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102개
이 책의 서평에 다음 구절이 있습니다. 이 책은 탁월하게 설교하려 노력하는 설교자뿐 아니라 탁월하게 들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책이다. 우리 모두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가?
2012-12-21 15:16: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예레미야를 강해하다 보니 이런 저런 일로 눈물이 많이 납니다. 아마 제 어머니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어젯밤에는 너무 귀한 책을 읽으면서 또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책 제목은 자기 목소리로 설교하라(바이런 얀, 전의우 역, 성서 유니온 출간)입니다.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89489&detail=yes   목사가 된 지 10년이 넘었고 목사가 무엇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안 지는 이제 5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설교에 대한 책은 꾸준히 사서 읽습니다. 마음껏 읽도록 재정을 지원해 주시는 교회에 감사합니다.ㅎㅎ   그런데 언젠가 이야기했듯이 설교를 듣는 성도들의 수준이 올라가야 목사와 교회가 발전합니다. 그래서 이런 책은 성도들도 모두 읽어야 합니다.   이 책은 208쪽인데 앞의 70쪽만 읽어도 핵심은 다 파악한 것입니다. 왜 내 설교가 이럴까 하면서 근 20년 동안 고민하던 목회자가 찾은 명쾌한 답이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와 함께 같이 읽어가며 동감하였습니다.   목사 사모가 설교 코칭을 안 하면 목사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저야 대부분 아시다시피 제 아내의 지도편달(?)로 설교가 그나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5권 주문하였으니 다음 주에 책이 오거든 교회에서 빌려가 읽기 바랍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에 맞추어 익히니 기쁘지 아니하냐?   제대로 잠을 못자도 좋은 책이 있으니 그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12-21 15:11:35 | 관리자
인생을 열심히 살기 바랍니다. 또한 바르게 살기 바랍니다.   특히 시집 장가가지 않은 청년들은 배우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한번의 선택이 죽을 때까지 이 땅에서의 행복을 좌우합니다. 특히 자매들은 남편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결혼은 로맨스가 다가 아닙니다. 로맨스는 1-2년이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결혼은 삶에서 가장 실제적인 것입니다. 가장 실제적이라는 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의 말씀을 신중하게 2-3번 읽기 바랍니다.   샬롬!   전도서 3장 1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도다.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무너뜨릴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애곡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들을 버릴 때가 있고 돌들을 함께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금할 때가 있으며 6 얻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화평할 때가 있도다. 9 일하는 자가 자기가 수고하는 것에서 무슨 유익을 얻으리요? 10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해산의 고통을 주사 그 안에서 단련 받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그분께서 자신의 때에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또 그들의 마음속에 세상을 정하여 두셨으므로 아무도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 낼 수 없도다. 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는 것과 선을 행하는 것 외에 그들 안에 다른 선한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며 13 또 모든 사람이 먹고 마시며 자기의 모든 수고로 인한 좋은 것을 누려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아노라. 14 내가 알거니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은 영원하리라. 그것에 무엇을 더하거나 그것에서 무엇을 뺄 수 없나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행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 앞에서 두려워하게 하려 하심이라.  15 지금까지 있던 것이 지금 있으며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나간 것을 요구하시느니라. 16 ¶ 또 내가 해 아래에서 재판하는 곳을 보았는데 거기에도 그 사악함이 있고 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그 불법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의로운 자와 사악한 자를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한 것과 모든 일에, 거기에 때가 있기 때문이라, 하였도다.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사람들의 아들들의 상태에 대하여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그들을 드러내시리니 이것은 자기들이 짐승임을 그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짐승들에게도 일어나나니 곧 한 가지 일이 그들에게 일어나느니라. 이것이 죽는 것 같이 저것도 죽나니 참으로 그들이 다 한 호흡을 가졌도다. 그러므로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날 것이 없나니 이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기 때문이로다. 20 모두가 한 곳으로 가나니 모두가 흙에서 나와 모두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거니와 21 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 22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일들을 기뻐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내가 깨달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누가 그를 데려다가 그의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여 주겠느냐?   