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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생일, 기념일 등을 특별히 지키지 않습니다. 저의 집에서도 제 생일 따로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이 교회에 목사로 있는 한 제 생일잔치라든가 10주년, 20주년 기념 예배 등은 없습니다. 우리가 다 죽었는데도 주님께서 재림을 늦추셔서 우리의 후손들이 100주년 기념 예배 등을 준비한다면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참 어떤 사람이 제 생일을 묻기에 11월 16일이라고 했더니 1611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하기에 모른다고 했습니다. 목사가 쓸데없는 일을 만들면 성도들만 힘들어져요. 그리고 그것이 헛된 전통이 되면 사람을 잡게 되지요. 그래서 주보도 안 만들어요. 그것을 만들려면 또 누가 매주 몇 시간 고생해야 하고 돈 낭비, 종이 낭비가 되지요. 주보가 없어서 무슨 불편함이 있어요? 미국 교회들도 거의 다 주보를 컬러로 비싼 돈을 들여 만듭니다. 그러나 저는 그럴 필요가 없기에 미국식이든, 한국식이든 쓸데없으면 안 합니다. 공학을 했기에 원가 절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저를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제 생일, 몇 주년 기념 예배 등은 아예 거론하지 말기를 부탁합니다. 새로 오시는 분이 묻거든 그게 목사의 방침이라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다른 교회가 기념 예배 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의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목사의 목회 철학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만 안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제 생일을 축하하려면 이 글에 있는 대로 성도 여러분의 아이들과 함께 일정을 짜서 사무엘기, 열왕기, 역대기를 연말까지 읽으세요. 그러면 그것이 여러분이 제게 주는 가장 큰 생일 선물입니다. 다행히 우리의 네 아이들은 다 그렇게 하겠다고 카톡으로 약속했어요.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사무엘기를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꼭 체크할 것입니다. 이 책들을 통해 인생과 인격을 배우기 바랍니다. 연말에 가서 “목사님, 우리 가족은 다 읽었습니다.” 라고 하시면 제가 크게 감사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패스터 벧전1:14-25 14 너희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알지 못하던 때의 이전 정욕들에 너희 자신을 맞추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 같이 너희도 온갖 행실에서 거룩할지니라. 16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 17 너희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아버지]를 부르며 간구할진대 너희가 여기에 잠시 머물러 있을 동안을 두려움 가운데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참으로 그분께서는 창세 전에 미리 정하여졌으되 이 마지막 때에 너희를 위해 드러나셨으며 21 너희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시고 그분에게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은 너희의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라. 22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그것의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곧 이 말씀이니라.
2013-11-21 21:21:48 | 관리자
1. 강아지가 정말 못생겼네요. ^^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2. 아옹다옹 아름다운 교제하면서 살다가 다들 다시 만날 그날에는 모두들 사진처럼 환하게 웃으시면서 반갑게 모두 다시 만나시겠지요. 기쁜 그날의 재회를 생각하면서 I love you all~!
2013-11-21 16:56:34 | 최호준
참 혼자 살며 대학 4학년에 다니고 있는 에스더의 유일한 벗 아리라는 강아지는 자기가 사랑하던 개 웬디가 지난겨울 교통사고로 죽자 주말에 아르바이트 해서 우리 몰래 산 것입니다. 그래서 왜 또 강아지를 샀느냐고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악몽의 밤을 지내면서 아리가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하기에 또 감사했습니다. 강아지 사진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알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21 11:01:10 | 관리자
목사님은 생일이나 기념일은 가족간에 챙기면 된다는 생각이십니다. 성도들이 이런 일을 마음에 두기를 전혀 원치 않으십니다. 오죽하면 성도들이 개인적인 만남을 원할 때도 부담갖지 않도록 집으로 찾아가거나 하는 일은 안하십니다. 혹시라도 일반 교회처럼 목사님 생일에 성도들이 선물을 챙기거나 하지 않도록 미리 말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2013-11-21 10:21:50 | 이수영
목사님 부부의 눈오는 날 찍은 곳도 미국인 것 같네요. 큰 사위는 미국 뉴저지 주의 중앙 침례교회-KJV성경 사용- 담임목사이신 이황로 목사님 아들로 미국인입니다. 모처럼 세 자매가 다 모였네요^^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자녀들이 구원받는 것과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지요. 복음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 만나기가 참으로 어려운 현실인데 두 졸업생은 참 복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13-11-21 10:09:59 | 이수영
하나님앞에서 바른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목사님 부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를 온 성도들이 단일한 마음으로 세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3-11-21 10:02:55 | 조양교
목사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나간 不美스러웠던 일들은 다 씻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전진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snowfield 배경 사진 사모님과 목사님 너무너무 보기 좋고 압권입니다. 강추 ^^ 할렐루야 ........
