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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멀리 이민 가서 사시는 분의 간증입니다. 저희 교회 사역이 먼 곳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감사와 더불어 이 글을 공유합니다. 저희 교회가 말씀 선포에 주의를 기울여서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양식을 잘 제공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것 외에는 저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소화해서 선포하는 것 외에 저에게는 다른 재주가 없습니다. 다만 요즘 많이 피곤을 느끼므로 걷기도 하고 잠을 많이 자려 하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베쓰, 유니스, 에스더 세 딸과 사위 이기쁨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베쓰와 기쁨은 미국 오하이오 주의 클리브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기쁨은 거기서 대학원 공부하고 있고 베쓰는 졸업 후 일하고 있습니다. 바른 교회를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유니스는 국내 대학원에 다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테네시 주의 한 대학으로 1학기 동안 보내 줘서 석사 공부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교회 문제가 가장 큽니다. 막내 에스더는 오하이오 주에서 9월부터 대학교 3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아이도 마찬가지로 교회를 찾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와 아내는 그저 이 아이들과 함께 주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 생각하며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워하는 우리의 동료 지체들에게, 그들의 아들딸들에게 이 아침에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힘을 냅시다.   샬롬.   패스터   ----------------------------------   샬롬! 목사님, oooo에 살고 있는 ooo형제입니다. 지난번 회원 등록시 국내 친척 주소로 등록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아래와 같이 가입 신청합니다.   저는 2003년에 oo카드사를 퇴사하고 가족과 함께 oooo로 이주하여 oooo시 인근에서 채소를 키우는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 동기는 미션스쿨인 경신중학교를 입학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몇 달 전에 인근에 있는 한국인 농장에 갔다가 그분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여 주시고 CD 한 장을 주셔서 집에 와서 보았는데 개역성경이 이렇게 변개가 된 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성경책과 박사성경을 주문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요한계시록, 창세기, 마태복음을 강해하신 동영상을 하루에 2-3편씩 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과 창세기는 다 보았고 지금은 마태복음 강해 69번까지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침례교회에 올리신 특별방송도 거의 다 보았습니다. 지금은 매주 설교말씀도 보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장로교회를 섬기면서, 성경을 읽고 매일 큐티도 했었지만 목사님의 강해설교를 듣고는 제 눈을 가렸던 뽀얀 안개가 걷히고 그야말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비밀이 풀리는 것 같은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강해설교를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부탁드리기는 상기 아이디로 사랑침례교회와 KeepBible에 회원 등록하여 주시고 두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08-22 11:01:53 | 관리자
요즘 잠들기 전에 유튜브를 통해 EBS의 남편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보곤 합니다. 별것 없는 프로그램보다 부부 관계를 직시하게 하고 개선시켜 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훨씬 좋네요. 3개월간의 프로그램 기간을 통해 부인들의 얼굴이 환하게 바뀌는 것을 보니 그것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내는 것을 객관화를 통해 보게 되니 시청각 교육이 되어 제게도 큰 도전을 줍니다.   다음은 제 아내가 보내 온 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이것을 치느라 수고했기에 제가 편집을 했습니다. PDF 파일은 아이패드 등에 넣거나 인쇄해서 성경 책 안에 넣거나 벽에 붙여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달라졌어요.   남편과 아내가 대화를 나누면서 지키면 좋은 규칙들   1. 들을 준비를 하고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지 않는다.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잠18:13).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하라(약1:19).   2. 말을 더디 하고 먼저 생각하며 서둘러 말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입의 대답으로 기쁨을 누리나니 때에 맞게 한 말이 얼마나 좋은가!(잠15:23)의로운 자의 마음은 대답을 하려고 연구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입은 악한 것들을 쏟아 내느니라(잠15:28).누구든지 자기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 혼을 지켜 고난들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21:23).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는 오히려 어리석은 자에게 더 소망이 있느니라(잠29:20).   3. 진실을 말하되 언제나 사랑 안에서 말하며 사실을 부풀려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가 이제부터 어 이상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들의 속임수에 밀려다니지 아니하고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서 그분 안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엡4:14-15).   4. 말다툼을 벌이지 않는다. 