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한 소개 감사합니다.
영어 찬송가 반이 활기 있게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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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패스터
2017-07-03 09:33:15 | 관리자
찬송가 나 진실한 친구 찾았네!(Saved, Saved, Saved!)
Indulgence says, "drink your way out." Philosophy says, "Think your way out." Science says, "Invent your way out." Industry says, "Work your way out." Communism says, "Strike your way out." Militarian says, "Fight your way out." Christ says, "I AM THE WAY OUT!" - 작자 미상 -
방종은 ‘너의 탈출구는 마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철학은 ‘너의 탈출구는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과학은 ‘너의 탈출구는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산업체는 ‘너의 탈출구는 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공산주의는 ‘너의 탈출구는 파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군사주의는 ‘너의 탈출구는 싸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바로 탈출구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을 설명하는 몇 가지 용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 “구원받은”, “다시 태어난”, 혹은 “의롭게 된” 등입니다. 이런 용어들을 이해하고 감사히 여기는 우리들에게는 이 말들이 중요하지만 성경적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것들은 때로 혼돈스럽거나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합당한 언어로 이런 용어들을 설명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만남은 우리가 이런 구원의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들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 구원을 찾는 자들을 위해 가끔 사용되어졌던 방법들, 과정들 혹은 조작들이 아닌 - 구원을 주시는 분은 그리스도시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을 주심을 강조해야 합니다. 구원의경험들이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하기 위해 예수님께 오는 것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지 미리 처방된 어떤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고 응답하는 것처럼 단순할지라도 구원 받기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 단지 그럴싸하게 말하는 입술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또한 변화된 헌신적인 삶이 증거로 나타나야합니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작사 & 작곡 : 잭 스코필드 (Jack P. Scholfield)
이 곡은 구원의 기쁨에 대해 노래하는 매우 행복한 찬양입니다.
스코필드는 노래하는 복음 전도자였고 복음 전도 집회를 도와주다가 1911년 이 곡을 쓰게 되었는데 “멜로디가 거의 선물처럼 자연스레 내게 떠올랐지요. 그때 내가 그 가사들에게 맞는 곡을 넣으려고 시도를 하게 되어 탄생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인기가 있었지요.”라고 썼습니다.
스코필드는 1906년에 캔자스 주 볼드윈 시의 베이커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가르쳤고 복음찬양 가수로 활동하였고, 지역의 선교센터(1912-1917, 1919)에서 일했습니다. 49세쯤 되어서 그는 캔자스 주 훠트스캇트에서 부동산 분야로 들어가 일하였고 1950년에 은퇴하여 미조리 주의 포플라로 이사를 갔습니다., 1. I've found a Friend who is all to me, His love is ever true;내게 전부인 한 친구를 찾았네, 그분의 사랑은 항상 진실하시네. I love to tell how He lifted me And what His grace can do for you.나는 그분께서 나를 어떻게 회복시키셨고 그의 은혜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하고 싶어요.
Chorus:Saved by His power divine, Saved to new life sublime!그분의 권능으로, 고귀한 새 생명으로 구원받았네.Life now is sweet and my joy is complete, For I'm saved, saved, saved!이제 생명은 소중하고 내 기쁨은 충만하다, 왜냐면 내가 구원받았기 때문에!!
2. He saves me from every sin and harm, Secures my soul each day;그분께서 나를 모든 죄와 손해로부터 구해주시고 내 혼을 매일 지켜주시네I'm leaning strong on His mighty arm; I know He'll guide me all the way.나는 그분의 강력한 팔을 강하게 의지하네; 나는 그분께서 항상 나를 인도하실 것을 압니다.
