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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그 무한하심을 어찌 다 설명하리요.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 빋으실분임을 고백하며...수준높은 자매님들과의 교제의 폭이 깊이가 더해져감을 실감하면서...잘 정리해주신 자매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8-11-26 00:16:43 | 김경애
완전한 진리6_상식에 기초한 과학내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를 보았다.더 깊이 들여다보고는 파동을 발견했다.일생 동안 연구한 지금에는 모든 존재가 정보의 표현인 듯 보인다.-존 휠러(John Wheeler)   우주가 설계되었다고 느끼는 의식은 하나의 직관적 인식으로, 태초부터 거의 모든 문화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대다수의 신자들에게 신앙의 근거가 되는 것은 본질적으로 이성적 직관이다. 우주가 고도로 질서 정연하여 어떤 사고력이 있는 지성 또는 창조주의 손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그 확신은 과학혁명의 개척자들-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뉴턴, 갈릴레이 등-도 분명히 공명했을 것이다. 그들의 과학적 발견에 영감을 준 것은 자신이 신적 장인(Divine Artisan)의 복잡한 계획을 밝히 드러내고 있다는 확신이었기 때문이다. 설계에 대한 직관이 그처럼 보편적이고 거부 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을 엄밀한 과학용어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과학연구프로그램으로 공식화 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지적 설계 운동의 목표다.   설계론의 핵심은 설계를 경험적으로 간파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상적 직관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미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연구자들은 실험이 조작된 경우와 누군가 그 결과에 손을 댄 경우를 증거 흔적을 통해 분별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연에서 우리는 지성의 징표를 찾아낼 수 있다.   세포 속의 여러 구조는 사람이 제작한 기계장치와 너무나 닮았다. 세포 속에 있는 작은 분자 기계들이 지성적인 행위자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시사한다.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 시스템은 최소한의 부품들이 제자리에 있기 전에는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 부품들 자체는 자연선택의 산물일 수 없다는 말이다.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에 근거한 논증은 심리적으로 어떤 것을 상상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진술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전체(whole)가 어떻게 부분들로써 구성되는지에 관한 논리적 주장이다.아주 작은 세포의 내부에서도 생물의 구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유기적인 전체다. 그렇다면 가장 개연성 높은 이론은 그 조각들이 사전의 청사진에 따라 조립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설계를 가리키는 표지는 정보이론이 지정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이라 부르는 것이다. 첫째, 우연만이 단순한 질서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지만, 설계의 산물은 복잡하다. 둘째, 법칙들은 규칙적 패턴을 묘사하지만, 설계의 산물은 불규칙적 패턴을 보여준다. 셋째, 그 패턴은 미리 선정된, 또는 사전에 지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설계의 독특한 표지는 지정된 복잡성에 있다.그것은 정보와 지성이 속한 정신영역에서 나오는 것이다.   먼저 설계 추론이 무지에서 나오는 논증이 아님을 유의하라. 어떤 현상을 접하든지 과학자는 그것을 ‘설명을 찾아내는 여과기’에 통과시킬 수 있다. 그것은 무작위적 사건인가? 그러면 우리가 호소할 곳은 우연밖에 없다. 그것은 규칙적이고 반복된 패턴으로 발생하는가? 그러면 그것은 어떤 자연법칙으로 인한 것이다. 그것은 복잡하고 지정된 패턴인가? 그러면 설계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성에 의해 산출된 것이다.   우연과 법칙은 설계를 모방하지 않는다.   유기적 세계를 해석하는 열쇠가 자연선택이 아니라 정보인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학 분야에서 우리는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라는 요한복음 1장 1절 의 말씀이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듣고 있다.헬라어 단어 ‘로고스’ (Logos)는 지성. 지혜. 합리성 혹은 정보를 의미한다. 현대의 유전학은 생명을 신적 말씀이 들려주는 거대한 이야기라고 우리에게 일러 주는 것 같다. 즉 생명의 텍스트를 쓴 한 저자(Author)가 있다고 말이다.   