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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일하러 오는 데가 아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어찌나 신선하고 감사하던지요 그동안 다니던 교회에서 일에 치여살았던 저로서는 정말이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은 시원함이었습니다. 말은 일을 통해 신앙을 배우고 주님의 능력을 경험한다고 하지만 계속 가중되는 일들속에 나중에는 감사와 기쁨은 잃어버리고 불평과 원망속에서 맡은일을 해내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이 곧 신앙이고 믿음을 재는 척도이기에 누구에게 드러내놓고 편히 말도 못하면서 속으로만 가슴앓이 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우리교회에 나오면서 자유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모든일을 대할 수 있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주님앞에 책임을 다하며 자유를 누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5-01-20 11:52:06 | 이정희
"교회는 일하러 오는 데가 아닙니다. 너무 교회 일에 몰두한 나머지 예배와 교제와 성장을 등한시하지는 않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갑자기 일을 하고 싶어진다"는 한 자매님의 덧글을 읽으며 같은 느낌입니다. ^^ 제가 굳이 말씀 안드려도 모든 성도님들께서 공감하시듯이 저희 교회의 시스템은 교회의 교리만큼이나 단순,명료합니다.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주보를 만들지 않고, 주일이외 수요예배나 철야기도, 새벽기도도 없습니다. 물론 안해야 하는 것들이지요. 그러다보니 제가 사랑침례교회 출석한 1년8개월의 경험상 대부분의 일들은 직분자들이 주일날 조금 일찍 교회나와서 감당하기 충분한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이 것을 다시 말하면, 우리 교회의 교리를 실제 생활방식으로 지켜 나가고자는 좋은 목회자가 있고, 이를 실천하는 성숙한 성도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2015-01-20 10:23:03 | 한원규
오늘 저의 설교가 끝나는 시간 아직도 구원이 내게는 확신으로 느껴지지 않으신분 혹 이자리에 계십니까? 교회문을 나서기전 저를 잠시 만나뵙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후 디저트같은 팁을 주기적으로 늘 한결같이 제안 해오시는 분이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교회 바로 우리 사랑침례교회안에 목자로 계신다는게 얼마나 하나님께 일파만파 감사한지요. 오늘은 방미로 두주간 교회를 비우시면서 두고가는 양떼의 안녕으로 문안 편지하셨습니다. 영혼이 편안한 교회 한 혼이라도 마귀가 이끄는 곳에 가지 못하게 하고 싶으신 설교를 꾸준하게 대언해 오시면서 참교회가 무엇인지 바른교회를 하게될때 하나님은 어떻게 성도들을 변화하며 이끄시는지 볼수있고 보여지는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가 아닐까 느낌을 받게되는 동기부여가 바로 윗 두분 자매님의 댓글에서도 나타나 있구나를 느끼면서 좀처럼 댓글을 사양하는 저를 컴앞에 결국 앉히고 말더라구요. 세상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는 말은 교회나 교회밖에나 이구동성 된지가 불과 몇해전일까요? 아니지요. 처음에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좋은것들을 다분히 마귀에게 빼앗긴이후 세상이 온통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덮혀있어 하나님과의 통신이 두절되고 맑은정신에서 혼잡과 타락의길을 걷게된 인류역사의 배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저역시도 내용 모르고 순번대로 탑승- 뭔가 형용할 수 없는 두려움을 어린아이 때를 지나 소년을 지나 청년을 지나 장년을 지나 이제 노년을 향하여 인생의 끝 어딘가에 쳐져있을 엔드라인을 향하여 뭔가 모를 두려움을 내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써오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참... 바보가 따로 없구나... 결국 이게 답이더라구요. 왜? 남의 인생에 비해 내인생은 이나이가 되도록 껍질이 알곡을 온전히 뒤덮어놓은채의 흉년이란 말인가. 하나님과의 통신이 두절된 상태이후 노아의 홍수와 바벨탑의 굴절된 교만의 바이러스를 이땅에 메시아가 오시지못하게 역사해온 마귀의 술수, 숱한 말씀의 변개가 이제는 바른교회의 미디어 선교를 통해 낱낱히 공개되고 수정되어져 가고 있으며 향후 날이갈수록 기하급수로 확장 되여질 때가 곧 오리라 확신하고 싶은 요즈음입니다. 뒤돌아보니 뭘 모르고 교회 뜰만을 열심히 밟아오던 지난시절 마귀가 던져준 복음훼방약을 제대로된 처방전없이 아둥바둥 먹어대다 어느날 제대로 된 참빛을 찾아내고 복음의 진수를 발견 난생처음 주일날이 기다려지는 오늘날을 살아 가게된 요즘 저는 제가 아닌 저를 보고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읍니다. 이제 그런 인생을 자의반 타의반 웬만큼 살아내다보니 인생중에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던데 가고있어도 가고싶은 교회가 있는겁니다. 매주일 일산먼곳에서 소래포구로의 이동이야말로 제게는 유일한 살아가는 이유이며 남겨진 제삶의 순수보장형 보험이구나 생각 되어지는 요즈음의 삶에서 왜 이좋은 소식을 전하기가 이토록 힘겹단 말인가 ... 