뭇합니다.
김경민
김상희 자매님 시공을 초월한 교제가 진정한 교제 같아요~^^그것이 과연 가능하다는 것을 자매님이 몸소 보여주시는 것이니 힘내세요~♡
이청원
대단~ 넘넘 좋은시간인거 보여요^^
박진
저도 오늘은 영종도로 떠나볼까 했는데결국 일이 생겨 못 갔네요.많은 자매님들이 한자리에 계시니보기좋고준비하신 음식은 사진으로 맛을 느끼게 합니다.자매님들 가을 파티 근사하게 하셨네요.ㅡ굿^^입니다.
2017-10-15 23:44:24 | 장영희
^^장영희자매님 후기와 사진으로 늘 성실하게 섬겨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에 위트있는 자매님의 글을 보며 미소짓고 갑니다.
2017-09-16 22:45:02 | 주경선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더라.” (요한복음1:1)
이번 주 자매모임에서는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교재를 마지막 마무리 하며 성경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또 말씀 앞에 서 있는 스스로의 다양한 마음과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히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바른 성경신자라 함은 말씀이 각자에게 스며들고 녹아져 비로소 스스로의 행위나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진리의 말씀을 알고 온전한 말씀을 접하는 요즘,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이 귀한 말씀을 손에 쥐고도 감사하지 못하고 말씀보기를 게을리 했던 삶에 부끄럽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 갖게 된 구원의 확신과 영혼의 자유함을 떠올리면 여전히 그때의 기억으로 가슴이 벅차다. 그러나 이 귀하고 큰 것을 내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볼 때 한 영혼에게라도 귀한 말씀과 진리를 더 알리고자 했던 열심과 고민을 요즘엔 좀 잃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부끄럽다.
*바른 말씀 안에서도 열매를 맺는 것이 참 쉽지 않음을 느낀다.
그럼에도 늘 끊임없이 말씀 안에 굳건히 주님을 섬기며 바르게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온전한 말씀으로 인한 귀한 열매가 나오기를 소망 한다.
*모두가 아는 ‘시베리아 불꽃’中 믿음의 선진들이 처절하게 겪어온 수난의 피와 복음적인 고난의 참 삶이 무엇인지... 생각 해 볼 때, 나 자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이 평안과 기쁨을, 방황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나누지 못하는 두려움과 나태함이 속상하다. 또한 나도 모르게 이런 삶에 안주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부끄럽다.
*성경 말씀을 보며 말씀의 권위와 말씀을 그대로 인정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됨으로 정확히 말씀에 대한 정립이 세워 졌다.
말씀에 대한 정확한 지식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 또한 바르게 세워지리라 믿는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성경에 관한 믿음’에 “모든 시대에 걸쳐 순수하게 지켜졌다.”(1장 8항)라는 내용과 “모든 종교적 논쟁을 판결 하시고, 모든 종교회의의 결의, 고대 저자들의 소견, 사람들의 교의,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감찰하시며, 우리가 의지할 만한 판결을 내시는 최고의 재판장은 어떤 누구도 될 수 없고 오직 성경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이시다.”(1장 10항) 라는 내용을 보면서 곧 성경의 정확성, 불변성, 보존성, 확정성 등 성경의 속성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말씀 앞에 더욱 두렵고, 두려움 가운데 자유 해 질 수밖에 없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 하시리이다.” (시 12:6-7)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와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먹은 만큼 이상의 살이 찌는 요즘입니다^^
자매모임의 특별한 식사 시간은 저로 하여금 자매모임으로 오는 발걸음을 재촉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하는 고백은... 안비밀입니다 ㅎㅎ
언제나 무엇을 나눌까 고민하며 아낌 없이 섬겨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합니다. 올 가을도 영과 육이 적당한 균형을 이루며 살이 찌고 건강해 질수 있는 자매모임에 적극 초대 합니다!!^^
(다음 주에도 역시 11층 식당에서 10시 50분입니다♥)
2017-09-16 21:13:25 | 장영희
오랫만에 자매모임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 자매모임은 개학날을 맞아 송도에 거주 하시는 김경민 자매님 댁에서 교제를 갖었습니다.
일하시느라 바쁘신 가운데 아침부터 분주히 교제를 위해 섬겨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려요.
다음주에는 1학기에 교제했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총무님께서 자매 모임 밴드에 공지해 주신 부분으로 마지막 시간 마무리 하기로 하였구요.
