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오는 자매님들의 수가 교실을 꽉채우고 있다니 그만큼 교회가 영적으로도 충만함이 넘치는 듯하네요
실제 삶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아요.
서로 생각을 나누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도전과 토론을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참 값질 거 같아요.^^
2016-03-18 17:14:13 | 오혜미
다음 주엔 자매모임이 봄나들이 가는군요-
점점 더 많은 자매님들이 모이니 교실을 옮겨야 겠네요^^
바르게 판단 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바른 교리 안에 있어야 겠어요.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경청에 이어서 선입견이 없이 순수하게 받아 들이되 바르게 판단해야 하니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 - 엄청 지혜로워야 겠어요.
주님이 지혜의 근본이시니 우리는 주님만 아장아장 따라 가자구요^^
2016-03-17 23:12:42 | 이수영
‘1318 성품스쿨’
목요자매모임(2016년 3월 17일)
< 3. 분별력 >
[2013년 3월 '판단한 줄 아는 그리스도인' 주일설교 노트 참조]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368&page=12
성경말씀: 눅12:54-57
미국 방문, 첫째 일요일 워싱턴(킹스타운), 둘째 일요일 뉴욕 뉴저지(중앙), 한인교회 450개, 1000개
유일하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는 곳, 우리나라 5만 개 교회, 흠정역 쓰는 곳 100여 개
성도들의 탄식: 목사들의 비리와 부조리, 간음, 세습, 횡령, 목사는 싫어도 소샬 모임을 위해 참석
그러면 성도들은 나은가? 다락방, 신천지 등 이단 교리에 노출되어 있다.
용감한 성도들: 성경이 무어라 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믿으려 한다.
한 형제의 글: 폴 워셔 이야기, 좋은 것에 나쁜 것이 가미되어 오히려 더 큰 독이 된다.
사이트 어느 형제의 원어 이야기: 살인하지 말라(마5:21), ‘더 이상 나 예수를 죽이지 말라’는 해석,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합니까?
이 모든 문제의 원인: 분별과 판단의 부족 ★★★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분별과 판단: 하나님의 형상(도덕적 성품)의 하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으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종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판단력이 마비된다.
제사장이나 목사나 전통이 하라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로 착각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가 다 홀로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판단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본문 설명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시아로 오셔서 표적과 기적과 이적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나 백성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기득권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백성의 완악한 마음을 보시고 분별과 판단에 대해 말씀하심.
구름이 서쪽에서 일면 소나기가 온다.
남풍이 불면 더울 것이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먹구름이 끼면 비가 올 것이다(누구나 다 안다).
하늘과 땅의 모습과 변화는 분별하면서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이때: 그리스도가 땅에 메시아로 와서 자신을 드러내는 때, 그 당시는 초림의 때
지금 우리에게는 이때가 곧 재림의 때이다.
지금이 재림의 때라는 것을 분별하는가? 이스라엘, 노아의 때, 양극화, 윤리의 부재, 종교 통합
유대인들은 세상의 일, 물질적인 일은 잘 분별하였으나 영적인 일에는 무지하였다.
우리는 어떤가? ★★★
그리고 57절의 말씀을 주신다.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해야 하지 아니 하느냐?”
워싱턴의 한 형제님 사업장에 놀러감. 그분의 간증
“사과를 사려 해도 고르지 않는가? 아무리 싼 물건도 고르지 않는가? 그런데 왜 그리스도인들이
옳고 그른 것, 좋고 나쁜 것을 고르지 않는가?”, 쌀, 옷, 차, 신발, 책, 학교, 직장, 배우자
고르려면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좋은 목사(교회): 성도 개개인이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인도한다.
악한 목사(교회): 성도 개개인이 판단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와 교회와 교단을 믿게 한다.
판단해야 제대로 살 수 있다
1. 성경
믿음의 기초는 성경이다. 성경이 없이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구원, 천국, 지옥을 알 수 없다.
성경이 하나이면 얼마나 좋을까?
처음에는 하나님의 한 본문, 마귀가 개입하여 이제는 성경의 본문이 두 개가 되었다.
하나님이 보존해 주신 본문, 마귀가 개입하여 일부를 변개시킨 본문, 기독교 본문, 천주교 본문
개역성경: 100여 년 동안 한국의 성경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러나 천주교 본문
신약에만 13구절이 통째로 빠져 있다. 하나님, 성육신, 구원, 천국과 지옥 등의 교리를 잘못 전한다.