이유에 답을 내게됩니다. 전철간 예수천당 복음을 전하기 보다 먼저 마귀 그 적을 바로 알자- 마귀 그가 누구인가 세상을 제것인양 온통 등기를 내어놓은 마귀의 무질서와 교만의 벼랑-그 광야에서의 - 예수님과의 삼세번 한판 승부- 결국 말씀으로 싸워 이겨내신 승리의 찬가를 바르게 부르는 방법, 지금은 부지런히 마귀를 대적하여 이미 이겨놓으신 그 말씀으로 무장해야할 때 인것을 저뿐 아니라 대다수 사랑침례교회의 한목소리라는 것을 그곳에 한번 와 보시면 물흐르듯이 공감하게 될것이라 자랑하고 싶음이 교만방자함이라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모든 일의 순서에서 말씀이 원동력이 되어지길 바라시는 목사님의 서신의 바로 댓글에 흐르는 아름다운 고백과 오히려 일하고 싶다는 이 소리... 이소리를 들으시고 발걸음 가볍게 - 물건너 먼길 잘들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아래 기쁘고 안락한 여정으로 귀국 하시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며 아침을 맞습니다. 샬롬~ 주안에서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2015-01-20 06:03:33 | 윤계영
[그러므로 우리는 일로 보람과 성과를 찾고 심지어 그것으로 영적 만족감을 누리려는 자세를 탈피해야 합니다] 제가 그랬음을 고백합니다. 누구에게 듣는 칭찬의 순간단맛보다 지체의 쓴소리가 더 유익이되고 상처받은 모든것은 주님의 더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위로받을수있으니 제가 얼마나 복을 받은사람인지요. 고린도전서 3장 위 주신 말씀이 더 선명히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2015-01-19 20:21:19 | 이청원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광고 드리면서 부탁드린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6장28 그때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들을 하리이까? 하매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   교회에 오는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성도들 중에는 이러한 본질을 잊고 교회에 일하러 오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행태가 우리나라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고 분별력이 없는 성도로 머물러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로 보람과 성과를 찾고 심지어 그것으로 영적 만족감을 누리려는 자세를 탈피해야 합니다.   물론 교회에는 당연히 해야 할 여러 일이 있습니다. 주방, 청소, 주차, 안내, 방송, 찬양반, 암송반, 교사 등심지어 목회도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 일 때문에 예배와 교제 그리고 각 사람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그 즉시 일을 중단하고 예배와 교제, 영적 성장에 치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성도의 모습입니다.   2015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각 사람이 너무 교회 일에 몰두한 나머지 예배와 교제와 성장을 등한시하지는 않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예배와 교제와 성장을 등한시한 상태에서의 일은 그 행위를 하는 자신과 교회 전체에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예배와 교제와 성장 위에 착실하게 쌓아올린 일이 이 세상에서 영적 유익을 누릴 수 있고 나중에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확실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2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건초나 짚을 세우면 13 각 사람의 일이 드러나리라. 그 날이 그것을 밝히 드러내리니 이는 그것이 불에 의해 드러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일이 어떤 종류인지 그것을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14 어떤 사람이 그 기초 위에 세운 일이 남아 있으면 그는 보상을 받고 15 어떤 사람의 일이 불타면 그는 보상의 손실을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에 의해 받는 것 같이 받으리라.   그래서 2015년에는 예배와 교제의 기쁨 속에서 성장하며 그것이 밑바탕이 된 성도들의 봉사가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1-19 15:30:25 | 관리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의 영을 주지아니하시고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느니라. [디모데후서 1:7말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귀하신 말씀 안에서... 사랑을 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서로를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15-01-15 22:52:32 | 김경남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를 방문하시고 또 계속해서 다니시려는 분들에게 교회를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드립니다.   