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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일하기에, 공부하기에, 운동하기에, 쉬기에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목회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외치던 ‘영혼의 자유’가 우리 가운데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목사도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회계보고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방종하는 성도들이 많이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왜 우리가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당혹스럽습니다. 과연 이런 분들이 성경을 - 최소한 신약 성경을 - 한번이라도 읽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 틀어져서 교회를 나가서는 성경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하던 발언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는 믿지 마시되 성경에 대해서는 강한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분의 인품과 언행이 나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러면 그분의 마음을 읽어야 하고 그것은 오직 성경 읽기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신약성경을 한번 읽어야겠다고 작정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그리하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4장의 CD를 만들었습니다.   1. 마태복음2. 시리즈 말씀3. 2012년 설교4. 킹제임스 성경 운동(1주일 후에 나옴)   부족한 목사가 틀리지 않으려고 애를 써가며 설교하였고, 교회 재정이 넉넉지 않아 걱정하면서도 필요가 있어 제작하였습니다. 부디 이번 가을에는 몇 개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들어야 믿음이 생깁니다.   예배를 귀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오전, 오후 예배에 늦지 말고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기 바랍니다.   이번 주부터는 오후에 30분, 45분 2번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처음 30분은 가능하면 성도들이 하고 45분은 강해를 하려고 합니다. 새 신자 교육은 30분 들은 뒤에 내려가서 하겠습니다.   교회 사이트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므로 사이트를 통해 교회 소식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것은 이제 기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10-04 12:13:30 | 관리자
어제 오늘은 사도행전을 읽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일생을 다시 읽으면서 그리스도에게 미친 사람이 어떤 것인지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 좋은 기사가 있어서 읽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1/2012092101518.html?news_top   김성근 야구 감독의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분을 잘 모릅니다.   다만 자나 깨나 야구만 생각한다는 그의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댓글 난에 보니 그분이 젊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면 좋은 목사가 되었을 것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국 기독교의 문제점은 예수님에게 미친 사람 특히 목사가 많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야구에도 미치는데 우리의 구원자에게 미치는 것은 얼마나 복될까요?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서 그리스도에게 미치는 사람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그것은 너희를 위한 것이니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이라."(고후5:13-14) 샬롬   패스터
2012-09-22 15:44: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교회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니까 가까운 데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이 오고가는 것에 대해 목사가 너무 연연해 하면 목사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성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은 대개 점심시간에 저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이때에 저는 어디서 오셨냐고 묻고 멀리서 오셨으면 일단 그분이 사는 곳 근처의,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자기 집 가까이에 그런 교회가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먼저 집 근처의 교회에 다녀보시라고 권면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여전히 이 교회에 나와야 하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시라고 합니다.   교회가 서울에서 멀어지다 보니 서울에 사시던 분들 가운데 가까운 곳으로 가기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5월에 인천으로 이사올 때에 몇 가정이 가까운 데로 옮기기를 원하기에 축복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온 가정이 하나가 되어 결정을 내리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은 여기에 그냥 다니기를 원하고 다른 한 사람은 가까운데 가기를 원하여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을 알게 되면 목사는 가능한 한 우리 교회에 남겠다는 지체를 설득하여 가정이 하나 되어 같은 교회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보기에 좋은 일이니 뜻을 굽히고 그 교회에 가서 부부가 같이 섬기라고 하고 보내 드립니다. 어제도 그런 사례가 있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같이 섬기던 지체를 보내는 것을 좋아할 목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화평이 교회보다 먼저이기에 가능하면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수원에서 오시던 김기찬 형제(목사)가 우림침례교회를 열었습니다. 같이 할 성도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자기 가정뿐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이렇게 애를 쓰는데 성도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교회를 시작하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에 수원에 사시는 한 형제님이 연락을 해 왔습니다.   "목사님, 지난 주부터 김기찬 목사님의 우림침례교회에 나가서 돕기로 했고 그래서 이제 사랑침례교회는 못갑니다."   이 소식을 듣고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이 두 형제의 가정과 함께 수원에서 일을 시작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요즘 목회를 하면서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을 보며 주님의 마음을 조금 더 생각해 봅니다.   성도들을 좀 더 평안하게 해 주는 것이 목사의 역할임을 다시 느낍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더 커지면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곳곳에 좋은 교회가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그런 교회는 목사가 사람 긁어모으려고 애를 쓰는 곳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영혼의 자유를 주고 평안하게 믿음 생활 하게 해 주는 곳입니다.   