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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날씨가 흐리고 꽤 많이 쌀쌀했지요?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모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자매모임의 풍경과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피어스선교사님과 남윤수 자매님께서 인도해주셨어요. 역대기하 6장 <솔로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알고 하나님께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민자매님께서 오늘 들은 말씀과 느낀점을 잘 요약 정리 해주셨어요.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일1:9)       두번째 순서로 '세대주의자란 어떤 사람인가' 핵심요약 성경해석법에 실린 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세대주의에 대한 결론을 맺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세대주의자란 1. 성경에서 발견되는 명백한 차이점들을 인식하는 사람 2.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사람 3.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는 사람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할 때에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의미로 말이 잘 통한다면 다른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 것'과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관점에다가 성경말씀을 끼워 맞추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세대주의라는 말 자체도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라도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으면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보편적인 성경읽기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또 "어려움이 닥칠 때 성도들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가"라는 주제로 우리가 실제 삶 속에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 어떻게 하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솔직한 삶의 이야기와 말씀을 통해 받으신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윤정용사모님~     서로의 이야기를 한 마음으로 듣고   마음속에 있던 말못할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의 양식을 위해 섬겨주신 "오혜미쉐프님~^^"   오늘의 메뉴는 '유자드레싱을 얹은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와 조개스프'입니다. 상큼~~한 유자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네요. ^^   잘~ 먹겠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미소만큼이나 상큼한 샐러드였습니다.   부드러운 조개 스프에 빵도 콕콕~ 찍어 먹고요...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하는 우리 자매님들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못오신 자매님들 점심은 잘 챙겨 드셨지요?   우리 피어스형제님 아까 손에 상처 나셔서 약바르시는 모습 봤는데 신선한 야채 많이 드시고 상처가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준비하시고 나눠주신 말씀 감사했습니다. 1940년대를 주름 잡으셨을 법(?)한 유머도요~~~^^   지금까지...사진을 많이 안 찍어봐서 초보티가 팍팍 나는 임기자였습니다.    
2013-11-14 16:53:57 | 임미정
솜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올리는 일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책임감 있게 잘 해야겠다 싶어요. 제가 글솜씨가 좋지 못해 풍성한 교제와 나눔을 잘 표현할 수 없어 안타깝 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이해하시며 잘 봐주시리라 믿어요.^^ 제게 주신 분량을 잘 이용해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2013-11-09 12:08:31 | 임미정
부러운 모임, 부러운 모습들이네요. 맛스러운 만두국도요. 교회들이 많아도 배울수 없는 옳바른 지식들을 여기서 마음껏 배운다는 것은 복이고 특권이죠. 임미정 자매님의 섬김에 감사드려요.
2013-11-08 14:07:41 | 이춘옥
임기자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교제 내용과 반가운 사진까지 큼직하게 올려주시니 감사드려요. 김영주자매님의 만두국 맛을 못본게 아쉽지만 풍성한 음식과 교제가 있어서 얼마나 좋았을까요 .
2013-11-08 10:45:46 | 김혜순
샬롬~   오랜만에 자매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여러 자매님들이 교회로 모여   귀한 말씀으로 교제하고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저희들은 '핵심요약 성경해석법' 중 조지 젤러형제님의 글 '성경적 세대주의'를 함께 읽으며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이해와 정리, 그리고 올바른 성경적 세대주의에 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모든 경륜(세대)에 걸쳐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 은혜로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그 구원의 방법은 달라지지 않지요.   그러나 시대마다 인간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경영 방식이 다름을 우리가 알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극단적인 세대주의를 경계하되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잘 이해하여 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어어~ 주무시는 거 아닙니다. 아주 진지~하게 글 읽으며 생각하는 중이었죠. 사진이 좀...^^   서로 얼굴만 마주해도 이토록 좋아하는 사이들이예요. 오늘은 특별히 검단에서 귀한 자매님이 처음 방문해 주셔서 함께 교제 나누었어요.     공부를 마치고 김영주자매님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끓여주신 맛난 만두국을 맛보았습니다. 천연 재료로 뽑은 육수에 손수 빚은 만두를 넣어 만든 만두국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거기에다 손수 구워오신 고소하고 맛있는 쿠키까지 맛 볼 수 있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김영주자매님댁에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어 아쉽지만 자매님 댁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어요. 참 재주가 많으신 자매님이세요.       김영주 자매님의 간증을 들으며 우리에게 참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아버지께 다시 한번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섬겨주신 김영주자매님 감사해요. 오늘 참석 못하신 자매님들... 저희만 대접 받고 와서 죄송한 맘이 드네요. 함께하시진 못하셨지만 각자 계신 곳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셨으리라 믿어요.   모두가 한 마음을 품고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우리 자매님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함께 교제하기 원하시는 자매님들께서는 목요일 11시에 교회로 오세요~ 환영합니다.  