다투지 않고도 의견을 달리 할 수 있다.  다툼의 시작은 사람이 물을 엎지르는 것과 같으니 그러므로 싸움에 말려들기 전에 그것을 그칠지니라(잠17:14).사람이 다툼을 그치는 것이 존귀가 되거늘 어리석은 자는 다 참견하고자 하느니라(잠20:3).너희는 모든 악독과 진노와 분노와 소리 지르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엡4:31).   5. 화를 내면서 대꾸하지 않는다.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꾸한다.  진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큰 명철이 있으나 영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높이느니라(잠14:9).부드러운 대답은 진노를 돌이키거니와 가혹한 말들은 분노를 일으키느니라(잠15: 1).오래 참음을 통해 통치자도 설득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잠25:15).어리석은 자는 자기 생각을 모두 말하되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나중에까지 지키느니라(잠29:1).너희는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진노하지 말라(엡4:26).   6. 잘못을 했으면 그것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 상대가 잘못을 고백하면 용서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그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  범죄를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거니와 문제를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친구들을 갈라놓느니라(잠17:9).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아 하라(엡4:32).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골3:13).   7.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말이 많은 곳에서는 죄가 부족하지 아니하거니와 자기 입술을 금하는 자는 지혜로우니라(잠10:19).   8. 상대를 책망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오히려 회복시켜주고 격려한다.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자기 형제의 길에 걸림돌이나 넘어질 기회를 두는 사람이 없는지 판단할지니라(롬14:13).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회복시키고 네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갈6:1).   9. 누가 말로 공격하거나 비판하거나 책망하면 똑같이 대꾸하지 않는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의 눈앞에서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라 (롬12:17).악에게 지지 말고 도리어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오히려 그 반대로 축복하라. 이런 일을 위해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줄 아나니 이것은 너희가 복을 상속받게 하려 함이니라.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들 보기를 원하는 자는 자기 혀를 지켜 악에서 떠나게 하고  자기 입술을 지켜  교활한 것을 말하지 말게 하며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구하고 그것을 따르라(벧전3:9~11).   이것과 함께 다음의 6가지는 제 아내의 요청이라 기억하려고 적었습니다.   1. 남이 나보다 낫다. 2. 나도 틀릴 수 있다. 3. 내가 맞는지 항상 물어본다. 4. 사람을 반갑게 여긴다. 5. 지속적으로 한다. 6. 인내한다.  
2012-08-04 14:44: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교회에서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책들을 많이 소개하고 킵바이블 사이트에서는 그분의 책 PDF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하였습니다.   또한 9월부터 저는 젤러의 책을 주 교재로 해서 로마서 강해를 하려 하고 오전 설교에서는 라이켄 목사님의 예레미야 강해서를 중심으로 설교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몇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많은 경우 위어스비 목사님의 책을 보고 설교를 준비합니다. 성경 강해의 경우 럭크맨의 주석도 많이 봅니다. 설교의 정의에 관한 한 저는 로이드 존스와 위어스비의 책을 교재로 삼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모든 책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의 일정 부분이 내가 믿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책 전체를 읽지 않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낙스 목사님은 영문학을 전공했고 성경을 많이 읽은 분입니다. 지금까지 알고 지내던 미국의 독립침례교회 목사들 중 가장 정직하고 편견이 없는 솔직한 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의 책의 모든 부분이 저와 같지는 않습니다. 또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그분이나 저나 편견의 한계에 갇힌 채 성경을 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분의 글의 대부분이 읽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추천하였습니다. 그 안에 저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보지 못한 많은 것을 알려주기에 내 것이 맞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좋은 것을 취사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여러분에게도 추천하였습니다. 저와 믿는 점이 다른 데가 나오면 제가 설명해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말을 믿느냐는 성도들이 성경과 양심에 따라 최종 결정할 것입니다.   럭크맨은 대단히 영민한 사람입니다. 그분의 주석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경의 많은 진주즐을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과 다른 점이 여러 있지만 그분만이 본 진리를 수용해서 내 것으로 삼고 있고 가르칩니다. 현재 한국의 독립침례교회 성도들의 대부분은 알게 모르게 이분을 통해 많은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분의 책을 읽다가 과격한 것, 성경을 뛰어넘어 상상하는 것, 공분하여 남을 욕하는 것 등이 나오면 그냥 통째로 넘어갑니다.   