욥19:25-26, 육체 안에서, 육체 밖에서
지금까지는 몰랐으므로 어쩔 수 없었지만 이제는 바른 성경이 있으므로 변명할 수 없다.
책자들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2.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오순절 은사주의의 기복적 하나님인가? 사랑만 베푸시는 하나님인가? 용서만 하시는 하나님인가?
거룩하신 하나님인가? 공의의 하나님인가? 심판하시는 하나님인가?
성경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3. 예수님
이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다른 예수, 다른 복음도 있다.
하나님인가? 사람인가? 처녀 탄생을 아는가?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아는가?
부활의 능력을 아는가? 재림하시는 하나님인가?
성경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4. 성령님
이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하나님인가? 에너지인가? 기운인가? 죄를 지을 때마다 지으려 할 때마다 이분에 의해 경고를 받는가?
이분의 열매가 우리 삶 속에서 나오는가? 갈5:22-23
열매가 있어야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다. 열매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5. 사탄과 그의 천사들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인격체임을 아는가?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 일이 마귀의 것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가?
오순절 은사주의를 이끌고 있는 저 지저분한 영이 바로 사탄 마귀임을 알고 있는가?
천주교회를 이끌고 있는 저 영이 바로 바빌론 음녀의 영인 마귀임을 알고 있는가?
종교 통합을 주도하는 저 영이 바로 사탄 마귀임을 분별하고 알고 있는가?
6. 교회와 목사
내가 다니는 교회가 바른 교회임을 분별하고 있는가?
내 교회가 하는 일이 바른지 그른지 늘 분별하고 판단하는가? 틀리면 고쳐야 산다.
나를 인도하는 목사가 바른 목사임을 분별하고 있는가?
그가 선포하는 말씀을 성경 기록과 대조하여 판단하고 있는가?(행17:11의 베레아 사람들)
틀리면 겸손하게 가르쳐주고 고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목사와 성도가 함께 성장한다.
교회의 목사가 종교 통합, 동성애, 행위 구원 등을 가르치면 과감히 항거하고 뛰쳐나와야 한다.
7. 나의 삶
내 삶의 모든 면을 항상 분별하고 판단하고 있는가?
일, 공부, 생각, 사귐, 책, 영화, 드라마, 인터넷, 음식, 옷…모든 것을 분별하고 판단하는가?
8. 분별하지 못하면 좋은 일이 오히려 정죄의 도구가 된다(고전11:27-32).
기도도 가증한 것이 된다(잠28:9).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들(마7:21-23; 8:11-12)
9. 분별하고 판단한 뒤 옳지 않으면 뛰어 나와야 한다.
천주교 자매 이야기
우리 교회가 할 일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 설교, 성경 강해, 성경 공부, 책, 팸플릿(가능하면 모두 무료로)
우리가 힘을 합해 이 일을 이루자.
눅12:54-57 다시 읽자.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Yes24 서평)
주변에 종교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특별히 결혼과 함께 종교가 섞이는 경우 아이의 출생과
함께 더욱 상황이 복잡하게 되기 마련이다.
결혼 전 본인은 교회를 다녔는데, 남편은 성당을 다닌 경우(혹은 반대의 경우) 결혼 후 많은 다툼 끝에
각자 다니거나 아예 안 다니는 경우도 있다. 불교도인 경우라면 예외겠지만, 성당과 교회의 경우는 하나님을 믿는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도 교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했는데,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어머니가 같은 하나님이라며 강력하게 성당을 주장해서 많은 갈등을 겪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어머니와 성당을 다니던 어느 날, 누군가를 만나 천주교가 이단이라는 단호한 이야기를 듣고 온 몸에 기운이 빠져 다리를 후들거리며 집에 와서 며칠을 끙끙 앓았었다.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는 왜 천주교가 이단인지 몰랐었다. 결심을 하고, 어머님께 이야기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성당에서 빠져나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영혼까지 파멸시킬 수는 없다. 하나님이 어머니를 불쌍하게 여겨주시기를 간구하고 또 간구한다. only 예수 그리스도, only bible이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믿고 있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성경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당연히 따르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조목조목 천주교 교리와 성경말씀을 비교해준다.