사랑침례교회에 잘 정착하시는 것을 돕기 위해 며칠 전에는 “사랑침례교회에서의 생존전략”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719   이와 더불어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무엇보다 교리가 같아야 성도 간의 교제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사랑침례교회에 다니면서 이 정도는 반드시 보거나 들어야 할 설교와 강해 목록을 만들고 " 성도들을 위한 필수 설교/강해 40선 MP3 CD"를 만들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500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에 와서 이런 기본 교리도 모른 채 예배나 교제에만 참석하는 것을 더는 방치해둘 수 없는 일입니다. 교리가 바르지 않고 통일되지 않으면 영혼의 자유가 자칫 방종으로 남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성도님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바르게 회계보고를 하려면 힘들어도 반드시 이런 필수 설교와 강해를 보거나 들으시기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5장 10-11절   10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11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나는 확신하노라.  11절의 [주]의 두려움에서 두려움은 영어로 terror입니다. 즉 공포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의 공포를 느끼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가 각성해야 합니다. 이런 CD와 글을 통해 사랑침례교회가 추구하는 틀(대의) 안에서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1-12 14:26:09 | 관리자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되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하나니 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고후1:24). 이 말씀을 여러번 읽어보고 묵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이 말씀대로 성도들을 섬기려 하시는 목사님을 우리 믿음의 공동체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신학교 출신의 다양한 교파의 목사님들이 계시지만 과연 그 분들 중에 이 말씀을 목회의 방향으로 삼으시고 목회일을 하시는 분이 몇이나 계실까요?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한다...성경적으로 올바른 교회의 방향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을 때는 교회가 자신의 믿음을 지배하려 한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반면에 성경적으로 올바른 교회의 방향이 자신의 기쁨이 되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후1:24 후반부에 나오는...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 자신의 생각,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순수하고 단일한 믿음으로 서는 것입니다. 그 일이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에는 그 외에 어느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고정관념을 가지고 해석한 성경적 믿음이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순수한 성경적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마음을 열고 주변 형제, 자매님들께 다가가면 하나님께서 그 뒤에 일은 책임져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생존하기 ..어려우면서도 어쩌면 너무도 쉬운일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서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5-01-11 21:18:33 | 오광일
이분의 말대로라면 이곳에 다니는 여성은 남자를 무서워해서 남자목사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많이 무지하기때문에 이곳에 몸사리며 다니고 있는 불쌍한 여자가 되는거군요. 보잘것없는 재능을 교회 사진을 찍게 해주시고 전혀 뜻하지않게 하나님의 은혜로 이 홈피의 관리자 역할도 주셔서 이를 맡고있는 저는, 여자입니다. 이분이 다른곳에서 목사를 하고 계시면 한 사람으로서 그를 존중하며 은혜롭게 대하겠습니다. ...........글에 대해 분별력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아울러 부족하고 허물많은 저를 성경말씀대로 살수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께, 이교회를 함께하며 섬겨가는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01-11 02:04:59 | 이청원
