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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나간 不美스러웠던 일들은 다 씻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전진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snowfield 배경 사진 사모님과 목사님 너무너무 보기 좋고 압권입니다. 강추 ^^ 할렐루야 ........
2013-11-20 22:22:36 | 오영수
목사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월요일에 학생에게 1시간 30분 동안 천주교의 실체를 얘기해 줬는데, 그 학생이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킹제임스를 알렸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나름 충격을 받았나 봅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천주교의 실체를 얘기했고, 다음날 학교에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에서 종교얘기를 했다면서 말이지요. 다행히 학과장님이 저에게 귀뜸식으로 알려줘서 학교차원까지는 일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학생 어머님이 학교에 와서 따진다고 하자, 저는 학생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테러학을 연구하는 사람이라서 이슬람 종교의 교리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다보니 천주교까지 얘기하게 된 것이고, 역사적인 사실을 얘기 한 것입니다. 라고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지요. 그 어머님이 종교에 매우 민감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학생 어머니는 독실한 천주교인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의외로 별로 뭐라고 토를 달지는 않더군요~~ 천주교가 7천만을 죽인 사건도 얘기했는데..., 막상 통화하니 어머님도 종교보다는 학생 성적이 걸렸던 모양입니다. ^^ 그리고, 목사님 생신 기념 소원이 자녀분들에게는 아주 부담이 되겠군요~~ 아마 내년부터는 자녀들이 목사님 생신 때 묵묵히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ㅋㅋ 이 번 생신은 몰라서 넘어갔는데요, 내년에는 챙겨드릴께요~ 늦었지만, 생신 경하드리옵니다. ^^
2013-11-20 22:04:14 | 김상진
제가 이 세상에 없어도 저희 딸아이들이 기뻐하며 다닐수 있는 교회를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혹 교회를 못 가도) 집에서 하나님 말씀에 맞춰 살아갈 수 있게 흠정역을 만들어주셔서 새삼스럽지만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아버지! 성경만으로도 감사한데 따뜻한 교회까지 윤진이,다현이에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3-11-20 22:03:36 | 목영주
본문 중에 언급하신 말씀들을 이번 주에 다시 읽어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판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샬롬.
2013-11-20 18:06:41 | 김지훈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제 막내 에스더는 올해 겨울에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눈길에 그만 차가 뒤집어져 밀려가면서 중앙 분리대를 받았으나 차만 망가지고 몸은 하나도 다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났습니다. 그런 엄청난 사고의 충격으로 혹시 우울증 등의 사고 여파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감사하게도 입원도 없이 곧바로 퇴원하였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274 그런데 이번 학기 중간고사 때 많은 과목을 공부하면서 그때의 악몽이 갑자기 밀려와 잠을 못 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참으로 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것은 저와 같은 시기에 불면(不眠)이라는 같은 고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회복되어 이번에 생일 카드를 보내왔습니다. 막내딸에게 이렇게 생일 카드를 받아본 것이 아마 어릴 때 빼고는 철들고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두고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서 심판 날 회계 보고할 터이므로 저와 아내는 위선과 가면의 탈을 쓰지 않고 투명하게 목회해 왔고 앞으로도 그리할 것입니다. 다만 바라기는 우리 부부의 투명함이 성도 모두에게 있는 그대로 왜곡되지 않고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부부는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더 다른 숨겨진 무엇이 없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이런 큰 사랑을 입었기에 저와 아내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21세기 이 한국 땅에서 우리 세대를 소박하게 섬기다가 조용히 갈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가 미국에서 보내온 생일 카드와 혼자 사는 에스더의 그 악몽의 시간에 아이와 함께해 준 또 하나의 우리 식구 아리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글의 맨 마지막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 아내가 눈이 오는 계절이니 2010년 눈이 펑펑 오는 때의 사진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저보다 섬세하고 사려 깊은 아내의 말을 잘 듣고 소화해서 목회하는 것이 저의 목회 철학입니다. 제가 아내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조력자인 아내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이것을 잘못 이해하고 사모가 목사를 혹은 다른 지체를 지배하고 조정한다고 오해하시면 그로 인한 내면의 갈등으로 아마 저희 교회에서 영적 기쁨을 누리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저와 아내는 한 몸입니다. 남편이 중요한 일이 있으면 자기 아내와 가장 먼저 상의하고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것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가정입니다. 아마도 아내는 무조건 남편 말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형제님들은 우리 교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 가정, 그리고 교회의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는 언제나 저보다 교회와 성도 - 특히 약한 지체들 - 를 먼저 배려하여 오히려 제가 항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말이 무엇인지는 지난주 금요일(11월 15일) 저녁 성경 공부에 오신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그분들 역시 가식 없이 투명하게 우리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투명한 마음으로 우리 부부를 자연스럽게 보아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언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통한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찾아 이곳에 오셨음에도 보통의 일반교회 운영방식과 목사와 사모의 모습에 대한 고정관념은 놓지 못하고 그것과 자꾸 우리 부부의 모습을 대비시키시면 오해와 갈등만이 양산됩니다. 