우리는 잘못된 이분법, 곧 진화는 과학적이고 설계는 종교적이라는 식의 표현을 피해야 한다. 다윈주의와 설계론은 서로 다른 주제-과학 대 종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동일한 의문, 곧 우주에서 생명이 어떻게 발생했는가에 대한 경쟁적인 답변들이다. 양자 모두 과학적 자료에 호소하는 한편, 동시에 더 넓은 철학적, 종교적 함의를 갖고 있다.   우리가 앞서 다뤘듯이 철학적 자연주의자들은 대놓고 종교를 거짓이라고 공격하기보다 교묘하게 그것을 “가치”의 영역으로 내쫓는다. 그러면 참과 거짓의 문제가 아예 토론장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과학적 활동을 포함한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초자연주의자의 관점으로 실재를 포괄적으로 인식하며 살도록 부름 받았다. 이것이 바로 날마다 보이지 않는 실재의 차원을 의식하면서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고후 5:7) 말씀의 의미다.   지적설계는 과감하게 과학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고 경험적 자료에 기초한 하나의 입장을 정립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를 영향력이 미약한 가치의 영역에서 끌어내고 객관적 진리의 영역에 말뚝을 박아 인지적 주장을 하게 한다. 지적 설계는 기독교로 하여금 참지식의 지위를 회복하게 하고, 우리가 공적 부문에서 기독교를 변호하도록 준비시켜 준다.자연주의가 과학의 둑을 넘쳐흘러서 문화의 나머지 분야에 깊이 침입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지적 설계가 절실할 때다.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 세계를 보면 자연스럽고 당연히 이해할 수 있는 창조세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1:18-20절 말씀을 묵상하게 된다. 이것이 나, 우리의 믿음이다.   * 지적 설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 변증은 성경에서 시작하지 않더라도 믿지 않는 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지적인 원인에 대한 증거 자료로부터 시작해서 경험적으로 탐지된 부분에 공감할 수 있는 변호가 우리 안에 필요하다.   *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타협처럼,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타협적인 이분법을 수용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오늘날 상당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기존에는 계절, 시간, 자연 등 삶의 주변 환경들에서 보이는 규칙적인 현상들을 통해 하나님을 인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시간을 통해 지성과 너무 먼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시하기 위한 지적인 복잡성에 따른 많은 산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고후5:7)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고, 우리가 또 그에 따른 변증을 제시할 지라도 결국 우리의 믿음은, 우리는 이 말씀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예수님의 계보를 방해하는 자들이 있었듯이 우리의 바른 믿음, 바른 국가관, 세계관 (정치, 이념)등도 방해하는 무리가 있음을 자각하며 우리가 이시대의 소명을 분명히 파악하고 실천해야 한다.   * 용기 있는 목사와 함께 하는 용기 있는 성도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바른 가치를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우리는 이곳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배웠다. 우리 삶에 있어 많은 결정은 우리의 이성을 통해 스스로가 판단하여야 한다.   * 체험을 통해 내놓는 과학적 주장들이 결국은 개인적 추론일 뿐이라는 사실을 거듭 실감한다.     * 알려고 하지 않는, 진리를 향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하다.   “ 연말에 있을 특송 곡을 함께 연습하며 찬양으로 자매모임 시작 문을 열었습니다. 찬양이 있고 지체가 있고 또 교제를 통해 더디지만 지력을 넓히는 자매모임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박아름, 김현숙 자매님이 준비하신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아직 익숙치 않는 겨울의 문턱에서 추위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서창 캠퍼스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체리티홀에서 첫번째 겨울을 함께 맞이해요^^ 
2018-11-25 22:11:00 | 장영희
하루하루 생활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수 있는 시간,공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제가 회개하고 깊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만 하면 뜻을 돌이켜 주시는 인격적인 분이..나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게 정말 다행이고 참 멋진 일인 것 같아요..