전도서 11장 9 오 청년이여, 네 젊은 때를 기뻐하라. 네 젊은 시절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로 걸으며 네 눈이 보는 대로 걸으라. 그러나 이 모든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데려가실 줄 너는 알라. 10 그러므로 슬픔을 네 마음에서 제거하며 악을 네 육체에서 치우라. 어릴 때와 젊을 때는 헛된 것이니라. 전도서 12장 1 이제 젊은 시절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재난의 날들이 이르기 전에 혹은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 해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하는 그런 해들이 가까이 이르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기 전에 혹은 비가 온 뒤에 구름들이 되돌아오기 전에 기억하라. 3 그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며 강한 자들이 자신을 구부리고 맷돌 가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치며 창문들로 내다보는 자들이 어두워지리라. 4 또 맷돌 가는 소리가 낮아질 때에 문들이 거리에서 닫히며 새 소리에 그가 일어나고 음악 하는 모든 딸들이 쇠하게 되리라. 5 또한 그들이 높이 있는 것을 무서워하며 두려움들이 길에 있고 아몬드나무가 무성하며 메뚜기가 짐이 되고 욕구가 그치리로다. 이는 사람이 멀리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며 애곡하는 자들이 거리들로 다니기 때문이로다. 6 혹은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물 항아리가 샘에서 깨지고 바퀴가 물 저장고에서 깨지기 전에 기억할지니 7 그때에 흙은 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로다. 8 ¶ 전도자가 말하노니,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도다. 9 또한 전도자는 지혜로우므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참으로 그가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탐구하여 많은 잠언을 정리하였노라. 10 전도자는 애를 써서 받아들일 만한 말씀들을 찾았는데 여기 기록된 것은 올바른 것이요 곧 진리의 말씀들이로다. 11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들은 가시 채들 같고 집회의 스승들이 굳게 박은 못들 같나니 이것들은 한 목자께서 주신 것이니라.  12 내 아들아, 또한 이 말씀들로 권고를 받으라. 많은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육체를 피곤하게 하느니라. 13 ¶ 우리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이니라. 14 [하나님]께서 모든 은밀한 일과 더불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모든 일을 심판하시리라. 
2012-12-19 11:57:57 | 관리자
여러편의 컬럼을 읽으면서 제 맘이 또 너무 기뻐 뛰네요.. 하나님앞에 바른 목자로 서시려 깨어 있으시는 목사님을 보니 참 기쁨니다.. 이 곳 홈피의 글을 읽거나 설교말씀을 들을 때마다 나도 얼른 이곳에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바른교회,바른말씀,바른목사님,바른 성도들이 이곳에 다 모였나 봅니다.. 목사님 감사 합니다..내교회는 물론 주위의 모든 교회가 세상과 구별없이 물질적축복과 성공을 말하고 하나님 이름을 앞세워 탐욕을 채우는 것을 볼때마다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목사님의 잘못을 보면 바로 말해달라는 목사님의 그 맘과 생각을 변함없이 지켜나가시길 기도 합니다.. 더불어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012-12-18 20:47:38 | 이명숙
아멘. 이 세대에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침례교회에 주신 목적은 널리 보급하여 전하라는 비전을 주셨으며. 통일될 한반도 전역에 반드시 보급하여 전해야 함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2012-11-30 15:43:36 | 장익성
오늘 아침에 다음의 글을 읽었습니다.   비전이 있는 행동 실행이 없는 비전은 꿈에 불과하며, 비전이 없는 실행은 시간만 보내게 한다.비전이 있는 행동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Vision without action is merely a dream. Action without vision just passed the time. Vision with action can change the world.) -조엘 A. 바커(Joel A. Barker)  비전이 있으나 실행력이 약한 사람은 몽상가라 할 수 있습니다.실행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사람은 맹목적 실행자라 할 수 있습니다. 비전도 없고 실행력도 없는 사람은 방관자에 불과합니다. 비전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비전수립, 철저한 공유, 그리고 실행이 결합되어야만 그 비전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A person with vision but is hesitant to take action is a dreamer.A person who lacks vision but is capable of taking action will be running blind. A person who has neither vision nor execution is nothing more than a bystander.There is no need to further emphasize the importance of vision. However one must realize that in order to exploit its full potential, of a vision must be firmly established, properly communicated and smoothly executed. 우리 교회는 소박한 비전이 있습니다.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그분의 뜻에 맞게 사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순순한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을 널리 보급하고 미디어 사역을 통해 온 세상에 한국말을 쓰는 사람들에게 순순한 말씀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바르게,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어려운 때에 우리가 주님의 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하고 힘을 합쳐 앞으로 나갑시다.   샬롬   패스터      
2012-11-30 14:25:43 | 관리자
