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부는 고난의 바람은 그리스도인을 시샘해서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답게 세우기 위한 것이란 글을 읽었어요... 여러가지 상황들에서 누구에게나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일거라 생각해요.. 넘어뜨리기 위함이 아닌 성장시키기 위해 주님이 주시는 상황임이라면 감사히 받아들이며 이겨내면 또 한걸음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한 단계를 넘어가는 것이겠죠...^^ 교회는 관계다로 첫 시간을 보내고 이 글과 많이 상통하는 거 같아서 써 봅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은 셋팅이네요~~~
귀한 라자니야와 맛있는 닭튀김 잘 먹었습니다~~
2018-05-07 08:01:21 | 엄인호
'교회는 천국의 예행연습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목요자매모임에서의
나눔.주님을 닮아가려는 모습들과 교회를 세워가는데 어떠한 마음과
행동을 지녀야 하는지를 배워가면서...사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라자냐를 먹으면서...풍성함에서 오는 행복함을 누립니다. 위의 글을 자판기로 일일히 두드렸을 장자매님을 생각하면서...우리는 주님의 제자로 조금더 다가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8-05-07 06:33:24 | 김경애
교회는 관계다 지식의 결여? 사랑의 결여?성경 이야기를 많이 알고 올바른 교리를 이해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영적으로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밝힌다. 만일 어떤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다른 신자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면, 그는 진정한 영적 성숙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율법은 관계를 세우며 보존하시려는 그분의 바람을 표현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어떤 은사를 받았든 청지기로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도록 부르심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관계 맺기를 바라시며 또한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원하신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은 우리가 큰일을 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말한다. 초대교회에 사랑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 모든 문제를 무엇이 해결할 수 있을까? 사랑이다!! 초대교회에서 시기와 분쟁은 사랑으로 진정되었다. 사랑으로, 교만을 물리쳤다. 다른 이를 자신보다 중요하게 여겼다.사랑으로, 성적인 면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사랑으로, 영적 자유를 많이 누리는 그리스도인들은 약한 양심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그들을 배려했다. 그것이 초대교회의 해결책이었고,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만일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섬김과 복음전도와 지식과 후한 대접과 탁월한 교사들과 근사한 예배 경험과 멋진 청소년 사역 프로그램을 갖추었을지라도 핵심을 놓친 것이다. 고린도 교인들의 미성숙은 사랑의 결여로 인한 것이었다. 바울은 그들의 분쟁과 시기를 지적했다. 영적 성숙은 서로 관계를 맺는 능력과 직결된다.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자기 방어 차원에서 움츠러들기 쉬울 때에도 화해를 도모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다시금 신뢰해야 한다는 뜻이다.사랑을 배우라. 이것이 참된 영적 성숙의 비결이다. 사랑은 관계 안에서만 자란다사랑이 ‘무엇’인지 말하는 바울은 어떤 ‘감정’을 언급하지 않는다. 때로는 사랑이 감정을 수반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랑을 감정에 국한시킨다면 성경적으로 큰 실책이다. 로마서 5장은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도 그와 같이 사랑 할 것을 당부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허물을 간과하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이다. 구원받은 목적에 맞는 모습을 갖추고자 우리가 부단히 애쓸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계속해서 은혜를 부어 주신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아가파오’여야 한다. 이는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을 때 본을 보이신 이타적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때로는 그리스도인들은 행동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기만 하면(공손하거나 친절하거나 관대하게 대하면) 관계를 잘하고 있다 잘못 생각한다. 우리는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사랑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말하자면, 힘들더라도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우리의 소명은 다른 사람들과 삶을 나누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인생여정을 걸으면서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을 배울 뿐 아니라 그들 또한 우리를 알고 사랑하기를 허용한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알려진다는 것은 자신의 곤경을, 그리고 대적에게 악용될 수 있는 자신의 약점을 다른 사람이 알게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성경 곳곳에서 예수님이 사람들을 사랑하신 완벽한 방식을 만난다. 그분은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용기 있게 전하셨다. 긍휼과 겸손과 자기희생을 보이셨다. 