라이켄과 로이드 존스, 폴 워셔, 존 맥아더 그리고 김남준 목사님 등은 철저한 칼빈주의자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대부분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칼빈주의를 제외하고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공의를 다루는 데서는 어느 누구보다 예리하게 말씀을 강해하므로 저 자신의 경건의 시간을 위해, 설교 준비를 위해 이들의 책들을 봅니다.   댈러스 신학교 출신의 젤러는 성경 공부 지식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그것을 잘 정리해서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 권위로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운영하는 미들타운바이블처치 성경 공부는 제가 보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분에게서 그 점을 배웁니다.   낙스와 럭크맨은 재창조를 믿습니다. 이 두 분은 또한 상상력이 풍부해서 어떤 때는 성경보다 앞서갑니다. 어떤 분은 지동설을 믿고 어떤 분은 천동설을 믿습니다. 럭크맨 같이 과격한 킹제임스 성경 신자도 있고 켄달과 같이 온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내가 믿는 것과 똑 같이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믿고자 하는 대로 기록된 책은 한 권도 없습니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다른 의견이 있으면 그것도 비평해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유명한 분의 의견이 내 의견과 다르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 내가 믿는 것이 맞는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 그것이 안 되면 목사나 교사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   제가 교회에서 여러 사람의 책들을 소개한 것은 그 책들이 100% 옳거나 제 믿음과 같아서가 아닙니다. 배울 부분이 버려야 할 부분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보면 큰 유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제외한 모든 책을 볼 때에 늘 비평적 태도를 가지고 점검하며 읽으면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점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특히 요즘 구매한 낙스 목사님의 책 가운데 의문이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같이 살펴보십시다.
2012-07-25 14:48:08 | 관리자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편안하고 쉬운 매일 매일이라면 골짜기로 향한 걸음이다.때로 평지를 만나지만 평지를 오래 걷는 인생은 없다.-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에서   아침에 받은 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이 조금씩 자라면서 매일 매일 헉헉대며 살고 있습니다. 목사와 그의 사역을 대적하는 마귀의 역사와 또 목사를 겸손하게 만들려는 하나님의 섭리로 인해 요즘은 매일 매일 힘든 날을 삽니다. 그래도 불평하지 않고 나가고 있는데 육신이 힘듭니다.   다음 주일부터 8월의 오후에 제가 밑은 시간에는  영혼육, 야고보서 오해 풀기, 하나님의 아들_아들 이해, 메시아 예언의 두 줄기 등을 강해하겟습니다. 음성 자료는 있는데 영상 자료가 없어서 또 성도들이 늘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끝나면 9월부터는 로마서 강해를 하려고 합니다. 로마서 강해 주 교재는 다음에 있습니다.   http://www.middletownbiblechurch.org/romans/romans.htm   젤러의 이 교재와 함께 제가 준비한 것을 더해서 해 보려고 합니다.   한편 휴양회 이후에 오전에는 예레미야서를 설교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헤 제가 주로 많이 참고할 책들은 라이켄의 책들입니다. 라이켄은 휘튼 대학교 총장입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귀한 학자요, 목사입니다.    http://www.amazon.com/Jeremiah-Lamentations-From-Sorrow-Preaching/dp/1581341679/ref=la_B001JP4HW2_1_7?ie=UTF8&qid=1343116475&sr=1-7   http://www.amazon.com/Courage-Stand-Jeremiahs-Battle-Pagan/dp/1581340125/ref=la_B001JP4HW2_1_31?ie=UTF8&qid=1343116526&sr=1-31    저는 누구에게서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좋은 저자들의 책들에서 배우고 내가 스스로 배운 것을 더하면 더 좋은 것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이번 가을부터는 예레미야서와 로마서를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2-07-24 16:50: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이지만 어제와 오늘은 장마 덕에 선선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짬을 내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목사이기 전에 사람이므로 사람이라면 다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빠짐없이 겪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 자신과 관련된 그런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설교 시간에 제가 그런 것을 이야기해서 혹시 교회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아니가 걱정하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니 걱정하시 마십시오.   성도들이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여러분을 어디로 이끌고 가야 할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주 안 좋습니다. 이전보다 소득은 더 많아졌는데 왜 사는 것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 기억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6일 동안 세상에서의 삶도 바르게 살아야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목사는 성도들이 이 세상과 다가올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사는 것을 볼 때 큰 고통을 받습니다. 특히 이 세상에 거의 무게 중심을 두고 다가올 세상에는 겨우 턱거리라도 해서 들어가야 되겠다는 심정을 가지고 어쩔 수 없이 믿음 생활 하는 지체들을 볼 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생명이 수증기와 같음을 알아야 할 텐데 왜 양다리를 걸치고 살까 하는 것이 저의 의문점입니다. 