3. When poor and needy and all alone, In love He said to me,가난하고 완전히 혼자일 때 그분께서 사랑으로 내게 말씀하시기를"Come unto Me and I'll lead you home, To live with Me eternally."“내게 와라, 내가 너를 집으로 인도하여 나와 영원히 살도록 하겠다.”라고
오늘 누군가에게 구원의 단순한 계획을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며 가면서 이 찬양을 부릅시다!!
https://youtu.be/OTdMR6OXP1c 기쁨형제의 2 곡입니다. 506 & 546
https://youtu.be/73HBzNM-wnI 클리브랜드 침례교회 회중 찬송
2017-07-02 20:35:37 | 남윤수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설득력있게 요약을 잘 해줘서 감사해요^^
2017-06-27 11:53:18 | 이수영
신실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엑기스를 올려주시는 자매님을
보면서 참 다양한 달란트를 주셨고 적재적소세 아름답게 쓰여지고 있다는걸 알아갑니다.
맛깔스럽게 잘 차려진 글은 보며 응원하고 싶네요~!
섬김에 감사합니다
2017-06-26 23:56:11 | 주경선
자매 모임을 늘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나눔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신실하게 섬기시는 자매님들 모습이
참 아름 답습니다^^
2017-06-26 08:39:11 | 김세라
2017년 6월 11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RZsN0nhQF4
2017-06-25 14:05:08 | 관리자
2017년 6월 4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nYQ7GbSxJMI
2017-06-25 13:42:55 | 관리자
2017년 5월 21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FZH0vTclBQQ
2017-06-25 13:38:55 | 관리자
2017년 5월 7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OQfN3lPKHz0
2017-06-25 13:30:14 | 관리자
“이번 주는 자매모임 특허 ‘맛나 쫄면’을 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쫄면도 어느 분은 너무 매워 물을 타서 일명 물쫄면을ㅋ 드시고 어느 분은 하나도 맵지 않다며 양념을 더 넣어서 드시고...평소 매운걸 잘드시는데 맵다는 분 ..매운걸 못드시는데 맵지 않다는 분... 이렇게 그날의 몸 컨디션에 따라 매운정도의 차이가 다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면서 우리안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서도 우리의 마음상태에 따라 모든 것을 바라보는 시선과 결론이 다를 수 있음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2017-06-25 08:28:58 | 장영희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1부 : Christian
【신앙생활】
°바늘로 코끼리를 죽이는 세 가지방법
1. 그들의 기도
바늘로 코끼리를 죽이는 방법 세 가지는 무엇일까? 오래된 난센스 퀴즈다.
1) 바늘로 한 번 찌르고 죽을 때까지 기다린다.
2) 죽을 때까지 계속 바늘로 찌른다.
3) 죽기 직전에 바늘로 한 번 찌른다.
이것이 왜 난센스인가?
코끼리 죽이는 데 바늘이 기여한 것은 거의 없다. 그런데 바늘로 죽였따고 우기면 실소가 나오는 난센스가 되는 것이다. 자기가 기도해주면 이루어진다는 장담이나 사적인 예언이 맞아떨어질 거라는 말은, 사실 나중에 이루어져도 그것 때문에 된 건지 원래 될 일이 때맞춰서 된 건지 알 수가 없다.
1) 일단 기도를 받았으니 이우러질 때까지 기다린다.
2)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기도를 받는다.
3) 이루어지기 직전에 기도를 받는다.
이런 식의 난센스로는 그 사람들이 한 기도의 신통력이었다고 말하기가 애매할 것이다.
2. 우리의 기도
우리는 거의 모든 기도를 내 필요를 채우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 같다. 물론 내 필요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내 필요도 나보다 하나님이 더 잘 아신다.
“그런즉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지 말며 의심하는 마음도 갖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민족들이 구하나니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눅 12:28-30)
사람의 필요는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데, 개개인의 소원이 다 응답되면 부작용이 생긴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응답하지 않으신다.
성도는 좀 더 거룩하고 진지한 목표를 위해 기도하고 영적인 일을 도모해야 하지 않을까.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하면 된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자기 필요를 놓고 기한과 조건을 담판 짓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삶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뜻에 맞게 열심히, 바르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3. 하나님의 계획
“ 아, 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주의 크신 권능과 뻗은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사오니 주께는 너무 어려운 일이 없나이다” (렘32:17)
이와 같이 우리 주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기도 능력자에겐 난센스나 핑계에 지나지 않을지 모를 것도 전능자에겐 가능하기에 하나님은 저 난센스의 세 가지 방법 모두를 우리에게 요구하고 사용하시기도 한다.