또한 제자들을 단지 사랑하신 것 뿐 아니라 그들과 더불어 관계를 맺으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힘든 싸움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솔직한 관계는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뜻이며, 또한 상대방과 더불어 삶을 나눈다는 뜻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서로를 돕는다. 우리가 혼자일 때 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왜곡 시킬 수 있다. 바울은 정기적으로나 매일 만나는 사람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나눴다. 그는 자신의 육체에 가시가 있음을 토로했다. 자신의 죄악 된 본성 때문에 부단한 내적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정한 관계는 우리 자신이 알려지기를 허용한다는 뜻이다.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에게 솔직하고, 서로 짐을 져야 한다. 우리의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깊이는 종종 그들이 우리를 낙심시킬 때 가장 잘 드러난다. 예수님은 이방인들도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다. 더 나은 무엇을 당부하신 것이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계속 사랑하면 그들로 하여금 변화할 힘을 갖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 과정에서 더 큰 힘과 용기를 얻는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관계의 어려움에 있어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관계에 어려움을 피하려면 관계를 끊어야 하는데 그렇겐 살아갈 순 없고, 결국 이것은 나의 기준과 감정이 아닌 주님이 보여주신 관계 안에 사랑으로 극복할 문제임을 깨닫는다. * 사랑으로 영적 자유를 많이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가르치고 지적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는 것이 결국 삶의 모든 관계 가운데서 성령의 열매를 하나 둘, 맺어 가는 것임을 느끼기도 한다. * 피상적인 공손함을 사랑으로 대체하는 우리의 관계 가운데 흔히 볼 수 있는 그 허구는 우리가 실천할 사랑의 본성과 잘 구별해야 한다. * 나에겐 늘 타인이기만 했던 성도들이 점차 하나님의 하나 된 자녀로 보이고, 지체로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이 관계 안에 비로소 나를 오픈하고 나를 알릴 수 있는 담대함이 생긴다. * 늘 내가 맺고, 주어진 관계 속에서 내가 소망하는 것은 온유라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 나는 내가 속해 있는 자매모임을 더불어, 교회에서의 모든 관계 가운데 무조건적인 사랑의 태도가 갖추어져 있는지, 그러한 사랑의 마음이 바탕이 되어 움직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 친밀한 교제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려운 상황과 처지 뿐 아니라 취약한 나의 영적 상태까지도 드러내야 육신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부분에 함께 성숙해 질수 있다. * 교회에서 공식적인 교제 혹은 설교, 여러 기회를 통해 교회 문화나 철학을 배워 왔듯이 순리적으로 잘 따라가는 성도들이 있는 반면, 여전히 자기의 성향과 기존의 것을 내려놓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보게 된다. *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영혼의 자유’에 대하여 모든 성도가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교회에서 말하는 그 의미를 바르게 정립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 교제 가운데 말에 있어 상처를 받고 상대의 완성되지 못한 혹은 성숙치 못한 말로 가려진 상대의 마음을 못보게 하는 것이 마귀의 계략임을 잊지 말고, 우리교제에 있어서도 말의 바른 마무리가 필요하다. * 조금은 광범위하고 폭넓은 지역모임보다는 소그룹의 가정들로 모임을 분리해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그러면서 좀 더 친밀하게 서로를 들여다보고 파악함으로 조금 더 가까이서 보여 지는 지체를 통해 자기반성의 기회를 갖고 함께 독려하며 성장하는 모임을 갖길 소망한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관계의 모습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나라에 대한 깊이와 사랑에 대한 깊이를 보게 된다. 교회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이런 공통된 가치를 마주할 때 공감 해주고, 함께 소통하는 행동의 적극성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관계적 요소가 아닐까 싶다. * 우리교회가 추구하고 중요시 여기는 영혼의 자유를 통해 자발적 섬김과 적극적이고 성숙한 성도들이 많이 세워져 가는 모습이 참 감사하다.그런데 그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고 나약한, 소극적인 지체들의 소외감을, 외면하거나 비판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있지는 않은지, 또 그러한 태도가 우리교회의 철학과 문화의 명분이 되고 있진 않은지,,,, 우리가 추구하는 귀한 가치가운데 배제 할 수 없는 나약한 성도들을 향한 시선과 사랑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 “ 지난 ‘교회는 관계다’ 첫 시간에 라자냐에 관한 비유가 나와 사모님께서 이번 모임에 라자냐를 손수 대접하시겠다고 공약을 하셨는데요^^말로만 듣던 라자냐를 정말 맛볼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센스 만점이신 사모님께서 맛있는 라자냐 이름처럼 예쁘게 식사를 준비해 주셨어요. 어느 때 보다 열띤 토론과 교제를 마치고 스페셜하게 준비된 식탁에 마주앉아 정말 양껏 배를 불리고 눈으로 호강도 누리는 시간었습니다.자매모임 현 맏언니^^ 성기숙 자매님께서도 맛있게 잘 드셨다고 하니 사모님표 라자냐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굿~~ 인걸로 하겠습니다ㅎㅎ 바른관계를 배우고 그 관계안에 머물기 원하는 자매님들의 만남은 목요일 10시 50분 11층 식당에서 있습니다."