정동수 목사님 핸펀 맞나요?로 시작된 어느 자매님의 글을 접하며 남여성별을 떠난 지도자로서의 진정한 용기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되였읍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이분은 눈에 보이는 목사님께만 울분을 생산하고 계실뿐 정작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주 뵈어야 할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자주 뵙지 못하는 분 같네요 그리고 100% 이분의 입장이 되어 드보라와 여자목사를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누가보아도 문제의 토픽일수 있는 한아내의 남편 (딤전3:2) 에 대해서는 철저히 피하셨고 다루지 않으셨읍니다. 다분히 기회성 십중팔구 발언이며 초등학문을 연상케 하는 어법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에 반하여 왠만하면 못본척 피해갈 수도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육의 눈으로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의식 하시고 긴글을 낱낱이 숨기지 아니하고 미디어를 통해 떳떳히 공개할수 있는 마인드야말로 지도자의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읍니다. 드보라와 여자목사 내용중에서 바른성경을 추구하는 교회로서 해야 할 말을 정말 지혜롭게 하셨구나 재삼 느끼는 기회가 되였읍니다. 내용중 어디를 봐도 이미 나름의 경로를 거쳐 여목사 임직을 하신분에 대해 면박이나 수정을 요구하지도 않았읍니다. 성경말씀에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복종하며 행정관들에게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준비하게 하며(딛3:1)...라는 말씀도 있기 때문이죠. 하여 그러한 경우 시시비비를 떠나 아래와 같이 서술하신것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사랑이 듬뿍담긴 지혜라 생각이 듭니다. 뭐라 하셨나요.. 다시 한번 읽습니다. 그러므로 여자 목사를 만나더라도 한 사람으로서 그를 존중하며 은혜롭게 대하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굳이 묻지도 않는데 이런 문제를 꺼내 이야깃거리로 삼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아닙니다. 다만 누가 물으면 은혜롭게 부드러운 태도로 바른 교리를 알려 주십시오. 어느 여목사님께서도 우리의 생이 육신을 입고 살아갈 날이 살아온날보다 결코 많지 않을터 우리모두 한시바삐 우리입장이 아닌 하나님 입장에서 말씀을 겸허히 수용하셔야 할 때 라는 것에 동의 하신다면 또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인 곳에 나도 거기에 그들의 한가운데 있느니라, 하신 분을 부인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적이 아닌 서로 돕는 지체가 되어 힘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산상수훈중에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이들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이요 (마5:9), 이말씀에 용기를 내어 이글을 씁니다.
2015-01-11 00:34:16 | 윤계영
조금희자매님과 함께 유치부를 섬기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겸손하신 모습에 도전을 받고 힘들때마다 기대기도 해요^^ 종혁이를 향한 사랑과 엄마의 마음을 유치부 아이들에게 쏟아주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얼마나 감사한지요..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5-01-10 19:50:59 | 임연수
저역시 오랜 시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경험때문에 우리 교회에서 운영되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목사님과 서먹서먹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좀 그런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목회자와의 관계가 아니라 성경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욱 주의깊게 되었고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기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우리의 재능을 사용하셔서 주님의 일을 하시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도 주님께서 더욱 중요하게 보시는 주님의 일은 우리가 우리 가정의 배우자를 더욱 탁월하게 잘 섬기고 내게 주신 자녀들을 더욱더 많이 사랑하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재능때문에 교회 안의 사역을 더 잘하고 못하고 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교회 내의 질서와 사역은 오히려 우리 손에 주신 완전하신 성경말씀에 답이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 송도/주안지역 금주 암송구절이기도 한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사랑침례교회에서의 생존전략, 성경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대로 살기!!