2013-11-20 22:22:36 | 오영수
목사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월요일에 학생에게 1시간 30분 동안 천주교의 실체를 얘기해 줬는데, 그 학생이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킹제임스를 알렸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나름 충격을 받았나 봅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천주교의 실체를 얘기했고, 다음날 학교에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에서 종교얘기를 했다면서 말이지요. 다행히 학과장님이 저에게 귀뜸식으로 알려줘서 학교차원까지는 일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학생 어머님이 학교에 와서 따진다고 하자, 저는 학생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테러학을 연구하는 사람이라서 이슬람 종교의 교리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다보니 천주교까지 얘기하게 된 것이고, 역사적인 사실을 얘기 한 것입니다. 라고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지요. 그 어머님이 종교에 매우 민감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학생 어머니는 독실한 천주교인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의외로 별로 뭐라고 토를 달지는 않더군요~~ 천주교가 7천만을 죽인 사건도 얘기했는데..., 막상 통화하니 어머님도 종교보다는 학생 성적이 걸렸던 모양입니다. ^^ 그리고, 목사님 생신 기념 소원이 자녀분들에게는 아주 부담이 되겠군요~~ 아마 내년부터는 자녀들이 목사님 생신 때 묵묵히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ㅋㅋ 이 번 생신은 몰라서 넘어갔는데요, 내년에는 챙겨드릴께요~ 늦었지만, 생신 경하드리옵니다. ^^
2013-11-20 22:04:14 | 김상진
제가 이 세상에 없어도 저희 딸아이들이 기뻐하며 다닐수 있는 교회를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혹 교회를 못 가도) 집에서 하나님 말씀에 맞춰 살아갈 수 있게 흠정역을 만들어주셔서 새삼스럽지만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아버지! 성경만으로도 감사한데 따뜻한 교회까지 윤진이,다현이에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3-11-20 22:03:36 | 목영주
본문 중에 언급하신 말씀들을 이번 주에 다시 읽어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판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샬롬.