2013-11-07 22:16:19 | 임미정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자매모임 이야기가 잠시 빠져 있었네요. 다들 소식이 궁금하셨지요? 비록 글을 올리진 못했지만 자매모임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이번 주 자매모임은 피어스 선교사님의 설교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설교의 주제는 <하나님의 뜻> 이었습니다. 자  그럼 예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오늘 본문말씀은 민수기 22장 입니다. 민수기 22장에는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발람과 발락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발락은 모압 족속의 왕이고,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 입니다. 당시 상황은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에 머무르면서 그 수가 너무 많아지자 발락이 위협을 느끼게 되므로 대언자 발람을 찾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본문 12절을 주목하여 보면,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가지말라'는 명령문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잠시 창세기 12장 1절을 살펴보면, 그런데 전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집에서 나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고 하시면서 여전히 명령문으로 아브람에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당시 아브람은 잘 살고 있었습니다. 소유한 땅과 가축의 수도 어마어마 했고 부리는 식솔들도 그 수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주 성공한 사람이었음에도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어떤 사람을 불러서 뭘 하라고 지시하실 때 자세하게 이야기 하지 않으십니다.   사도행전 8장 5절에 보면, 빌립이 사마리아 시로 내려가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26절을 보면 갑자기 주의 천사가 나타나 남쪽으로 나아가 가자 길로 가라 하였는데 그곳은 사막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이디오피아 여왕 간다게 밑에서 국고를 맡아 큰 권세를 가진 내시가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면서 병거에 앉아 대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빌립은 이때 성령이 이르시는대로 주체하지 않고 바로 달려가 이 병거와 합류하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만약에 저라면 이 상황에서 빌립처럼 바로 달려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면 우선은 내가 그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전해야 할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은 주님의 명령에 즉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이디오피아 내시가 읽던 이사야 대언자의 글을 자세하게 풀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이디오피아 내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아 침례를 받게 됩니다. 구원과 침례의 완벽한 모형의 예가 빌립과 이디오피아 내시를 통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다시 발락과 발람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민수기 22장 12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발람에게 그들과 같이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자꾸 간청을 하고 17절에 보면 발락이그에게 큰 존귀에 이르게 하고 은금을 준다고 회유 하자 결국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2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시게 되어 주의 천사가 대적이 되어 그를 치려고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에 발람은 주의 천사를 보지 못하였고, 나귀의 눈에는 발람을 치려고 칼을 치켜들자 몸부림치는 나귀를 지팡이로 떼리게 됩니다. 그 때 주께서 나귀의 입을 열어 말을 하게 하시고 주인을 원망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주께서 발람의 눈을 열어 주의 천사들을 보게 하시고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이나 떼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서 비뚤어졌으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는데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만일 나귀가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분명히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를 살렸으리라, 하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으면 어려움에 닥치게 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완전하신 뜻 - 하나님의 명령  허락하신 뜻 - 내가 하는 일에 대해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는 의미   발람은 잠시 재물에 눈이 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명령하셨을 때 즉각 순종하지 못하게 되어 하마터면 죽을 뻔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가 발락에게 가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우리가 여기서 기억 할 것이 있습니다.