1년여전의 제 모습을 보는것같습니다. 상당부분 공감이 갑니다. 저희 부부도 사랑침례교회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고 올려져 있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을것으로 믿었던 성경이 바른 성경이 아니라는것부터 시작해서 말씀을 하나씩 읽어가면서 참 많은 부분 잘못배운것이 놀랍기도 하고 바른곳을 발견하게 해주신것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지금 사랑침례교회의 한 식구로서 말씀가운데 평안을 누리며 살고있답니다. 형제님 가정도 바른 교회에서 치유받고 성장하며 주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12-11-22 22:36:58 | 김혜순
영적 노숙자, 중환자실, 심폐소생술, 글귀가 요목조목 쏙쏙 가슴에 탁, 와닿습니다. 진리안에 함께 거함이 행복도 잠시, 그러네요, 한국교회의 현실이 통탄스럽습니다. 형제님, 더욱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2012-11-22 21:43:50 | 이청원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서글퍼집니다. 이같은 현상에 탄식하던 성도의 간증을 들은지가 얼마 안되었는데 또 같은 소식을 접하네요. 멀리서나마 인텨넷을 통해 말씀을 들으시면서 기갈을 채우시는 성도들이 참 많습니다. 주님이 이 모든 것을 아시니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경험하시기를!
2012-11-22 13:51:49 | 이수영
진리를 알게 된 한 형제님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바른 진리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오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어찌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먼발치에서 항상 '사랑침례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사이버 성도입니다. 먼저 '사랑침례교회'를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말씀으로 영을 깨워주는 정동수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4-5개월 전에 저희 교회에 다니는 동료 성도로부터 우연히 목사님의 계시록 특강을 소개받고 사이트에 들어가 계시록 강해를 듣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아마도 홈페이지에 올라간 대부분의 강해 영상과 주일설교를 섭렵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로부터 잔소리 좀 들었습니다)   신앙의 패러다임(paradigm)의 대변화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모태신앙으로 자라 제대로 성경에 대한 접근을 해 본적이 없었던 저에게, 그리고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성경 지식에 강하게 메스(mess)를 들이댄 파격적인 말씀들에 혀를 내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함(말씀 보전)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지금은 개역성경이나 표준새번역보다 오히려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것이 더 익숙해질 정도입니다.   신약의 시작은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라는 것, 왕국의 복음과 은혜의 복음의 명확한 차이, 이스라엘과 교회의 분명한 구별, '천국'이 아닌 하늘에서 땅에 임한 하늘의 왕국, 막연했던 지옥의 개념설 명 등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는 교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하며 그 동안 답답하게 느껴졌던 성경 해석에 오아시스 같은 시원함을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목사님의 기존 성경지식의 역전된 해석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나온 가루 서말 속의 누룩과 겨자씨 나무 비유, 성령과 '불'로 주는 침례의 의미, 천국의 침노하는 의미(마11;12), 바리새인에게 말 해준 하나님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는 의미 해석 등등.   한때 많은 기독교관련 서적을 독파하면서 끝이 다른 서적들 - 포스트 복음주위- 을 접하며 성경 불완전성, 대속의 부정, 지나친 영적 해석으로 인한 신비적 내용의 거부로 인해 잠시 저의 신앙이 오염되어 흔들린 적도 있었는데 '사랑침례교회'를 통해 다시 한번 근본 주의 신앙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사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는 8년 전부터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나름대로 성경적 교회를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교회로서 성실하고 온화한 목사님의 인도아래 서서히 성장하는 300명 초반의 교회였습니다. 저는 이 교회에서 목자(구역장개념)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님의 끈질긴 교회건축의 대한 열망에 힘입어 2년 전 oo에 새로운 교회건축을 하면서 무언가 교회가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실하고 온화해 보였던 담임목사님의 마음속에 담겨졌던, 저로서는 보고 싶지 않은 모습들이 드러나면서 저에게는 많은 상처가 되고 말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번영 신학과 기복 신앙에 빠져 버려 목사님의 모든 행동, 말씀 하나하나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장이 아닌 왠지 야망을 채우기 위한 부적절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성도로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도저히 신앙의 양심을 가지고 받아드릴 수 없는 기복 설교와 도착된 헌금 강요, 건축 빚에 대한 지나친 압박과 비굴한 구걸 행위는 더 이상 저를 이 교회에 발을 디디지 못하게 했습니다.   1년 전부터는 예배를 참석하는 것 -특히 설교시간- 이 오히려 심한 고문을 받는 시간이 되어버리기까지 했으니 저의 참담한 심정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자연스럽게 타 교회 인터넷 서핑이 시작되면서 말씀의 갈급함을 채우며 1년여 시간을 지냈습니다. 이렇게 더 이상 사이버 영적 노숙자로 사는 것으로 버틸 수 없어 금년 12월 말로 새로운 교회를 찾기로 사랑하는 아내와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고민 끝에 이렇게 이메일로 목사님의 고견을 듣기 위해 결례를 무릅쓰고 보냅니다.   이메일로나마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침례교회'가 예레미야 대언자와 같이 격정의 눈물로서 시대의 중보적 사명을 잘 감당하여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한국교회에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베풀어 주시길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한 형제가! 