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천주교를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에 비유했는지 성경과 천주교 교리를 일일이 대조해보며 깨닫게 된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천주교 교리를 잘 알고 대항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가리는 모든 것이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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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매모임도 지난주와 같이 조만간 교실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은 자매님들이 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인천대공원에서 모여 봄을 만끽하며 산책 하려 합니다.
3월 24일 목요일, 인천대공원 정문앞에서 11시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6-03-17 22:10:59 | 관리자
요약한 글을 보며 경청에 약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또한 다짐도 해보네요.
이렇게 단란하게 모여 공유하고 배우며 나누는 특혜를 누리는 자매님들이
부럽습니다.
2016-03-15 03:51:50 | 김상희
사진을 보니 그동안 주일에만 볼 수 있었던 얼굴들이 보여 반갑네요.
많은 자매님들의 신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모니 사랑교회의 기운이 엿보이네요.
구태의연한 대화와 주제를 놓고 시간을 보내지 않고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 기본적인 태도부터 점검하는 시간이리라 보네요.
저 역시도 필요한 시간인데 이렇게 요약정리해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2016-03-13 09:11:30 | 오혜미
요약을 올려주니 좋네요.
같은 말을 들어도 경청하지 않아 엉뚱이^^가 되기도 하지요.
입은 하나고 귀는 두개니 듣기를 많이 하라는 뜻이겠죠^^
2016-03-12 13:49:04 | 이수영
‘1318 성품스쿨’
목요자매모임(2016년 3월 10일)
< 1. 경청 >
1. 듣기에도 참을성이 필수!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 (잠 18 : 13)
․ 타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일을 괴로워한다. -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영향
․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자기 생각으로 이미 상대방의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상대방은 그저 말하고 싶을 뿐이지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파악하고 일단 그 말을 귀에 담는 습관을 들이자.
․ 경청의 태도 - 시선을 바라보면서 공감 표하기, 잘 알아들었다는 표시 해주기
2. 하나님의 말씀도 일단 잘 들어야
․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는 이유 - 내 기준, 내 희망사항, 내 부족한 지식을 배경으로 내가 원하는 결론을 기대하며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
․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 - 한 가지가 필요하다 (눅 10 : 38~42)
3.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된다.
․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말동무를 필요로 한다.
․ 상처와 죄악뿐인 내가 온전해지는 첫째 조건 -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
․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무엇을 기다리시고 무엇을 주기 원하시는지 알아야 나의 삶이 달라지고 제대로 설 수 있다.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롬 10 : 17)
4. 들은 것을 잘 전달하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창 2 : 17)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 : 1)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 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 니라 (창 3 : 2~3)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창 3 : 4~5)
* 사람은 대개 듣는 정보와 말하는 내용에 자기 생각을 포함시키기 때문에 이야기가 전달되면서 엉뚱한 이야기가 되거나 완전히 다른 것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말수 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 2. 말하기 >
1. 언어의 양면성을 잊지 말자.
주께서 사람들의 자녀들이 세우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시니라.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 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하기 시작하니 이제 그들이 하려 고 상상한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이처럼 주께서 거기서부터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창 11 : 5~8)
․ 가장 무서운 재앙은 그들이 하나님과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분의 계시가 단절되는 것이었다.
․ 언어 ①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자 축복
② 인간의 탁월함.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
③ 인간이 동물의 한 종류가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입증하는 조건
2. 나쁜 말은 몸도 망친다.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일본 에모토 마사루 박사)
3. 고운 말, 바른 말을 쓰면 갑갑하다?
․ 말이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 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말, 남을 불쾌하게 하는 말을 자제하는 습관을 갖자.
4. 말은 요술 방망이가 아니다.
․ 말에는 힘이 있다 - 말 자체만으로 능력을 발휘한다는 뜻
내뱉어진 말은 구속력을 지니게 되고 하나의 법이 된다.
․ ‘말하는 대로’ 성공할까? - 말의 능력이라는 함정에 빠진 결과
말은 짧게, 행동은 길게 해야 한다.
․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WOF (‘믿음의 말’ 운동하는 단체) - 뉴에이지 종교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뿌리를 둠.
․ 원하는 것이 있으면 먼저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 하나님의 왕국은 말에 있지 않다. 믿음과 실천이 중요하다 (고전 4 : 19~20) 이 세상을 회복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기도이며 행동이다.