2018-05-06 23:30:25 | 장영희
장리포터님의 상세함이 있기에...다 잊어버렸다가도 다시금 이곳을
찾아 읽으며 상기해보게되네요.
꼼꼼한 자매님의 성격이 이곳에서도 드러나 읽는 분들에게도
자매모임에 동참하고 있듯 생생하게 전달해주시니...자매님의
달란트 맞네요^^
교회는 관계다 책으로의 교제가 앞으로 더 많이 기대됩니다.
2018-04-30 13:38:17 | 주경선
김어진 자매님도 함께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무엇보다 직장인반을 위한 자매모임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날로 영적으로 성숙해 가시는
자매님들 통해 많은것을 배웁니다.~
2018-04-30 12:01:06 | 김세라
매번 영희자매님의 꼼꼼한 글 솜씨에 놀라고 있는 1인입니다~~ 귀한 사역 감당해 주시는 자매님 감사해요^^
20대때 코코스에서 라자냐를 즐겨 먹어서 가끔 생각이 났었는데... 사모님께서 라자냐를 하실 수 있다니 넘넘 기대됩니다...기다려지는 목요자매모임이 이번주는 더 기다려집니다^^;;
2018-04-30 07:01:20 | 엄인호
매번 상세히 기록해주시고 사진도 놓치지 않으시고
잘 표현해주셔서 참석하지 못한분도 함께 했던것같은
느낌을 받도록 늘 애써주시는 영희자매님께 감사해요.
이번목요일은 사모님표 라쟈나를 기대해 봐야겠군요.
한번 먹어본후 그 레시피데로 배워서 전달하기?
2018-04-28 22:23:48 | 김경애
어휴~~ 메번 놀랄 일이지만 이글을 올리는 영희자매는 토론시간에도 집중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빠짐없이 기억해 내는지 ....
이보다도 더 자세할 수는 없을 거예요.
이 책을 시작하며 어머니가 만들어준 라쟈냐 음식에 대한 예화가 나오는데
레시피대로 만들지 않으면 기대했던 음식을 맛볼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교재는 아주 흥미진진할 거 같습니다.
왠지 갑자기 라쟈냐를 자매님들이게 대접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목요일에는 라쟈냐를 만들어 볼까 해요.^^
맛은 보장할 수 없지만요..
2018-04-28 16:20:16 | 오혜미
책 내용을 적어 주시고, 교제 내용을 꼼꼼히 알려 주셔서 같이 참석해서
대화를 나눈 듯 한 생각이 드네요.
영희 자매님 감사해요~
2018-04-28 10:58:10 | 김혜순
교회는 관계다 “진실한 관계 안에서 사랑을 배우지 않는다면 교회에 갈 수는 있어도 교회가 될 수는 없다“ 혼자가 익숙한 그리스도인?본서는,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으며 문제를 더 깊이 보기 위해 그 점을 솔직히 인정하는 자들,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진심으로 그분을 따르기를 원하는 자들을 위한 책이다. 비록 불편하고 두려울지라도, 우리가 진정으로 이적을 경험하려면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를 신뢰하며 따라가야 한다. 하나님은 문제없는 삶을 약속하지 않으셨다. 우리 주변의 문화는 오염되었고 우리를 멸하려는 영적 대적이 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환난을 당한다. 성경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적 양식을 먹음으로써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다. 너무나 많은 신자들이 부분적으로만 옳은 기독교를 믿고 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레시피를 주셨다. 만일 우리가 한 가지 요소라도 빠뜨린다면 그 레시피는 그만큼 부실해질 것이다. 당신은 전체 성경이 관계에 대한 내용임을 아는가?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포함된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놓치는 중요한 요소는 함께하는 데서 오는 힘이다. 당연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예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가 넘쳐 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을 역량을 갖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상실되면 사람들 간의 관계도 깨진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세상적인 관점이 아닌 성경의 관점에서 이 ‘관계’를 규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계를 맺도록 지음 받았다. 에베소서 4장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로서 함께 짜 맞춰져 있으며 그리고 하나님이 그분의 목적과 우리의 성숙을 위해 우리가 협력하기를 바라신다고 말한다. 우리는 각 부분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협력할 때 성숙해진다. 하나님은 관계를 염두 해 두고 우리를 설계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잘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사람은 깊은 차원에서 ‘알려져야’하는 존재이다. ‘알려지는 것’은 상대방과의 친밀성과 신뢰성이 필요하다. 불행하게도 성경을 곡해하거나 성경 내용의 많은 부분을 무시하는 외로운 그리스도인이 많다. 의식적으로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교류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도록 우리를 유혹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서로에 대한 관계가 이어지게 함을 알기 때문이다. 마귀는 우리가 너무 분주해서 하나님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의 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한다. 