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를 초빙해 놓고 자매모임을 하는 걸까요? 아님 제가 사랑침례교회가 너무 이뻐 요리도 다 맛있어 보이는 걸까요?
보는 것도 이런데 실제!! 맛만 보다가도 요리박사 되겠어요~
하나님아버지께서 멋진 요리도 사랑침례교회에 콕! 심어놓으신 것 같아 혼자- 이 아침에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와 함께 궂은일 하시는 자매님...나중에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
사진 보고 대충 레시피 뽑아갑니다~
2013-06-14 08:57:54 | 목영주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에 늘 듣기에 익숙한 자매님들이
이 날은 그동안 들은 지식을 확인하고 발표하는 자발적인 모임인데 꾸준히 교제를 위해서 시간을 지켜오시지요.
어제는 소책자...에서 주기도문 편을 읽었습니다.
이렇듯 교회에서 제공하는 소책자와 홈페이지와 검색도 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공부해 온 스마트한 자매들의 기억력을 동원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지요.
이 시간이야 말로 늘 수동적인 자세로 하던 공부가 아닌, 졸수 없는 활기찬 성경공부시간이라 바람직한 모임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엔 전천년 후천년 무천년에 대한 공부를 해오기로 했고요.
하늘의 왕국.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이야기도 어제에 이어 좀 더 정리해야 할 것 같고요.
음식만 풍성한 게 아니라 말씀과 간증도 풍부한 모임입니다.
형제님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자매모임....누구든 환영합니다.
2013-06-14 07:12:24 | 오혜미
자매모임도 매일매일이 새롭게 느껴질정도로 새성도들이 자주 찾아오십니다.
피어스선교사님과 함께 공부하고 자유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진리를 알아간다는것은 참 아름다운 일임을 느끼면서 오늘도 자매모임 잘 마쳤네요.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걸까요?
정말,
심각하게,
맛있었습니다.ㅎㅎ
이런 내적 외적 질적으로 우리를 두루 살펴주시는 주님,
이 풍성한 교제를 어찌 멈출수가 있겠습니까?
결코 살로 가지 못하게 이렇듯 준비를 해 오시니
교제 또한 소홀히 하지않고 오늘도 말씀으로 영육간에 풍족해지는 삶을 살았네요.
자매모임은 매주 목요일 11시에 11층에서 갖습니다. ^^
2013-06-14 05:10:56 | 관리자
마치 그자리에 있었던 같아요.
정리해 올려주니 참 좋네요.^^
2013-05-28 12:05:28 | 이수영
내용이 쏙쏙 이해가 되게 어쩜 정리를 이렇게 잘하세요.
동성애가 심각해서 공공연하게 결혼식도하고 자녀 입양까지 생각한다는 기막힌 세상이
올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
끝으로 해야하는 기도 써놓으신거 정말 공감하고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2013-05-28 10:40:42 | 김혜순
5월 23일 목요자매모임 설교내용
인도자 : 밥 피어스 선교사님
본문 : 마가10장 46~52절
오늘 살펴 볼 본문은 마가복음 10장 46절에서 52절 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인물은 바디매오입니다.
성경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에 나오는 인물에 대하여는 직접 이름을 언급합니다.
바디매오라는 인물은 눈 먼 소경 이었고, 그는 거지들과 같이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예수님이 지나시자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 했고 다행히 바디매오도 그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셔서 하신 일 중에 기적을 행하신 일이 많았지만 바디매오 자신에게는 기적이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그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었고 망설임없이 예수님께 "다윗의 자손이여, 긍휼을 베푸소서." 하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였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외쳤습니다.
어떨 때 우리는 바른 말을 해야 할 때 두려워서 침묵할 때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하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오래 전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를 기억하십니까? 그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오! 하나님이여!" 였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제게는 도박을 좋아하는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가 제게 어떤 사건을 이야기 해 주었는데 이야기인 즉슨, 그가 포커를 하는데 마지막 손에 쥔 카드가 별 볼일 없는 카드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길 확률이 매우 적은 카드였던 것이지요. 물론 크리스천은 도박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그 순간 도박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죄가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제발 이번 한 번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저도 살면서 여러 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마다 '하나님, 제가 이런 죄가 있지만 이 위기를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기가 지나면 감사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갈 때가 많습니다.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할 때 우리는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저는 그 때마다 '주님 저를 채워 주십시오.'하고 기도합니다.
본문에서 50절에 보면 예수님이 바디매오를 부르셨을 때 그는 즉시 옷을 벗어버리고 예수님께 달려나왔습니다.