솔직하게 우리의 모습을 다 내어 보이고 투명하게 목사 부부가 함께 상의하고 동역하며 교회를 이끌어가는 이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십시오.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하려는 우리 부부를 가장 잘 아는 바로 그런 분들이 킹제임스 성경 사역과 교회를 위해 기도로 또 풍성한 재정으로 지난 20년간 도와주셨습니다. 이 기회에 우리의 사랑하는 그 동료 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신실한 친구들만 있으면 저희는 교회가 크든지 작든지, 교회를 하든지, 못하든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부어 주신 은혜가 우리의 행적을 입증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우리 가정이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며 사랑침례교회입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어려운 시절이 지나갔으니 모두 힘을 합쳐 거룩한 교회, 정결한 교회, 아이들에게 물려줄 좋은 교회를 만들어갑시다. 샬롬 패스터 내가 만일 자랑하려 해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하리니 나는 진실을 말하리라. 그러나 어떤 사람이 직접 나를 보는 것이나 혹은 나에 관하여 듣는 것 이상으로 나에 대해 생각할까 염려하여 이제 그만두노라(고후12:6). 혹시 이 글이 제 개인적인 자랑으로 비칠까 염려하여 이 정도로 마칩니다. 이것이 저와 제 아내의 투명함의 철학임을 깊이 헤아려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2013-11-20 18:06:00 | 관리자
제가 여러 차례 강조하며 이야기했듯이 교회보다 가정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교회와 가정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할 경우 아무 주저 없이 내 사랑하는 아내 오혜미와 아이들을 택할 것입니다. 목사와 사모가 염려 없이, 아이들에게 걱정끼치지 않고, 특히 평생토록 목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게 하면서 웃으며 목회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이 도와주시길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20 16:07:1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가르치는 박사 학생 두 명과 석사학생 한 명이 졸업하게 됩니다.   박사 중 하나는 3년 전쯤 미국 학회에 데리고 가면서 같이 호텔에서 자고 여행하면서 여러 시간에 걸쳐 복음을 전했는데 자기는 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결국 안 믿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5시 30분에 석사 학생이 도장을 받으러 왔기에 이제 졸업하면서 2년 동안 어땠느냐고 묻고 갑자기 조용기 목사 글을 보여 주면서 목사도 죄 덩어리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작된 대화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초스피드로 창세기부터 복음을 가르쳐 주었더니 나중에 그 학생이 멍하니 저를 보면서 성경이 이런 책인 줄 정말로 몰랐다고 합니다. 어릴 때 교회에 갔다가 받은 부정적 인상 때문에 지금까지 기독교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왜 기독교가 그처럼 배타적인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 구원, 천국과 지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미 전에 성경을 주었으므로 그 날 설명한 것들이 있는 다음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 창세기 1-11장2. 요한복음 1-4장3. 사도행전 17장4. 로마서 1-5장   그런데 오늘 아침에 다른 박사 학생이 역시 도장을 받으러 왔기에 어제 그 석사 학생이 저와 이야기한 것을 말하더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에게도 말했다고 했습니다. 둘이 매우 친하고 아마 충격이 커서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도장 받으러 갔다가 왜 그리 있었느냐고 물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박사 학생은 몇 달 전에 제가 좋은 배우자 될 자매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더니 저를 무척이나 따르므로 크게 관심을 보이기에 그러려면 반드시 구원받아야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집안이 카톨릭 배경이라 - 본인은 거의 다니지는 않지만 - 제가 복음을 설명해 주고 카톨릭 책, 구원바로알기 등의 책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장가갈 마음에 부지런히 다 읽고는 이해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만 부모님과의 마찰이 우려되어 더 진행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에게, 어제 그 학생에게 설명한 대로 다시 1시간 복음과 성경을 설명했더니 이제는 확실히 알겠다고 했습니다.   떠나는 이 학생과 어제의 석사 학생에게 맨 끝에 말했습니다.   “OO야, 믿지 않고 결국 지옥에 가게 될 때에 너는 결코 하나님이 불의하다거나 저는 한 번도 복음을 들은 적이 없다고 변명할 수 없다. 맞지? 내가 몇 차례나 다 설명하고 책들도 주었으니까.”   “네, 맞습니다.”   “그러면 결단하고 부모님에게 효도는 하되 천주교와는 단절하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그래야 네 아내가 될 사람과 아이들도 천국에 갈 것 아니니? 네 부모님이 네가 말해도 안 믿으시면 그거야 네가 할 수 없는 일 아니니?”   “네, 맞습니다.”   “네가 볼 때 나도 죄인이지? 가끔 너희들 야단도 하고 너무 답답할 때에는 화도 내고 했으니.”   그렇다고 대답하려니 곤란하니까 머뭇거리며   “음 ~~~~아니요.”   “뭐가 아니야. 그렇잖아?” “네, 맞습니다.” “그래, 나도 죄인이다. 그래서 하나님만 믿는다.”“나도 죄인이기에 이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직 하나님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만 믿는 것이다.”   이러면서 저는 제가 제 아이들에게 어제 적고 오늘 카톡으로 보낸 글을 인쇄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내 아이들에게 이 글을 카톡으로 보낸다. 너도 한 번 읽어보렴.”   “내가 너희를 내 아이들로 생각하니 이 글을 너희도 읽고 해 볼래? 나는 카톡 방을 열 줄 모르니 네가 나를 포함해서 4명의 방을 만들면 이 글을 올려 줄게”   그러자 곧 그 학생이 방을 만들었기에 다음 글을 보냈습니다.     성도님과 성도님의 아이들은 제가 책임을 질 양들입니다.   마지막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선 성도에, 또 진노의 심판석에서 정죄 받을 분들 - 제가 복음을 정확하게 설명했으나 믿지 않은 분들 - 에게 제가 증언할 것입니다.   그날 저는 “제가 분명히 선포하고 전했습니다.”라고 하나님께 증언할 것입니다.   