2013-11-20 18:06:41 | 김지훈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제 막내 에스더는 올해 겨울에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눈길에 그만 차가 뒤집어져 밀려가면서 중앙 분리대를 받았으나 차만 망가지고 몸은 하나도 다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났습니다. 그런 엄청난 사고의 충격으로 혹시 우울증 등의 사고 여파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감사하게도 입원도 없이 곧바로 퇴원하였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274 그런데 이번 학기 중간고사 때 많은 과목을 공부하면서 그때의 악몽이 갑자기 밀려와 잠을 못 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참으로 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것은 저와 같은 시기에 불면(不眠)이라는 같은 고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회복되어 이번에 생일 카드를 보내왔습니다. 막내딸에게 이렇게 생일 카드를 받아본 것이 아마 어릴 때 빼고는 철들고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두고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서 심판 날 회계 보고할 터이므로 저와 아내는 위선과 가면의 탈을 쓰지 않고 투명하게 목회해 왔고 앞으로도 그리할 것입니다. 다만 바라기는 우리 부부의 투명함이 성도 모두에게 있는 그대로 왜곡되지 않고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부부는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더 다른 숨겨진 무엇이 없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이런 큰 사랑을 입었기에 저와 아내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21세기 이 한국 땅에서 우리 세대를 소박하게 섬기다가 조용히 갈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가 미국에서 보내온 생일 카드와 혼자 사는 에스더의 그 악몽의 시간에 아이와 함께해 준 또 하나의 우리 식구 아리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글의 맨 마지막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 아내가 눈이 오는 계절이니 2010년 눈이 펑펑 오는 때의 사진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저보다 섬세하고 사려 깊은 아내의 말을 잘 듣고 소화해서 목회하는 것이 저의 목회 철학입니다. 제가 아내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조력자인 아내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이것을 잘못 이해하고 사모가 목사를 혹은 다른 지체를 지배하고 조정한다고 오해하시면 그로 인한 내면의 갈등으로 아마 저희 교회에서 영적 기쁨을 누리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저와 아내는 한 몸입니다. 남편이 중요한 일이 있으면 자기 아내와 가장 먼저 상의하고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것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가정입니다. 아마도 아내는 무조건 남편 말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형제님들은 우리 교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 가정, 그리고 교회의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는 언제나 저보다 교회와 성도 - 특히 약한 지체들 - 를 먼저 배려하여 오히려 제가 항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말이 무엇인지는 지난주 금요일(11월 15일) 저녁 성경 공부에 오신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그분들 역시 가식 없이 투명하게 우리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투명한 마음으로 우리 부부를 자연스럽게 보아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언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통한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찾아 이곳에 오셨음에도 보통의 일반교회 운영방식과 목사와 사모의 모습에 대한 고정관념은 놓지 못하고 그것과 자꾸 우리 부부의 모습을 대비시키시면 오해와 갈등만이 양산됩니다. 솔직하게 우리의 모습을 다 내어 보이고 투명하게 목사 부부가 함께 상의하고 동역하며 교회를 이끌어가는 이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십시오.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하려는 우리 부부를 가장 잘 아는 바로 그런 분들이 킹제임스 성경 사역과 교회를 위해 기도로 또 풍성한 재정으로 지난 20년간 도와주셨습니다. 이 기회에 우리의 사랑하는 그 동료 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신실한 친구들만 있으면 저희는 교회가 크든지 작든지, 교회를 하든지, 못하든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부어 주신 은혜가 우리의 행적을 입증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우리 가정이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며 사랑침례교회입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어려운 시절이 지나갔으니 모두 힘을 합쳐 거룩한 교회, 정결한 교회, 아이들에게 물려줄 좋은 교회를 만들어갑시다. 샬롬 패스터 내가 만일 자랑하려 해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하리니 나는 진실을 말하리라. 그러나 어떤 사람이 직접 나를 보는 것이나 혹은 나에 관하여 듣는 것 이상으로 나에 대해 생각할까 염려하여 이제 그만두노라(고후12:6). 혹시 이 글이 제 개인적인 자랑으로 비칠까 염려하여 이 정도로 마칩니다. 이것이 저와 제 아내의 투명함의 철학임을 깊이 헤아려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2013-11-20 18:06:00 | 관리자
