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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공간이 많으니 어디서 할까를 고민하게된 행복한 자매모임이 드디어 서창에서...의견들이 모아지고 좁혀지게 되니 감사함과 하나된 기쁨을 누립니다. 정갈함과 영양식으로 섬기시는 자매님의 손길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기록했는지도 모르게 잘 정돈되어 글로 또 표현해주신 자매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8-09-08 19:01:30 | 김경애
이쁜곳에 있으니 이쁜 자매님들이 더 이뻐보여요. 식구 늘어나는 만큼 간격이 멀어져 마이크 들고 교제 나눠야 할 수도 있겠네요. 모임도, 섬김도 맘껏 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2018-09-08 18:31:33 | 김혜순
사진 속에 주님의 만드신 자연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이에요. 널직해진 주방과 식기들- 젊은 자매님들이 첫예배를 준비하며 식당에서 먼저 섬김으로 새로운 식기들과 수저 모두 소독하고 깨끗하게 준비했다지요. 가능하면 서창으로 다 이사하고픈 성도들의 마음인데 최영혜 자매님이 일착인가봐요^^ 앞으로 더 많은 자매님들이 모여 어쩔수없이 소그룹으로 모여야 할지도^^
2018-09-08 13:57:30 | 이수영
서창 캠퍼스에서 자매모임 개학식   폭염과 함께 한 기나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드디어 서창에서 자매모임 2학기 첫 모임을 시작했습니다.앞으로 우리의 아지트는 어디가 좋을까 다들 궁금해 하였는데요.아직은 테이블등 가구 준비가 되지 않아서 자매모임하면 딱 떠오르는 식당에서 첫모임을 시작 하였습니다^^창문 밖 초록빛 나뭇잎이 너무나 예쁜 식당이에요.가을은... 또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원래 개학날엔 여느 학교도 다소 산만하지요ㅎㅎ여고시절 소녀 같은 우리 자매님들도 그간 밀린 이야기에 한참 이야기꽃을 피우셨네요.   사모님의 시작기도로 서창에서 뜻 깊은 자매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서창에서 첫 시간인 만큼 또 자매모임 새 식구가 더해 졌어요^^서울지역에서 출석하시다가 최근 서창으로 이사 오신 최영혜자매님, 역시 서창에서 가장 교회와 근거리에 거주하시는 이점덕 자매님, 부평지역에서 출석하고 계시는 박금숙 자매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첫 시간은 앞으로 함께 나눌 교재선정과 건물관리에 있어 섬김 영역,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알리는데 우선적으로 당장 시급하게 논의 할 사항부터 서로의 의견을 편히 나누었습니다.   * 에티켓 있는 화장실 문화 -(종류에 따른 분리 배출 및 휴지가 없을 때 먼저 확인한 사람이 화장실 안 창고에 비치된 휴지 걸어 두기 등)* 쓰레기 분리수거 -(모든 성도가 쓰레기 배출시 분리수거에 신경 쓰고 아이들에게도 교육 필 요)* 잔반 줄이기 -(먹을 만큼만 배식 받기. 역시 아이들에게 교육)* 새신자 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 나누기 -(예배시간 새로 오신 분들 소개 시 집중하고, 홈페이지에서 새 가족 소개 사진 확인 등 평소 교회 성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이단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기준을 정리해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 우리나라 기독교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책이나 자료에 대한 관심을 갖 고, 우리가 바른 믿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 논의와 계획 필요 -(동영상이나 음성녹음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우리의 믿음 뿐 아니라 실질적인 우리교회 문화나 철학등도 나눌 수 있는 자료를 제작- ex)팟캐스트)   규모가 커진 건물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많은 성도님들과 새 터에서 기쁨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각자가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 섬기는 모두의 마음이 필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건물을 위해 성도가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위해 건물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각자가 자유로히, 자발적으로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그러므로 먼저는 교회의 규칙과 문화에 적극 협조하는 마음이 선행 되어야 하며, 강요가 아닌 독려 속에 함께 하는 기다림과 배려 또한 필요함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새롭게 선정된 자매모임 다음 교재는 ‘완전한 진리’ 입니다.언젠가 목사님께서 추천도서로 올려주신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문화 전체를 구속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부름 받았다!”우리교회가 추구하는 바이며, 마땅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바탕이 되어야 할 총체적 진리의 과제를 안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현대문화를 분석한 책’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이 책을 가지고 자매모임에서 함께 깊이 있게 나누려고 합니다.혼자서는 완독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듯 한, 범상치 않은 책의 두께가 책선정의 동기중 하나기이도 했습니다^_________^;;소장 가치 있는 어려운 필독서도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 나눔으로 도태되지 않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끈끈한 동지들의 모임, 우리 자매모입니다♥   언제나 정갈한 자태를 뽐내는 사진 속 음식솜씨의 주인공은 이주연 자매님과 남윤수 자매님이십니다. 자매모임에서 차려진 음식들을 맛보며 늘 느끼는 것은 우리자매님들의 음식에는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매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과 숙연한 마음으로...음식을 대하는 자세만큼은 공격적으로 먹습니다^^최영혜 자매님께서 쫀득한 인절미로 첫인사를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교제가 되었습니다. 다음 목요일에도 서창캠퍼스 2층 만나홀 에서 만나요~!샬롬♥     