1) 필요한 때를 아시고 기도한 후에도 오래 인내하게 하신다.
2) 이루어질 때까지 마음의 소원을 품고 기도하게 하신다.
3) 모든 일을 예비해 놓으시고 기도하면 허락하실 때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기도, 주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 의로운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기도의 남다른 효험을 지닌 자는 없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의로운 자의 기도를 들으실 뿐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믿으며 자기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성도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서고 끝내 승리할 것이다.
° 하나님의 뜻 콕 집어 발견하기?
믿음은 말 그대로 믿는 것이다. 어떤 생각, 견해, 주장도 믿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이것이 기정사실이라고 확정 짓고 선을 그어, 그 바깥쪽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정된 것이 있다. 그것은 성경이다. 성경 이외의 모든 견해나 교리나 주장은 모두 확정이 아닌 믿음을 표명하는 일이다. 그래서 서로 흥분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정하시고 그 길대로만 살게 하시는 걸까?
우리의 모든 앞길은 열려 있다. 얼마든지 자유롭게 펼치고 열어갈 수 있는 열린 결말이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고 욥에게처럼 시련도 주실 수 있다. 그것은 엄연히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럴 때 우리의 태도와 행동의 동기와 대처 방식을 보고자 하시는 것일 뿐이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피터 블룸필드 지음
(진리를 알아야 자유를 얻듯이 오직 정해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은 개별적인 행동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책이다. 참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잘못된 관점
이 관점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라고 하는 개념에서 시작된다. 이런한 개념을 가지고 있을 경우 하나님의 인도란, 그와 같은 계획을 찾아내는 일이 되어버린다. 이와같은 생각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언제나 한 가지 결과만 주어진다고 가정한다. 모든 문제에 대한 올바른 판단, 하나님의 핵심적인 뜻, ‘완벽한 계획’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두가 ‘하나님의 뜻 발견하기’라는 수수께끼를 풀려고 애쓰는 ‘형사’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이 그토록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인생을 향한 완벽한 계획’이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충격적인 진실
신자들은 일반적으로 폭넓은 자유보다는 끝도 없는 규칙들을 더 편안하게 여긴다. 그들은 지혜보다는 미성숙을 선호한다. 모든 세부사항을 다 알려주고 자신들을 대신해서 모든 결정을 내려 주시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성숙한 성인처럼 다루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폭넓은 원칙들을 주시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타당한 결정들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바라신다.
>올바른 관점
하나님의 뜻은 계시되었거나 혹은 계시되지 않았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이라는 단어는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단어는 서로 완벽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그와 같은 구분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을 알려 주셨다. 그 뜻은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도록 성경 66권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십계명에 그 개요가 들어가 있으며(출 20장), 더 요약해서 두 개의 주요 원칙으로도 주셨다(마22:36-40)
하나님의 계시된 뜻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지를 가르쳐준다.
1) 우리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그 뜻을 알 수 있다.
-당신의 인생지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밀한) 뜻 안에 있는 수십억 개 의 세부요소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갖 우여곡 절을 안고 있는 그 지도를 알기를 기대하지 않으신다. 만약에 그와 같은 인 도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좌절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도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지나고 나서야 할 수 있을 뿐이다.
2) 우리가 그 뜻을 안다 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하나님의 인도로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된다. 즉 하 나님의 도덕적인 뜻(이러한 경우에는 특히 혀의 사용에 대한 성경의 가르 침)말이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결정에 대해서 충분한 안내자가 된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면과 관련된 행동 원칙들을 제공해 줌으로써 우리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준비시켜 준다. 하지만 성경은 반드 시 바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잘못 행동하기란 너무도 쉽다.
매주 목요일 11층 식당에서는 자매모임~~ 기억해 주세요
2017-06-25 08:26:57 | 장영희
469장 “AT CALVARY” 저 갈보리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눅 23:33)
그리스도께서 갈보리로 가셔서 그 곳 “저 갈보리에서“ 십자가 처형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축복을 받게 되었음을 나타내주는 노래입니다.