말씀 속에서 발견된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완벽한 관계에 대한 본을 보이셨다. 그분은 창조된 목적을 향해 나아갈 힘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다. 물론 고립된 그리스도인도 천국에 간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무언가가 늘 빠진 상태일 것이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든 좋은 것들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여,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빛의 역할도 해내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은 고독과 기도와 관계에 대한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셨다. 이는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성경말씀과 맥을 같이 한다.그리스도 안에서의 풍성한 삶은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실행하며 우리의 집을 하나님 말씀의 반석 위에 지을 때 가능하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계명을 실행에 옮길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진다. ♥자매님들의 나눔 내용♥ *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맺어지는 가운데, 이 교회에서 나를 드러내 놓고 여과 없이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인지 모른다. * 성도들과의 갈등과 어려움이 있을 때,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서로를 드러내고 나누며, 충분한 입장을 밝히고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유다와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관계가 형성되었지만, 그들 각자가 예수님과 맺은 관계의 결말이 다름을 볼 때, 관계 속에 무수한 어려움과 시험을 어떻게 극복하고 의지를 통한 어떠한 열매를 맺느냐도 생각해 보게 된다. *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는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목적이 다름일 것이다. 함께 추구하는 삶과 집중하는 가치가 같은 우리라면, 그것이 우리가 맺은 관계라면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 ‘나를 노출 시키는 것’ 이 관계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나를 노출시킴으로 서로를 파악하고 이해하고, 서로의 취약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며 함께 영적 성장을 도모해 가는 그러한 과정이 외롭지 않는, 고립되지 않은 그리스도인일 것이다. * 내 주변에 나를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존재로 여겨주는 사람이 있을까.... 또 나에게 디모데와 같은 사람이 있는가... 생각을 해보며 내가 맺고 있는 관계의 전반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 평소 상처받는 것에 두려움이 많은 편이라 교제, 소통이 부담이 되고 필요성도 그다지 크게 갖지 못했다. 우리교회에 와서 교제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창조 시 부터 우리를 관계 안에 계획해 주심을 보게 되면서, 그리스도인의 관계라는 것이 주님의 계획과 명령의 일부임을 깨닫고 나를 드러내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 바른 말씀과 교리 안에 머무는 가운데,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도 좀 더 성숙하고 긍정적인 좋은 관계를 더 많이 맺고 있음을 보게 된다. * 관계 안에 어려움이 발견될 때 첫째로 내가 어려움과 부족을 먼저 채워야 겠다는 마음을 실천해 보았다. 지체들의 지혜로운 이야기를 통해 더 배우고 채우고 싶다. * 내가 바른 것을 알고 깨달았을 때, 나누는 것도 솔직하고 담대할 수 있다. * 관계에 있어 투명성은 참 중요하다. 투명하게 관계를 맺는 노력과 습관을 들여야 한다. * 기존교회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을 중시하고 갖고 있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곳에서도 한동안 교제를 지양하며 지내왔다. 모든 것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성경적 관점에서 ‘이 관계를 바르게 규정하는 것’ 이 필요함을 확신하게 됨으로서, 관계 속에 겪는 갈등도 마땅히 극복해야하는 관계의 자연스러운 요소로 받아들이게 된다. * 자매 모임도 직장인들을 위한 교제시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 교제는 믿음생활의 ‘꽃’이다. 교제를 바르게 나누는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인의 바른 관계이다. *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하나님의 법에 역행하는 영적싸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관계를 돈독히 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 잔디가 촘촘히 띠를 메고 있으면 잡초가 그 속에서 자라기가 어렵듯이 교회 안에는 주님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많아야 나쁜 사람이 교회에 설 수 없다. 