* 고운 말을 쓰고 바른 표현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말은 주문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그분의 뜻에 맞게 행동할 때 우리의 필요를 미리 알고 채워 주시는 분이며 우리가 말로 조종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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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자매모임에서는
한 형제님의 1318성품스쿨을 읽고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 하실 자매님들께서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교회 11층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2016-03-12 13:39:16 | 관리자
자매님들은 물론이요. 청이점 형제님 두분의 모습까지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수고들 하셨네요.
500명 이상이 드실 김치를 장만하는
사랑의 수고..
감사할뿐이네요.
2015-10-15 05:43:10 | 김상희
항상 교회 모임이나 일이 있을 때 신실하게 참여하는 자매님들 한 분 한 분께 감사합니다.
내일 주님이 오셔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고맙습니다.
항상 사진마다 보이는 든든한 일꾼들입니다.
모이기만 하면 재미있는 깨알교제와 맛있는 자매들의 솜씨는 한그릇을 넘기지요^^
2015-10-09 10:47:04 | 이수영
이른아침부터 그 어느때보다도 주방이 들썩들썩 합니다.
김치보다 더 푸짐 할뻔(?)한 간식들.
배추를 소금에 재우는 동안 깨소금을 볶고있는 우리들의 교제시간.
식탁에 1인당 2개씩의 그릇이 놓아져 있는 기이한 현상.
배추가 너무 적었나요.....너무나 생생한 모습 ㅎㅎ
2차모드 돌입, 쓱쓱싹싹 양념에 무치고 .....
어어~ 정말 김치가 적었나봅니다. 김치조장님의 말씀받들어 척척 해내는 자매님들의 빠른 일손이 모아져
후다닥~ 마치고.....그저 고마울뿐입니다. ^^
다음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5-10-09 00:12:13 | 관리자
비의 위력을 느끼는 아침이에요.
쌀쌀해서 이러다 바로 겨울이 될 것같은 날씨에요.
성경도, 좋은 책도 읽고 서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것은
아주 중요한 교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들도 알수있고 더 넓은 시야가 생기지요.
아름다운 자매들의 모임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네요^^
간만에 시도 읽으니 예전생각이 나고 좋아요^^
자매모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는것 같이 보여요.
2015-10-02 09:12:44 | 이수영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4장.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를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핵심이 되는 구절들을 인용해 올려봅니다.
“죽은 거인의 머리를 베는 것보다 살아 있는 거인의 옥수수를 짓밟는 것이 더 위험하다. 그러나 그것이 더 쓸모 있고 재미있다.”(C.S. 루이스). 지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 거인의 옥수수를 짓밟는 행위지만, 결코 가볍게(‘재미’를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며, 거인이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거인’이란 비현실적인 언어, 즉 ‘종교적인’언어(God-talk)를 채택한 세계 교회다. 이 언어는 상당히 평범한 내용을 ‘신성하게’(과장되게) 말하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들로 가득한 언어다.
만약에 그 거인에게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자. 그는 결코 그것을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언어’사전을 뒤져 ‘내게 비전이 생겼다.’, ‘내 마음에 짐이 있다.’, 혹은 ‘하나님이 내 마음에 그 문제를 두셨다’등처럼 그보다 훨씬 더 영적인 문장들을 사용한다. <중략>
예를 들어, ‘그렇게 인도함을 받은 것 같았다’혹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도록 나를 인도 하셨다’와 같은 말들을 오늘날 흔히 사용한다. 이와 같은 ‘인도’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물어보면, 다양한 상황들, 사건들과 경험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작은 메시지들로 해석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챌 수 있도록 단서들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마치 그것이 하늘로부터 오는 이메일인 양 읽어 낸다. 이것은 틀린 것이며 위험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변의 섭리적 상황들을 통제하신다는 사실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그렇게 하신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메세지’나‘신호’는 아니다.
