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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반가운 소식이 많아서 좋습니다. 광주은혜침례교회소식도 그렇구요. 세계곳곳에 하나님의 올바른 말씀이 다시 회복되어지기를 원하는 소망의 간절함이 하나님에 의해서 결실을 조금씩 맺고 있는것 같아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
2014-01-08 14:05:05 | 김상진
미디어 선교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고 우리 성도들은 마음을 합해 뿌린 씨가 잘 열매맺기를 기도하며 후원하는것 뿐 결국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라는 말씀 정말 아멘입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식에 제 마음도 너무 기쁘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14-01-08 11:58:47 | 이정희
제가 딱히 한것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역시 사랑침례교회의 성도로써 이런 글을 접하니 너무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모든 일들을 허락하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14-01-08 11:31:58 | 이명숙
함께 일하는 우리 교회   새해 벽두에 먼 나라에서 온 기쁜 소식이 있어서 나누려 합니다.언젠가 말씀드렸듯이 요즘은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이 많이 옵니다.하지만 이것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인해 실족하는 지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능하면 보고를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소식은 모두에게 알려야 할 것 같아 실명은 숨기고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 동수 목사님   저는 OO에서 자비량 선교를 하고 있는 배OO입니다.저는 91년 2월에 대학생 성경읽기 선교회 (OOF)에서 자비량 유학생 선교사로 파송받았습니다.이곳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고 제 아내는 성악을 전공하였습니다.큰딸과 둘째 아들이 이곳에서 태어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10년전부터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면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선교협회에서 나와 독일 자유교회에 출석하면서 저희들의 역할을 맡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연히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통해 사랑침례교회와 목사님을 알게되었습니다.먼저 요한계시록 강의로 시작해서 마태복음등 목사님의 강해말씀을 거의 다 들은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말씀 공부도 많이 하고 또 많은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왔습니다.하지만  성경말씀들이 앞뒤의 문맥이 맞지 않고 표현이 어렵고 애매하여 답답하여 스스로 책을 구입하여 강해서도 읽고 SNS통해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도 들었으나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목사님의 강의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거의 30년 동안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막혔던 많은 벽들이 무너지면서 말씀들이 새롭게 저의 마음을 터치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킹제임스 홈정역 한영대역을 접한 것은 제에게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 처음에는 그동안 눈에 익었던 말씀과 표현이 달라서 그런지 눈이 아프고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읽기를 시도하는 중 점차 성령님이 말씀을 통해 제 안에서 살아서 역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O월 중순경에 한국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목사님께 방해가 되지 않으시면 출장중에 시간을 내어 조용히 예배만 참석을 하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목회사역이 너무나 소중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멀리서나마 목사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목사님께서 강건하셔서 말씀을 담대히 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OO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4년 1월 7일 -------------------우리 교회의 미디어 선교 사역을 통해 곳곳에서 좋은 변화가 생겨 먼저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보면서 고전3:4-11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4 어떤 이는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속하였다, 하고 다른 이는 말하기를, 나는 아볼로에게 속하였다, 하니 너희가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냐? 5 그런즉 바울은 누구며 아볼로는 누구냐? 그들은 단지 [주]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대로 너희를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이와 같이 심는 자나 물 주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며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이제 심는 자와 물 주는 자가 하나이며 저마다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보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농사요, [하나님]의 건물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지혜로운 주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세우되 저마다 어떻게 그 위에 세울지 주의할지니라.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하자면 저는 목사로서 씨를 뿌렸고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게 하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의 동역 사역의 기초는 11절에 있는 대로 오직 예수님입니다.   바라기는 목사와 성도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 마음이 되어 말씀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열매가 맺히기를 원합니다. 그 결과 우리가 다 동일한 수고의 보상에 참여하리라 믿습니다.   이 글을 보내 주셔어 우리 모두를 격려해 주신 배 형제님, 먼 나라에서 가족들과 생활하시면서 주님의 충만한 은혜 안에 거하기를 기원하며 주님이 허락하시면 곧 만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때에는 간증도 부탁할게요.   오직 주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만 우리 모두를 통해 영광을 받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4-01-07 22:02:37 | 관리자
이 글을 읽는 토요일 아침에, 과연 나는 다시 태어났는지 自問自答 해봅니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집니다. 마지막에 고린도후서 6장 2절 말씀에 큰 위로가 되고 은혜가 됩니다.