부디 이제 여러분이 결단하고 하나님의 정죄의 심판을 확실히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이 글을 나누니 아이들과 함께 보고 듣고 확실히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사도행전 17장 16-31   16 ¶ 이제 바울이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릴 때에 그 도시가 온통 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보매 그의 영이 속에서 격동하므로 17 그가 회당에서는 유대인들과 독실한 사람들과 논쟁을 하고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하니라. 18 그때에 에피쿠루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에 속한 어떤 철학자들이 그를 만나매 어떤 사람들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다른 몇 사람들은, 그가 이방 신들을 전하는 자로 보인다, 하니 이는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님과 부활을 선포하였기 때문이라. 19 그들이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네가 말하는 이 새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우리 귀에 생소한 어떤 것들을 가져오니 그러므로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가 알고자 하노라, 하니라. 21 (모든 아테네 사람들과 거기 있던 나그네들은 새로운 어떤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외에는 자기들의 시간을 달리 쓰지 아니하였더라.) 22 ¶ 그때에 바울이 마르스의 언덕 한가운데 서서 이르되, 너희 아테네 사람들아, 내가 알고 보니 너희가 모든 것에서 지나치게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 23 내가 지나다니며 너희가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글이 있는 제단을 발견하였나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경배하는 그분을 내가 너희에게 밝히 알려 주리라.  24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기 때문이라. 26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작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27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 28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너희의 시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도 이르되, 우리 또한 그분의 후손이라, 하였나니  29 그런즉 우리가 [하나님]의 후손일진대 [하나님]의 신격을 결코 사람의 기술이나 고안으로 새긴 금이나 은이나 돌 같은 것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니라. 30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31 이는 그분께서 한 날을 정하사 그 날에 자신이 정하신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로 심판하실 터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그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느니라, 하니라.    --------------- 아빠의 생일 선물 ------------------- 기쁨, 베쓰, 유니스, 에스더에게!       (2013년 겨울, 뉴욕 맨하탄을 배경으로, 사진 순서 유니스, 베쓰, 에스더, 기쁨)    아빠와 엄마가 교회 일로 너희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어 마음이 좋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짐(burden)이 사람을 누르면 이 일은 누구라도 해야 하는 일이다.그런데 마땅히 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빠와 엄마가 하게 되었다.  엊그제 아빠 생일에 유니스가 모두를 대표해서 좋은 목도리를 사 줘서 고맙다. 아빠는 내 돈으로는 그런 비싼 캐시미어 목도리 죽어도 못 산다. 고맙다.   아빠와 엄마는 결국 언젠가 죽을 것이다.아빠와 엄마가 낳은 베쓰, 유니스, 에스더 너희 셋과 사위 기쁨이 그리고 나중에 생길 유니스와 에스더 남편들 그리고 너희들이 낳을 아이들은 우리가 천국까지 이끌고 가야 할 우리의 보물이다.   그러므로 아빠가 생일에 바라는 소원을 간단히 적으니 제발 이대로 실천해 주기 바란다.   1. 구원받았는지 확실히 살펴보렴. 요한복음 3장을 한 번 읽고 아빠의 다음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정신을 차려 들으렴.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7   2.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의 일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역대기하 14-16장을 읽고 다음 설교를 들으렴.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9 3. 구원 받은 뒤 죄를 짓고 회개할 때 예수님이 용서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요한복음 11장을 읽고 다음 설교를 들으렴.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438   4. 끝으로 사무엘기상하(Samuel), 열왕기상하(Kings), 역대기상하(Chronicles)를 자세히 읽으렴. 그러면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 사건들을 만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알 수 있다. 역대기상 1-10장은 이름만 나오지만 그래도 읽어야 한다.   5. 1-3은 11월 말까지 하고 내게 다했으면 답을 주렴.   6. 4는 12월 말까지 하렴.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라. 총 169장이다. 45일 동안 읽으려면 하루에 4장을 읽어야 한다. 아빠와 엄마도 너희와 같이 하루에 4장씩 읽을 것이다. 매일 보고하렴.   너희가 이렇게 해 준다면 이것이 아빠에게 주는 가장 좋은 생일 선물일 것이다.   또한, 어쩌면 이것은 아빠와 엄마가 죽은 뒤에도 너희들과 너희들의 아이들에게 주는 아빠와 엄마의 선물이다.   성경 번역, 교회 한다고 너희들과 제대로 놀아주지 못한 아빠를 이해해 주기 바라며 대신 너희들이 낳을 아이들은 아빠가 최선을 다해 같이 놀아줄 것을 약속한다.   언제가 만날 하나님 즉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요, 복 받은 사람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렴.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하나님]을 두려워하라.”(마10:28)   “And fear not them which kill the body, but are not able to kill the soul: but rather fear him[God] which is able to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Matt. 10:28)   아빠의 간절한 소원이니 꼭 들어주기 바란다.   아빠는 엄마와 너희들로 인해 행복했다.   사랑한다.   아빠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872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320&page=6    
2013-11-20 15:26:28 | 관리자