2018-11-23 11:22:03 | 목영주
가롯 유다 이야기 *시간, 운명, 심령학적 현상들 -오컬트(occult)적인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결국은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일이 곧 비술이나 주술, 또는 환생으로 연결이 되는 것을 느꼈다. 기시감은 예전에 인도의 왕자였었고, 어디에서 살았던 기억이 떠오른 것이라 불교의 인연설과 맞닿아 있어 환생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반대쪽에 서는 일들이다. -5, 6살 때의 신비한 경험- 두 아이가 다 비슷한 영상을 번개치고 비오는 날 보았는데 , 어른이 된 지금까지 또렷한 그 장면은 어린 나이임에도 예수님이 계신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 어린 딸을 업고 천주교에도 가보고, 교회도 가보면서 하나님을 찾을 때 꾸었던 꿈의 한 장면은  사람은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은 정해졌는가? 열려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해 놓고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들 말한다. 모든 것을 정해 놓았으면 사람이 “태엽을 감아 놓은 인형”이라는 간단한 답이 나온다. 자유 의지의 문제는 자신의 책임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일은 하나님께서, 나쁜 일은 사탄이 주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욥기를 보면 욥의 모든 불행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모든 일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나 인간의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였느냐에 따라 길들이 달라 질 수 있다. (예시로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느냐, 거절하고 안 믿느냐의 선택) 모든 것의 주체는 곧 하나님이시다. *역사를 바꾼 하나님의 구원계획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유대인에게 하늘왕국을 주시려고 오셨다. 마 15:24 “나는 이스라엘의 집에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어지지 아니하였노라.” 오직 이스라엘민족을 위해서 오신 것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청에도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개들에게 던지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얼마나 냉정하고, 이방여인을 개에 비유하고 계신지!!! 이것을 보건대 하나님의 계획이 유대인들의 완악함으로(그들의 자의적인 거절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교회시대를 여신 것이다. 얼마나 기막힌 은혜인지!!! -주님은 자녀와 교제를 너무 기뻐하시니 나도 아이들과의 교제에 힘쓴다.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알기 전에는 염세적이었는데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주님 안에서 살려고 애쓰다보니 완전 단순해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간다. 딸들이 주님 안에 완전히 들어와 있으니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해, 핍박, 공연히 트집 잡는 것 등등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대처해가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이들을 통해 많이 알아가고 배우고 있다. *천년왕국 -장로교에서는 무천년설을 주장하기에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시 태어나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크다. -이전에 함께 있던 분에게 매주 설교를 보내 주었더니 그분도 성경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커서 어려운 형편임에도 즐겁게 사주는 밥을 기쁘게 먹었다. -엄마한테 천년왕국에 대해서 아냐고 물었더니 “그거 이단 아니냐?” 고 물으셨다. 답답함이 너무 큰데 지금도 설교 듣는다고 이단이라고 하는데다가 불 붓는 격이어서 꾹 참았다고. -침례자 요한은 와야만 하는 엘리야였는데 유대인들이 거부함으로 주님의 통치-하늘의 왕국이 이루어 질 수 없게 되었다. 주님께서 “엘리야가 이미 왔다”고,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보아 침례 요한이 엘리야로써 왔건만 유대인들의 거부로 인해 엘리야가 되지 못한 것은 너무 큰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예정했던 하늘의 왕국은 연기되어 천년왕국 때에 이루어 질 것이다. 거짓말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미래를 바꿔갈 수 있음을 알려 주시는 것이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라 마태복음을 몇 번을 다시 듣고 다시 듣고 하면서 이제는 이해가 되고 알아가는 기쁨으로 너무나 즐겁다.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다. 유대인들의 불순종을 통해 우리가 순종의 자녀가 된 아이러니-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격적인 분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복된 소식인가!!! -창조물인 인간이 창조주를 판단하는 어리석음 대신에 창조하신 분에게 순종할 때의 기쁨을 알아가며 교제하는 즐거움 가운데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올바른 선택에 힘을 써야 한다.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하므로 훗날 주님을 만나서 물어볼 것이다.    아이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는 때 인 것 같다.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의 마음은 더 아픈데 속히 낫기를 바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맛있는 생강대추차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맛있는 것을 먹는 교제를 통해 우리는 기쁨을 가득 안고  주일을 기다린다.
2018-11-22 21:29:07 | 이수영
교회 먼 곳에 계시는 자매님들의 교제하는 모습이 귀하게 여겨집니다. 한가족 같은 분위기로 오붓한 모임이 짐작이 되니 부럽네요.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니 자매님들의 여유로움과 사랑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교제 모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합니다.