2012-11-22 11:38: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저는 예배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예배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는 자세로 교회에 오면 어려움이 생길 것입니다. 예배는 창조물이 창조주 하나님께 마땅히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예배자들은 최선을 다해 바르게 예배를 드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일단 예배자는 시간에 맞게 와야 합니다(적어도 15분 전쯤). 복장이 단정해야 합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부모가 보이는 대로 아이들이 커서 행할 것입니다. 회중 찬송을 부를 때도 큰 목소리로 예배당이 떠나가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대표 기도하는 분들도 하나님께 간절히 아뢰는 심정이 배어나게 기도해야 합니다.특별 찬양 하시는 분들도 정성을 기울여 연습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목사 역시 하나님의 말씀만을 성실하게 외쳐야 합니다.이러한 자세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 그분에게 영광이 됩니다.내가 그 날 무엇을 받았냐는 2차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받으셔야 합니다.이번 주부터는 이런 자세로 예배에 임해 주시길 원합니다.   교회에서는 늘 약한 지체들이 말에 의해 넘어지기 쉽습니다. 일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기 위해 배려하는 말을 하면 좋겠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도대체 뭐야?” 동영상(7분짜리)이 1, 2, 3편 교회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꼭 시간을 내서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CD와 팸플릿을 제작하였으니 가져가셔서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는 저와 여러분이 지켜야 할 하나님의 유산입니다. 자발적으로 모임에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3-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계시는 분들은 금요 모임에 오셔서 같이 말씀 읽고 기도하도록 합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일 예배에 꼭 참석하기 바랍니다.   이번 주 오후에는 형제님들의 운동회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할 것입니다. 12월 16일에는 침례를 드리려 하니 원하는 분들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2월 23일은 우리 교회 음악회를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곳곳에서 사역자를 보내달라고 하니 늘 이것을 위해 주님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사이트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풍성한 헌금으로 주님의 일을 하게 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11-15 13:17:54 | 관리자
오늘 아침에 호주에 사시는 한 분으로부터 글이 와서 소개합니다. 참으로 답답한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담고 있습니다. 좋은 목사들이 많이 나오도록 모두 주님께 기도합시다.   ----------------------- 어제 시드니에  있는 한인침례교회총회에서 한국의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목사라는 사람을 모셔다가 연합집회를 하였는데 어떤 분의 요청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야 대강 이런 무리들의 목사들이 하고 다니는 행태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가면 안 된다고 하였으나 집사람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설마 하기에 실상을 보여 주고 싶어 귀중한 저녁시간을 내어 가봤지요. 목사님! 뭐 보나 안보나 뻔한 쇼가 아닐 수없었지요. 멀쩡한 성도들을 죄인만들어 후려치기-그리스도의 복음은 간데 없고 창조 에덴동산을 왜곡 변질 된 마귀론으로 끌고 가고 지옥과 천당의 극단적인 공포와 공갈로 협박하면서- 율법적이지만 성경적이라면서 정작 본인은 초등학교4학년때에 예수기적을 했다, 예수믿으려 하다가 엄마가 쥐약 먹어도 살았고  목매달아 죽어도 믿음으로 살아난 경험이 있다면서 예수의 피의 대가와 구원의 감사를 무엇으로 아는가- 물질 감사, 십일조, 교회 목회자 절대 섬기기 등등 세상 성공을 하찮게 여기면서도, 믿어서 복 받아야 성공해야 한다는 등 잘 보면 앞뒤가 전혀 안 맞는 약장사 원맨쇼를 보다 보니 너무 화가 나고 그리스도의 값진 복음이 이렇게까지 타락하여 일등 교회 제일 돈 많이 쓴 사람이 조용기 그 다음이 윤석전이랍니다. 혹세무민 아니 혹세성도의 표본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멘 아멘만이 있을 뿐. 찢어지는 음악소리로 정신없게 만들고 아멘 아멘 굉음소리로 몰아가고 손들고 박수소리로 꼭두각시로 만든 다음에 성경을 인용합니다. 이곳 저곳 적당히 공갈 칠 구절이 얼마나 많습니까?   언뜻 들으면  절대 예수 믿음을 앞세웁니다. 성경적이기에 이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천당을 최고의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고기를 몰아 그물에 담듯이 교회 목사 섬기기 그리고 돈입니다. 세상적인 것은 모두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단물은 다 교회로 와야 하고  어떤 희생도 감수해야 천국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금방 아는데도 저 불쌍한 사이비에 중독된 청년/장년들이 조금도 의심이 있을 리 없습니다. 일부 목사들은 자기 교회 성도들을 대동하고 열심이지요. 몸 버리고 돈 버리고 영혼까지 버리게 되는 저 믿음이여   신학이 무엇이고 신앙이 무엇이며 신앙의 삶이 무어야 되는지 도무지 모르고 헤매는  길 잃은 양 들을 보며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괴로와서 목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 이 아침에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을 통해 한줄기 소망을 갖고 힘을 얻는 사람   호주 시드니에서 ooo 드립니다.