목사가 바른 설교를 통해 경각심을 주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반성도 해 봅니다.   매주 교회 오실 때 어쩌면 이번이 이 땅에서 마지막 예배드리는 날인지도 모른다는 심정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공적 예배에 대한 태도가 많은 경우 우리 믿음의 바로미터(척도)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면 그분께서도 우리를 존중히 여기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존재로 여기고 있는지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저와 여러분이 바른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목사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여름 휴양회에 모두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형제/자매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가장 큰 복으로 여기는 성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름 이후에 어떤 말씀으로 여러분을 먹일까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바꾸어서 오전에는 예레미야를 설교하고 오후에는 로마서를 강해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샬롬.   패스터
2012-07-17 11:44:25 | 관리자
오늘 아침에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같이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꽃은 피는 순간부터 지기 시작한다.   꽃이 피기까진 긴 겨울이 필요하다.겨울의 찬바람과 눈보라를 모두 이겨내고 나서야 마침내 꽃은 활짝 핀다.그러나 꽃은 피는 순간부터 지기 시작한다.자연의 꽃은 순리에 따라 지지만인생에 있어서의 꽃은 초심을 잃기 때문에 진다.자신감이 오만으로 변질될 때 위기가 찾아온다.-정우현 미스터 피자 회장, ‘나는 꾼이다’에서  명심보감에 ‘그릇이 차면 넘치고 사람이 차면 잃게 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성공은 필연적으로 교만을 부릅니다.또한 정상까지 오르게 해준 방법들이역설적으로 계속 그곳에 머물러 있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정상에 오르기 보다는 지키는 것이 3배는 어렵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2012-06-20 13:45:24 | 관리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귀한 진리의 말씀을 공급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좁은 길을 앞서 가시는 모습이 늘 귀감이 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목사님과 사모님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2-05-15 08:56:33 | 조양교
아이에게서 받는 감사가 어떤 것보다도 더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바른 말씀으로 성도들을 먹이는 노고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2012-05-14 20:52:46 | 이수영
안녕하세요?   어제 초등학생에게서 글을 받았습니다.   "매주 우리에게 세상의 나쁜 것과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이런 글을 주었습니다.   "저희가 다 조는 것 같아도 다 듣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전해 주세요. 부탁해요"   주일에 오직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려고 준비하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세상에 들어가 살다 보니 깨끗함을 유지하기가 어려움을 늘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도 목사의 설교를 듣고 깨닫는 바가 있다고 하니 이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목사는 목사 겸 교사입니다(엡4:11). 아마도 스승의 날이라 아이들이 글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배워서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많이 전달하고 주님께로 가야겠지요.   작은 편지 하나가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샬롬    패스터 앤드 티처
2012-05-14 12:33:11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2년 5월 13일부터 저희 사랑침례교회는 소래 포구가 위치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앞으로 이곳을 소래 예배당으로 부르려 합니다.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교회가 황해도 소래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좋은 의미에서 소래교회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 송내 예배당을 떠나 소래 예배당에서 거침없이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겸손한 지체들의 모임이 되기를 원합니다.   http://blog.daum.net/jrkim519/15622316   http://blog.naver.com/kjyoun24?Redirect=Log&logNo=60040288009   그래서 이 한국 땅을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킹제임스 성경으로 뒤집어엎는 무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행17:6)   성령님께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흥하고 우리는 쇠하기를 바라면서   샬롬.   패스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5 17:06:33 특별방송에서 이동 됨]