2015-01-10 19:34:13 | 하원범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성경을 읽다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 문제로 실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1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749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274 미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성경 교사 중 하나인 미슬러의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의견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라는 점에서는 확실합니다.   노아의 날들: 네피림들의 귀환 1 (Chuck Missler)   http://www.youtube.com/watch?v=XNFwqB_SgyE   노아의 날들: 네피림들의 귀환 2 (Chuck Missler)   http://www.youtube.com/watch?v=ilgrkoqDScg   샬롬   패스터
2015-01-10 15:37:49 | 관리자
안녕하세요?   교회가 성장하고 성도들의 수가 늘어나다 보니 목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영역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교회 역시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기존 교회의 어려움과 혼선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바른 신약 교회를 하기 위해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거나 덮지 말고 바르게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가장 나쁘고 위험한 것 중의 하나는 쓸데없이 남을 비방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 경우 후에 비방이 진실이 아님이 드러나도 비방의 대상은 결국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사실이 아닌 성급한 언론보도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는 유명인들의 사례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상대방과의 개인적인 관계에 따라 말과 의견을 이리저리 바꾸며 자신의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의 핵심은 놓치고 사람 눈치만 보게 되며 혼란만 가중되어 성경의 기준대로 따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 개인적인 인간 관계를 초월해서 성경의 기준에 따라 자신의 태도를 “예”와 “아니오”로 확실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일 겁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우리 모두가 다음 말씀을 유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판단하노니 곧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으면 모든 사람이 죽었느니라.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들을 위하여 살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5:14-15).   무슨 문제든 먼저 주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면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셨을까?' 혹은 '사도 바울이라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을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두 분에게서 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 제목의 글을 써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아 글을 드립니다.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한편으로는 정착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잘 다니던 분들 중에도 갑자기 교회에 오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글은 결코 우리 교회에 많이 남아 정착할 것을 촉구하려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영혼의 자유를 가장 큰 가치로 여기므로 교회에 오고 또 교회에서 나가거나 남아서 섬기는 모든 일을 철저하게 성도 개개인의 자유에 맡기는 것을 교회 운영의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만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이 글을 통해 왜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지 그리고 이 교회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드리려 합니다.   이 교회에 오실 때에는 가장 먼저 과거의 틀을 버리고 이 교회가 추구하는 큰 틀(대의)을 인정하고 기끼어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사람의 모임이므로 분명히 사소한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갈등이 일어나게 된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가 이 교회의 대의나 추구하는 방향과 어긋나는 것이면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여러 가지 일로 실족하여 결국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교회는 목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목사와 사모는 한 몸이고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목사(사모)가 잘못을 하면 와서 고쳐 달라고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목사(사모)의 결정이 성경 교리나 상식에 비추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 때는 기쁘게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사모)와 갈등 가운데 있는 성도는 교회 생활을 잘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고 영적 성장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 이런 경우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닌 불평/불만도 옆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어느 분이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함을 우리의 우수함으로 착각하지 말아야겠어요.   