2014-01-04 09:34:30 | 오영수
다시 태어남의 진정한 의미 (요3:1~15)   김대용 형제님께서 다음 설교를 녹취하여 이 글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7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창조하신 여러 창조물 중에서도 인간에게만 부여해 주신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체의 발화기관(發話器官)을 통해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매우 독특하고 월등한 능력입니다.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견이나 생각이나 사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람은 말을 통해 타인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영원한 멸망의 길에 갇혀 있게 만드는 등 엄청난 일들을 하게 됩니다.   한국의 기독교인이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개역성경은 문장이 수려하고 간결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고풍스러운 웅장함은 읽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역성경의 치명적 약점 중 하나가 성경의 진리를 나타내는 용어를 잘못 선택해서 그 잘못 선정된 말들로 인해 사람을 오히려 타락의 구덩이로 밀어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 중에 하나가 ‘거듭나다’라는 동사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많이 들어 보았을 ‘거듭나다’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듭나다. : 지금까지의 방식이나 태도를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다.   이를 우리가 흔히 쓰는 다른 말로 바꾸어 보자면 ‘개혁하다’와 비슷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거듭나다.’의 예문을 들어 보겠습니다.   “검찰총장은 대한민국 검찰을 인류 검찰로 거듭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김 아무개 군은 지금까지의 부랑아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렇다면 ‘거듭’의 뜻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거듭 : 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이렇게 어떤 일을 되풀이 하는 것을 표현할 때 ‘거듭’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런 잘못된 말이 개역성경에 기록되다 보니 구원받은 이후에도 교회에 나아와 자꾸 거듭나고 또 거듭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한자어로는 ‘중생’(重生)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성경이 말하는 바른 구원은 단 한 번 다시 태어나는 것이지 여러 번 거듭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이런 모호한 말을 전부 물리치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로 구원의 진리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다시 태어남’의 의미를 개혁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례로 미국 3대 성인잡지 중 하나의 발행인으로 유명한 래리 플린트(Larry Claxton Flynt)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한때 “저는 예수님으로 인해 다시 태어났습니다.”라고 세상에 공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그는 이후에도 변함없이 사악한 음란잡지를 발행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또한, NIV성경의 편집자 중 한 사람인 몰렌코트 박사(Virginia Mollencotte)는 자신이 거듭났다고 주장하면서도 한편으로 “동성연애는 나의 일부분이 되어 왔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세상에 공개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절체절명의 모든 것이 걸린 ‘다시 태어남’의 진정한 의미를 예수님보다 더 잘 설명할 이는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요한복음 3장에 기록된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다시 태어남’의 진정한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새인들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대인들의 치리자더라. 바로 그가 밤에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께 이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기적들을 아무도 할 수 없나이다, 하매(요3:1-2)   한낮의 뜨거운 태양과 더위가 물러가고 산들바람이 불 던 중동의 어느 날 밤,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이었던 바리새파 사람 니고데모는 이제 갓 서른 살의 청년 랍비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많은 사람이 머리를 조아릴만한 권세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그이지만 자신만이 알고 있는 마음속의 의문과 갈증을 풀기 위해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여 조용히 얘기 나눌 수 있는 한밤에 청년 랍비인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사두개파, 에세네파와 함께 당시 유대인의 3대 당파 중 하나였던 바리새파는 그 명칭에 ‘분리된 자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경건하고 엄격한 종교인이었으며 모든 것을 법으로 해결하려 하였습니다. 현시대의 크리스천들은 흔히 바리새인이라고 하면 위선자를 연상합니다. 물론 많은 바리새인들이 위선자이고 탐욕이 가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위선자요, 악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중에는 성경에 명시된 율법 외에도 무려 600가지나 되는 전통들을 지키며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당시 니고데모의 마음속에는 율법을 지키는 것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의 한계에 대한 종교적 갈등이 극심했습니다. 더불어 요한복음 3장의 예수님과 대화 속에서 나타난 그의 영적 무지는 자신의 사회적, 종교적 위치와 비교해 너무도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는 지금으로 말하면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권력가이자 종교적 열심과 지식으로는 최고의 경지에 있다는 바리새파의 핵심인물이었지만 구원에 대한 가장 기초적 지식도 알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었던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수님께서 행한 놀라운 기적들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요2:23) 급기야 자신의 내면에 해결되지 않는 신앙의 갈등과 고민을 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겉은 그럴듯하지만, 갈등과 무지함 속에서 방황하는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분명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요3:3).   