제가 여러 차례 강조하며 이야기했듯이 교회보다 가정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교회와 가정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할 경우 아무 주저 없이 내 사랑하는 아내 오혜미와 아이들을 택할 것입니다. 목사와 사모가 염려 없이, 아이들에게 걱정끼치지 않고, 특히 평생토록 목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게 하면서 웃으며 목회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이 도와주시길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20 16:07:1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가르치는 박사 학생 두 명과 석사학생 한 명이 졸업하게 됩니다.   박사 중 하나는 3년 전쯤 미국 학회에 데리고 가면서 같이 호텔에서 자고 여행하면서 여러 시간에 걸쳐 복음을 전했는데 자기는 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결국 안 믿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5시 30분에 석사 학생이 도장을 받으러 왔기에 이제 졸업하면서 2년 동안 어땠느냐고 묻고 갑자기 조용기 목사 글을 보여 주면서 목사도 죄 덩어리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작된 대화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초스피드로 창세기부터 복음을 가르쳐 주었더니 나중에 그 학생이 멍하니 저를 보면서 성경이 이런 책인 줄 정말로 몰랐다고 합니다. 어릴 때 교회에 갔다가 받은 부정적 인상 때문에 지금까지 기독교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왜 기독교가 그처럼 배타적인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 구원, 천국과 지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미 전에 성경을 주었으므로 그 날 설명한 것들이 있는 다음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 창세기 1-11장2. 요한복음 1-4장3. 사도행전 17장4. 로마서 1-5장   그런데 오늘 아침에 다른 박사 학생이 역시 도장을 받으러 왔기에 어제 그 석사 학생이 저와 이야기한 것을 말하더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에게도 말했다고 했습니다. 둘이 매우 친하고 아마 충격이 커서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도장 받으러 갔다가 왜 그리 있었느냐고 물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박사 학생은 몇 달 전에 제가 좋은 배우자 될 자매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더니 저를 무척이나 따르므로 크게 관심을 보이기에 그러려면 반드시 구원받아야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집안이 카톨릭 배경이라 - 본인은 거의 다니지는 않지만 - 제가 복음을 설명해 주고 카톨릭 책, 구원바로알기 등의 책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장가갈 마음에 부지런히 다 읽고는 이해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만 부모님과의 마찰이 우려되어 더 진행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에게, 어제 그 학생에게 설명한 대로 다시 1시간 복음과 성경을 설명했더니 이제는 확실히 알겠다고 했습니다.   떠나는 이 학생과 어제의 석사 학생에게 맨 끝에 말했습니다.   “OO야, 믿지 않고 결국 지옥에 가게 될 때에 너는 결코 하나님이 불의하다거나 저는 한 번도 복음을 들은 적이 없다고 변명할 수 없다. 맞지? 내가 몇 차례나 다 설명하고 책들도 주었으니까.”   “네, 맞습니다.”   “그러면 결단하고 부모님에게 효도는 하되 천주교와는 단절하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그래야 네 아내가 될 사람과 아이들도 천국에 갈 것 아니니? 네 부모님이 네가 말해도 안 믿으시면 그거야 네가 할 수 없는 일 아니니?”   “네, 맞습니다.”   “네가 볼 때 나도 죄인이지? 가끔 너희들 야단도 하고 너무 답답할 때에는 화도 내고 했으니.”   그렇다고 대답하려니 곤란하니까 머뭇거리며   “음 ~~~~아니요.”   “뭐가 아니야. 그렇잖아?” “네, 맞습니다.” “그래, 나도 죄인이다. 그래서 하나님만 믿는다.”“나도 죄인이기에 이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직 하나님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만 믿는 것이다.”   이러면서 저는 제가 제 아이들에게 어제 적고 오늘 카톡으로 보낸 글을 인쇄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내 아이들에게 이 글을 카톡으로 보낸다. 너도 한 번 읽어보렴.”   “내가 너희를 내 아이들로 생각하니 이 글을 너희도 읽고 해 볼래? 나는 카톡 방을 열 줄 모르니 네가 나를 포함해서 4명의 방을 만들면 이 글을 올려 줄게”   그러자 곧 그 학생이 방을 만들었기에 다음 글을 보냈습니다.     성도님과 성도님의 아이들은 제가 책임을 질 양들입니다.   마지막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선 성도에, 또 진노의 심판석에서 정죄 받을 분들 - 제가 복음을 정확하게 설명했으나 믿지 않은 분들 - 에게 제가 증언할 것입니다.   그날 저는 “제가 분명히 선포하고 전했습니다.”라고 하나님께 증언할 것입니다.   