가사는 윌리암 리드 뉴월(William Reed Newell)목사님이 썼으며 그는 오하이오 주 애쉬랜드 부근 사바나에서 1868년 5월22일 태어났습니다. 오하이오 주, 우스터에 있는 우스터 대학에서 1891년 학사학위를 받은 후 프린스턴과 오버린 신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는 우드워드 (Mellicent Woodworth 1870-1935)양과 결혼했습니다. 여러 지역 특히 오하이오 주의 회중 교회들에서 사역을 하였고 1895년에 시카고로 이사를 가서 베데스다 회중교회의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 해 후반에 무디 성경 학교에서 토레이(R. A. Torrey) 밑에서 부 감독자로서 섬기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곡도 189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을 때 단어들이 희미하게 뉴월의 머릿속에 여러 주 동안 떠올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하기 위해 교실로 가는 길에 그 단어들이 마음속에서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멈추어 빈 교실로 들어가 봉투 뒷면에 그 글들을 급하게 적어 내려갔습니다. 다시 교실로 가고 있을 때 그는 이 곡의 작곡자, 다니엘 브링크 타우너(Daniel Brink Towner,1850-1919)를 만나게 됩니다. 그 학교에서 타우너가 음악 담당이었기에 뉴월은 그에게 글들을 주면서 거기에 맞는 멜로디를 부탁하게 됩니다. 타우너씨는 또한 잘 알려져있는 곡인 405장 “어디든지 주님 나를 이끌면”과 295장 “예수 따라가며” 등을 작곡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뉴월이 강의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타우너는 “저 갈보리”의 곡을 완성했고 두 사람은 같이 불러봤습니다. 처음에는 1895년에 ‘Famous Hymns’ 라는 찬송가에 올라갔습니다.
무디의 제안으로 뉴월은 시카고 뿐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의 큰 도시들 디트로이트, 토론토, 온타리오와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곳에서 성경 강해를 하게 됐습니다. 그는 성경 해석에 특별한 재능을 나타내어 위에 기록된 여러 지역에서 엄청난 청중들이 그의 성경강해를 들으러 몰려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성공하게 되자 그는 구약과 신약의 책들을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강해서들을 쓰게 됩니다. 특히 로마서, 히브리서와 요한 계시록에 관해 매 절마다 강해하는 주석서가 유명하게 되고 광범위한 주석서들의 출판이 이어졌습니다.
1910년 은퇴 후, 그는 플로리다 주의 르 에스버그라는 도시로 이사를 가서 그곳에서 디런드라는 곳에서 1956년 4월 1일 즐거이 그의 왕으로 삼았던 주님 계시는 곳으로 부름을 받아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장로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함을 그보다 더 꽉 붙잡고 그런 결과들을 전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곡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상기시켜줍니다.
I. 절은 예수님께서 갈보리에서 우리의 죄들을 위해 죽으셨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Years I spent in vanity and pride, 나는 여러 해 동안 허영과 교만으로 시간을 보냈다네. --> 죄 가운데 사는 것을 허용할 때, 우리는 우리 시간을 허영과 교만으로 보내게 된다. 딛 3:3
Caring not my Lord was crucified, 나의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도 개의치 않은 채,--> 이 상황에서 우리는 개의치 않을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이미 인류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로 구약성경에 나타나있었습니다. 사 53:10-11
Knowing not it was for me He died On Calvary 갈보리에서의 죽음이 나를 위한 것임을 모른 채, -->
Jesus 예수님께서 집합적인 의미의 ‘전 세계‘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 각 개인들을 위해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딤전 1:1
II. 절은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갈보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By God’s Word at last my sin I learned;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의 죄를 알게 되었네. --> 죄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됩니다. 롬 7:7
Then I trembled at the law I’d spurned, 그때 내가 무시했던 법으로 인해 떨었다네. --> 우리가 죄인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떨어야만 합니다. 행 24:25
Till my guilty soul imploring turned To Calvary. 죄 지은 내 혼이 애원하는 마음으로 갈보리로 돌아갈 때까지 --> 떠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니 죄인은 죄를 씻기 위해 방탕한 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그의 아버지께로 돌아왔던 것처럼 갈보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눅15:17-21
III. 절은 구속받은 자들이 갈보리를 찬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Now I’ve given to Jesus everything, 이제 나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그분께 모든 것을 드려야합니다. 마16:24
Now I gladly own Him as my King, 이제는 그분을 기꺼이 나의 왕으로 삼고 -->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그분을 왕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딤전6:14-16
Now my raptured soul can only sing Of Calvary! 이제 황홀경에 빠진 내 혼은 갈보리만 찬양하겠네! --> 일단 우리가 구원받으면 혼이 황홀경에 빠져 갈보리를 찬양하게 되고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찬양을 하게 됩니다.히13:15