니고데모의 입장에서는 마치 동문서답과도 같은 예수님의 이 말씀은 사회적 명망가였던 그의 고름 가득한 부패한 내면을 가르는 날카로운 수술용 칼과도 같았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람의 출생이라는 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서 니고데모에게 구원의 장중한 원리를 명료하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사람의 첫 출생이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 탯줄을 끊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면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경험하는 둘째 출생 곧 다시 태어남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신비한 영적 출생임을 말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학자로서 성경과 율법에 정통하다는 니고데모는 계속해서 하늘의 관점이 아닌 육적 관점에서 이해하려 노력하며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게 됩니다.   니고데모가 그분께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그가 자기 어머니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 하매(요3:4)   지금 우리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출생, 초자연적인 출생, 하늘로부터 임하는 출생,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신비한 출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소경인 니고데모는 오히려 엉뚱하게도 눈에 보이는 육적 출생만을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진리의 가르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존경받는 학자들,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하는 정치가, 엄청난 재력을 과시하는 재력가,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인기인, 삶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노련한 지혜자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부와 능력과 지식과 경험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영적으로 무지하다면 ‘다시 태어남’의 의미를 니고데모처럼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로 착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회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수십 년간 신앙생활을 했고 집사요, 장로요, 심지어 목사라고 하며 자신이 몇 대째 믿음의 명문가라고 자랑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또한, 자신은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아끼지 않고 교회의 일이라면 두 팔 걷고 충성을 다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허다합니다. 그러나 정작 이런 사람들 중에는 다시 태어난 현실을 경험하지 못한 명목상의 기독교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 이처럼 답답한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임하는 신비한 출생 곧, 다시 태어남에 대해 다시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에게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한 것에 놀라지 말라. (요3:5~7).   여기서 5절 ‘물에서 나고~’는 절대 물 침례나 세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물은 사람이면 누구나 어머니 뱃속에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자궁 안에 차 있는 양수(羊水)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약 침례나 세례를 말하는 것이라면 구약의 성도들은 모두가 물에서 나지 못했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또한, 십자가상에서 구원받은 강도도 마찬가지가 되며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실현될 수 없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첫째 출생 즉 육적 출생을 위해서는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출생 즉 하늘로부터 임하는 거룩한 영적 출생도 이처럼 두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에게 진리로서 선포되면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께서 그 마음에 자신이 죄인인 것을 확증해 주십니다. 이렇게 두 부분이 결합하여 한 사람 안에서 작용할 때 비로소 사람이 다시 태어나며 구원받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첫째 출생을 하는 사람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본성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성격이나 식성, 외모 등이 부모와 저절로 닮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둘째 출생을 현실로 경험하는 사람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본성이 그의 안에 자리 잡게 됩니다. 그리하여 구원받은 사람 안에서 옛 본성(옛사람)과 새 본성(새사람)이 공존하게 되는 신비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람은 육적인 본성에 의해서 식성(食性)이 달라집니다. 부모가 육식을 좋아하면 자녀도 그렇게 되고 부모가 채식을 많이 하면 자녀도 자연스럽게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처럼 둘째 출생 즉 거룩하게 다시 태어남을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성을 입어 그 사람이 추구하는 영적인 식성이 달라집니다. 과거 세상의 유흥과 불경건한 오락을 즐기던 자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것들을 찾고 누리며 즐기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 태어난 사람 안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갔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사람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걷고 행하는 모든 것에서 영적 식성의 변화가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다시 태어난 신자는 영적으로 성장하며 점진적으로 장성한 분량까지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께서 은혜로우신 것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2:2~3).