2018-11-15 18:54:32 | 김상희
가까이서 매주 교제의 기쁨을 당연하게 누리는 가운데 내심 함께 하지 못하는 먼곳의 자매님들께 맘 한편 늘 죄송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참 반가운 소식을 올려주셨네요^^ 이미 나누었던 '교회는 괸계다' 는 어느 책 보다 교회안의 실질적인 주제를 우리에게 던져주었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지금 우리가 서있는 믿음의 선로가 바른 진리라는 확신을 다시금 갖게된 책이기도 합니다. 자매님들의 나눔을 글로 접하니 직접 듣고싶어지네요. 첫째주 화요일 가능하다면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2018-11-14 22:39:38 | 장영희
이렇게 지역 자매모임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소박하고 작지만, 교제모임의 필요성을 충분히 자각하고 시작해보니 너무 좋은 영향이 내 삶속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형편을 나누고 취약점들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교회의 사정들을 협력하며 돌보아 가기에 너무 좋은 자매모임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교제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깨달아가기에 주님께 감사드리고 지쳬 자매님들께도 큰 감사와 사랑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만드십시요~~세명만 된다면 시작하시는게 큰 유익이 있는줄 확신합니다^^
2018-11-14 19:43:27 | 우종미
가을 청량한 공기가 느껴지는 .. 신선한 모임이네요. 세대가 다르기에 오히려 서로에게 주님의 다양한 지혜를 얻을수 있는 귀한 모임이네요. 자매님들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이유가 이곳의 기쁨때문이었군요.....^^
2018-11-14 18:40:45 | 태은상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같은 가치관으로 함께 교육할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세상은 참으로 악하여 염려될때가 많지만, 우리 아이들은 예수님께 구속되어 잘 자라리라 믿습니다. 늘 수고해주시는 샘들에게 감사합니다^^
2018-11-14 18:26:47 | 태은상
수영자매님 글을 이리 빠르게 올려주시니 감사드려요^^ 하남 우종미 자매님댁에서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자매들이 모이고 있어요~ 세대별로 다같이 모이니 얼마나 좋은지요^^ 근처 사시는 자매님들 ,혹은 근처가 아니더라도 오실 수 있는 분들 환영합니다!!! 매주 목요일 11시부터(첫주는 화요일 11시부터) 보통 3시전후까지 모입니다
2018-11-14 11:42:09 | 백윤정
오랜만에 수영자매님 글을 보네요, 모임을 하고계신지 이렇게 글로 알았어요. 곳곳에서 주님을 알아가는 모습에 참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기록된 대로 가는것은 오직 예수님뿐! 아멘. 영주자매님도 계셨군요, 반갑습니다.^^
2018-11-14 08:56:49 | 이청원
모인다는 소식이 궁금했는데 이렇듯 소식주시니 감사합니다. 8명이 모이니 폭넓은 교제가 이루어 지리라 여겨져요. 곳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소식들이 이어졌음 좋겠습니다. 우리교회 특성상 지역적 어려움을 잘 해소하시고 교제하시니 귀감이 됩니다.자주 소식 올려주셔서 공유하는 기쁨을 누렸음 합니다.