그 당시 그가 입은 옷은 그가 장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표시였는데, 예수님의 음성을 듣자마자 그는 그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로 나아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자신의 병을 고쳐주실 것을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세상의 옷을 벗어버리고 이 교회에 온 것입니다. 세상적인 것을 버리지 않고는 주님께로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 49절에 그분께서 너를 부르신다. 는 말과 요한복음 6장 44절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를 이끌지 아니하시면 이 두 구절을 보면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바디매오와 같이 우리의 세상적인 모든 욕망의 옷을 벗어 버리고 그 분께로 달려가야 합니다. 바디매오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 즉시 옷을 벗어 버리고 일어났습니다. 그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 즉시 '나는 이제 더이상 장님이 아니야.'라고 믿었 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로 갔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 원하느냐?"
그러자 그는 "내가 시력을 받게 해 주옵소서."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즉시 시력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그는 예수님을 따랐다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디매오를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먼저는 우리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이름을 부르며,
일어나 그 분께로 달려나아가,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을 따라야 합니다.
여기서 잠시 주제를 바꾸어 시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시력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앞을 잘 볼 수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혹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곧 있으면 그와 같은 일들이 여기서도 벌어질 것입니다. 미국은 모든 좋은 일 뿐 아니라 나쁜 일에도 앞서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는 동성애 라는 서글픈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바디매오 처럼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얼마 전 '챌린저'라는 잡지를 보았는데 현재 미국은 동성애가 급격하게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에는 군대에서 동성애자를 거부 했지만 지금은 법이 바뀌어 그들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전에는 교회에 동성애자가 오면 저는 그가 그런 사람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교회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요즘 유치원에서는 죄 없는 아이들이 그런 사악한 죄에 대하여 당연시 여기는 교육을 강요받고 있다고 합니다. 죄악은 이미 요술램프에서 나왔습니다.
성경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에도 동성애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진멸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건 이전에는 하나님이 죄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미국 뿐 아니라 이제 이 곳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이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그러나 다른 교회에 가시면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좋은 대학을 나와서 그런지 듣기에 좋은 말만 이야기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게 제가 질문을 했는데 그는 안타깝게도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로마서 1장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1장에는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와 불의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어떤 것인지가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2장 1절을 보시면 네가 누구이든 변명할 수 없나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는 자유주의 자들이 많습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이 교사나 교수 혹은 목회자가 됩니다. 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바꾸어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문제들에 있어서 그들은 결국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1절에서 6절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곧 친히 나타나실 때에 자신의 왕국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 앞에 서 네게 명하노니(1절)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2절)
때가 이르리니 그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 선생들을 쌓아 두고(3절)
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리라.(4절)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서 깨어닜고 고난을 견디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5절)
이제내가 내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 나의 떠날 때가 가까이 이르렀도다.(6절)
끝으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우리의 시력이 죄가 퍼지는 것을 바르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이 죄가 퍼지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2013-05-28 02:04:52 | 김경민
정선에서 여러가지 나물을 정성껏 보내오신 이반 성도님의 사랑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저도 사랑침례교회나 KeepBible을 통해서 늘 받기만 하는 입장이라, 뭐라도 드리고 싶은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거든요.
오고가는 정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경민 자매님은 아이들하고 바쁠텐데, 더운 날씨에 쑥떡까지 만들어오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얼굴만큼이나 예쁜 마음이 시부모님께나 교회 식구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겠어요.
참 보기 좋아요.^^
2013-05-25 12:25:57 | 최문선
안녕하세요 자매모임 개근 자매 김현진입니다
요새 남편까지 대동해서 자매모임, 목요모임으로 개칭운동?중인데...^^
뜻하지 않게 결석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쑥인절미 닭볶음탕 묵무침...으~~참석하지 못 하고 사진으로 보는 기분... 참 안좋네요 ㅎ
저도 자주색 옷 입고 가려고 했는데... ㅋㅋ
2013-05-24 22:54:26 | 김현진
자주색 커플 참 잘 어울려요^^
2013-05-24 19:37:47 | 이수영
침꼴깍 ~ 에휴
청원자매님은 제 한숨의 의미를 아시겠지요?
2013-05-24 16:06:39 | 김혜순
지난주 목요모임 김문수 목사님과 함께 한 사진입니다.
아가서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거이거 매일 만찬이니 보여드리기 참.......그렇습니다.ㅎㅎ
자매모임이라기 보단 목요모임으로 정정 할까봐요.ㅎㅎ
지난주 받은 택배인데요, 이것 외에도 아주 풍성하게 나물선물을 받았지요.