이왕재 박사 글 입니다. 눈에 대하여 나와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와서 안과 과장님께 보이니 왼쪽 망막 혈관이 막혔다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왼쪽 눈을 실명하시고 비타민C를 열심히 드시던 어느 날 내가 토요일에 장인어른을 찾아뵈러 갔는데 왼쪽 눈이 보인다고 하셨다. 나는 의사로서 망막이 망가진 눈은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은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고 아마 오른쪽 눈이 적응을 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른쪽 눈을 가리시더니 보이는 것을 막 말씀하시는 거다. 분명히 보이는 것 같긴 한데 의사로써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장 월요일 아침에 안과로 모시고 가서 과장님께 보여드렸다. 2년 반 전에 왼쪽 눈이 실명됐던 우리 장인어른께서 눈이 보이신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등을 팍 치면서 현대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그렇게 무식한 소리를 해도 되냐고 망막이 망가지면 안 보이는 거 알지 않느냐고 하시는 거다. 그런데 살펴보시더니 놀라서 2년 반 전에 한 검사를 다시 다했다. 망막혈관검사랑 시야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놀랍게도 거의 정상에 가깝게 왼쪽 눈의 시력이 돌아왔다. 퍼온 곳. http://blog.daum.net/jeongch323/16158756
2013-11-16 13:28:33 | 허광무
안녕하세요?   한국의 특별/새벽기도에도 적용될 상식적인 글을 접해서 올립니다.   ---------------- 하루 네 시간만 잔다는 사람은 사기꾼? ----------   1992년 鄭周永(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 직전에 있었던 일이다. 한 신문이 <정주영 회장은 하루 네 시간씩만 자고도 정력적으로 뛴다>는 요지의 보도를 하였다. 한 측근이 그 신문을 鄭 회장에게 보여주었다. 鄭 회장이 기사를 읽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하루에 여섯 시간은 자야 일이 되는 사람이에요. 하루에 네 시간밖에 안 잔다는 자는 病者(병자)가 아니면 사기꾼입니다. 그런 자와는 절대로 동업하면 안 됩니다."      鄭 회장은 모자라는 잠은 車中(차중)에서 보충하였다고 한다. 차만 타면 1분 안에 단잠에 들었다. 한 측근이 그 비결을 물었더니 鄭 회장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차창 밖 경치는 매일 보는 건데 그걸 왜 또 봐요? 눈을 감고 잠이나 자 두는 게 낫지."      흔히 나폴레옹이 하루에 네 시간밖에 자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는 평소에는 하루 8시간씩 충분히 잠을 잤다. 일찍 일어나면 측근들로부터 정보보고를 받고 그 자리에서 명령을 구술하곤 했다. 그는 하루 평균 15통의 명령을 구술했다. 아침에 집중적으로 일을 했다. 다만 전투중일 때는 잠을 줄였다고 한다.       잠 안 자면서 일한다는 사람처럼 미련한 인간은 없다. 잠이 모자라면 心身(심신)이 피로하여 정상적인 思考(사고)와 업무를 할 수가 없다. 하루에 네 시간씩밖에 안 잔다고 자랑하는 이들을 조심해야겠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내리 하루 네 시간 정도만 잠을 잔다면 몸이 견딜 수 없다. 몸이 아픈데 올바른 결정이나 보고가 나올 수가 없다.    -------------- 하루 종일 졸리는 표정으로 교회를 이끌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것을 안 하면 교회에서 고위 직분(장로) 얻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물론 이것이 대부분 한국 목사님들의 실태입니다. 잘못된 전통이 대부분의 선량한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죽이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등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그래서 새벽기도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 성도가 홀로 새벽에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가끔씩 그리하셨습니다.   다만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선량한 목사와 성도들이 생고생하며 평생토록 중노동에 시달리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488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34   로마서 10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로마서 10장 1-10절   1 형제들아, 이스라엘을 위한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곧 그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니라. 2 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5 모세가 율법에서 난 의를 묘사하되, 그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거니와 6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나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위에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나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다시 죽은 자들로부터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이 있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였으니 곧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013-11-16 11:10:48 | 관리자
오늘 아침에 온 소식입니다. 샬롬 ------------- 목사님! 저를 위해서 눈물로써 간절히 기도해 주심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들을 읽으면서 저 또한 펑펑 울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스러워서요. 아울러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믿음의 식구들에게 알려 주시고 합심해서 기도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수술은 완벽하게 잘 되었다고 담당의사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백내장은 치료가 잘 되었지만 여전히 녹내장은 안압조절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은 보이는 것이 별로 차이가 없지만 앞으로 좋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수술하는 동안 그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제 마음 속에서는 "오 신실하신 주" 찬양이 끊임없이 불려졌고 그렇게 평온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뜨거운 기도 후원자님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진 줄로 확신합니다. 이제 저는 차후 수술의 결과 여부에 관계없이 주님을 신뢰합니다. 고후 5:7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11-16 09:55: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은 시급한 기도 요청 대상인 그 자매님에게 제가 보낸 편지입니다.   