<중략>
우리는 성경의 66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인도를 다 받을 수 있다. 성도들이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권고가 거기에 다 들어 있다. 성령의 계시든 인간의 전통이든 거기에 아무것도 덧붙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가을비
조병화
무슨 전조처럼 온종일
가을비가 구슬프게 주룩주룩 내린다
나뭇잎이 곱게 물들다 시름없이
떨어져서 축축히 무심코
여기 저기 사람들에게 밟힌다
순식간에 형편 없이 찢어져서
꼴사납게 거리에 흩어진다
될대로 되어라, 하는 듯이
그렇게도 나뭇가지 끝에서
가을을 색깔지어 가던 잎새들도
땅에 떨어지면, 그뿐
흔들이 버리고 간 휴지조각 같다
아, 인간도 그러하려니와
언젠가는 나의 혼도 그렇게 가을비 속에
나를 버리고 어디론지 훌쩍 떠나 버리겠지,
하는 생각에 나를 보니
나도 어느새, 가을비를 시름없이
촉촉히 맞고 있었다
가을을 더욱 재촉하는 창밖의 빗소리와 함께 10월의 첫 날, 자매모임은 이렇게 마감했습니다.
2015-10-02 00:08:55 | 관리자
이렇게 소중한 모임을 통해 바른 것을 배우고 나누며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믿음 성장의 윤활유 역활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하면서도 오류에 빠지기 쉬운 문제를 고민하며 배워가는 자매님들이 부럽네요
정리하여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015-09-30 12:21:27 | 김상희
추석이라 누구보다도 우리 자매님들 바쁘시겠지요?
풍성한 음식과 가족들 즐거움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실 자매님들을
생각하면서 저또한 집도 치우고 장도 보고 못하는 음식도 도전~하면서
기쁘게 해보았습니다.
좋은 결정 내리기라는 3번째 파트의 나눔에서도 진솔하면서도 깊은 나눔이
이뤄졌답니다.
실질적인 우리 교회의 상황과 의견을 나누며 성경적인 적용과 바른 방향을
찾아가고자 머리는 맞대며 생각을 나누는 이 목요자매모임 시간에 참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제게는 정말 소중한 모임이네요.(먹는 기쁨도 한몫하구요^^)
자원하여 글 올려주신 김경민자매님~ 감사합니다.^^
2015-09-26 23:44:59 | 주경선
ㅎㅎㅎ...자매님 댓글을 생각하며 한참 혼자 웃었네요^^
우선 당면과제네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마11:28
2015-09-25 09:44:52 | 김경민
요번 연휴는 자기부인 확실히 해서 끝나고 마음 뿌듯했으면..성령님 도와주세요~
추석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아
2015-09-25 08:59:16 | 목영주
식당은 방음이 안되어선지 집중력이 없이 산만한데 교육실에서 나누었네요~
훨씬 의견 나누기가 좋았을 듯~
개인적으로 읽고 아는것과 이렇게 나누는 것의 차이가 있네요^^
계속 올려주면 좋겠어요^^
2015-09-25 06:22:03 | 이수영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 가운데 몇 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올바른 기도와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의 인도 일 것입니다.
목요자매모임에서는 이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며 올바르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민하던 중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들 가운데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를 읽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 지난주에 3과를 나누며 한 번 쯤 다 같이 공유하면 좋을 내용 이라 여겨 요약 정리한 것을 올려 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part 3 좋은 결정내리기
좋은 의사결정에는 기도, 이성, 그리고 신앙 간의 중요한 상호작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세 가지는 잠언 3:6에 초점을 맞추면 이해가 쉽게 된다.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 하시리라.
기도의 역할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기도를 할 때 때로는 성경에 나타난 계시의 충분함을 실제적으로 부인하기도 한다. 그와 같은 부인은 하나님께 새로운 계시를 달라고 할 때 일어난다. 즉 어떤 결정을 할 때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내 마음에 말씀해 달라’고 요청할 때 일어난다. 이것은 하나님께 어린아이처럼 숟가락으로 떠서 먹여 달라고 부탁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계시(8장 p127-128장에 자세한 설명이 있다.)’라고 하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행동이기도 하다. 이 같은 개념은 역사적 기독교 신조가 단호하게 부인하는 오류다.
이러한 기도는 성경만이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딤후3:17)하는 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실제로는 믿지 않는 기도다.
좋은 의사결정이 성경을 알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데서 비롯된다면 왜 기도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확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첫 째, 우리는 성경의 바른 해석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가 내려야 하는 결정과 관련해서 성경을 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둘 째,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상황들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에 필요한 지혜와 분별력을 위해서 기도한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를 명철하게 한다.(시119:97-104)
셋 째, 우리는 성경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겸손과 영적 훈련을 위해서 기도한다.
①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의 본성을 거스를 때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
② 경건함에는 자기부인이 필요하다.
③ 결정을 내린 후에도(그 결과가 우리의 기대와 다를지라도) 겸손이 필요하다.