마치 명품을 걸치면 자신이 명품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듯이요.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성경지식이 교만함이 되지 않도록저와 저희 가정부터 정신차리고 겸손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전 교회에서는 성경공부다 프로그램이다 열심히 참석하며 뭔가 나를 채우고 덧입었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나의 껍질을 벗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이 교회에 와서는 내면의 껍질을 벗기고 투명하게 자신을 내어놓아야 좋은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믿음을 잘 파악하고 교회에 정착하셔야 합니다.   얼마 전에 방문했던 한 자매님이 제가 쓴 글을 보고 무척 분개했나 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결코 이 문자를 보낸 분을 비난하거나 책망하기 위해 이 글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예를 든 것입니다. 비록 이 사례가 극단적이기 하지만 과거의 틀에 박혀서 이런 저런 일로 실족하는 분들이 있기에 소개하는 것이니 그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이분은 제가 쓴 ‘드보라와 여자 목사’를 읽고 글을 쓴 것 같습니다. http://new.keepbible.com/Study5/View/3Zc   ------------------------ 정동수 목사님 핸펀 맞나요? 지난주 방문자입니다.   목사님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존경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몰라 문자로 함을 양해바랍니다.   홈피 글 읽고 글 드립니다. 교회 방문 후 느낀 것은 가슴이 턱 막히고 나중에 담당목사님의 전화는 직업적 목소리였습니다. 사교적인 여자를 시키면 즉 여자의 재능을 사용하면 새 교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텐데요. 여자 목사를 안 세우시면서 왜 주일학교 교사는 시키시나요? 어불성설이네요! 성가대도 못 서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남자의 고환을 잘라 소프라노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머리도 짧게 못 자르게 해야죠. 예배 시 흰 천으로 머리 가리게 하구요.   목사님 훌륭하시지만 목사님의 생각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에요. 여자 비하 발언을 읽을 때마다 맘이 떠나고 가슴이 턱 막혀요.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 없잖아요. 바람피우는 남자 목회자보다 신실한 여자 목회자를 예수님은 더 이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여자 목사가 죄인인 듯 해석하시는 것은 잘못입니다. 극보수 바울의 짧은 구약해석 구절을 하나님의 말씀 전체로 오해 마시고 진보적 예수님은 어찌 보실까 생각해 보세요. 2000년 전 글자도 못 읽던 무식한 여자들을 두고 한 말을 지금 문자 그대로 적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사님 존경하지만 고지식하고 목사님의 해석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겸손함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여자라서 그 교회가면 내 재능을 사용도 안 해주겠구나 생각이 들어 가는 걸 맘 접었습니다. 어차피 안 갈 거 이런 메시지 남길 필요도 없지만 실망스럽고 상처가 되고 목사님이 염려가 돼서 글  남깁니다.   목사님이 인정 안 해도 현재도 예언하고 환상 보는 사람 있습니다. 눈 가린다고 없는 게 아니에요. 필요하면 개인에게 아직도 은사 주십니다. 그리고 일반 룰이 있으면 특별 룰도 있는 것입니다 여자도 교회지도자 주님이 허락하시면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여자 뽑기 싫으면 교회 내에서 지도자들끼리 조용히 해결하시지 왜 전 성도가 그런 글을 보게 합니까? 여자가 뭐 하면 마치 죄나 되는듯이!   말씀을 전하는 게 우선이지 왜 그런 부차적인 일에 목숨을 거시나요? 이브가 따먹은 거지 다른 여자들이 따먹은 거 아니에요.   예수님은 목사님과 생각이 다를 겁니다.  무서워서 그 교회 못가겠어요. 그런 일에 너무 목숨 걸지 마세요. 여자를 무시하는 게 너무 느껴져요. 부인하시겠지만 여자를 진정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글 올리시지 않을 겁니다.------------------------   만약에 우리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비성경적이고 비상식적이면 저나 교회의 집사, 지역 인도자 등에게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저나 제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다 사람이므로 잘못 보고 잘못 행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 글을 보내 주셔서 소개하려 합니다.   ----------교회의 문제 ------------------------   진리를 찾고 찾아 우리교회에 와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했던 여러분들이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고 나중에 들으면 다른 교회로 갔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그런 일을 들었을 때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지요.   