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도 첫째 육적 출생처럼 성장의 단계를 거칩니다. 아기가 성장하면서 젖을 먹다가 이유식을 먹고 나중에 밥을 먹게 되듯이 다시 태어난 영적 아기들은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고 찾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적으로 성장하여 후에는 장성한 사람의 음식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아기가 혼자의 힘으로 출생하지 못하고 외부의 힘이 작용해야 하듯이 하나님의 아기인 구원받은 신자도 혼자서는 둘째 출생을 할 수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함께 일하심으로써 다시 태어나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과거의 기억도 경험도 또한, 그것으로 인한 고민과 걱정도 없습니다. 영적으로 새로 태어난 하나님의 아기도 이와 같습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면 과거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잊히고 아버지께서 기억조차 안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5:17).   중요한 것은 어떤 특정한 방법이나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특정 훈련 프로그램이나 혹은 특정 목사가 꼭 있어야 다시 태어나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출생은 오직 모든 인간들의 조건을 초월해 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람이 마음대로 불매 네가 그것의 소리는 들어도 그것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에게서 난 사람도 다 이러하니라, 하시니라(요3:8).   바람이 불면 사람이 그것을 느끼지만 어디서 와서 어디로 향해 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성령님에게서 난 사람도 다 이와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신비(mystery)입니다. 실제 사람의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신비이듯이 주님 안에서 영적 아기로 태어나는 것도 사람이 그 현실을 일일이 규명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사람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요한복음 3장의 당시 이스라엘 최고의 지식인 중 한사람인 니고데모의 반응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등장하는 니고데모는 영적 소경이요 어둠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많은 지식과 높은 명성을 소유하였으나 오직 믿음으로 사람이 의롭게 되어 다시 태어난다는 영적 원리는 전혀 알지 못했고 예수님으로부터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요3:10)”라는 책망을 들었습니다.   땅의 것들로 설명해도 진리의 말씀을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니고데모의 모습을 가엽게 여기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위해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민수기 21장에 나오는 ‘불 뱀과 놋 뱀 사건’을 통해 다시 태어남과 구원의 진리를 이해시키시려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3:14~15).   니고데모에게 구약의 민수기 21장(4~9절)을 상기시키는 예수님은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했던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불 뱀에 물렸던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죄라는 뱀에게 물려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불 뱀에게 물려 그 독으로 죽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던 이들은 동일한 뱀인 장대에 달린 놋 뱀을 쳐다보는 것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이처럼 죄는 죄로 퇴치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영적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21).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능히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셨나니 곧 자신의 아들을 죄 많은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또 죄로 인하여 육신 안에서 죄를 정죄하셨느니라(롬8: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놋 뱀처럼 땅 위로 솟아오르신 뒤에 “다 이루었다.”고 하실 때에 그분은 스스로 죄가 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바로 예수님께서 죄 많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직접 죄 덩어리가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심으로써 인간의 죄 문제를 깨끗하게 영원히 해결하신 이 놀라운 은혜를 우리는 모두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3:15).   우리 모두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보면 바로 그 순간 누구든지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다시 태어난 사람이 됩니다. 또한, 구원받은 후에도 사람은 여전히 타락한 육신을 입고 있기에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럴 때에도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우리는 삶 속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즉, 구원받은 사람도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며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더더욱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제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받기 전의 옛 본성(옛사람)과 구원받은 이후에 생긴 새 본성(새사람) 사이에 계속해서 갈등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죄에 대한 민감함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이전에 아무렇지 않게 짓던 죄들을 점차로 멀리하고 거룩하고 선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와 같은 특징이 있는 사람들을 성경은 ‘다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특징들을 잘 참고하십시오.   