2018-11-14 07:13:34 | 김경애
귀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생생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은 정말 24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대적인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라는 스스로의 반성을 종종 하곤 합니다. 자내님 글을 통해 좀 더 상대적 시간을 이용해 귀한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며 노력해야겠다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귀한 글 감사해요.^^
2018-11-14 00:57:15 | 김경민
곳곳에서 자원해서 작은 모임을 갖으면 좋겠습니다. In put 은 많은데 Out put 할 기회가 없기에 성도들끼리의 모임이 중요합니다. 서로가 사정도 알고 함께 기도해 주고, 사랑이 사랑을 양산합니다. 직접 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요- 작은 모임들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부모임도 한다고^^ 모두가 한결같이 좋다고 해요-
2018-11-13 23:33:24 | 이수영
주일엔 예배가 우선이라 각자 모두가 맡은 바를 하느라 바쁘게 하루가 간다. 교제하고픈 마음은 가득인데 여유로운 시간은 없다. 거리도 너무 먼데다 주일이 아닌 도로는 시간이 너무 너무 많이 소요가 된다. 같은 지역에 있는 자매님들과 모이고 싶었는데 나와 한 자매를 빼곤 모두 직장을 다니다보니 여의치가 않았던 터-. 그러다가 지역에 더해진 자매님들과 목요자매모임을 참관?할 겸 우리의 문화를 알게 해 주고 싶어서 권했더니   흔쾌히 동의해 함께 가게 되었다.  사모님도 권하셨지만, 자원해서 “우리도 모임을 갖자”고 먼저 말해줘서  감사하게도 시작이 되었다. 처음엔 3명이라도 시작할 요량으로- 그런데 버스를 타고 2시간이 걸려서도 기쁨으로 달려오는 자매님을 보고  모두가 교제에 목말라 있고  모이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미 모이고 있기에 새로 더해진 지체에게도 권할 수 있었고 지금은 8명이 모이고 있다. 모일 때마다 예전교회서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레 자신의 이야기들이 나누어 지면서 울고 웃고^^   우리는 ‘교회는 관계다’를 끝내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을 교재로 교제를 하고 있다. 오늘은 가롯 유다에 대한 이야기 1   - 운명론에 대해 이전에 갖고 있었던 (장로교) 사고로 열심히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정해놓으신 그 길을 찾아야 하는 사명감으로 항상 마음속에  갖고 있던 의문이었다. - 나는 교회를 오래 다니지 않아서 그러한 틀은 없었으나 내가 하나님의 뜻에 살고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게 되어  또 다른 의문이었다.  -자살은 자신의 문제를 크게 생각해 다른 것이 안보이게 하는 무책임 한 일이다.  결국 그것은 책임회피이다. -천사들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셨다. -예정론이 맞다면 인간은 꼭두각시일 뿐. 전도도 선행도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숙명론은 인간의 의지를 꺽어,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타고난 처지를  운명으로 받아들여 돌이키고   구원 받지 못하게 하려는 마귀의 속임수이다.  **예수님은 구약에 300회 이상 예언된 메시아로 예정되고 계획된 분,  구원의 플랜에 명시된 분 이다.   출생부터 지역, 무슨 일을 하실지 너무도  세세하게 나와 있다. 슥11:12-23에 나타난 예언은 은 서른 개가 몸값으로 나온다. 가롯 유다가 사탄을 선택하였기에 이것이   유다에 대한 예언이라고 여긴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셨으나 (누구라고 처음엔 지적하지 않으셨다) 유다는 마귀가 자신을 지배하게 방치했고,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결심이 굳어진 것을 아시는 주님은 이제 그를 정확히 지적하며 자신을 배반할 자라고 하신다.(마 26:23) 마 16:24절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기록된 대로 가는 것은 예수님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록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나쁜 선택을 하는 유다는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만큼 불행한 자라는 뜻이다.   - 유다는 돈 궤를 맡았기에 그는 돈에 눈이 어두워지기 쉬운 자리에 있었다. 청렴결백한 사람이 못되었던 것 같다. 어쩌면 유다는 그들을 로마로부터 건져내야하는 메시아가 못 미더웠을지도 모르겠다. 즉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못한 것이었을지도- 예수님의 제자로 따르면서도 정말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몰랐던-   -내가 주님 안에 들어오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죄에서 보호가 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면 이것이 훈련이구나 싶어 잘 견뎌내고 이제는 담대하게  대처하게 된다.   유다는 회개가 아닌 후회와 자책과 두려움으로 죽음을 선택했고, 그것이 결국 스가랴 11장의 예언을 이루게 되었다.   누구든지 잘못된 믿음으로 잘못된 일을 할 수도 있다.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은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여기는 법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큰 잘못을 했더라도 돌이키고 바로잡아야지 자책과 회한으로 아주 망쳐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가롯 유다의 길에 서있지 않은지 살피고 돌이켜야겠다.   자매들이 기도했던 일이 이루어진 일도 있고 오늘은 파티를 해야하는데^^
2018-11-13 23:23:32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