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여러분에게 명령하신다면 여러분은 최선을 다해 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나이와 자신의 현재 상황이 걱정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남편과 선교사역에 대해 부담을 주신다면 남편과 기도하여 주님의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일에도 이와같은 부르심이 있다면 즉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가끔은 빌립과 같은 막연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사막으로 지금 당장 가라고 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 우리는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들을 부르십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시기 바라며 이야기를 마칩니다.             피어스 선교사님이 전하시는 귀한 말씀을 듣고 잠시 <하나님의 뜻>과 <교회를 향한 각자가 느끼는 마음의 부담> 즉, <우리는 왜 이 교회에 나오며, 이 교회에 대한 부담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논의도 잠시 나누게 되었습니다.    2부 순서는 윤정용사모님댁에서 귀한 식사를 마련해 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직접 손수 농사 지으신 재료로 맛과 정성을 듬뿍 담아 그 날 차려주신 음식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겸손히 섬기시는 사모님과 목사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날 저는 두 그릇을 비웠지요..ㅋㅋ)^^ 그리고 최병옥 자매님이 마련 해 오신 황태구이, 쩝.... 지금도 군침이 흐르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꾸벅~   3부 순서는 윤정용사모님 댁에서 가까운 공원을 산책.... 정말 이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 꼭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함께 가신 자매님들 모습에서 모두 10대 소녀의 발랄하고 풋풋함이 느껴지네요.... 몸도 맘도 십대~ (희망사항이 아니겠지요? ㅎㅎ) 한 주 간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고 다음 주 새롭게 만나요~샬롬~          
2013-10-11 13:10:58 | 김경민
애쓰고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듯 합니다. 이런 편안함 속에서 더욱 정신 차리고,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2013-09-01 23:20:56 | 김지훈
위층에 다녀왔더니 사라지셨더군요..ㅎㅎ 열심히 의자 나르면서도 곳곳에서 하하 호호 보기 좋았습니다. 교회안에서 허물없이 교제 나눌수 있는 자매님들이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요. 안쓰던 근육들 사용하셔서 몸살 나는건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어제 뭉친근육은 오늘 다시 쓰면 잘 풀린다나 뭐라나 ^^
2013-08-30 11:36:37 | 김혜순
  지난 주에 비해 훨씬 선선해 진 오늘, 우산 쓰고 계절을 느끼며 자매모임에 갔어요. 와~ 한쪽에선 공사중이고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 맞아주시네요. ㅎㅎ 조금 일찍가서 식사 준비하는 거 도우려는데 천성이 느긋함때문인지 열심히 봉사하시는 자매들이 있어서인지 겨우 시간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죄송 ^^ 오늘은 형제님들과 같이 교회 확장공사 돕기위해 자매모임을 짧게 가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기도 제목도 많고... 어휴~ 중간에 끊느라고 혼났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이렇게 만나면 할 얘기도 많은데, 말을 할 분위기가 안되면 우울증만 쌓이고 그것이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이 되지요. 우리, 오늘 못 나눈 이야기들 담 주에 또 나누어요. ♬ 그리곤, 쫄면에 오뎅국 항상 그렇듯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 ^^ 식사후 의자 정리등 우리 자매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같이 교회 일을 하다보니 저도 이젠 소속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3시에 나왔는데 다른 자매님들은 계속 봉사하시고... 입으로만 떠드는 것같아 저는 계속 미안하고...ㅎㅎ 금.토 계속 봉사할 일꾼들이 필요하답니다. 금요일은 일찍 아무 때나 오시면 되고요. 오늘도 내일도 천국 갈 그 날 까지 우리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함께 해주신 자매님, 형제님들 감사드립니다.
2013-08-30 00:29:11 | 박순호
자매 모임에 나가면 별식도 먹고 자매님들 끼리 허심탄하게 대화도 나누고 여러모로 유익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비벼서 맞있게 먹었습니다. 누군가에 수고로 인해 여러분이 즐거움으로 식사를 같이 할수 있다는것이 가슴 쁘듯합을 느낌니다. 늘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자매님의 수고 정말 감사드려요.