구원받은 사람의 본성과 영적 식성(食性)의 변화   1. 두 번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애타게 구한다(벧전2:2-3).2. 두 본성으로 인해 심한 갈등이 생긴다.3. 두 번 태어난 사람은 죄에 대해 매우 민감해진다(롬6:1-2).4. 그래서 구별된 삶을 사랑한다(요일2:15-16; 5:4).5. 두 번 태어난 사람은 믿음의 모임에 나가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기 원한다(요일3:14).6. 두 번 태어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혼을 사랑한다(롬9:1-3; 10:1; 고후5:14).   자! 이제 지금까지 읽은 모든 내용을 생각하며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가운데 “나는 아직 다시 태어난 경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요한복음 3장을 통해 알게 된 진리를 통해서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봅니다. 이제 내가 나의 인간적인 행위나 치적이나 공로나 어떤 좋은 장점이나 강점을 통해서가 아니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오직 유일한 나의 구원자가 되심을 깨닫고 영접하게 될 때 내가 다시 태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예수님께 나아가기 원하시는 분은 지금 이 시간 마음속으로 “주여, 저를 구원해주소서.”라고 외치시기 바랍니다.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2013-12-31 13:14: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제 하루만 있으면 2013년이 다 지나가네요.올해가 시작되면서 마음에 품었던 소원들이 어느 정도 성취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특별한 계획 없이 살며 주어지는 대로 알차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서 그런지 후회나 유감은 없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교회가 성장해서 이제는 매주 400여 명이 예배를 드린다니 감사하고 또 미디어 선교 사역의 열매가 눈에 드러나게 나타나서 감사할 뿐입니다. 또 교회의 여러 지체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교회를 잘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우리가 겸손하게 교회를 섬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과 육의 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일(31일)은 저녁 7시부터 모입니다. 직장이 끝나는 대로 오셔서 떡국 드시고 윷놀이한 뒤 10시경부터 송구영신 예배를  1시간 정도 드리겠습니다. 그 뒤에도 남아서 교제하실 분들은 얼마든지 하시고 돌아가도 됩니다.   내년부터는 창세기부터 꾸준히 성경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평균 3장 정도 읽는 것으로 잡고 매주 20장씩 숙제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창세기 1-20장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교회학교 교사들이 열심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3달에 한 번 정도 자기 아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오후 수업 시간에 교실에 가셔서 수업을 보시고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교사들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교사들의 헌신이 없이는 교회 학교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교회의 사무원은 오광일 형제님입니다. 무슨 일을 제안하시려거든 오 형제님에게 연락하거나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2617-0817   저와 제 아내는 월-목요일 저녁에 교회나 교회 근처에서 만나 (식사하며)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면 미리 알려주세요. 약속을 잡겠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에는 양과 질 모두에서 성장하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늘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에베소서 3장 20-21절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3-12-30 17:31:07 | 관리자
이정희 자매님의 화답이 바로 제 소회만 같습니다. 오직 자기 의에 매몰된 채 주님의 사랑과 은혜는 철저히 가려진 모임. 이 보람 평안의 여정 안에서 그 지체들과 함께 걷는 성화 행보이길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찬송의 경건에 오래 머물었습니다.
2013-12-20 14:31:53 | 최상기
저는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10년 넘도록 합창단에 속해서 주일 특송을 불렀고 집회가 있을때마다 특송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매번 찬양을 부를때마다 늘 행복하지는 않았고 의무로 때론 억지로 찬양대앞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일들에 치여 합창단 연습이나 모임등도 일이되어 버거웠고 특히 잦은 집회시에 낮 밤으로 연습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입니다. 주일날 찬송을 부를때도 찬송시간은 말씀듣기전에 각자의 볼일을 보고 옆사람과 소곤소곤 이야기도 하며 자리 정돈하는 정도로 취급되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하나님께는 참 죄송하지만 그만큼 찬송시간을 귀히 여기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하나님앞에 찬양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목사님께 듣고부터는 정말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목청껏 찬양을 부르고 있습니다. 옆에 앉은 저희 아이들도 큰 소리로 열심히 따라부르고 있고요. 예배 시작할때 부르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찬송을 부를때는 정말 가슴 밑바닥부터 뭉클해지면서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위대하심을 마음으로 찬양케 됩니다. 평일에 집에서는 윗집 아랫집 옆집이 신경쓰여 큰 목소리로 찬양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데 주일날에라도 마음을 합쳐 큰 목소리로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공산국가에서는 소리내지 않고 입만 벙긋거린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복음성가집이 나오면 한시간 내내 큰 목소리로 찬양을 부르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모두다에 주일학교 교사와 학생도 포함되는거 맞겠지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2013-12-18 01:08:25 | 이정희