다음에 함께 나눌 교재는 교회에 비치된 "사랑 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이야기" 라는 책을 가지고 교제를 이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는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확신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금 각자가 스스로 점검하고 정확히 정립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2학기에는 좀더 자매모임이 유익하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도록 자매님들의 많은 집중과 관심을 기대 합니다!^^
다음주 목요일 10시 50분 11층 식당에서 우리 자매님들 더욱 건강하고 기쁜얼굴로 뵙겠습니다.
샬롬!
2017-09-09 11:43:44 | 장영희
자매모임 방학식을 사모님 댁에서 가졌군요.
시원한 냉면으로 더위를 달래고 후식과 함께 훈훈한 교제로 영이 기쁜 시간이었겠네요.
이러한 고품격 만남의 교제는 어느 명강연을 듣는 것보다 유익하며 혼과 영을 풍요하게 해준다는 생각을 하니 자매님들이 귀하고 멋있다 느껴지네요.
자매모임의 내적 성숙과 발전이 교회를 튼튼하게 세우는 일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리라 바라고 기대합니다.
2017-07-23 21:45:06 | 김상희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 교회에서 가장 잘 되고 있는 모임이 바로 이곳입니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오해, 갈등도 있었지만 신약 교회 교제 모임의 핵심을 가장 잘 파악하고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앞으로 이 모임이 더 발전해서 지역의 여러 성도들을 섬기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7-07-21 09:11:11 | 관리자
자매모임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번에는 조금은 스페셜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함께 식사를 한후 목사님댁에서 향긋한 차를 마시며 교제했습니다.
목요 자매모임, 이제 9월에 뵙겠습니다.
샬롬.
오혜미
오늘 많은 자매님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시간이 지날수록 바닷가의 몽돌처럼 서로 둥글둥글하게 닮아가는 거 같아요.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자유롭게 번개팅을 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것은 어떨지요..나이들면서 변화 중 하나는 행동반경이 점점 좁아지는 거라는데 우리의 영적인 나이는 점점 더 새로운 힘을 받아 더욱 지경을 넓혀가면 좋겠네요
마태복음 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8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마태복음 22:39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오늘 새긴 말씀입니다.
김현숙
네~우리의 모난 부분들이 부딪힘으로 인해 깍여져 사모님의 말씀처럼 몽돌을 닮아간다라는 말에 참으로 공감이 갑니다 오늘 교재가 편안한 가운데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김혜순
여러모양의 모임 자주하면서 더 친밀해 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박정숙
오늘로써 목요모임 방학을 맞고보니 ᆢ벌써 자매님들 생각에 아쉬워지네요^^~ 오늘 별미 냉면과 사모님댁에서의 교제시간을 다시금 새겨보니 그간 모여교제한 시간들이 헛되지않고 말 많고 탈많은 어린아이모습에서 조금 성장해가는 느낌이 드네요^^~ 잠시 쉬고 구월에 다시모일때는 주님안에서 더욱 성장한 아름다운 열매의 간증들로 풍성한 만남 기대해요ᆢ ~자매님들~~ ♡♡
황선화
푹푹 찌는 무더위도 우리의 교제를 막을수 없는 날 이었네요. 시원한 점심식사를 마친후 이동하여 편안한 공간과 달콤한 후식을 마련해주신 사모님댁에서의자매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서로 소통하고... 대화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때론 파안대소 하다 진지해지기도 하고 사정을 알리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고 많은 얘기 하다보니 후다닥 시간이 빨리 지나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지게 됐네요.추후에 동.서.로 번쩍 번쩍 좋아요~^^ 영과 육의 지경 넓혀가요~
형지숙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임에도자매모임 초대해 주셔서즐거운 식사와 좋은 교제로 특별한 방학식을 마련해주신 사모님의 배려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한 주, 한 주 스쳐지나는것 같지만 목요 자매모임은 신앙을 돌아보고 점검하게 하는 우리모두의 멘토가 되어 있슴을 느낍니다짧은 방학을 지나고 이어질 자매모임 또한 성령의 충만한 인도하심을 받는 교제의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라고 기대해봅니다^^
장영희