IV. 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갈보리에서 보여졌음을 가르쳐줍니다.
Oh, the love that drew salvation’s plan! 오, 구원의 계획을 가져오신 사랑이여! --> 구원 계획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롬 Rom. 5:6-11
Oh, the grace that brought it down to man! 오,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라니! --> 그것은 인류에게 가져다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엡 2:4-9
Oh, the mighty gulf that God did span At Calvary! 오, 하나님께서 갈보리에서 놓으셨던 거대한 구렁텅이라니 -->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을 제안하시며 그 분과 죄인 사이에 거대한 구렁텅이를 걸쳐놓으셨습니다. 엡 1:3-7
후렴: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그 분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축복의 기쁨을 노래함.
Mercy there was great, and grace was free; 큰 긍휼과 거저 주시는 은혜와
Pardon there was multiplied to me; 용서가 내게 한 없이 주어졌고
There my burdened soul found liberty At Calvary. 그 곳 갈보리에서 내 죄짐을 진 혼이 자유를 얻었네.
우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로 인해 기쁜 마음으로 감사가 넘치는 찬양을 늘 드려야합니다.
2017-06-23 17:31:42 | 남윤수
일찍 일어나 예정대로 하루전 북한산행에 번개를 치고 상경, 상명대 교정뒷뜰을 거쳐 탕춘대성과암문...혹 들어는 보셨나요. 오랜만에 북한산에 입산하였습니다.
향로봉에 비봉에 쪽두리봉에 약간 시야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리니 의상봉,용출봉,용혈봉,나한봉,나월봉,문수봉,보현봉,원효봉,노적봉,영봉,응봉,형제봉 연중무휴 태극기 휘날리는 백운봉까지 이름은 모두 한번씩은 산행을 했었거나 여러차례 들어본 친근한 봉우리 이름들...마치 대부분 교인들이 구원과 성령충만 만큼 잘 알고는 있다지만 설명하라면 딱부러지게 못하겠는 ,.,상태와 흡사하지 않을까 저절로 반성이 되는 오늘 산행의 깨달음은 왠지 묵직할 것 만 같습니다.
오늘은 그들중 쪽두리봉과 향로봉을 인내심 가지고 좌로돌며 우로돌며 접수... 폭서에 대비한 7월 정기산행 사전답사에 획을 긋기 시작했으며 내친김에 하반기 내내 북한산 구석구석 따라잡기에 출루해 보기로 의욕을 불태워 봅니다. 오늘 아무도 동행하지 못했지만 주님께서 한발먼저 보내주신 익명의 팔순의 노익장께옵서 진관사를 묻는 제게 마치 걸어 다니는 산악 지도 같은 분이셨지요.
속속들이 북한산행길을 줄줄이 꿰고 계시는 그분과 제가 싸온 김밥을 나누며 저 또한 제가 알고있는 죽음저편 넘어 하늘가는길 지도를 그려드렸지요. 예지,예정을 통한 오늘 같은날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함께하는 동행에 의당 갖추었어야 할 구령전선 인원및장비기타이상없음이였습니다.
남은여생 산에서 만나는 일반계시와 말씀이 육신이 되어오셨던 예수님과 그의 사도들을 통한 말씀이 담겨있는 성경을 꾸준히 보시다가 세상을 꼭 이겨내고 가시기를 바랄게요. 어르신.