저는 요즘 경건 생활을 거의 못합니다.겨우 성경 읽고 잠자리에 들면서 찬양을 듣습니다.   지난주부터는 최명자 사모님의 찬양을 많이 듣습니다.   http://blog.daum.net/hyugchang/2116   여기서 1번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이 제 가슴을 달굽니다. 듣고 들어도 더욱 좋습니다.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날 인도하시네 주께 내 맘 드린 후에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더 사랑할수록 주 날 사랑해매일 내 맘속에 기쁨 넘치네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영어로도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ltMYHaNs_o   그리고 5번 My tribute는 제 큰딸이 바이올린으로 특별 찬양을 하던 곡이라 더 감명 깊습니다.   이번에 주일 오후 등에 성도들이 함께 부르기 위해 제작되고 있는 복음성가집에는 이런 주옥같은 노래들과 정진철 형제님이 부른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등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649   복음성가집이 나오면 한번 오후에 다 같이 1시간 동안 찬양을 부르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12-17 19:07:03 | 관리자
저는 오늘 낮에 전에 같은 교회를 다녔던 자매님 두분과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두 자매님 모두 교회에 실망과 상처를 입고 지금은 다니는 교회없이 집에서 가족들과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두 분 모두 우리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말씀을 듣고 있고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구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바른 말씀을 듣고 읽으며 하나님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고 있고 올바르게 신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감사해 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저도 참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한 분은 이 말씀을 들으며 가족 모두(시어른들까지 총7명이 )가 예배를 드리고 있고 성경공부를 꾸준히 하고있다고 하니 정말 인터넷을 통한 말씀의 전파가 얼마나 우리 주위 곳곳에 파급력있게 전파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성 교회에 실망하고 바른 교회를 찾아헤메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때에 미디어 선교를 통해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교회에 더해질 것이라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하나님이 인도하시고자 하는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광야의 여정길에서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했다고 하셨는데 생각을 해보니 200만명의 많은 인원이 촛점을 맞추고 바라봐야 할 것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을 것이란 마음이 듭니다. 때로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하루나 이틀 또는 일주일 한달 어떨땐 장막을 펴자마자 움직여서 장막을 다시 걷고 진행을 해야했을 때도 있었을 겁니다. 그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촛점을 맞추고 진행해야지 "장막 이제 폈는데 또 걷어야 되나" "나는 힘들어서 가기싫다"하는 이런 저런 음성은 결국 진끝에 쳐져서 아말렉의 칼날에 진멸당하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부디 바라기는 모든 사랑침례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이 모세와 뜻을 합해 진의 선봉에 서서 하나님이 때로 홍해를 가르는 위대한 역사를 함께 보고 여러 기적을 베푸시는 모습을 함께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하고 주님이 다시오실 그때까지 모두다 교회안에서 같이 주님을 섬기다 사랑하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013-12-17 18:00:16 | 이정희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 온종일 외부에서 일을 보느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오늘도 오전 내내 밖에서 일을 보다가 이제야 사무실에 와서 앉았습니다. 모세도 혼자서는 업무를 감당하지 못했듯이 저도 이제는 저를 도와줄 협력자들이 매우 필요합니다. 목사가 경건함과 거룩함을 추구할 시간이 없으면 교회의 모든 지체가 영적으로 빈곤해집니다.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흔들림 없이 저와 함께 주님의 몸 된 이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십시다.    (1) 먼저 성경 읽기 문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문자를 보냅니다.이번 주에는 누가복음 1-12장을 읽어보세요.특히 1-2장에 있는 예수님의 초림 기사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2) 다음 주에는 오후에 교회 음악회가 있습니다. 준비한 모든 분들 또 앉아서 감상하는 모든 분들이 주님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게도 큰 평강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음악회 후에 4시부터는 마크 데버의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성>이라는 제목의 책을 중심으로 저희 교회의 나가야 할 방향, 저의 목회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회원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그리고 5시 30분 혹은 6시부터 저녁 식사가 있습니다.   (5) 다음 주까지 사랑의 헌금을 합니다. 교회의 어려운 지체들을 돕기 위한 것이니 모두 신실하게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12월 31일 저녁 10시에는 송구영신 예배가 있습니다. 일찍 오셔서 떡국 드시고 윷놀이 한 뒤 예배드리고 원하시는 분들은 남아서 마음껏 교제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한 해가 거의 다 지났네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롬8:28의 말씀이 저와 제 가정 그리고 우리 교회와 성도님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무한대의 온 우주보다 더 크신 하나님, 말 그대로 위대하신 하나님(Great God)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이 성육신의 신비가 우리 모두의 삶을 지배하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그분께서 자신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8-29).