2013-08-19 10:35:51 | 윤정용
소식 올리는것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눈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요.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참 좋아요. 나눈 모든 유익한 말씀들이 생활에 팍팍 적용되어 참석하고 싶어도 못하는 많은 분들께도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더운데 사랑으로 음식 장만하시고 먼 곳에서 참석해 힘을 보태는 자매님들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2013-08-17 10:31:14 | 김혜순
  이번 주 자매모임은 목요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쉴려고 했으나...? 자매들의 열화 같은 바램으로 화요일에 모였습니다. 멀리 계셔서 그리고 직장 땜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자매님들께는 미안한 감도 있고 자랑하는 거 같아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것을 계속 망설이다가 그래도 자매들 소식을 전함으로 비록 얼굴은 못 보지만 서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다는 마음이 더 앞서기에 있었던 일을 또나누려 합니다. 이번 주도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오랜 만에 참석하신 든든한 김상희 자매님, 수줍은 새댁 같은 영미 자매님... 바른 말씀을 더 자주 접하고 싶어 교회 가까이 이사오신 정예하자매님등... 예하자매님은 몇몇 자매님들이 수요일날 같이 식사도 했다고합니다. 행복하시겠어요.^^ 그리고 교회 출석 3주째인 서울 청파동에서 오신 류혜원 자매님, 약 50분에 걸친 혜원 자매님의 간증으로 자매 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른 말씀, 바른 목자를 찾아 먼 길을 돌아오신 자매님, 예전 목사님을 회상하면서 연민의 눈물을 보인 착한성품의 소유자이시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과감한 선택을 하신 자매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말씀을 읽고 서로 나눌 때 가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세상 사람, 세상것에 속하지 말자...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 하지만 분별력도 가져야 한다. 그리고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녀이야기, 아~! 우리의 자녀들이 올바르게 신앙 생활을 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요...ㅎㅎ 교사 모임에서 나누었던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대화법도 소개 받아 참 많이 배운 하루였답니다. 물론 바른 믿음에는 반드시 선한 행위가 따르듯, 이 날 서로 나누었던 것들을 가정에서 사회에서 또 교회안 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이 바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겠죠.^^ 맛있는 보리 비빔밥 먹게 해준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  
2013-08-16 17:11:08 | 박순호
순호자매님의 목요모임후기가 우리의 모임을 더욱 빛내주네요. 순수하고 편안하고 진지하고 적극적인 그리고 열정이 있는 분위기가 점점 더 무르익어가네요. 얼마나 열의를 갖고 있는지 다음 목요일은 휴일이라 화요일로 당겨 모임을 갖기로 했어요. 모임을 폐하기를 좋아하는 여느 사람과 같지 않고 이렇게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자매님들에게 주님의 복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이 땅에서가 아니면 하늘나라에서요. 모인김에 말씀을 나누고 서로 회포도 풀고 탁구도 치고...어느 자매님은 유일하게 외식할 수 있는 날이라 하고...이렇게 우리는 삶의 한 페이지를 메꾸고 있지요. 누구라도 목요일 11시에 시간이 되시는 자매님은 일년에 한번이라도 꼭 참석하시면 좋겠는데.. 다음 주는 화요일에 모입니다..
2013-08-08 22:31:18 | 오혜미
  오늘이 가장 더운 날..? 걸어가는데 땀이 줄줄... 이렇게 더운 날 자매 모임 하러 교회로 피서 갔어요.^^ 휴가철이라 몇몇 자매님들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20명이나 모였답니다. 저는 지각해서 벌금 2000원 냈어요. 담부터 일찍 가야지 음~ 혹시 오실 분들 지각하지 마세요.~ 자매모임 재정에 일부러 보태주심 몰라도. ㅋㅋ 아프신 가운데서도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시편 78편 19절 ‘하나님이 광야에서 상을 준비할 수 있으리요?’ 를 놓고 출애굽기등 여러 성경 구절( 메모했어야 하는데 저의 왕성한 기억력만 믿었더니 생각안남, 더위 탓이라고 빈궁한 변명 ㅎㅎ)을 찾아 가면서 말씀 증거하셨습니다. 당연히 아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우리를 먹이시는데 우리의 의심과 욕심으로 내일 먹을거리로 근심하지요... 연륜이 깊어 질수록 하나님 사랑도 뜨거워지시는 피어스 선교사님의 말씀 또한 깊은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말씀도 들었는데 거기다 성경교리까지~배웠답니다. 연수동에서 인터넷 설교를 듣고 오셨다는 자매님 두 분... 더운 날 참 진리 찾아오신 그 마음을 우리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거예요.^^ 새로 온 분들을 만날 때마다 진리를 전해주고 싶어하시는 우리 자매님들 모습, 흐뭇~ 자매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교제 나누는 동안 형제님들도 이것저것 교회 필요를 도와 움직여주시고 최병옥 자매님 군단의 콩국수~아! 글로 표현못해요. 직접 와서 드셔보아요 ㅎㅎ 더운 날씨 덕분에 저도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불평만 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이 마음도 또 감사.^^ 내일 저녁은 40대 자매님들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1박2일 채리티 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광복절로 인하여 미리 당겨 하려합니다.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3-08-08 20:39:00 | 박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