진관사 계곡 내려오는 하산길 오늘따라 내내 목이 무척 마르네요, 그도 그럴것이 가뭄에 계곡마다 물한종지 모여든 곳이 없네요. 옛말처럼 하늘이 노했나봐요.
다행히 오뉴월 신록의 양산으로 그늘아래 바위에 앉아 잠시 쉬는데 누군가 보내신 문자에 휴대폰이 웁니다. 아~! 이번 금요모임 안내를 산에서 받게 되네요.
기상뉴스 앵커 들의 가뭄예보 소식에 하늘아래 생명체들이 하늘 우러러 겸손한 자세로 단비를 기다리지만 해갈이 될만한 비는 쉽지 않아 보이니 타들어가는 농심이 안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에 금요 모임에서도 세상과 교회 양쪽에 내린 영적 가뭄에 대처 성령충만으로 악한세력들을 확실히 방어해 나가야 할 책무를 이달과 내달 내내 제시 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하여 기도하는 사람들로 11층 예배실이 넘쳐나도록 한마음으로 뭉쳐 나갈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모쪼록 사랑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성령의 단비와 7월 정기산행 하루나 이틀전에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대박 꿈을 꾸며 잠자리에 듭니다. 샬롬.
2017-06-21 23:37:08 | 윤계영
하나 하나가 살아있는 간증입니다.
주님과 함께 썼다는 말이 마음에 닿습니다.
자매님의 수고로 감동을 함께 누리게 되니 감사 드려요.
2017-06-20 08:50:04 | 이수영
어제 두 분 형제님들의 은혜로운 말씀들로 많은 위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을 담은 귀한 찬송을 들으며, 그 가사를 생각하니 큰 감격이 됩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침례교회를 강건히 붙들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2017-06-19 21:45:29 | 장용철
감동을 주는 찬송가 속에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도 감사하며 주님위해 사는 분들의
이야기가 꼭 들어있네요.
위의 글을 읽으며 오광일형제님 어제 해 주신 말씀 생각났는데 이 찬송 많이 부르며 준비하셨군요.
결국 모든 문제와 아픔은 주님에 맡기고 기도해야 하는데 생활속에 적용이 잘 안되네요.
2017-06-19 10:50:03 | 김혜순
너무도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한주간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 찬양을 참으로 많이 불렀습니다.
다윗왕에게 찾아온 온갖 시련들, 특별히 사랑하는 아들과, 친구들의 배신 속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주관해오신 주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자신의 모든 짐을 내어던져 드리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그래 구원받은 의로운 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흔들리면 안되지!" 하며 스스로 주님 안에서
힘을 낸 모습이 상상이 되어지면서,,뜨거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귀한 찬양 묵상 글 감사드립니다.~
참조, CTS에서 위 찬송시에 대한 동영상이 있어 링크합니다.
https://youtu.be/ExNX0FMuKAA
2017-06-18 23:19:47 | 오광일
395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작시자 : 죠셉 스크라이븐 Joseph M. Scriven,(1819-1886)
조셉 스크라이븐은 1819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더블린의 트리니트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나 좋은 대학을 나왔고 장래 유망한 젊은이였던 그의 생애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름다운 아가씨와 약혼을 하고 멋진 미래를 꿈꾸고 있었던 결혼식 하루전날 그의 약혼녀는 강위로 난 다리 위를 말을 타고 그의 집으로 오다 그만 말에서 강으로 떨어져서 머리가 돌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익사하고 맙니다. 그는 이 사고를 강 저편에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 일은 그가 폴리마우스 브레드런(Polymouth Breathren)이란 신앙 공동체에 깊이 위탁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조셉 스크라이븐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슬픔을 이기기 위해서 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몸이 허약하여 훈련을 감당할 수 없는 관계로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을 주장하던 사람이었지만 이웃사람에게 그 사랑을 실천하기에는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었고 사랑하던 약혼녀가 목숨을 잃은 곳에서 살기가 힘들어 1845년 어머니를 고국에 남겨 놓은 채 아일랜드를 떠나게 됩니다. 과거를 잊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한 스크라이븐은 처음 방황했지만 이웃의 인도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가정교사 일을 보면서 틈나는 대로 고아와 가난한 과부들 병자들을 찾아다니며 돌보고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신앙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느 날 아일랜드에 계신 어머니가 중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자신에게 친구가 되어 주셨던 어머니에게도 위로의 친구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걱정과 근심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만 의지하고 나아가겠노라는 자신의 신앙고백을 담아서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송시를 써서 멀리 떨어져 병환 가운데 있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 찬송시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찬송시의 2절까지만 완성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캐서린 로체(Cathrine Roche)라는 여인을 만나 약혼을 합니다. 