디도서 2장(KJV흠정역)1 오직 너는 건전한 교리에 합당한 것들을 말하여 2 연로한 남자들이 맑은 정신을 가지며 신중하고 절제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서 건전하게 하고 3 연로한 여자들도 그와 같이 하여 거룩함에 합당하게 처신하도록 하며 거짓으로 비난하지 말고 자기를 많은 술에 내주지 말며 선한 것들을 가르치는 자가 되게 하라. 4 이것은 그들이 젊은 여자들을 가르쳐서 맑은 정신을 가지며 자기 남편을 사랑하고 자기 자녀들을 사랑하게 하며 5 신중하며 정숙하고 가정을 보살피며 선하고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여야 [하나님]의 말씀이 모독을 받지 아니하리라. 6 젊은 남자들도 이와 같이 권면하여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게 하되 7 모든 일에서 네 자신을 선한 행위의 본으로 보이며 교리에서 부패하지 아니함과 신중함과 성실함을 보이고 8 비난 받을 수 없는 건전한 말을 하라. 이것은 반대편에 속한 자가 너희에 대하여 나쁘게 말할 것이 없으므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9 종들에게 권면하여 자기 주인들에게 순종하게 하며 모든 일에서 그들을 매우 기쁘게 하고 말대꾸 하지 말게 하며 10 훔치지 말고 전적으로 선하게 충성하는 것을 보이게 하라. 이것은 그들이 모든 일에서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교리를 빛내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오늘 자매모임을 갖은후 돌아오는길 부터 제게 이렇게 바른 믿음의 선배들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
지난달 초쯤 주일오전 "교회에서 여자의 위치와 역할" 에 대해 전하셨던 목사님 설교말씀이 다시금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자매님들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도 참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고 맑은정신으로 이렇게 더 어리고 젊은 자매들에게 말씀에 바로서서 가르쳐주시고 독려해주시는 자매님들이 계시니 참 이 교회가 더욱 귀하게만 느껴집니다.
오늘 섬겨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올려주신 말씀처럼 첫째가는 큰 명령에 순종함으로 우리모두가 그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여 교회를 향해 지체를 향해 또 그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게 됩니다♡
최병옥
말씀 아멘!무더운날씨에 자매님들과 나눈교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점심식사후 풍성한 후식으로입도 즐겁게 대접해주신 사모님수고많으셨어요~방학했어도 자매모임 자주 생각 날것같네요^^
주경선
^^ 교제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깊이과 너비의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주옥 같은 말씀으로 머리와 가슴을 채우고 때론 아이 마냥 깔깔깔 함께 웃는 자매님들이 소녀들처럼 느껴졌어요. 위트있는 총무 자매님으로인해 아무 말씀 없는 자매님 코너도 자리잡힐 듯하고^^...깊은 내면의 상한 마음까지 다 내어 놓을수 있는 멘토가 곁에 다 한분 이상은 있다는거 그것또한...우리 교회 자매님들의 내공으로 멋져 보였네요.우리에게 교만이 찾아오고 방황한다하여도 멘토가 곁에서 잘 잡아주며 말씀으로 한성령안에 굳건히 성장하겠지요?..오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참 지혜로우신 자매님들 속에 내가 속해있구나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김순임
목요모임 봄 개학할때 처음 나가서 참 서먹하고 그랬는데!!!오늘 방학이라 맛있는 별미 점심과 전망좋고멋진 사모님댁에서 예쁘게 차린 다과와 차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오늘 자매님들과 진솔한 얘기는 영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바른 믿음안에서의 지체가 아니면 가질수없는 교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장영희 주경선 똑 소리나는 젊은 자매님들이 있기에교제가 더 빛을 발하는것같아요.오늘 늦게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유익하고 알찬 하루를 보냈네요.
2017-07-21 01:53:54 | 관리자
운명론을 뛰어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지요?
2017-07-18 09:18:43 | 이수영
숙명론이 아닌 우리에게 악한 일에서도
돌이킬 수 있는 의지를 주셨음을 기억합니다!
2017-07-18 07:27:39 | 김세라
어릴적 어차피 내가 지옥행 이든 천국행 이든 정해져 있다면 내 하고픈데로 다하고 살다가 처분데로 따르지뭐....라는 다소 불량하고 베짱두둑한 마음을 갖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예정설(숙명론)을 듣고 그런줄 믿었었나봐요. 초등학교때로 기억합니다. 또한 요한복음 13장 2절의 말씀을 보며 사실은 마귀에게 틈을 주었던 저의 부족을 마치 마귀의 역사로 나또한 피해자인것 마냥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던 마음과 또 그런표현에 익숙해 있던 때도 있었네요.