목사가 눈문을 흘리며 목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늦게라도 알려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최 자매님! 오늘에서야 자매님 편지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 전 성도에게 문자로 알렸고 교회 사이트와 킵바이블 사이트에 시급한 기도 요청 올렸습니다.   혹시나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예전처럼 자유로이 일들을 보며, 운전을 하며, 피곤치 않게 읽고 싶은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   자매님의 그 간절한 소원 놓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요즘 제가 어려움을 당하니 자연히 눈물이 많이 납니다. 교회 안에도 영적 회복을 바라면서 제가 간절히 권면하며 기도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간곡하게 제 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영적인 회복을 이루어야 한다고 권면의 말을 쓰는데 역시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목회를 하면서 다음의 말씀이 무엇인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병과 죽음에 대하여요11:32-35(32절)32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 계신 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려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하더라. 3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녀가 우는 것과 또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영으로 신음하시며 괴로워하시고  34 이르시되, 너희가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와서 보시옵소서, 하매 35 예수님께서 우시더라.  성도들에게 권면하면서행20:17-21(19절)17 ¶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니 18 그들이 그에게 오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모든 때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너희와 함께 지냈는지 너희가 알거니와 19 내가 온전히 겸손한 마음과 많은 눈물과 또 숨어서 기다리는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내게 닥친 시험과 함께 [주]를 섬기며 20 너희에게 유익한 것은 어떤 것도 숨기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보여 주며 공중 앞에서 또 집에서 집으로 다니며 너희를 가르치고 21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증언하였노라.   대적하는 자들에게빌3:17-21(18절)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따르는 자가 되고 또 너희가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 같이 그렇게 걷는 자들을 주목하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한 적이 있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많은 사람들 곧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걷느니라. 19 그들의 마지막은 파멸이요 그들의 [하나님]은 그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수치스런 일에 있고 그들은 땅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20 우리의 생활 방식은 하늘에 있으며 거기로부터 또한 우리가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때 사용하는 능력을 발휘하사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런 몸과 같게 만드시리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소망으로 넘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3-11-15 14:04: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 주일 교회 풍경을 담은 사진에 보니 임성희 자매님께서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교회를 만들어야겠다는 댓글을 남기셨는데 너무 동감이 되어 이 글을 적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1&write_id=3406   바로 그것입니다.   내 아이들이 20년, 30년 뒤에도 마음껏 영혼의 자유를 누리는 그 교회를 남겨주기 위해 우리가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장 큰일 중의 하나가 성도들이 목사나 사모의 비리가 확실한 증거로 드러나기 전에는 믿고 따르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처럼 쓸데없는 오해와 비방으로 목사와 사모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무려 한 달 이상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결국 지쳐서 쓰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된 것입니다. 딤전5:17-19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두 배나 존경할 자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로 수고하는 자들에게 그리할지니라. 18 성경 기록이 이르기를, 너는 곡식을 밟는 소의 입에 마개를 씌우지 말라, 하고 또, 일꾼이 자기 품삯을 받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 앞에서가 아니면 받지 말라. 20 죄짓는 자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꾸짖어 다른 사람들도 두려워하게 하라. 21 내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선택 받은 천사들 앞에서 네게 명하노니 너는 어떤 것도 편파적으로 행하지 말고 편견 없이 이것들을 준수하라. 잘 아시겠지만, 신약성경에서 장로는 곧 지역 교회 목사요 감독입니다(딛1:5-7 등).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결코 17절에 있는 것처럼 저를 존경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목사(사모)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 앞에서가 아니면 받지 말라.”는 19절 말씀에 모든 성도들이 순종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으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21절에서 “편견 없이 이것들을 준수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대부분 성도들이 마음이 여리고 선한 분들이라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근 50년 이상 교회를 다녔지만 이렇게 좋은 분들의 무리를 처음 만납니다.   다만 저를 도와줄 확고한 리더십이 필요하므로 곧 구조 개편을 통해 신실한 리더들을 세우고 교육하여 교회를 정결하며 질서 있고 지혜롭게 운영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이글의 맨밑에 있는 출애굽기 18장을 몇 차례 읽어보세요. 