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 정말 궁금할 만큼 정리를 참 잘했네요.
이 설교 노트가 훗날 이 학생의 미래의 결혼생활에 유익을 줄거라 생각되네요.
목사님 설교를 귀담아 듣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앉아 예배에 집중하며 설교듣는 모습도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04-11 14:23:16 | 윤영원
글씨체가 초등학생 글씨인데 초등부 교사인지라 누굴까? 엄청 궁금하네요.
요약해 놓은 걸 읽으니 지난 주일 설교때 무슨 말씀을 전하셨더라?
그새 까먹어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아이의 설교노트가 잊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려주네요.
누군지 참 기특한지고...^^
2014-04-11 13:04:02 | 이정희
감동적인 설교 노트를 보니 제 마음이 다 뿌듯해집니다.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여흥에 열광하고
삶의 복잡다단한 문제를 푸는 것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흔하지만
좋은 설교자의 중요성에 대해 뼈가 저리도록 절감하는 사람들은
교회 밖에서나 안에서나 점점 더 희귀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휴거가 가까이 왔다고 하나 감히 주님께서 언제 오실는지 알 수 없기에
몇십 년 후의 미래를 위해 우리에게는 훌륭한 설교자가 될 어린이들이 몹시 필요합니다.
좋은 설교자가 나오기 위해서는 물론 그런 제목감도 잘 성장해야 하고
더불어 좋은 설교를 구별해 낼 줄 아는 어린 성도들이 교회에서 잘 성장해서
좋은 성도로서 좋은 설교자와 지기지우(知己之友)의 관계를 유지해야
우리의 미래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이 어려운 때에 더욱 넘치도록 부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4-04-11 12:23:16 | 김대용
정말, 감동이네요...
어쩜 저리도 요약을 잘 했을까요? ^^
2014-04-11 10:39:55 | 김경민
안녕하세요?
부족한 사람의 설교를 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 가운데는 제 설교를 교회에서 마련한 설교 노트에 적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우연히 한 아이의 노트가 들어와서 소개합니다.
한 페이지에 제가 하려던 설교의 핵심이 다 들어 있어서 저도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서 좋은 설교자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4-04-11 10:30:11 | 관리자
최상기형제님 글은 문학성이 짙어서 자꾸 읽고 싶어져요.늘 쓰는 단어와 표현이 아닌 글이라서 한층 생각을 깊게 만들어 주지요.앞으로도 기대할게요.
2014-04-11 08:34:04 | 오혜미
자매님이 제 허점을 정확히 대변해주셨군요.
이처럼 연한 글은 저 같은 허름한 인생에게도 순진한 도전을 선사한답니다.
저 역시 마음과 생각의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2014-04-10 22:50:09 | 최상기
큰 울림을 감사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시간이라는 자원을 돈으로 사고 팔도록 거래를 허락하셨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얼마나 더 심각한 각축현상들로 범람할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다 때가 되면 반드시 죽음이라는 공평의 원리로 데려가시고,
죽음 너머 기다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는 나그네만이 장막집의 자유한 삶을
누리도록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 젊은 날에 의미 약한 소모성 세월이야 어찌할 도리가 없으나, 서산에 걸린 남은 짜투리
시간만이라도 주님이 주시는 영혼의 자유 안에서 나날이 자라나고 싶습니다.
2014-04-10 21:36:51 | 최상기
좋은글!!!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04-10 07:52:26 | 오영수
저도 요즘 시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맞춰 주신 글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양은 건강과도 불가분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30분만 책을 읽어도 졸립고 몸이 자꾸 쉬어야 되겠다고 말합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고 단순하게 사는 것을 위해 다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4-08 20:10:35 | 임원섭
정희자매님 ...짧은 글이지만 오늘의 댓글은 참 탁월하네요
우리가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며 그리고 소감을 표현하며 시간의 자취를 남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인 거 같아요
2014-04-08 17:20:31 | 오혜미
어려서는 시간이 빨리 흘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한살 한살 나이가 먹어가며 마흔이 넘어가니 시간아 빨리 가라 하고 조바심내던 그 아이는 어디가고 중년의 아줌마가 서있네요.
정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금방 주일이 오고 뭐 별로 하는 것도 없이 바쁜것도 없으면서 겨우 목사님 내주신 성경읽기 숙제만 하면서 일주일을 보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고 있는중에 목사님께서 꼭 저를 겨냥하신 것 처럼 말씀의 화살을 날리셨네요.
마음과 생각의 잠이 확 달아납니다.
2014-04-08 15:32:18 | 이정희
진리의 말씀에 오직 아멘입니다.
천금보다 귀한 진리의 말씀과 인생의 본질을 꿰뚫는 명언을 올려 주심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04-08 13:43:18 | 김대용
모든 인생은 죽음을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이다.