2012-05-11 19:01:0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장기 근속자 표창을 주었습니다. 저도 1992년 3월 1일에 학교에 부임하여 만 20년이 지났기에 오늘 참석하였고 이 기회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1982년에 유학을 갔으니 그 시기부터 따지면 제가 홀로 독립하여 산 시간이 만 3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유학을 갈 때의 제 모습과 그 당시 꿈꾸던 모습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살펴보면 정말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일 - 성경 번역 및 목회 - 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 차례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행적을 읽으면서 그분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시는 것을 통해 성경 전체와 하나님의 경륜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의 태도를 배웠습니다. 10년 전의 목회 실패와 그 이후의 방황기 속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이전보다 조금 온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독립 개체로 산 지난 30년 동안의 경험과 특히 국내에 복귀하여 성경의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여러 형제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성경 읽기를 통해 종합적으로 몇 가지 교훈을 알게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가장 미워하십니다.   마귀와 아담과 이브의 죄악이 모두 교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남보다 더 가진 사람, 더 배운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더 겸손히 행할 것을 주문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특히 교회의 리더들은 이 점에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늘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교만에는 드러난 교만과 숨겨진 교만이 있는데 숨겨진 교만이 실로 무섭더군요. 남의 잘못을 잘 비판하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고 교만이 얼마나 무서운 적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투명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 급진적이고 과격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 주장만을 펴고 막무가내로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나 결국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3.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보았습니다.   성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기 일에 충실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었습니다.하나님의 일이든 사람의 일이든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 열매를 거둡니다.하나님과 게으름 그리고 무기력은 극과 극입니다.   4.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보았습니다.   저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예절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가정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마음대로 내버려두면 훗날 부모의 통곡이 극에 달할 것입니다. 어른들을 보면 인사를 하는 아이는 점수를 따고 들어갑니다.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 함을 보았습니다.권위에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나중에 권위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부모들은 이 점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5. 목사는 많이 책을 읽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명연설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위스턴 처어칠의 자서전을 이번 주에 읽고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설교도 잘 하게 됨을 보았습니다. 마음껏 책을 사서 보게 해 준 교회에 감사합니다.   6. 좋은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내의 건전한 비판이 있어야만 함을 보았습니다.   목사를 비판할 사람은 많은 경우 목사의 아내밖에 없습니다. 아내가 말버릇, 손놀림, 앉는 자세 하나까지도 지적하고 교정해 줄 때 듣기 싫어도 들으면 살고, 안 들으면 발전하지 못함을 보았습니다.   또한 목사가 자기의 실수와 연약함과 부족함을 시인하고 고백하고 도움을 구할 때 교회가 흥함을 보았습니다. 완벽한 목사 앞에서는 성도들이 주눅들어 할 말을 못하게 되고 교제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나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하심이 일한다는 것이 진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7. 좋은(선한) 사람들이 모여야 교회가 잘 됨을 보았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됨을 보았습니다. 심성이 좋은 사람이 좋은 가정을 꾸리고 좋은 교회를 하며 좋은 시민이 됩니다. 아직 시집장가가지 않은 분들은 이 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불쌍한 이들을 돕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점에서는 저는 행복한 목사입니다. 8. 교회가 흥하려면 자매님들이 활발해야 함을 보았습니다.   자매들을 억누르면 교회가 안 됩니다.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끝까지 남아 자리를 지킨 사람들은 여자들이었습니다. 단정하면서도 활발하게,  솔직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사귀는 자매님들이 있어야 교회의 부흥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9.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결국 나의 친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흔들리는 사람과 사귀면 끝이 좋지 못하고 오래 가지 못합니다. 모든 진리가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10. 성경을 많이 알고도 죄를 짓는 이 죄인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또 긍휼히 여기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을 찾지 의인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성도들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자꾸 불쌍히 여기는 것이 목사의 사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만한 사람과는 이것도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교만이 가장 크고 무서운 원수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11. 