부탁드리니 앞으로는 이런 말씀대로 모든 성도님들의 목사와 사모를 믿고 확고하게 지지하고 옹호하고 기도해 주시므로 악한 일들이 우리 교회에 더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교회가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로 남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것을 보고 자란 우리의 아이들 가운데서 좋은 목사와 사모와 리더들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부족한 목사와 사모와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희는 열심을 다해 우리의 자녀들이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교회를 이 땅에 남겨주기 위해 저희의 모든 것을 쏟겠습니다.   딤후4:6-8 6 이제 내가 내 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 나의 떠날 때가 가까이 이르렀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8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임 자매님의 의미 있는 댓글 참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출애굽기 18장   1 모세의 장인이요, 미디안의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께서 모세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 곧 {주}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신 일에 관하여 들으니라.    2 그때에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전에 돌려보낸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녀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중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더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낯선 땅에서 외국인이 되었도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4 다른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내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의 도움이 되사 파라오의 칼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함께 광야에 있던 모세에게 이르렀는데 거기는 그가 [하나님]의 산에서 진을 친 곳이더라.   6 그가 모세에게 이르되, 그대의 장인 나 이드로가 그대의 아내와 또 그녀와 함께한 두 아들을 데리고 그대에게 왔노라, 하니라.   7 ¶ 모세가 나가서 자기 장인을 맞아 경의를 표하고 그에게 입 맞춘 뒤에 그들이 서로 잘 지내는지 묻고 장막에 들어가니라.  8 모세가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파라오와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자기들에게 임한 모든 고난과 또 {주}께서 자기들을 건져 내신 일을 자기 장인에게 고하매 9 이드로가 {주}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시려고 베푼 모든 선하심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10 이르되, {주}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너희를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와 파라오의 손에서 건져 내시고 백성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 밑에서 건져 내셨도다.   11 이제 내가 {주}께서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심을 아노니 그분께서는 그들이 교만하게 행한 일에서 그들 위에 계셨도다, 하고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을 위하여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취하매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빵을 먹으니라. 13 ¶ 다음 날 모세는 백성을 재판하기 위해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의 곁에 섰으므로   14 모세의 장인이 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어찌하여 그대는 홀로 앉아 있고 온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대 곁에 서 있느냐? 하니   15 모세가 자기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내게로 와서 [하나님]께 여쭈려 하기 때문이니이다.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고 내가 이편과 저편 사이에서 재판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법규와 그분의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하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행하는 일이 좋지 아니하도다.   18 그대와 또 그대와 함께한 이 백성이 다 분명히 지치리니 이 일이 그대에게 너무 무거우니라. 그대가 이 일을 홀로 행할 수 없도다.   19 이제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내가 그대에게 조언을 주리니 [하나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쪽을 향하고 사정들을 [하나님]께로 가져가   20 그들에게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그들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과 마땅히 행해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여 주며   21 또 그대는 온 백성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하며 탐욕을 미워하는 자들을 예비하고 그런 자들을 그들 위에 세워 천 명의 치리자와 백 명의 치리자와 쉰 명의 치리자와 열 명의 치리자로 삼아   22 그들이 모든 때에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문제는 다 그들이 그대에게 가져오려니와 작은 문제는 다 그들이 재판하리니 그리하면 그들이 그대와 함께 짐을 질 터인즉 일이 그대에게 쉬우리라.   23 그대가 만일 이 일을 행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그리하라고 명령하시면 그대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온 백성도 자기 처소로 평안히 가리라, 하니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가 말한 모든 것을 행하며  25 온 이스라엘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고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 명의 치리자와 백 명의 치리자와 쉰 명의 치리자와 열 명의 치리자로 삼으매   26 그들이 모든 때에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사건들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문제는 다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 모세가 자기 장인을 떠나가게 하니 그가 자기 길로 자기 땅으로 돌아가니라.