2012-11-15 13:08:0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 비평 책들과 존 맥아더 목사님의 최고의 설교라는 제목의 설교집을 몇부씩 사서 교회에 비치해 놓았습니다.   속빈 설교 꽉찬 설교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61722&detail=yes   신앙의 신비, 주술인가 역사인가 – 성락 교회 김기동 목사신앙과 문학이 만나는 자리 –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청교도 신앙의 영적 결벽증 – 열린 교회 김남준 목사예언과 선동의 갈림길에서 – 김동호 목사영웅 이야기에 밀려난 하나님 이야기 – 김진홍 목사신학적 포즈의 뒤안길 –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구원을 향한 과도한 욕망의 끝자락 –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설교의 두 기둥, 교회력과 해석학 –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예수천당, 불신지옥" 패러다임의 카리스마 –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기독교의 두 얼굴, 사랑과 미움 – 새문안 교회 이수영 목사신앙의 강화냐, 신앙의 심화냐 – 이재철 목사개신교 영성의 내일을 향하여 –모새골 공동체 임영수 목사민중에 대한 질문 – 조용기 목사근본주의적 강해설교의 조급증 – 하용조 목사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62370&detail=yes   신학적 설교와 신학적 설교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종교적 모범생 콤플레스에 의한 복음의 훼손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목사 개혁적인 신앙, 혹은 신앙의 신비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말씀의 숨과 결 -대한성서공회 민영진 총무 사람다운 사람이 그리운 사람 -신학비평 송기득 주간 규범 설교의 역사허무주의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교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설교의 미래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계몽 설교와 미몽의 길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 허무주의 영성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들리는 설교와 들리지 않는 설교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기독교 신앙의 은폐된 폭력성 -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 큐티 식 설교의 효율성과 미숙성 -휴스턴서울침례교회 최영기 목사 기독교 신앙의 도구화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적극적인 설교와 소극적인 설교 -웨스트민스터 채플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설교의 절망과 희망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68082&detail=yes   궁극적이지 않은 궁극적 관심 –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 목사성경해석 박사의 해석 없는 설교 –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예수 성공 불신 실패” 구도의 저력과 한계- 명성 교회 김삼환 목사영성과 설교 – 워싱턴 한인 교회 김영봉 목사성서 텍스트의 침묵과 도그마티즘 –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순수한 열정의 전도 설교 –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제자 훈련은 가능한가 –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존재론적 변화에 대한 물음 – 은명교회 이민재 목사값싼 은혜, 무거운 은혜 – 향린 교회 조헌정 목사열림과 담힌의 이중성 – 남서울 교회 홍정길 목사설교의 메타노이아 – 판넨베르크 박사 설교란 무엇인가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61722&detail=yes 최고의 설교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89082&detail=yes   설교 비평 책들과 설교 책은 목사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매우 필요합니다. 설교에는 기본적인 신학이 있습니다. 이런 비평 책들을 통해, 좋은 설교 모음집을 통해 바른 설교는 어떤 것인지 보게 됩니다.   설교가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그래서 저 역시 이런 책들을 읽고 또 읽지만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설교를 한 날 밤에 많은 경우 그렇게 하면 안 되었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볼 때 조심해야 합니다. 