부디 이제 여러분이 결단하고 하나님의 정죄의 심판을 확실히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이 글을 나누니 아이들과 함께 보고 듣고 확실히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사도행전 17장 16-31   16 ¶ 이제 바울이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릴 때에 그 도시가 온통 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보매 그의 영이 속에서 격동하므로 17 그가 회당에서는 유대인들과 독실한 사람들과 논쟁을 하고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하니라. 18 그때에 에피쿠루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에 속한 어떤 철학자들이 그를 만나매 어떤 사람들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다른 몇 사람들은, 그가 이방 신들을 전하는 자로 보인다, 하니 이는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님과 부활을 선포하였기 때문이라. 19 그들이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네가 말하는 이 새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우리 귀에 생소한 어떤 것들을 가져오니 그러므로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가 알고자 하노라, 하니라. 21 (모든 아테네 사람들과 거기 있던 나그네들은 새로운 어떤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외에는 자기들의 시간을 달리 쓰지 아니하였더라.) 22 ¶ 그때에 바울이 마르스의 언덕 한가운데 서서 이르되, 너희 아테네 사람들아, 내가 알고 보니 너희가 모든 것에서 지나치게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 23 내가 지나다니며 너희가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글이 있는 제단을 발견하였나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경배하는 그분을 내가 너희에게 밝히 알려 주리라.  24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기 때문이라. 26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작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27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 28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너희의 시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도 이르되, 우리 또한 그분의 후손이라, 하였나니  29 그런즉 우리가 [하나님]의 후손일진대 [하나님]의 신격을 결코 사람의 기술이나 고안으로 새긴 금이나 은이나 돌 같은 것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니라. 30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31 이는 그분께서 한 날을 정하사 그 날에 자신이 정하신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로 심판하실 터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그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느니라, 하니라.    --------------- 아빠의 생일 선물 ------------------- 기쁨, 베쓰, 유니스, 에스더에게!       (2013년 겨울, 뉴욕 맨하탄을 배경으로, 사진 순서 유니스, 베쓰, 에스더, 기쁨)    아빠와 엄마가 교회 일로 너희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어 마음이 좋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짐(burden)이 사람을 누르면 이 일은 누구라도 해야 하는 일이다.그런데 마땅히 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빠와 엄마가 하게 되었다.  엊그제 아빠 생일에 유니스가 모두를 대표해서 좋은 목도리를 사 줘서 고맙다. 아빠는 내 돈으로는 그런 비싼 캐시미어 목도리 죽어도 못 산다. 고맙다.   아빠와 엄마는 결국 언젠가 죽을 것이다.아빠와 엄마가 낳은 베쓰, 유니스, 에스더 너희 셋과 사위 기쁨이 그리고 나중에 생길 유니스와 에스더 남편들 그리고 너희들이 낳을 아이들은 우리가 천국까지 이끌고 가야 할 우리의 보물이다.   그러므로 아빠가 생일에 바라는 소원을 간단히 적으니 제발 이대로 실천해 주기 바란다.   1. 구원받았는지 확실히 살펴보렴. 요한복음 3장을 한 번 읽고 아빠의 다음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정신을 차려 들으렴.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7   2.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의 일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역대기하 14-16장을 읽고 다음 설교를 들으렴.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9 3. 구원 받은 뒤 죄를 짓고 회개할 때 예수님이 용서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요한복음 11장을 읽고 다음 설교를 들으렴.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8   4. 끝으로 사무엘기상하(Samuel), 열왕기상하(Kings), 역대기상하(Chronicles)를 자세히 읽으렴. 그러면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 사건들을 만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알 수 있다. 역대기상 1-10장은 이름만 나오지만 그래도 읽어야 한다.   5. 1-3은 11월 말까지 하고 내게 다했으면 답을 주렴.   6. 4는 12월 말까지 하렴.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라. 총 169장이다. 45일 동안 읽으려면 하루에 4장을 읽어야 한다. 아빠와 엄마도 너희와 같이 하루에 4장씩 읽을 것이다. 매일 보고하렴.   너희가 이렇게 해 준다면 이것이 아빠에게 주는 가장 좋은 생일 선물일 것이다.   또한, 어쩌면 이것은 아빠와 엄마가 죽은 뒤에도 너희들과 너희들의 아이들에게 주는 아빠와 엄마의 선물이다.   성경 번역, 교회 한다고 너희들과 제대로 놀아주지 못한 아빠를 이해해 주기 바라며 대신 너희들이 낳을 아이들은 아빠가 최선을 다해 같이 놀아줄 것을 약속한다.   언제가 만날 하나님 즉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요, 복 받은 사람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렴.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하나님]을 두려워하라.”(마10:28)   “And fear not them which kill the body, but are not able to kill the soul: but rather fear him[God] which is able to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Matt. 10:28)   아빠의 간절한 소원이니 꼭 들어주기 바란다.   아빠는 엄마와 너희들로 인해 행복했다.   사랑한다.   아빠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872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320&page=6    