돌이키기에 지치셨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악한 자라도 죽기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움으로 이 시간도 우리를 향해 얼마나 큰 인내와 사랑을 베풀며 돌이키기를 기다리고 계실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너무나 큰 우리의 자아가 내 의가 참으로 가장 악하고 악한 도구이구나 싶네요. 언제나 우리는 세상 누구든 해당할수 있는 가룟 유다의 무지하고 어리석음과 달리 늘 우리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권능과 충만함으로 죄의 문턱에서 재빨리 돌이킬수 있는 지혜와 분별이 우리 성도님들 안에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2017-07-17 18:12:00 | 장영희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1부 : Christian
【성경탐구】
°가룟 유다의 캐스팅-1
1.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세상의 시작과 끝은 성경에 다 기록이 되어 있다.
성경이 가룟 유다를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사람’이라고 기록한 것은 숙명론을 지지하는 것이 아닌지··· 구원 예정설 또한 그런 생각에 힘을 보탠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숙명론은 마귀의 속삭임이다. 인간의 의지를 꺾어 승리하지 못하게 하며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타고난 처지를 운명으로 받아들여, 돌이키고 구원받지 못하게 만들려는 속임수이다. 그래서 억압의 우상 종교인 이슬람의 가장 중요한 믿음들 중 한 가지가 ‘숙명론’이다.
아무튼 그렇담 가룟 유다는 강제로 캐스팅된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오디션에 참가한 것인가···.
2. 가룟 유다에 관한 구약의 예언?
예수님은 구약에 300회 이상 예언된 메시아이다. 나사렛 예수님은 숙명적이라기보다 예정되고 계획된 분, 구원의 플랜에 명시된 분이시다. 누구인지 어떤 조건의 혈통인지, 어느 지역에서 나서 무슨 일들을 할 것인지 등등 아예 인적 사항이 등장한다. 가룟 유다도 이미 예언돼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전 500년경에 기록된 다음 구절들이다.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값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하매 이에 그들이 은 서른 개를 달아 내 값으로 삼으니라.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것 즉 그들이 나를 평가하여 매긴 그 상당한 값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에 내가 그 은 서른 개를 취해 주의 집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슥11:12-23)
이 말씀 그대로 유다는 예수님을 은 서른 개에 판다. 나중에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여 그것을 제사장들에게 돌려주고 자살한다. 그리고 그돈은 토기장의 밭을 사는 데 사용된다(마27:3-7)
정확한 예언이 있으니 유다는 예정된 것이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유다의 인적 사항은 전혀 등장 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누군가 그 일을 맡을 수 있지만 어떤 자가 있는데 그는 꼭 그 일을 해야만 하는 운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악한 자라도 죽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은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기를 바라셨을 것이다(겔33:11).
유다를 통해 일을 한 것은 하나님의 예정이 아니라 사탄 마귀의 의지였다. 베드로도 예수님으로부터 사탄이라는 말을 들었었다(마16:23). 그러나 최종적으로 오디션에 참가해 발탁된 자는 가룟 유다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예수님은 그 모든 일을 알고 경고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하나는 마귀니라, 하시니라(요6:70).
저녁식사가 끝날 무렵에 이제 마귀가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겨주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13:2)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결심이 굳어진 것을 아신 예수님은 이제 그를 정확히 지적하며 자신을 배반할 자라고 하신다.
그분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는 자 곧 그가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마26:23)
어차피 그의 운명이 예정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예수님이 이때 직접 알려주신다.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24절)
기록된 대로 가는 것은 예수님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어떤 자도 악한 일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하기로 예정된 자는 없다. 그런데 심지어 유다는 자기가 바로 그 자라는 것까지 알고도 회개하거나 악한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게 나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25절)
3. 돌이키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심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셨다. 미리 아시는 것은 미리 정하는 것과는 다르다.
모세는 금으로 소의 우상을 만든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뜻을 돌이키시라고’ 간청한다. 역사를 바꿔달라는 거다. 분명 모세는 하나님의 속성을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모세가 주 자신의 하나님께 간청하여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주께서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의 백성에게 맹렬히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집트 사람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그가 재앙을 내리려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 산에서 그들을 죽이고 지면에서 끊어 소멸시켰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진노에서 돌아서시고 주의 백성을 향한 이 재앙에서 뜻을 돌이키소서(출32:11-12)
이어서 모세는 하나님의 상속 약속을 거론하는데, 결과는 이렇다.
주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내리려 하던 그 재앙에서 뜻을 돌이키시니라(14절)
하나님은 아무 조건 없이 오케이 하셨다. 이런 일은 무수히 많다.