하지만 비극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 그의 약혼녀인 캐서린은 몸 전체를 물에 잠그는 침례를 받아야만 했는데 보리 걷이를 막 끝낸 계절이었기 때문에 날씨는 여전히 추웠습니다. 캐서린은 이미 몸이 아파서 쇠진 해 있는 상태에서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한기가 들고 아프기 시작해서 폐렴에 걸리게 되고 4개월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죠셉 스크라이븐은 이렇게 상상하기 힘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독신으로 조그마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지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복음을 전하였기 때문에 때때로 사람들은 그에게 과일이나 채소 찌꺼기를 던지기도 하고, 야유를 보내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연행하게도 했지만, 그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톱을 항상 들고 다니며 노약자들과 과부들을 위해 아무 돈도 받지 않고 장작을 잘라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대부분의 재산과 옷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가난한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인 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이미 오랜 동안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나누어 준 그의 모습은 남루해 보였습니다. 이러한 그를 보고 고향 사람들은 조롱과 조소를 보냅니다. 그래서 이 찬송시의 3절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 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라는 구절이 쓰여지게 됩니다. "
우울증과 연약한 몸 그리고 가난한 삶을 짊어지고 치열하게 살아가며 세상 친구들의 멸시와 조롱을 받았지만 그는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를 받게 되리라는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1876년 57세에 그는 Mrs. Porter와 결혼하여 함께 여생을 보내게 됩니다.
이 찬송시는 1869년 ‘Hymns and Other Verses’에 실려 처음 출판됐습니다. 생키(Ira D. Sankey)는 그의 저서 ‘My Life and Sacred Songs’에서 이 찬송시의 기원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크리븐이 병을 앓고 있을 때 한 이웃주민이 우연히 이 찬송시의 원고를 발견했습니다. 이 이웃은 찬송시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크리븐에게 왜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스크리븐은 ‘특별한 슬픔의 때에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 시를 썼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읽힐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또 다른 이웃이 ‘당신이 그 찬송시를 쓴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주님과 내가 같이 썼다’고 답했습니다.”
조셉 스크리븐의 삶을 보면 그가 쓴 찬송시의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 "죄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송에서는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시험, 괴로움"이란 말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아마 그가 겪은 삶의 질곡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작곡자 : 챨스 크로쟈트 콘버스 Charles C. Converse(1832-1918)
미국 메사츄세츠주 태생의 음악가이며 법률가로 많은 찬송 곡을 작곡했습니다.
이제 가사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1)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all our sins and griefs to bear!
우리의 죄들과 근심들을 져주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좋은 친구를 가지고 있는지요!
What a privilege to carry everything to God in prayer!
모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아뢸 수 있다니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O what peace we often forfeit, O what needless pain we bear,
얼마나 자주 우리는 평안을 몰수당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지고 있는지!
All because we do not carry everything to God in prayer.
이것은 모두 기도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놓지 않기 때문이다.
(2) Have we trials and temptations? Is there trouble anywhere?
시련과 유혹 가운데 있습니까? 어느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가?
We should never be discouraged;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우린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합니다; 기도로 주님께 가져갑시다.
Can we find a friend so faithful who will all our sorrows share?
우리는 모든 애통함을 나눌 신실한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Jesus knows our every weakness;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오니, 기도드려 주님께 아룁시다.
(3) Are we weak and heavy laden, cumbered with a load of care?