2013-12-17 16:33: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떤 때는 성경을 읽기보다 낭독을 듣는 것이 유익할 때가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 알렉산더 스커비(Alexander Scourby)의 킹제임스 성경 낭독이 가장 유명합니다. 아이들도 들으면 좋습니다.   http://www.hilltopbaptistnewport.net/ListenToTheKingJamesBible.html http://www.audio-bible.com/bible/   이것을 소박한 성경 영상과 함께 담은 DVD도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Holy-Bible-Complete-narrated-Alexander/dp/B000OPP9Y8   홈스쿨링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도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아마 유튜브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3-12-06 18:36:3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 놓인 12월인데도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날이 따뜻하고 좋습니다.   오늘은 몇 가지 공지 사항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유용수 형제님의 부친 유생수 어르신께서 약 2주 전부터 뇌경색으로 입원 중이신데 일단 고비는 넘기셨지만, 여전히 중환자실에 계시니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내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한 형제님께서 <그리스도인의 합리적인 사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니 오실 분들은 11층 소예배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저도 참여하려고 합니다.   2014년 제2기 회원 가입에 필요한 10가지 설교/강해를 지정하여 공지하였사오니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에 MP3 CD를 제작하여 나누어 드릴 예정이니 필요한 분은 받아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5년 반 동안 선장과 선원 모두가 여러 면에서 미숙한 상태로 사랑침례교회라는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여 거친 파도를 헤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몇 달의 어려움은 고린도 교회처럼 우리 교회가 땅에 있는 실제 교회이기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된 고난과 시행착오였습니다. 이 일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신 여러 지체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독수리에게 공기는 그 자체가 뚫고 나아가야 할 방해물입니다. 그렇지만 날갯짓을 힘들게 하는 이 공기가 없으면 독수리는 아예 날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교회와 개개인의 과거의 모든 어려움이 공기처럼 실제로 우리의 비행 곧, 믿음의 여정에 방해물도 되고 도움도 되었음을 기억하며 새해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12월 22일 음악회 후에 4시부터는 집사, 지역 및 섬김 인도자, 부서원 등 2014년에 교회를 섬길 지체들과 함께 교회 운영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 뒤 식사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 구성된 집사, 지역, 섬김 부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2014년부터 저는 말씀 묵상과 경건 생활, 저술이라는 목사의 본래 임무에 충실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렇게 되면 교회가 더욱 진리 위에 굳건하게 세워져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성도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음악회에도 많이 참석해 주세요.
2013-12-04 18:41:28 | 관리자
주일날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주홍글씨의 자세한 내용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생하게 들으면서 이 작품속에 이런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이 줄거리를 요약해서 다시금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이 작품의 줄거리를 읽어내려가면서 성경 한구절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또한 우리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0절) 마치 모든 사람에게 죄인으로 드러난 헤스터가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항상 죄인된 마음으로 마을 사람들을 섬기며 돕는 삶을 사는것이나 사람들에게 겉으로는 죄인의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가슴속에 주홍글씨를 새기고 고통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간절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설교로 나타나는 딤스데일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은 의로운 위치에 서서 딤스데일을 괴롭히며 옥죄는 칠링워드가 어찌보면 제일 불쌍한 사람이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도 주님앞에서면 한낱 죄인에 지나지 않는데 말입니다. 예수님게서 마가복은 2장 17절에서 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예수님의 죽으심의 의미를 생각하며 죄를 미워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고 만일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죄를 범하게 되면 마가복음 2자 17절 말씀을 의지해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앞에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이땅에 오신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2013-12-03 16:20:13 |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