주가 말하노라. 네가 나를 버리고 뒤로 물러갔으므로 내가 너를 치려고 내 손을 내밀어 너를 멸하리니 내가 뜻을 돌이키는 일에 지쳤느니라(렘15:6)
얼마나 여러 번 계획을 바꿨는지 아주 일을 번복하기에 지쳤다는 말씀이다. 하나님만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간도 돌이킬 수 있다. 유다와 같은 자도 돌이킬 수 있었다.
만일 그들이 귀를 기울이고 각 사람이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그들의 악한 행위들로 인하여 내가 그들에게 행하려고 작정하는 재앙에서 내가 뜻을 돌이키리라(렘26:3)
만일 내가 멸하리라고 선포한 그 민족이 자기들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들에게 행하려고 생각했던 그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렘18:8)
이런 말씀들은, 너희들이 돌이키면 나도 돌이키겠다는 것이니 인간이 얼마든지 뜻을 돌이켜 회개하고 멸망의 길로 가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닌가.
자, 그런데 성경은 유다도 뜻을 돌이켰다고 한다.
그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그분께서 정죄 받으신 것을 보고 뜻을 돌이켜 은 서른 개를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가져다주며(마27:3)
그러나 유다가 돌이킨 것은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자복한 것이 아니라 은 서른 개를 갖지 않기로 때늦은 번복을 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주님이 정죄 받으신 것을 본 뒤이다.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배반하여 넘김으로 죄를 지었노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거늘(4절)
정말 마음을 돌이키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맞아 죽더라도 자기 잘못을 주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빌어야 했다. 결국 유다는 회개 아닌 후회와 자책과 두려움으로 죽음을 선택했고, 그것은 스가랴 11장의 예언을 이루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유다가 그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니라. 수제사장들이 그 은들을 거두며 이르되, 그것은 피 값이므로 그것들을 성전 보고에 넣어 두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다, 하고 의논한 뒤에 나그네들을 묻기 위해 그것들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더라(5-7절)
4. 역사의 해피엔딩을 향하여
모든 일이 하나님의 큰 틀 안에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외쳐도 믿음이 아닌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고, 믿음을 가진 뒤에도 악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시는데(딤전4:1)
성령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 하셨으므로 이와 같은 배교자는 반드시 나와야 한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지만 그게 나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저런 경고와 예언을 보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절대 저런 악한 길에 서지 않고 바른 교리를 따르겠다 결심하고, 그런 길로 잘못 들어섰더라도 돌이킬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지만 누구든지 잘못된 믿음으로 잘못된 일을 할 수도 있다. 그때는 변명의 여지가 없고, 자신의 책임을 져야 한다. 분명한 것은 어떤 큰 잘못을 했더라도 돌이키고 바로잡아야지, 자책과 회한으로 아주 망쳐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은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여기는 법이다. 그러나 한번쯤 그 신념을 돌아보고 주님과 복음을 배반하는 가룟 유다의 길에 서 있지는 않은지 살피고 돌이켜야겠다.
2017-07-17 17:54:10 | 장영희
장영희자매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금 그날의 나눔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불안하고 두려움과 공포스런 일들이 주님안에서 극복이 되고 받아들이며 지혜롭게 해결해가신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제자신의 일들은 작은 일들중 하나구나라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세라자매님과 여러자매님들께서 목요자매모임에는 참여하시지 못하지만 이렇게 글로 관심을 갖아주시고 함께해주시니 든든해지고 자매 모임의 일원이 된듯하네요.
함께 생각을 나누고 교회로 마음을 모으는 일들이 귀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2017-07-04 19:31:46 | 주경선
고후 13:11 끝으로 형제들아, 잘 있으라.
완전하게 되며 우리로를 받으며 한마음이 되며 형안히 지낼지어다.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걱정은 하면 할수록 끝이 없어요.
완전하신 주님께 의뢰하고 평안히 지내자구요^^
2017-07-04 10:09:43 | 이수영
흔히들 사람은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생각의 대부분은 안 일어날 일들에 대한
걱정인 것 같아요.
자매님 글을 읽으니 자기 몫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생각과
주님만 의지하겠다는 담대함이 두려움을 없애는 정답인 것 같아요.
감사해요~
2017-07-04 08:38:13 | 심경아
제가 구원 받고 처음 마음속에 새긴 말씀인
요한복음 14장 27절 말씀을 다시 한번 묵상하네요~
세상의 근심 걱정은 끝이 없지만
모든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오늘도 귀한 글 감사드려요~
2017-07-04 07:28:16 | 김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