누구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용섭 목사님은 자유주의 목사로 구원관, 천국관이 투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문학이 강하고 바르게 비평하는 글 자체는 뛰어납니다. 이분의 책들에는 한국의 유명하다는 목사들의 설교가 대부분 비평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의 책 속에서 구원관, 천국관 등은 보자마자 뛰어넘기 바랍니다.   존 맥아더는 이 시대에 가장 뛰어난 목사님 중 하나입니다. 이분은 다 좋은데 주 되심 구원(주재권 구원, Lordship Salvation)을 주장하여 슬며시 은혜와 믿음을 혼합시킵니다. 폴 워셔 등의 칼빈주의자들이 대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그런 부분이 나오면 넘어가야 합니다.   어제 밤에 읽은 그분의 설교 중 '구원의 역설'과 '죽음, 테러, 중동 지역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이라는 설교는 정말 압권입니다. 이런 것을 설교할 수 있는 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런 책들을 읽고 같이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2-11-08 12:26:33 | 관리자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앙생활 하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성경에 대한 확신 없이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들고 있는 성경이 불완전하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내가 믿는 바도 불완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지키고자 애쓰시는 목사님과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10-24 13:00:46 | 한재석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는 출장중에 안산에서 목회하고 계신 고모부와 고모님을 잠깐 찾아뵙고 성경문제에 대해서 진중하게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도 보존하시지 못하시는 하나님이라면 과연 신이신가?라며 역설을 했습니다. 킵바이블 사이트와 교회 사이트를 알려드리고 나왔는데 좀 답답했습니다. 바른말씀이 있는데, 정확한 교리와 진리를 담은 말씀이 이제 관심만 갖으면 손에 들수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당췌 본인들의 고정관념과 관습의 벽 때문에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단도 아니고 약간의 관심과 바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약간의 열정만 있어도 금방 알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KJB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해서는 안돼겠지만(읽지도 않으면서 가지고 있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KJB 그 자체는 저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2012-10-24 10:20:31 | 박상완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교회를 다니다가 나간 형제들 중에서 성경에 대한 확신을 잃고서는 교회의 형제들과 만나 킹제임스 성경에도 오류가 있다고 설득하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조장하는 형제도 어리석고 그런 말에 넘어가는 형제도 어리석습니다. 사실 성경에 대한 확신을 잃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은 그런 형제들과의 악한 사귐을 멀리하기 바랍니다.   다음의 글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꼭 읽어야 할 필요가 있어 작성하였으니 우리 성도들께서 시간을 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성경에 대한 확신을 잃거나 아예 갖지도 못하면 불행한 일입니다.   은혜의 하나님께서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평강의 복을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 이야기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464   원어, 좋은 것이지만 정도를 벗어나면 독약이 된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466   딱정벌레 이야기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985   흠정역 성경 개정 신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20
2012-10-23 14:26: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맘을 간단히 적으려고 합니다.   목사에게는 주일 오전 예배가 끝나면 홀가분한 마음과 더불어 후회가 따라옵니다. 설교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갈고 닦아서 제대로 시간에 맞게 전달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이게 잘 안 됩니다.   성경 공부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설교에 대해서는 거의 매주 이런 부담이 생깁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사람의 설교를 들어주시고 같이 교회로 모여 주시는 모든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2-10-08 11:41:56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