물론 교통 사정이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못 나오시고 인터넷으로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그분들의 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러한 이유가 아님에도 진리를 찾아왔다가 다시 떠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잘못 하는 것이 있으면 고쳐야 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야 하니까요.   첫째는 사람 관계에서 실족하는 경우 -‘누구 때문에’   사람은 어디를 가나 죄성이 있기에 근본적으로 모두 다 똑같지요.KJV 성경을 봐도 육신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라 어디서나 부딪히고 소리가 납니다.말과 행동에 때문에 알게 모르게 상처를 서로서로 주고받지요.   성도들, 사람들이 모인 것이 교회인데이 세상에 있는 한 완전한 교회는 없지요....   둘째는 ‘자기 틀’을 깨지 못하여 – 예) 호칭 문제   일반 교회서는 집사, 서리집사, 권사, 장로, 전도사 등의 호칭이 마치 직급처럼 권세를 부리는 도구가 되어 높임과 대우를 받았지요.   나이 드신 권사였던 분이 “헉! 나보고 자매라니! .....”마치 강등?당한 것 같이 느끼고, 무시하는 것처럼 느꼈는지도저히 적응을 못 해서 몇 달 나오시다 도중하차 해 버린 일도 있고.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형제와 자매와 모친이라고 말하신 것을 간과하는 거죠. 예수님이 우리의 형제라니! 얼마나 놀라운 감당 못 할 말씀인지!!!   자기 틀의 또 하나는 오랜 교회생활 속에서 체득된 고정 관념이 자기 생각으로 굳어져 있는 경우이지요.   이전 교회의 문제점이 우리 교회에서는 없기에 기쁜 마음으로 나오다가 자기 생각과 부딪히게 되면 거부감이 생기고 동조를 얻지 못하여 도중 하차하는 경우지요.   컵을 깨끗하게 비워야 깨끗한 새 물을 담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여 남아 있는 사고들과 뒤섞여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셋째는 자기만족을 충족시켜 주지 못한 경우 -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가 이렇고 저런 일을 했고 내 위치가 이런데.....주로 자기를 들어내고자 하는 데 안 알아주니까? 도중 하차하는 경우지요.   이리 저리 생각해 봐도 결국은 자기 생각과 다르니까-내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고 본질과 비본질의 문제를 구분하지 못하고 부차적인 것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라고 봐요.   성경에서 말하는 것을 단순하게 순종하면 되는데....성경보다는 교회의 전통=체화된 생각이 척도가 된 경우지요.   “집사세요? 권사세요?” - 평신도?와는 대화할 수 없다는 듯....   “도무지 질서가 없어”   “책임자가 대체 누구야?”   매주 예배 때마다 낮추고 낮추고 낮추고 낮추고 낮추어야 한다고 설교 중에 거듭 들었어도 설교는 설교일 뿐이고-   성경엔 섬기는 자가 큰 자라 했건만 성경은 성경일 뿐이고-   교회란 성도가 모인 곳이기에 늘 이런 저런 말과 행동에 부딪히게 되지요.   사람에게 맘이 상하는 일이 있으면 직접 교제를 나누어 오해나 쓴 뿌리가 커지기 전에 뿌리를 속히 뽑아버려야 주님과의 관계가 어려워지지 않지요.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의견이 제 각각일 수 있지요.서로 다른 의견들을 하나로 좁혀 나가는 과정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러나 어떤 문제든 내 생각보다는 성경에서 뭐라고 하는지에 순종하려고 해야 하지요.입으로는 말씀이 줄줄 나와도 행동에 반영이 되지 않으면 빈축을 사게 되지요.   이 모든 문제들이 혹시 주님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자기를 기쁘게 하려고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주님을 섬기려고 모인 성도들 = 교회이지요.   주님을 알고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모이는 것이 아닌가요?   이런 글을 쓰는 것은 도중하차 하신 분들을 비방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고쳐야 하는 것이 있으면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서에요.   성도들과의 말 한마디에도, 행동 하나에도 유의하고 새로 오신 분들에게 관심을 더 갖고 다가가야 할 것 같아요.   서로 마음을 열어 진실한 교제를 통해서 고정관념을 바꾸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듣는 것은 아주 쬐-금-씩이나마 생활양식을 주님 바라는 바로 바꾸어 가기 위한 것이니까요.   진정으로 마음이 원하면 말이지요.   머리가 아니라.   ------------------------   아마 다른 교회 같으면 목사가 이런 글 쓰지도 않고 올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나 제 아내는 개의치 않습니다. 두려움 없이 우리의 껍질을 벗겨야 속사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다 투명해지려고 노력합시다.   개개인의 사사로운 생각, 친분 관계 등이 교회의 대의를 그르치지 않게 자신을 잘 살피고 모두 조심합시다.   다시 한 번 저(제 아내)의 생각을 기록하고 마치려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생활할 때에 단순함과 하나님께 속한 진실함으로 하였고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으며 또 너희를 향하여는 더욱더 그리하였노니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요 또 우리의 양심이 증언하는 바라(고후1:12).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되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하나니 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고후1:24).
2015-01-10 15:01:0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