성경 출판과 교회 이전을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없이 희생하고 돈을 써야 할 때 쓸 줄 아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복 주심을 보았습니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 되겠구나 하고 절실히 느끼고 반성을 한 적이 많습니다. 가진 것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돈을 써야 할 때 쓸 줄 아는 성도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서 부자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12. 한국 교회에 진리가 없어서 애통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을 보았습니다.   "무지와 헛된 열심 속에서 인생을 허비하는 저 사람들을 어떻게 바르게 인도할까?" 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십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리스트를 더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두서 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   이것은 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단편적인 교훈들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 사항: 이것들은 어쩌면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일지 모르므로 잘 판단해서 흡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댓글(덧글)은 사양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04-25 17:58:1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두어 달 동안 6주에 걸쳐 결혼 시리즈로 아침에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것은 저 역시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고 지금도 있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완벽해서 결혼 시리즈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이번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배운 것을 나누고자 이 시리즈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대변자입니다. 그래서 양면성이 있습니다.   설교단에 서면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야 하고 - 제가 그렇게 완벽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 설교단을 내려오면 여러분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양으로 교제하고 어려움을 듣고 말하고 공유합니다.   지금 이미 결혼하신 분들, 앞으로 결혼할 분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번 시리즈가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람인지라 설교를 전달할 때에 의도하지 않은 것을 잘못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마음에 언짢은 생각이 드시는 분은 제게 말씀해 주시거나 이메일(webmaster@KeepBible.com) 을 보내 주십시오.   주님께서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04-25 10:57:58 | 관리자
초심을 지켜나가도록,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도록 우리 성도들 모두의 기도제목입니다. 주님의 교회를 위한 열심이 지속되도록 모두 기도합니다. 사람은 결코 믿을 대상이 아니지요.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은혜가운데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덕분에 우리 교회가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만이 우리 믿음의 대상입니다.
2012-04-10 17:47:31 | 이수영
옳은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을 사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사랑교회는 고심하는 지도자의 마음이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일에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허물은 감싸안고 인내하면서 주님께서 빚어 주시길 바라면서 나아갔으면 합니다.
2012-04-10 12:48:04 | 조양교
우리 모두 허물많은 인간이고 둔한 사람이기에 따가운 소리보다는 따뜻한 말에 더 익숙 해 있지만 쌍방간에 신뢰와 우정이 깊숙히 배어 있으면 얼핏 어떤 오해가 있을 만한 말일지라도 너끈히 풀어내며 그 마음속에 담긴 "진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제가 보기에 형제님은 누구보다 더 "사랑"을 전할 형제님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제가 여태까지 경험한 일은 그 "사랑"을 전하고 떠나버린다는 건데.... 물론 그 "사랑"을 거부하고 알아주지 않을 때의 경우이겠지만 충분히 서로를 이해하려는 충분한 시간없이 미운감정으로 가거나 아님 겉과 속이 다른 태도를 보일 때에 참 실망스럽더라고요. 이건 목사와 성도의 입장이 따로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성도가 실망하고 상처입는 경우도 있지만 목사가 그런 경우..목사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니 더 참고 인내해야 하는 건 분명한데 그 "사랑"을 거부할때 교회의 존재는 무색해져 보이지요. 특히 영혼의 자유를 선언한 우리교회의 경우 ..어떤때는 솔직한 말을 못한 채 "사랑"이 그냥 사랑의 눈으로 보며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형제님의 홈피활약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사랑"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남편을 가장"사랑해야 할 사람"인데 이렇게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늘어날때 저희 남편은 가장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지요. 형제님..저희 남편을 더욱 많이 "사랑"해 주세요...
2012-04-10 08:54:25 | 오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