2013-11-20 15:26:28 | 관리자
이왕재 박사 글 입니다. 눈에 대하여 나와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와서 안과 과장님께 보이니 왼쪽 망막 혈관이 막혔다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왼쪽 눈을 실명하시고 비타민C를 열심히 드시던 어느 날 내가 토요일에 장인어른을 찾아뵈러 갔는데 왼쪽 눈이 보인다고 하셨다. 나는 의사로서 망막이 망가진 눈은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은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고 아마 오른쪽 눈이 적응을 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른쪽 눈을 가리시더니 보이는 것을 막 말씀하시는 거다. 분명히 보이는 것 같긴 한데 의사로써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장 월요일 아침에 안과로 모시고 가서 과장님께 보여드렸다. 2년 반 전에 왼쪽 눈이 실명됐던 우리 장인어른께서 눈이 보이신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등을 팍 치면서 현대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그렇게 무식한 소리를 해도 되냐고 망막이 망가지면 안 보이는 거 알지 않느냐고 하시는 거다. 그런데 살펴보시더니 놀라서 2년 반 전에 한 검사를 다시 다했다. 망막혈관검사랑 시야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놀랍게도 거의 정상에 가깝게 왼쪽 눈의 시력이 돌아왔다. 퍼온 곳. http://blog.daum.net/jeongch323/16158756
2013-11-16 13:28:33 | 허광무
안녕하세요?   한국의 특별/새벽기도에도 적용될 상식적인 글을 접해서 올립니다.   ---------------- 하루 네 시간만 잔다는 사람은 사기꾼? ----------   1992년 鄭周永(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 직전에 있었던 일이다. 한 신문이 <정주영 회장은 하루 네 시간씩만 자고도 정력적으로 뛴다>는 요지의 보도를 하였다. 한 측근이 그 신문을 鄭 회장에게 보여주었다. 鄭 회장이 기사를 읽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하루에 여섯 시간은 자야 일이 되는 사람이에요. 하루에 네 시간밖에 안 잔다는 자는 病者(병자)가 아니면 사기꾼입니다. 그런 자와는 절대로 동업하면 안 됩니다."      鄭 회장은 모자라는 잠은 車中(차중)에서 보충하였다고 한다. 차만 타면 1분 안에 단잠에 들었다. 한 측근이 그 비결을 물었더니 鄭 회장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차창 밖 경치는 매일 보는 건데 그걸 왜 또 봐요? 눈을 감고 잠이나 자 두는 게 낫지."      흔히 나폴레옹이 하루에 네 시간밖에 자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는 평소에는 하루 8시간씩 충분히 잠을 잤다. 일찍 일어나면 측근들로부터 정보보고를 받고 그 자리에서 명령을 구술하곤 했다. 그는 하루 평균 15통의 명령을 구술했다. 아침에 집중적으로 일을 했다. 다만 전투중일 때는 잠을 줄였다고 한다.       잠 안 자면서 일한다는 사람처럼 미련한 인간은 없다. 잠이 모자라면 心身(심신)이 피로하여 정상적인 思考(사고)와 업무를 할 수가 없다. 하루에 네 시간씩밖에 안 잔다고 자랑하는 이들을 조심해야겠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내리 하루 네 시간 정도만 잠을 잔다면 몸이 견딜 수 없다. 몸이 아픈데 올바른 결정이나 보고가 나올 수가 없다.    -------------- 하루 종일 졸리는 표정으로 교회를 이끌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것을 안 하면 교회에서 고위 직분(장로) 얻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물론 이것이 대부분 한국 목사님들의 실태입니다. 잘못된 전통이 대부분의 선량한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죽이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등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그래서 새벽기도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 성도가 홀로 새벽에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가끔씩 그리하셨습니다.   다만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선량한 목사와 성도들이 생고생하며 평생토록 중노동에 시달리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488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34   로마서 10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로마서 10장 1-10절   1 형제들아, 이스라엘을 위한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곧 그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니라. 2 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5 모세가 율법에서 난 의를 묘사하되, 그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거니와 6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나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위에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나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다시 죽은 자들로부터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이 있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였으니 곧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013-11-16 11:10:48 | 관리자