2013-11-14 17:47:0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컴퓨터가 이상이 있어 글을 못읽어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네요 열심히 섬기면서 일을하면 휘방을 하면서 아품과 상처를 주네요 그분이 참안탑깝네요 이겨기를 통하여 자신이 누굴 위하여 일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되였으면 하는간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본인이 마음속으로 의문이 있으면 교회의 직분을 맡은분들과 의문점을 풀면 좋치않아요 나혼자 스스로 판단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앞으로 우리모두가 서로가 위로가 되는말과 행위를 하기에 힘씁시다 맘이 넴아파서 이글을 올립니다 저도 부족한것이 많지만 서로가 도움이될지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목사님 사모님 모든아품을 딛고 일어설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2013-11-14 10:59:37 | 허옥순
우리 교회가 금년에 11층도 전부 확장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환경도 만들어 주셨는데, 우리는 믿음을 써서 우리 성도님들이 모두 한해를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짓게 하시고 새로운 미래를 소망 가운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13-11-12 22:00:52 | 오영수
안녕하세요?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분과 함께 6월에 중국을 같이 가셨던 전주의 김재근 목사님이 어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000   지금 또다시 중국을 방문 중이라 긴 이야기는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간단히 다음과 같이 증언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중국에 있어요. 바자회 글 읽었는데 참 해괴한 말을 하는군요. 이미 중국에 갔을 때 그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 일이에요. 그분 참 안 좋네요. 같이 동행해 준 시간이 아깝습니다.”   이처럼 이미 6월 중국에서 다 해결된 일을 여기로 들여와 사실을 왜곡하고 저와 제 아내와 온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이런 거짓을 이제 우리가 모두 단호히 척결해야 합니다.   몇 달을 참고 참다가 권면과 징계 없이 그냥 내보냈더니 결국 이런 일이 생겨 저와 제 가정과 교회가 몇 달 동안 조금 어려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진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믿어 왔지만, 거짓과 비방이 도를 넘으면 자칫 성경과 교회와 제 가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도 있음을 목회를 하며 인생의 후반기에 와서야 비싼 값을 치르고 깨달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옆에서 지켜본 여러 친구들이 저를 질책하면서 도대체 목사가 어떻게 교회의 리더들을 양육하였기에 이런 일에 어느 사람도 한 마디 공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목사 혼자 대변하게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것 역시 저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교회가 크면서 거기에 맞추어 교회의 리더십을 잘 가르치고 강화하지 못한 것이 어려움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러므로 2014년도를 맞으면서 저는 이런 거짓과 비방과 오해가 퍼지기 전에, 확고하게 변호할 것은 변호하고, 알릴 것은 알리며, 징계할 것은 징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교회의 리더들을 잘 가르치고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회의 마지막 안전장치로서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곧바로 당사자들을 불러 오해를 해소시키고 권면하거나 징계할 것이 있으면 우리가 만든 교회 헌법에 따라 권면과 징계(권징) 절차를 밟게 할 수 있는 권징 위원회도 발족시키겠습니다. 물론 이런 권징의 대상에는 목사나 리더나 성도가 다 포함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최후의 안전장치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권징이 필요 없을 줄로 믿지만 장치 자체는 두려고 합니다.   어젯밤에 고린도후서 5-11장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원은 받았어도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판단을 받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나는 확신하노라(고후5:10-11).   우리 모두 이 두려운 때를 기억하고 거짓과 위선과 가식을 이번 기회에 깨끗이 청산하도록 합시다. 아직도 오해가 있거나 의문이 있으면 저나 제 아내와 만나서 풀고 우리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면 좋겠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439   이번의 일들을 계기로 우리 사랑침례교회는 목사나 성도나 정직하고 깨끗하게 믿음 생활을 하도록 노력합시다.   이런 고통의 시간들이 아픔 속에서 우리 모두를 성숙하게 하여 주리라 믿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 권징 같은 것을 하지 않고 온유한 목사로 기억되며 목회를 끝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부탁하거니와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 사모, 형제, 자매 등 모든 성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발전할 수 있고 특히, 자매님들과 청년들, 학생들의 활동을 교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형제님들이 참 잘해주셨습니다. 그러니 이런 기조로 이제 힘을 모아 2013년도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11월 24일의 교리문답 성경 퀴즈, 12월 22일의 교회 음악회 등 우리 모두가 아이들과 함께 주님 안에서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올 것입니다.   저와 제 아내는 성도 여러분 모두가 믿음 안에서 평안히 거할 수 있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바르게 처신하며 정직하게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권면하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2 15:27:05 | 관리자
향후에 혹시라도 형제 자매들 간에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유로운 교제 안에서 위선이나 치장으로 가리는 일 없이 열린 마음을 갖는 지체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제 자신도 포함해서요... 샬롬.