교회 안에 나쁜 영적 공격과 시험으로 부터 무너지지 않는다. * 지금 현 상황을 보면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형성된 그리스도인의 역량을 통하여 주변인들이 선한 영향을 받아야 할 때이다. * 교회는 모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같은 크기의 작은 벽돌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모두에게 서로가 지키고 있는 자리의 크기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만약 어느 한사람만 큰 벽돌의 역할을 한다면 그 자리가 비었을 때 작은 벽돌과 달리 쉽게 무너지고 견고히 다시 교회를 정비하고 세우는데 어려움이 클 것이다. “하얀 목련과 벚꽃이 완연한 봄을 알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사방이 울긋불긋 화려한 봄꽃들이 더해지고 제법 따가운 봄볕에 아지랑이도 피어납니다. 이 곳 소래에 있는 사랑침례교회 11층 식당에서 매주 목요일에 우리 자매님들을 뵐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별예행연습이 다소 이른 가요 ㅎㅎ 이번 모임엔 김포에서 출석하신지 얼마 안 되신 성기숙 자매님께서 첫걸음 해주셨어요. 70대 자매님이신데 교회 홈피에 올라온 말씀과 영상을 비롯한 모든 소식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듣고 살피며 열심히 교회를 알아가고 배우고자 하시는 자매님의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청장년부 해피바이러스ㅋ 김어진 자매님께서도 아들 현성이의 초등학교 적응훈련을 잘 마치시고 이번 주 부터 함께 해주셨습니다^^ 여러 성향과 다양한 연령층들이 더해지며 목요모임의 분위기와 교제의 깊이 또한 더해져서 더 귀하고 감사합니다. 주중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대구스데반교회와 진주소망침례교회에 다녀오셨는데요. 그곳 성도님들께서 챙겨 보내주신 미나리와 직접말린 곶감도 자매님들과 참 감사한 맘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마침 자매님들 힘내라고 제육볶음으로 섬겨주신 두 자매님의 메뉴에 딱 금상첨화 같은 미나리와 곶감 이였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여 아직은 작은 무리가 모이는 그곳의 지체들이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우리도 마음을 나누며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지체가 되기를 다짐해 보기도 합니다.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함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교회는 관계다’ 라는 교재로 첫 시간을 그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2018-04-28 09:22:14 | 장영희
우리 교회 생긴이래 가장 많은 자매님들이 모였네요.
초대해 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풍성히 차려내느라 수고 해 주신 자매님 덕분에
사진을 보는 동안도 참 아름다운 모습들에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벚꽃길도 멋있지만, 아기자기하게 가꾸어 논 텃밭에 정감이 갑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주님을 중심으로 성숙해가는 모습이 참 뿌듯- 주님께서
그리 말씀하실 것 같아요^^
수고해주신 자매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2018-04-24 12:51:45 | 이수영
ㅎㅎ 다시금 정리된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시간의 빠름도 느끼게 되네요.
자매모임이 시간이 흐르면서 더 단단하게 서가는것 같습니다.
그 어느 모임보다 내실있고 교회의 힘이 되는 우리 자매모임이 되길 바라고
또 그 한사람으로 서가도록 제자신부터 힘 써야겠네요♡
자매모임에서의 추억들이 이곳에 남겨질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매님께도 감사드려요.
2018-04-24 09:15:54 | 주경선
그때 그 시간을 다시 읽고 보며 감회를 다시 느껴보네요.
그 많은 인원이 모여 토론을 하는 것이 이제는 익숙해져서
서로 물흐르듯 생각을 주고 받기도 하며
자기 주장이나 가식없이 주고 받는 이야기 속에서 진리와 진실을 알게 되지요.
그 많은 음식을 먹으려고 줄을 서고 기다리며
얼마나 조용하고 질서정연한지
우리는 정말 그동안 많이 성장한 거 같아요.
교회가 시작된지 10년인데
자매모임도 햇수에 비례해서 풍성해진 것에
정말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좋은 자매들이 남고 또 더해지고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수고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진영자매님께 감사드려요
4월이 되면 그 꽃길이 매년 생각날 거 같아요.
그 꽃길을 거니는 우리 자매님들과
하나도 빠짐없이 내년에도 같이 걸으면 좋겠네요.
2018-04-23 07:50:38 | 오혜미
서진영자매님께서 많은 인원의 자매님들을 맞이하느라 준비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앞에,
그 노고에, 그만 겸손해졌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온통 꽃속에 파뭍힌 체 긴 산책로를 따라 걸어봤습니다.
가도 가도 꽃길이 펼쳐지고, 태양빛에 자매님들 웃음이 피어나고
돌아가는 길, 꽃길을 자매님들과 걷는 것에 취해서일까
주인장께서 집으로 가는 오솔길도 잊어버리고...
뒤로가도 앞으로 가도 온통 꽃닢 바람이 살랑살랑
집으로 들어가기전, 상추밭 한번 더 보고 닭장을 기웃기웃
귀여운 꼬꼬녀석들, 이 귀여운 아이들을 먹지 않고도 함께 살수 있는 세상이 왔음 좋겠습니다
2018-04-22 18:30:58 | 오영임
진리안에서의 자유함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어울림에서 오는 편안한 행복함이 자리한 곳이었으니... 어디에서 이런 행복을 느낄까 싶었답니다.