정선에서 보내온 이반 성도님의 편지입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 정말 감사하게도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 많이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렇게 먼곳에서도 주님과 하는 마음이 들리니 참 기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이번주 목요일에는 피어스선교사님께서 마가복음의 좋은 말씀 들려주셨습니다.
월요일 강화나들이에서 공수해온 쑥으로 경민자매님의 쑥인절미가 탄생되었네요.
쌉싸름허니 역시 쑥은 강화쑥! ^^
침, 꼴깍!!
커플룩, 아닙니다. 마음이 통했을뿐......ㅎㅎ
적갈색의 향연~ 3종 셑 되겠습니다.ㅎㅎ
자매모임이 궁금하신분은 매주 목요일 11시 11층에서 뵙겠습니다.^^
2013-05-24 14:06:16 | 관리자
한번 다녀온것의 효과가 참 큽니다.
성경 공부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말씀 요약 정리해 주셔서 그자리에
함께 참여한 것 같네요.
자매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든 일들이 보통이 아니었을텐데 거뜬히 하셨네요.
든든한 자매님들과 함께여서 참 좋습니다.
2013-04-22 10:21:59 | 김혜순
자매님 평안하시지요?
우리는 모두 한 교회 지체라
거리감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러한 일을 통해 성도들 끼리 대화가 자연스레 되고
경제도 챙기고 일석삼조가 이런거죠?
자매님은 마치 시인같아요^^
모두 건강하시길-
2013-04-22 09:40:28 | 이수영
이렇게 먼곳에서도 한곳을 봐라보고 함께하니 얼마나 좋은지요.^^
2013-04-22 00:46:10 | 이청원
언제봐도 정겨운 사랑교회 형제자매님들 정말이지 멋집니다,
심도깊게 말씀을 탐구하고 삶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진리안에서 서로를 세워주고 섬기고 나누며 헌신함이
주님의 이슬같은 지체들이요, 예수님의 "내교회"임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바른 성경, 바른 목자, 바른 믿음, 바른 예배, 바른,바른...
성경적인 신약교회모델의 윤곽이 여실이 드러남을
주님께서도 기뻐하시지 않을까요?!
연약하고 초라하지만 늘 사랑홈피를 통해 힘을 얻습니다.
주님의 영광이 더욱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 하시니라." (요4:24)
2013-04-21 15:38:37 | 이춘옥
이번 주 자매모임은 피어스 선교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전해주신 말씀을 바탕으로 간단히 요약정리 해 보았습니다.
찬송가 514장을 모두가 한 목소리로 부르며 오늘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제목처럼 <누가 주를 따라>가 오늘 전해주신 말씀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출32:26절에 보면 모세가 진영 문에 서서 이르되, 누가 주의 편에 속하느냐? 라는 말이 나옵니다. 과연 누가 주의 편에 선 사람일까요?
여러분은 세상의 모든 선거제도에 동의하십니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법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그런데 내가 지지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 되면 나는 승리한 것이고,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패배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생각하여 볼 때 과연 주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느냐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말로써 주님을 섬긴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쉽지만 행동으로써 입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렸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렸다.” 는 표현이 나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을 버렸다.” 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일1:9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 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고 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승리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은 마귀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패배한 적을 섬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마12:30에 보면 나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며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널리 흩으는 자들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약할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제 몸이 지금 이 순간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또한 내 이 연약한 인생을 일으킬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만약에 제가 이 레슨을 끝내다가 죽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하나님의 일일 것입니다.
여호수아1장:6~9는 유명한 구절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에 가든지 주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밤낮으로 묵상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6장: 1~6절은 여리고성을 정복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사람의 눈엔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7일 동안이나 성벽 주위를 걸었습니다. 하루는 완전한 침묵의 시간이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이 구절에서 화를 내실이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침묵하는 것은 여자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그들은 마지막 7일 째 되던 날 성벽을 돌고 7번 째 돌았을 때 제사장의 나팔소리에 일제히 크게 외치자 거짓말처럼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저는 직접 여리고성을 가 본적은 없지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여리고 성이 바깥쪽을 향해 무너졌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지요.
여호수아 7장에는 아이라는 작은 도시에서의 사건이 나옵니다. 거기서 그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먼저 도시를 살필 정탐꾼을 보내게 됩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삼천 명만 올라가 도시를 칠 것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이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그들 중 36명이 죽게 되는 사건이 생깁니다. 이 일은 아간이 사소한 노략물을 훔쳐 이에 대한 벌로 아간은 물론 그에게 속한 모든 탈취물과 가축과 심지어 가족까지도 불로 태워 없애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저는 이런 작은 죄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과연 오늘 우리의 죄를 간과하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은 아주 무섭고 끔직한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엡6:1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마귀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주님께서는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문제점 중 하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는데 있습니다. 15절에 화평의 복음을 예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을 신고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샌들을 신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차가 있습니다.