넷 째, 하나님의 주권적 권리를 우리가 인정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①예수님처럼, 우리는‘나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②주신 분도 주시오 가져가신 분도 주시니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 지어다(욥1:21)
③너는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잠3:6)
이 세상에서 우리가 내린 좋은 결정들이 하늘에서 내려진 더 나은 결정들에 의해서 무효가 된다 하더라도 화내지 말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바른 기도다.
이성의 역할
이성이란 하나님이 주신 합리적 사고(하나님이 주신 상식)를 의미한다.
피해야할 두 가지 극단적 관점
첫 째, 이성을 최소화 하면서 이성에 합법적인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이것은 성경을 수 평적 차원에서 보고, 성경의 모든 구조를 서사적 산문으로 보는 관점을 말한다. 마 치 아픈 사람에게 “약을 내다 버리라. 약이나 의사는 필요 없다. 믿음이면 충분하 다. 속죄함에 치유가 있다. 그러니까‘명명하고 선포하라!’”고 충고하는 사람들 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둘 째, 이성을 최대화 하는 관점으로 이것은‘합리주의’로서 인간의 이성을 최상의 것으 로 여긴다. 그리고 이성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은 가짜라고 여긴다. 그리스도의 처 녀 탄생, 죽음에서의 부활, 그리고 기적과 같은 명백한 성경의 진실들을 이성으로 입 증할 수 없다고 하는 근거에서 부인하게 만든다.
올바른 이성의 역할
첫 째, 이성은 성경을 현명하게 사용한다.
성경의 문법적, 역사적, 문학적, 그리고 문맥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필요.
둘 째, 이성은 예상치 못한 요인들을 염두에 둔다.
어떤 일이 우리의 예상대로 풀리지 않았을 경우, 혹은 인간이 보기에 끔찍해 보이는 결과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사실은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의 선을 위한 일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
셋 째, 이성은 자유를 제대로 다룬다.
의사결정에서 이성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좋고 더 낫고’의 문제이다.
신앙의 역할
신앙이란 신뢰, 믿음, 혹은 확신을 말한다.
이제 양심적으로 거리낄 것이 없고 결정도 내려졌는데, 여기서 신앙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 대답은 잠언3:6에 요약되어 있다.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
이 의미는 결코 순탄한 항해, 즉 맑은 날과 푸른 하늘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다. 또한 화평을 의미하지 않는다. 좋은 결정을 내리면 아무런 회의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 못이다. 평안과 확신의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아직 그 결정이 때 이른 것이며, 계속해서 기도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의 결정에는 불확실한 요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게 된다면 그와 같은 감정은 건강한 것이다. 다니엘도, 예수님도, 그리고 사도들과 순교자들이 바로 그런 좋은 예이다. 올바른 길은 때론 거칠고 힘든 길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올바른 길인 한 우리는 계속해서 그 길을 가야 한다.
히11:1절에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하나님의 인도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배후에서 인도하시는지 볼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숨겨진 뜻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암암리에 그것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곧게’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의 최선의 결정도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성화를 위해서 그것을 사용하실 것이다.
신앙의 역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우리의 지혜롭지 못한 결정들, 성급하고 무지한 결정들 까지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하나님의‘배후의 인도’)안에서는 다 설명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아신다. 그것을 믿는 것이 신앙의 역할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화평’을 누리며 편집증에서 벗어나게 된다.
결론
정당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기도, 이성, 그리고 신앙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좋은 의사결정은 성경적 자유의 범위를 바르게 인식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문제다.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생각해서 우리의 선택에는 자기부인이 들어갈 수도 있다. 정당성은 편의성 그리고 이웃사랑과 같은 요소들과 더불어 저울질되어야 한다.(14장에 자세한 예가 있다.) 여기에 적힌 어떠한 내용도 하나님의 인도가 간단하고 기계적인 절차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2015-09-24 23:44:2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여름방학 동시에 자매모임에서도 같은시일 방학을 하게되었음을 알립니다.
방학 기간은 8월 마지막주까지 이며
9월 3일 목요일 개학예정입니다.
뜨거운 여름 잘 보내시고 9월에 만나요.^^ 샬롬.
2015-07-30 16:30:16 | 관리자
아름다운 모임에 모인 한분 한분 모두 아름다워보입니다.
샬롬!
2015-07-12 11:25:31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