수고의 손길들과 먼길 마다않고 달려온 자매님들!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면서 또다른 추억을 만들었던 꽃보다 더 아름다운 자매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하심이 함께하시기를~~~♡
2018-04-21 22:26:57 | 김경애
서자매님 댁도.
주변 산책길도.
환~ 하게 웃고 계신 자매님들도
모두 모두 너무 이쁘네요.
아름다운 섬김에 화답 하듯
많은 분들 참석하여 교제 나누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2018-04-21 17:51:46 | 김혜순
결혼과 가정 더러운 세상 속에서 정숙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순수함과 깨끗함과 거룩함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결혼한 순간부터 평생 한 사람에게만 헌신해야 하며 순수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헌신하고 영적인 순결함을 유지하기 원하십니다. 주님 만날 때까지 그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순수한 것들을 생각함으로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통제함으로 여러분의 손과 발과 몸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은 생각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눈으로 본 것으로 인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눈과 여러분의 마음사이에 있는 여러분의 생각을 바른 곳에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못된 것을 본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바른 것을 생각하면 여러분의 마음도 바른 곳에 있을 겁니다. 미친개나 돌진하는 자동차를 피하듯이 정욕을 피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오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순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주님께서 언제든지 오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원한다면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평생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세 겹 줄 모든 관계에는 제삼자가 존재합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제 삼자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굳건하게 붙들어 주는 것일 경우 이것은 선한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제삼자로 인하여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관계를 완성해 줄 제삼자가 필요하며 이 제삼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제삼자가 되시지 않는다면 이 5가지 중 하나가 제삼자가 될 것입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첫째는 돈입니다. 누구도 하나님과 돈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습니다. 또 돈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의 기초가 된다면 그 가정은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둘째는 부모입니다.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셋째는 자기 자신입니다. 어떤 관계에서도 자기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결국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면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진정한 기쁨도 없고 교제도 없습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넷째는 다른 여자입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제삼자로 다른 여자를 끌어들이게 되면 남는 것은 후회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 삼자가 될 수 있는 다섯째는 다른 남자입니다. 여자는 하나님과 자신의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말을 신뢰함으로 함정에 빠졌습니다. 이 간교한 남자는 여자가 하나님과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제삼자가 함께 해서 세겹줄을 이뤄야 합니다. 그 제 삼자는 돈, 부모, 자기 자신, 다른 여자, 다른 남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제삼자가 되셔야만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같은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 우리는 지체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지체간의 서로 정숙함과 혹여 있을 수 있는 오해나 염려될만한 상황을 살피고 단속해주는 협심이 필요하다. * 우리의 속성을 잊지 말고 남자 성도와 여자 성도로서 각자가 처신과 태도를 바르게 갖추어야 한다. * 남편과 아내가 각자에게 불성실했을 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을 염두하며, 늘 우리는 최선을 다해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친절함으로 성실해야 한다. * 아내로서의 자기스스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남편을 외롭지 않게 하는지 필히 스스로를 들여다봐야 한다. * 가정이라는 울타리, 두 사람이 함께 같은 환경에서 꾸며나가야 하는 가정을 놓고 선한 질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다. 내 가정, 내 남편, 내 아내에 대한 열망하는 마음과 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바른 마음과 간절한 태도도 필요하다. * 부부간에는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서로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상대방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이 가능할 때 서로의 말과 행동도 바르게 보여 질 것이다. * 우리는 부부간에도 서로 에티켓을 지키며 교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듣는 태도가 바르게 서야 한다. 