이 세상에서 돈으로 절대로 살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자동차, 건물, 명품 등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돈으로 살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 사랑, 명예, 권위, 천재성 같은 것들은 돈으로 사기 힘들지만, '절대로' 사지 못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인간 생명도 돈으로 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돈으로도 '절대로' 살 수 없는 것은 하나뿐이다. 그것은 '시간'이다. 죽을병에 걸린 억만 부자가 "내 모든 재산을 다 줄 테니 나에게 10년의 시간을 주세요."라고 해도 팔 수도, 살 수도 없는 게 시간이다. 그래서 시간은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공정하다. '시간은 神(신)이다'는 말도 있다. 절대가치인 시간을 잘 쓰면 부자가 되고 낭비하면 거지가 된다. 인생은 유한하다. 시간의 속박을 받기 때문이다. 모든 인생은 죽음을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이다. 어떤 힘도, 어떤 권력도 이 전진을 멈출 수가 없다. 오직 죽음만이 멈출 수 있다. 물고기는 물을 만나야 하듯이 인생은 자유를 만나야 약동하고 생산한다. 죽음을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은 자유를 만나야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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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
우리가 시간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살펴봅시다.특히 학생들, 청년들은 다음 말씀을 읽으면서 이 점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샬롬
패스터
전도서 11:9-12:7
9 오 청년이여, 네 젊은 때를 기뻐하라. 네 젊은 시절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들로 걸으며 네 눈이 보는 대로 걸으라. 그러나 이 모든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너를 심판 자리로 데려가실 줄 너는 알라. 10 그러므로 슬픔을 네 마음에서 제거하며 악을 네 육체에서 치우라. 어릴 때와 젊을 때는 헛된 것이니라. 1 이제 네 젊은 시절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곧 재난의 날들이 이르기 전에 혹은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 해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하는 그런 해들이 가까이 이르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기 전에 혹은 비가 온 뒤에 구름들이 되돌아오기 전에 기억하라. 3 그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며 강한 자들이 자신을 구부리고 맷돌 가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치며 창문들로 내다보는 자들이 어두워지리라. 4 또 맷돌 가는 소리가 낮아질 때에 문들이 거리에서 닫히며 새 소리에 그가 일어나고 음악 하는 모든 딸들이 쇠하게 되리라. 5 또한 그들이 높이 있는 것을 무서워하며 두려움들이 길에 있고 아몬드나무가 무성하며 메뚜기가 짐이 되고 욕구가 그치리로다. 이는 사람이 멀리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며 애곡하는 자들이 거리들로 다니기 때문이로다. 6 혹은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물 항아리가 샘에서 깨지고 바퀴가 물 저장고에서 깨지기 전에 기억할지니 7 그때에 흙은 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로다.
2014-04-08 11:01:53 | 관리자
참 명료하게 음악의 속성과 위험성을 잘 정리해 준 강의 영상을 소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음악을 전공하신 김형제님의 좋은 글도 기대하겠습니다.미리 감사합니다.^^
2014-03-31 21:02:43 | 김대용
저희집 아이들도 보고는 매우 유익하다고 좋아합니다. 음악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알기쉽게 보여주는 좋은 강의 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3-31 20:47:18 | 임원섭
형제님, 좋은소식이네요. 기대하겠습니다.
2014-03-31 14:38:05 | 이청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악에 대한 동영상 몇 개를 소개하려 합니다.이 영상들은 교회가 지향해야 할 음악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해 주는 내용이 들어간 강의 영상입니다.이것들을 보시면 우리가 접하고 있는 대중음악이 어떻게 마귀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들과 함께 사랑침례교회가 지켜야 할 음악적 거룩함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전에 미국의 한 선교사님이 만든 동영상을 보았는데 내용이 이번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런데 그분 것은 매우 길어서 보기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 영상들은 매우 짧습니다. 또 강사가 아주 쉽게 설명하므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시간을 내서 어떻게 음악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음악의 구성요소 - 멜로디, 하모니, 리듬http://www.youtube.com/watch?v=2s00LBlMgzY&list=PLEBZ1i5dPTa8Ry9i9td4rS1ZV6CfkfpQG&feature=share&index=19 2. 음악(가사)에 담긴 바디 랭귀지http://www.youtube.com/watch?v=jLxRpZBt0E0&list=PLEBZ1i5dPTa8Ry9i9td4rS1ZV6CfkfpQG&feature=share&index=20 3. 좋은 음악, 나쁜 음악 - 리듬을 말하다http://www.youtube.com/watch?v=p9h4SP5tiD4&list=PLEBZ1i5dPTa8Ry9i9td4rS1ZV6CfkfpQG&feature=share&index=18 4. 좋은 음악, 나쁜 음악 - 비트를 말하다http://youtu.be/KWBCygE-Zcs 특별히 교사들과 부모들 그리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들, 그리고 교회에서 음악을 담당하시는분들은 꼭 한 번쯤 여기서 말하는 원리를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음악에서도 본을 세워가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유능한 강사인 Christian Berdahl(복음 성가 가수)이 안식교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교리는 배우면 안 됩니다. 사실 안식교나 몰몬교 등이 경건함 측면에서 개신교를 능가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이 경건함에서도 이런 분들보다 앞서면 좋겠습니다.
2014-03-31 10:59:46 | 관리자
간단히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해 주신 내용을 마음에 잘 숙지해 놓으면 복음을 전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014-03-28 22:17:51 | 이정희
고맙습니다.
2014-03-28 17:31:52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