우리는 연약하고 많은 근심 가운데 큰 짐을 지고 있습니까?
Precious Savior, still our refuge,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귀한 주님께 기도로 아룁시다.
Do your friends despise, forsake you? 당신의 친구들이 그대를 멸시하고 무시합니까?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주님께로 가져갑시다!
In His arms He'll take and shield you; you will find a solace there.
주님께서 당신을 그분의 팔에 품고 보호하시며 당신은 거기서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찬양 묵상
2절과 3절에서는 무거운 짐을 지고 외로이 인생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의 암담한 모습이 나타나는데 상대적으로 1절에서 그 질고를 떠맡으신 그리스도의 은총을 드러나게 해 줍니다.
시인은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약 4:2)
시인은 우리가 주께 아뢰어야만 하는 이유로 연약함을 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뢸 때 약함을 아시고 피난처가 되시며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는 분이십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연약하나 주님을 의지하며 우리의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나감으로 주께 내어놓읍시다. 우리의 문제는 또한 주님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귀한 시도 중병을 앓는 어머니를 위해 쓰여진 것처럼 우리는 주님 곁에 갈 때까지 다양한 많은 문제들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이 때 우리 주님께서는 문제나 어려움만 바라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 가져와 맡기기를 원하시니 문제를 통하여 모든 일의 해결자이신 주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귀한 형제님들을 통해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한 주도 주님과 긴밀하게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2017-06-18 22:36:42 | 남윤수
실제적이고도 바른 기준을 잘 설명?해 나간 좋은 책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누구나 성경을 읽지만, 읽는다고 다 성숙해지는 것이 아닌 것 같이
입술의 말이 행동으로 증명이 되어야 제대로 된 인격이라 말 할 수 있지요.
아는 것이 힘이고, 그다음은 실천이고, 그 다음은 성숙된 인격이 이루어 지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하나를 알면, 그 하나를 실생활에 적용해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자요.
2017-06-18 22:03:05 | 이수영
♥그리스도인의 실전편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 만큼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 책속에 표현된 교회 안에 드러나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을 글로 마주하니 첫 주제부터 모두가 교제의 시작에 말문을 떼기가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 나눈 ‘거짓말과 선의의 거짓말’ 에서는 권면 하는 자와 권면 받는 자의 말하는 태도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과 경험들로 첫 시간을 다 사용할 만큼 대화가 치열하게 오갔는데요ㅎㅎ 결국은 우리가 솔직한 소통의 훈련을 통하여 권면하는 자도 온유와 지혜 가운데 소금으로 간맞추듯 은혜롭게 말하여야 하지만 결국은 받아들이는 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나눈 ‘그리스도인이 자란다는 것’에서 함께 살펴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우리들이기에 교회 안에서 사랑과 공의와 거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연합된 우리 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권면하는 자도 권면 받는 자도 말의 영적 분별과 감각을 충분히 사용하며 나를 내려놓는 겸손과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세우기 위한 선한 양심이 일할 수 있는 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은 각자가 나에게는 공의와 거룩을 먼저 적용하고 지체에겐 사랑을 먼저 적용한다면 조금은 우리 안에 상처과 갈등으로 인한 불편한 마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미국에서 온 베이비 이든자매도 출국 전 자매뷔페 오찬에 함께 했었는데요^^
8개월 베이비라고 하기엔 무색할 만큼 어찌나 공격적인 먹성을 자랑하시던지...ㅎ 어린 아기를 보고 있자니 우리 모두가 앞으로 해야 할 교회의 모습과 어떻게 그것을 지켜나가야 할지... 어린 아이들에게 우리가 물려줄 교회를 생각하며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목요자매모임이 좀 더 많은 세대가 함께 하며 더욱더 사랑침례교회의 내실을 단단히 다지며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지체들의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여과없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매모임은 앞으로 탁상공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앞에 여실이 드러나는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확인하며 한발 한발 우리가 약속한 믿음과 교회의 철학과 문화를 세워나가는데 사랑침례교회의 모태로서 역할과 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자매모임에 함께할 모든 연령대 자매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2017-06-17 23:49:40 |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