그것도 부부간에 필요한 예의이다. * 목요 모임 자매님들이 먼저 광범위한 부분에서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고, 언행 부분에 있어서도 상식적이며, 정숙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 나보다 어린 성도, 젊은 자매들을 바르게 가르칠 의무를 가져야 함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고, 책임감을 갖게 된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이들을(자식, 손녀) 양육함에 있어 공부나, 숙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에 관심을 갖는 시간에 비해 얼마나 말씀을 가르치고 함께 나누는데 시간을 사용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세상의 경쟁만을 가르치며 지내온 시간이 참 후회가 된다. * 내가 그토록 간절하게 찾아온 이 가치를 얼마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성경, 교회, 나라 등 바른 것의 가치, 누리고 있는 가치를 아이들에게 좀 더 시간과 마음을 쏟아 가르쳐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지만, 정작 또 가장 중요한 말씀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게 되었다. “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종도 서진영 자매님 댁에서 모임을 갖었습니다. 제법 걸죽한 소리로 자매님들을 맞아주는 닭장 안에 꼬꼬^^ 도 많이 컸네요. 형제님께서 틈틈이 직접 작업하시는 목공소도 뒤뜰에 자리하고 자매님의 성격을 고대로 닮은 상추밭도 참 정갈하고 깔끔히 줄지어 가꿔져 있어요.따뜻한 봄 햇살이 쏟아지는 2층 테라스는 당장 이불이래도 널고 싶은 주부의 마음이 샘솟습니다. ㅎㅎ 이번 주엔 다소 먼 곳 인데도 서른 네 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서울에서 곽영애 자매님과 경기도 화성에서 최은숙 자매님, 서울 신정동에서 심은희 자매님께서 걸음해 주셨구요. 부천에서 출석하시는 이상숙 자매님께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셨네요. 수가 더해지면서 더 많은 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듣고 이해하며 또 배우는 시간들이 곱절로 더해지니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교제를 마치고 서진영 자매님께서 정말 출장 뷔페도 울고 갈 맛있는 귀한 음식을 풍족히 차려내 주셔서 참 감사히 듣고, 먹고, 채우고만 온 거 같아 민망해지네요. 식사교제까지 마치고 고대하던 벚꽃 산책로를 걸으며 우리교회 전문 사진작가님 이청원 자매님의 셔터에 몸을 맡기며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자매님들을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녀 같은 우리 자매님들이 너무 사랑스러운 시간이었요.많은 인원이 모이는 가운데 각자가 여러 부분으로 섬겨주신 자매님들의 수고와 마음덕분에 더욱 빛나는 봄나들이 자매모임이 되었습니다.모두 감사 합니다 샬롬♥“ **사모님께서 직접만들어 밴드에 올리신 영상 공유해요^^**
2018-04-21 16:20:40 | 장영희
안녕하세요? by 이강준형제강의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라는 제목으로 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4월모임에서 드린 말씀을 요약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죄란 과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죄란 성경에 700번(단수 죄 448회, 복수 죄 172회) 이상 나온다.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무엇이고 죄들이란 무엇인가?죄는 단수이고 죄들은 복수이다. 죄와 죄들의 차이를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죄는 내 안에서 나에게 죄들을 범하게 하는 능력이고, 죄들은 그 능력에 굴복하여 밖으로 범한 죄의 열매들이다. 죄는 내 속에서 나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의 길을 쫓도록 지배하는 힘이다. 죄는 나의 몸 안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계율(법)이고 죄들은 내 온 몸(손, 발, 입, 마음)으로 행한 일들이다. 그러므로 죄(원죄, 죄성)는 우리로 하여금 죄들을 짓도록 우리를 정욕에 빠지도록 유혹하고 지배하는 힘이고 굴레이기 때문에 죄에서 벗어나는 것(해방, 자유를 얻는 것)이 필요하고, 죄들은 내가 저지른 행위이기 때문에 용서(죄 사면)를 받아야 한다.※ 로마서의 예 ~ 죄(롬 6:18, 22, 7:8, 11, 17, 20), 죄들(롬 3:25, 4:7, 7:5, 11:27)1. 죄의 기원※ 우주에 들어 온 죄의 기원 : 땅의 창조 이전에 루시퍼와 그의 추종 천사들이 하나님을 배반함. 그 이후로 사탄은 죄의 원천과 기력이 되었다.[사 14:12~14]※ 이 세상 죄의 기원 : 사람(아담)이 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땅에 가져 옴[창 2:8~9,15~17, 3:1~24]※ 여자 ~ 하와(히브리식), 이와(헬라식), 이브(영어식) 표기법 선악과를 먹은 후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렸으되 거룩함과 영광의 눈이 아니라 수치와 공포의 눈이 열렸다.내가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인간의 노력으로는 자기의 죄(영적 수치)를 가릴 수 없다.가죽 옷 → 피 흘림을 통한 죄사함(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 계획)의 예표에덴동산에서 쫓겨남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 :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대로 하나님과 소통하던 아담의 영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적으로 죽은 상태가 되었다.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육적으로 즉시 죽이지 않은 이유는 창3:15 여자의 후손(예수 그리스도) 언약에 기인한다.2. 인간은 모두 죄인성경은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고 말합니다(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을 보시는 관점).[롬 5:12]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시편 51:5] 보소서, 내가 불법 가운데서 형성되었으며 내 어머니가 죄 가운데서 나를 수태하였나이다.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또 변질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느니라.