2013-11-09 19:53:45 | 김지훈
목사와 성도의 건강한 관계   성경은 하나님 앞에서 목사와 성도가 다 동등한 형제임을 말합니다. 심지어 예수님과 우리도 서로 형제지간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또한 이 땅에 있는 지역 교회에서 목사와 성도와의 관계를 목자와 양들로 표현합니다. 목자는 당연히 좋은 꼴과 물로 양들을 먹이며 좋은 처소로 잘 이끌어야 합니다. 더불어 사나운 짐승에게서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양들은 이런 목자를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그런데 목사의 이런 이중적 신분 혹은 위치 즉, 형제이면서 목자라는 사실이 이 땅에서 성경대로 완벽하게 구현되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목사와 성도 모두 육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칭의를 받아 신분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면서도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한 죄성이 박멸되지 않아 상태 면에서 자주 흔들리는 성도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의 교회 안에는 오해와 비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이것은 누구나 겪는 현실이므로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요즘 교회가 성장하면서 교회를 이끄는 목사로서 느끼는 바가 있어 한 가지 부탁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목사나 사모의 입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우리에 대한 험담이나 비방이나 오해가 있다는 점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가까운 형제/자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듣고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지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목사나 사모에게 와서 오해나 비방 혹은 험담에 관해 이야기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혹시 잘못 알게 된 것이 있으면 오해를 풀고 또 우리 역시 잘못한 것이 있으면 시인하며 서로 오해와 마음의 매듭을 푸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는데 이 점이 없이 그냥 교회에만 오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목사로서는 안쓰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교회에서의 인사, 만남 등이 모두 위선이 되기 쉽고 불신만 자꾸 쌓이게 되어 우리 모두에게 악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갈 만한 다른 교회가 없어서 늘 그런 상태로 지나게 되면 교회 전체가 위선의 누룩으로 덮이게 될 것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교회에서 위선이나 치장으로 자기를 가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그러지 않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이런 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혹시 저희에 대한 비방이나 오해를 심고 다니는 지체들이나 그들로 인해 실족하게 된 지체들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직접 저나 제 아내에게 찾아오셔서 같이 이야기하며 엉킨 실타래를 풀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잘 살자고 이런 교회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위선의 탈을 벗지 못한다면 참으로 모두가 불행할 것입니다. 누가 나간다고 하거나 교회를 옮긴다고 할 때 오해나 비방을 풀지 않은 채 일을 진행하면 그것보다 목사나 사모를 힘들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저희 교회는 오고 가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결단을 내리시기 전에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 놓고 오해를 풀 수 있으면 풀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다음 일을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단순한 사람이라 두 얼굴로 이야기하지 못하기에 요즘 제 마음에 있는 것을 잠시 글로 옮겼습니다. 사실 이것이 저의 큰 부담입니다.   혹시라도 저나 제 아내가 교회의 어느 지체를 압제하려 했거나 비방했거든 용서해 주시기 바라고 또한 옆의 지체들로부터 오해나 비방을 들어 마음이 편치 않은 분이 있거든 저나 제 아내와 같이 이야기하며 오해가 생긴 부분의 실타래를 풀면 좋겠습니다.   목회 시작 처음부터 저와 제 아내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목회의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고후1:13-14, 2413 우리는 너희가 읽거나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들을 너희에게 쓰지 아니하노라. 또한 너희가 부분적으로 우리를 인정한 것 같이 너희가 끝까지 인정하기를 바라는 것은 이것이니 곧 14 [주] 예수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기쁨이 되는 것 같이 우리도 너희의 기쁨이 되는 것이라. 24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되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하나니 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   그럼에도 알게 모르게 이런 말씀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오해와 비방도 있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만 지금 대부분의 오해와 비방이 서로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니 혹시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 있거든 주저함 없이 저나 제 아내와 이야기해서 마음을 풀고 그 다음 단계로 무슨 일이든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나 제 아내는 성도 여러분이 잘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두 손 들고 환영합니다.어제도 한 가정이 댁이 멀어서 가까운 데로 가시겠다고 하여 진심으로 축복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이 교회는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이미 구원받은 성도는 어디에 가도 다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다만 이 교회에 오시면서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 있거든 푸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고후12: 14,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갈 준비가 되어 있으나 너희에게 짐이 되지는 아니하리라. 나는 너희 재물을 구하지 아니하고 너희를 구하노니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모아 두지 아니하고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 하느니라. 
2013-11-07 16:28:39 | 관리자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몇 주 전에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복음만 외치다가 그냥 죽는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제가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가장 은혜받은 설교입니다. 그냥 죽는거.., 매 순간 죽는거. 죽는 연습.., 스펄전 목사님도 예외가 아니셨다니 위로가 됩니다. 목사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힘든 일이 많을 수록 훗날 간증을 위한 '자서전' 감으로 좋은 소재가 될 것입니다.
2013-11-05 00:10:31 | 김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