오늘 아침에 온 소식입니다. 샬롬 ------------- 목사님! 저를 위해서 눈물로써 간절히 기도해 주심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들을 읽으면서 저 또한 펑펑 울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스러워서요. 아울러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믿음의 식구들에게 알려 주시고 합심해서 기도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수술은 완벽하게 잘 되었다고 담당의사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백내장은 치료가 잘 되었지만 여전히 녹내장은 안압조절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은 보이는 것이 별로 차이가 없지만 앞으로 좋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수술하는 동안 그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제 마음 속에서는 "오 신실하신 주" 찬양이 끊임없이 불려졌고 그렇게 평온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뜨거운 기도 후원자님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진 줄로 확신합니다. 이제 저는 차후 수술의 결과 여부에 관계없이 주님을 신뢰합니다. 고후 5:7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11-16 09:55: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은 시급한 기도 요청 대상인 그 자매님에게 제가 보낸 편지입니다.   목사가 눈문을 흘리며 목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늦게라도 알려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최 자매님! 오늘에서야 자매님 편지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 전 성도에게 문자로 알렸고 교회 사이트와 킵바이블 사이트에 시급한 기도 요청 올렸습니다.   혹시나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예전처럼 자유로이 일들을 보며, 운전을 하며, 피곤치 않게 읽고 싶은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   자매님의 그 간절한 소원 놓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요즘 제가 어려움을 당하니 자연히 눈물이 많이 납니다. 교회 안에도 영적 회복을 바라면서 제가 간절히 권면하며 기도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간곡하게 제 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영적인 회복을 이루어야 한다고 권면의 말을 쓰는데 역시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목회를 하면서 다음의 말씀이 무엇인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병과 죽음에 대하여요11:32-35(32절)32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 계신 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려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하더라. 3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녀가 우는 것과 또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영으로 신음하시며 괴로워하시고  34 이르시되, 너희가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와서 보시옵소서, 하매 35 예수님께서 우시더라.  성도들에게 권면하면서행20:17-21(19절)17 ¶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니 18 그들이 그에게 오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모든 때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너희와 함께 지냈는지 너희가 알거니와 19 내가 온전히 겸손한 마음과 많은 눈물과 또 숨어서 기다리는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내게 닥친 시험과 함께 [주]를 섬기며 20 너희에게 유익한 것은 어떤 것도 숨기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보여 주며 공중 앞에서 또 집에서 집으로 다니며 너희를 가르치고 21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증언하였노라.   대적하는 자들에게빌3:17-21(18절)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따르는 자가 되고 또 너희가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 같이 그렇게 걷는 자들을 주목하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한 적이 있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많은 사람들 곧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걷느니라. 19 그들의 마지막은 파멸이요 그들의 [하나님]은 그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수치스런 일에 있고 그들은 땅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20 우리의 생활 방식은 하늘에 있으며 거기로부터 또한 우리가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때 사용하는 능력을 발휘하사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런 몸과 같게 만드시리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소망으로 넘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3-11-15 14:04:1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