[렘 13:23] 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를, 표범이 자기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겠느냐? 그리할 수 있을진대 악을 행하는 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7:9~10]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극도로 사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벧후 2:22] 그러나, 개는 자기가 토한 것으로 되돌아가고 씻긴 돼지는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는 참된 잠언에 따라 그 일이 그들에게 일어났도다.[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땅 위에 하나도 없느니라.[시 14:1~3]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주}께서 깨달은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 보셨으되 그들이 다 치우쳐서 다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롬 2:5] 다만 네가 네 강퍅함과 뉘우치지 아니하는 마음에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닥칠 진노를 네게 쌓아 올리는도다.인생이란?[전 12:1~8] 이제 네 젊은 시절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곧 재난의 날들이 이르기 전에 혹은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 해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하는 그런 해들이 가까이 이르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기 전에 혹은 비가 온 뒤에 구름들이 되돌아오기 전에 기억하라. 그 날에는 ...... '금 그릇은 고대에 부유한 집에서 등(燈)의 기름을 저장하였던 용기를, 은줄은 금으로 된 등잔 그릇을 천정 등에 연결하는 줄을 가리키는 말로, 본문은 천장에 매어단 화려한 금 등잔이라 할지라도 세월이 흘러 오래되면 은줄이 풀려 결국 금 등잔이 깨어지듯 사람도 노쇠하면 결국 죽을 수밖에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물 항아리가 샘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물 저장고에서 깨지기 전에~앞 구절과 마찬가지로 노쇠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을 묘사한 것이다. 여기서 '항아리', '바퀴'는 인간의 몸을 비유한 것이다.[전도서 1:2] 선포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3. 죄악으로 가득 찬 인생약속을 받은 범죄한 이후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심을 한탄하시고 노아의 시대에 물로 세상을 심판하여 노아의 가족 8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땅에서 없애버리셨습니다.(언약의 시대)노아의 후손들도 역시 죄의 씨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세상은 또 다시 죄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사람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요구 조건인 율법(10계명)을 주셨습니다.(율법의 시대)[갈 3:19] 그러면 율법은 무엇을 위한 것이냐? 그것은 그 씨가 오실 때까지 범법들로 인해 더해진 것이요, 한 중재자의 손에서 천사들에 의해 정해진 것이라. 십계명[출 20:3~17]⑴ [출 20:3] 너는 내 앞에 다른 신(하나님 대신 존경과 경배를 받는 것, 지구상에 존재 하는 모든 신-아세라 여신, 아스다롯, 몰렉, 밀곰, 바알, 산신령, 용왕, 부처, 마리아, 마호멧, 사상, 철학, 물질 등)들을 두지 말라[신 17:2~5]일월성신, 땅, 산, 나무, 조상, 용왕, 부처, 마리아상 등⑵ [출 20:4~6] 우상을 만들지 말라. (골 3:5) 탐욕은 우상 숭배니라(고전 10:20) 이방인들의 희생물(제사)~ 마귀들에게 제사 (렘 1:16)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게 경배하였은즉 내가 그들의 모든 사악함에 대하여 그들을 향해 나의 심판을 선고하리라.⑶ [출 20:7] 너는 주 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마 5:33~37) 서양 사람들의 욕(지저스가 많이 들어 감), 맹세하지 말라⑷ [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상행위, 성문 여닫는 행위, 여행, 안식일에 정해진 거리를 벗어나는 행위, 병자를 고치는 행위(목숨이 위태로운 환자는 제외), 물건 운반, 뼈가 부러져 제자리로 맞추는 것 등 금지(골 2:16) ~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⑸ [출 20:1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마15:4~6, 막7:11 고르반)⑹ [출 20:13] 너는 살인하지 말라 (요일 3:15)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비일비재한 살인사건, 낙태⑺ [출 20:14] 너는 간음하지 말라(히 13:4, 레 ) 음행(미혼), 간음(기혼)(마 5:27~28 음욕을 품은 자~마음속에 이미 간음, 롬 1:26~27 동성 연애금지, 미국의 동성결혼의 합법화, 교황의 동성결혼 인정발언, 우리나라 퀴어 축제:2018년 제 19 회)⑻ [출 20:15] 너는 도둑질하지 말라 (잠언 28:24 부모의 물건 도둑, 농산물, 학용품 도둑 등...)⑼ [출 20:16] 너는 네 이웃을 대적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출23:1 거짓 소문, 불의한 증인이 되지 말라, 신19:16~19 거짓 증인에게 보복) ⑽ [출 20:17] 너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탐심은 모든 죄의 근원이다) (엡 5:5 탐욕을 부리는 자=우상 숭배자)못다 말씀드린 내용은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04-16 13:56:37 | 윤계영
남편에 대한 기준이 성경을 기초로 한것이 아니고
세상의 기준과 나자신에 판단에 의한 것임을
다시한번 알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꽉 채우니
보기 좋습니다.^^
2018-04-16 11:58:08 | 김세라
솔직한 나눔과 성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아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지요~
2018-04-14 23:25:55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