우리의 또 하나의 문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지 않는 것 뿐 아니라 마귀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일일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음악들은 대부분 마귀를 따라가게 합니다.
여기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역대하7:14절 -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우리가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는 유리가 겸손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행하려는 것 이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날마다 말씀을 대할 때마다 이런 심정으로 구하십시오.
여러분이 전쟁에서 승리하길 원하신다면 역대하7:14절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한 생명이 있을 뿐이고 이 생명은 잠깐 지나갈 뿐이기 때문입니다.
봄볕도 좋고 벚꽃도 만발한 4월의 어느날,
우리는 이렇게 모였습니다.
자매님들과 더불어 함께 열공하는 진리 모습입니다.
또리방 또리방 하죠? 내년 이맘때쯤엔 우리를 가르치고 있을지도...ㅎㅎ
목요일에 외부에서 세분이나 오셨네요. 진리안에서 함께 할수있는날을 꿈꿔 봅니다.
쑥부침, 과일샐러드, 잡곡밥, 쑥국, 검은콩쌈장고 고추.....
봄내음 가득~ 이제 이런 밥상은 보통입니다ㅎㅎ
3주동안 이것저것 부지런히 움직이던 바자회 준비가 얼추 정리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교회 있는 행거들을 동원, 이일 저일 하다보니 시간은 쌩~ 가버리고
남은것은 꼬르륵 거리는 아랫배.
대충대충은 하는 법이 없는 자매님들 잠시 쉬며 사기충전합니다.
다음날 또 이렇게 모였습니다.
금고소녀가 안고 있을 돈통도 준비하고
세탁소를 운영하는 윤자매님 영업소를 가서 행거를 공수해왔습니다.
이제 거의 다되어 갑니다......
사무실까지 옷으로 꽉차였지요.
알레르기로 힘든 계절에 옷먼지를 벗삼아 이렇게 환한 모습으로 바자회를 끌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 끝났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참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2013-04-21 01:17:23 | 관리자
김문수 목사님과 함께 아가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가서는 사랑의 노래라 할 수 있지요.
김경민 자매님의 솔로몬의 아가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om&write_id=2886
경민자매님께서 잘 요약해주셔서 또 한번 상기 하게 되네요.^^
우리 김혜순자매님께서도 좋은시간 이었겠지요? ^^
달코롬한 간식으로 점심전 요렇게.^^
여러 형제님들께서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자매모임이 또 빛이 나네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감자와 김치만 보이시죠?
닭볶음탕입니다.ㅎㅎ
닭다리는 진리가 먹었을까요? 엄마가 드셨을까요? ⊙.⊙
누가 먹으면 어떻겠습니까?ㅋㅋ
후식도 이렇게 아이스크림으로......
자매모임 오시면 살찌실것 같죠?
일주일 수다는 여기서 디저트와 풀기에....ㅎㅎ
21일 오후에 있을 바자회 준비로
자매님들께서 부지런하게 움직여 주시는 너무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13-04-13 23:42:38 | 관리자
저는 춘천에 사는데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
2013-04-11 12:04:35 | 정산옥
귀한 말씀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계속듣고 옳바르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4-11 12:01:01 | 정산옥
자식 키우는건 3살짜리나 23살짜리나 어렵구나
공감해서 위로받고 예습해서 각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존경스런 선배엄마자매님들의 육아기 전수 받았어요
정답이라고 할 육아 훈육 교육 법을 배웠지요
사실 자녀들의 성격과 환경이 모두 다르기에 획일적인 무엇이 있을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정답이 있어요
일단 엄마가 심신을 건강하게 지키고 있어야 가족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다(당근이죠)
엄마가 하나님 앞에 깨어있어 그때그때 주시는 지혜로 키우는거죠(간단하죠?ㅠㅠ)
하나님, 예배보다 아이들 성적 출세에 마음을 뺏긴다는 솔직한 고백도 물론 있었어요
모든 엄마들의 찔리는 마음이죠
이런 대화중에 제 모습을 보고 반성도 하고 교훈도 얻고요...
그래서 모이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고
그래서 목요일을 기다리는 거지요
숙제 끝~~^^
선교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십시요
언젠가 제가 직접 말씀드릴수 있는 실력과 용기가 있는 날을 꿈꾸며...ㅋㅋ
2013-03-15 16:08:39 |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