2018-09-08 13:42:17 | 장영희
수고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아이들 이름도 한 번씩은 읽게 되어 좋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들 인도하시는 선생님들 수고 많으세요- 인사도 잘하는 아이들로 교회가 가득차면 좋겠습니다^^
2018-09-06 16:04:09 | 이수영
생동감이 사진만으로도 넘쳐 나는거 같네요~~ 우리 청년들이 바른 진리의 말씀의 터에서 하나님을 옳바르게 배우고 우리 교회 철학과 문화를 잘 익혀서 앞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이 되었음 좋겠어요~~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2018-09-06 06:31:36 | 엄인호
청년들이 활발히 움직이는것 같아서 생기도 느껴지고 참 좋아보이네요 . 우리 청년들이 말씀안에서 교제하고 주님안에서 젊음을 드릴수 있음이 행복인것 같아요. 곁에서 응원합니다~! 시편 119:9 (뻬트)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2018-09-05 22:23:32 | 주경선
우리의 가장 가까운 미래를 책임질 청년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든든하네요^^ 저의 경우 청년의 때가 평생의 신앙생활에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늘 남아 있답니다~ 늘 청년과 같은 마음으로^^ 그때는 아름다운지도 몰랐던 것들이 지나고 나면 어찌 이리 아름답고 소중한지.. 청년의 때가 그렇네요^^ 아름다운 시기에 뜨거운 불꽃을 가슴에 담고 믿음의 용사들로 멋지게 성장하시길 기도합니다~♡
2018-09-05 15:34:56 | 최성숙
요즘같은 시대에 보석같은 귀한 청년들입니다. 말씀으로 잘 양육받아 주의군사들로 든든히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믿음의 선진들처럼 역사를 이루어 가는 믿음의 청년들로 세워져가기를 소망합니다.
2018-09-05 10:40:55 | 김경애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보낸 청년 형제 자매님들 보는것 만으로도 참 흐뭇합니다. 사랑하는 아들들이 교회 섬길 수 있는 거리에 직장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구별되어 사는 우리 청년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하세요. 소식 감사합니다.
2018-09-05 08:52:51 | 김혜순
청년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참 든든합니다.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들의 참여로 많은 교제와 정을 쌓아가네요. 소외된 청년들이 없도록 신경들을 써 주시겠지요. 함께 성장하고 섬기며 교회를 세워나가 주시기를 바라지요. 청년부가 풍성하게 지원해 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청년층이 두터워지기를 원합니다. 같은 믿음안에서 맺어지는 커플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해봅니다^^
2018-09-05 08:11:21 | 이수영
그토록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붑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 청년들의 2018년의 여름을 좀 늦었지만 함께 나누어보려 합니다.   1) 먼저 7월 22일, 29일 주일 오후에 청년부 멤버십 세미나를 가졌습니다.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h03&write_id=535 교회의 목적과 사랑침례교회의 사명 그리고 청년의 역할과 자세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 또한 7/26에는 몇 달 전 익명의 어느 분께서 청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원을 해 주셔서 시간이 되는 청년들과 함께 기독교 뮤지컬 전용 극장 광야에서 '루카스(Lucas)'라는 뮤지컬을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뮤지컬이었습니다. 함께 좋은 시간을 갖게 지원해 주신 익명의 성도님께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3)  7/29 주일 저녁에는 소래예배당에서 청년들이 맡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준비했습니다.청년부 메인 디쉬 새싹 비빔밥이네요~ 얼마 전 미국 밥존스 대학에 진학한 황산성 자매(우측)도 함께 했네요~맛있게 드세요~ (약간 납량특집같은...ㅋㅋ)   너나 할 것 없이 아직은 고사리손 느낌이 나는 손으로 열심히 준비했네요~맛있게 드셔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섬겨 준 우리 청년들 수고했어요~ㅎㅎ 4) 8/3~4일 휴가 기간에 직장인 중심의 청년들이 강화도로 MT를 다녀왔습니다. 자영업하느라 바쁜 중에 잠시라도 참석하고 돌아간 남규현 형제님(맨 우측).. 고기도 못 먹고~ㅜㅜ 무더운 여름날 뜨거운 숯불과 사투를 벌여 고기를 구워주신 우리 굽쇠 형제님들께 감사~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바로 온 혜영자매님~더운 날씨에 청년들을 위해 사온 초콜릿이 녹을까봐 노심초사 했다는... 정말 맛있었어요~^^ 밤 사이 잠시 다녀간 형제님과 퇴근 후 늦게 도착한 형제, 자매님들..늦게까지 교제하며 피곤하면서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동검도 예술극장에서 '보이콰이어(Boy Choir. 2014)'라는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불우한 가정의 소년이 음악적 재능으로 새롭게 삶을 헤쳐나가는 내용도 정말 좋았지만 소년 합창단의 멋진 배경 음악이 아담한 극장에 웅장하게 퍼지는 감동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조금은 피곤했지만 바닷가 뷰의 차 한 잔은 놓칠 수 없겠죠~ㅎㅎ   너무도 뜨거웠던 올 여름을 알차게 보낸 우리 채리티 청년들이  이제 새로운 서창시대를 맞아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이 교회에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을 함께 기쁘게 감당하며 젊음의 때에 그 열정을 주님께 뜨겁게 불태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우리 교회의 미래로 잘 성장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채리티 청년부 화이팅~!  
2018-09-05 01:29:29 | 정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