이것을 우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목사님, 그러다가 방종에 빠져 버릇만 나빠지게 되지 않을까요?"   지난 몇 십 년간 종교의 속박에서 눌려 살던 사람들이 지칠 때까지 자유의 공기를  마시게 내버려두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이면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방종과 자유를 구분할 수 있는 성숙한 성도가 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누가복음 13:11-17   11 ¶ 보라,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약하게 하는 영에 붙잡혀 몸이 다 구부러지고 전혀 몸을 들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님께서 그녀를 보시고 불러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너의 병약한 것에서 풀려났느니라, 하시며 13 그 여자에게 안수하시매 그녀가 즉시 몸을 곧게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14 그런데 회당의 치리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으므로 분을 내어 응답하며 사람들에게 이르되, 사람들이 마땅히 일할 여섯 날이 있으니 그러므로 그 날들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그때에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너 위선자여, 너희 각 사람이 안식일에 자기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보라,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그녀를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니라. 17 그분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매 그분의 대적들은 다 부끄러워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런 일로 인하여 기뻐하니라.   (*) 참고로 수원 근처에 사시는 분들 가운데 우림침례교회 개척에 함께하실 분들은 김기찬 형제와 의논하기 바랍니다. 010-4288-9101   수도권 곳곳에 좋은 교회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2012-09-10 11:57:44 | 관리자
사랑침례신학원에 등록한 형제님들 중에는 나중에 설교자가 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교에 대한 글을 적습니다.   다음은 “Preaching the Word” Commentary 편집자인 휴즈(R. Kent Hughes) 목사님의 글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자의 특성   예배 시 설교에서 설교자와 회중이 성령님에 의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을 경험하려면 반드시 다음의 세 가지 요소가 설교자에게 있어야 한다.   1. 로고스(Logos)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즉 우리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회중 앞에 섰을 때 설교자들은 일단 우리의 숙제를 한 것이다. 우리는 본문 구절들을 해석하고 의미를 찾아보며 문맥 안에서 그 안의 단어들의 뜻을 찾아내고 그 단어들이 회중에게 바르게 전달되도록 올바른 해석 방법에 의해 본문을 해석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설교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설교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의 말씀인 로고스 그 자체를 선포한다. 이 일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의 핵심이다.   2. 에토스(Ethos) 둘째는 에토스인데 이것은 곧 설교자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설교를 할 때 아주 치명적인 병이 있는데 그것은 거룩한 것들을 다룬다는 생각으로 당신의 손과 마음을 마비시켜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는 이것을 열차 안내원 비유를 통해 잘 보여 준다. 안내원은 다음 역에 도착하기 전에 큰 소리로 몇 차례 그 역의 이름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자기가 큰 소리로 몇 차례 그 역을 알려주었기에 지금 자기와 승객들이 그 역에 도착했다고 믿는다. 그래서 브룩스는 설교는 반드시 인격체를 통해 진리를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록 우리가 전하는 진리를 우리가 다 구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은 그것에 복종하려 하고 그것을 갈구하며 그것이 우리의 에토스(정신세계)의 일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청교도인 에임스(William Ames)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설교가 효력을 발휘하려 할 때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꾸밈없이 설교자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에토스이다.” 설교자의 에토스가 그가 전하는 로고스를 뒷받침하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설교를 이룰 수 있다.   3. 파토스(Pathos) 마지막으로는 개인의 열정과 확신이다. 한번은 스코틀랜드의 철학자이자 불신자인 흄(David Hume)이 조지 윗필드(George Whitefield)의 설교를 들으러 가는데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 물었다. “선생님은 복음을 믿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아는데요.” 그러자 흄이 대답하였다. “저는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는 믿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다! 설교자가 자기가 설교하는 것을 믿을 때에는 열정이 생기게 되어 있다. 확고한 믿음과 더불어 필수적인 열정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설교를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설교 시 하나님의 기쁨은 로고스(말씀)와 에토스(설교자)와 파토스(설교자의 열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당신도 이 셋을 갖추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를 할 수 있고 그때에 회중 가운데 임하는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휴즈(R. Kent Hughes) “Preaching the Word” Commentary 편집자   부언:   저도 지금까지 짧은 세월이지만 설교를 해 왔고 다른 이들의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이 짧은 기간을 통해 제가 몸으로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교자가 아무리 지식이 많고 논리적으로 진리를 제시해도 회중에게 감화를 주는 설교는 하지 못할 수 있다. 설교자가 행동도 반듯하고 가정생활도 바르게 하며 모든 면에서 원리와 원칙을 잘 지키는데도 성도들은 그의 설교에 의해 큰 감화를 받지 못할 수 있다. 그가 설교단에 나오면 성도들은 의례히 “오늘도 바르게 살라고 이야기하겠지.”하고는 타성에 젖어 설교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설교자가 로고스 중심으로 설교한다고 하면서 에토스와 파토스가 없는 설교를 하기 때문이다.로고스만으로는 하나님과 회중의 기쁨을 이룰 수 없다. 이 경우 설교는 대개 성경 공부 스타일의 훈계/설명 설교가 되고 만다.이런 식으로는 성도들의 감화를 이끌어내기가 대단히 어렵다.   에토스와 파토스는 설교자가 자기와 회중이 같은 세상에 산다는 것을 공유하는 데서 나온다. 그런데 많은 경우 설교자들은 스스로 고고한 세상에 살면서 이 어둡고 부조리한 세상에 사는 성도들의 삶이 어떤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이 경우 설교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허공을 치게 된다.   “이 설교는 일차적으로 내게 하는 것이며 바로 내 자신이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라는 에토스가 들어가야 설교가 살아나고 그러면 자연히 몸에서 퍼져 나오는 열정을 성도들이 느낄 수 있다. 이때에 하나님의 기쁨이 생기면서 회중은 말씀에 비추어 나도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를 외치는 좋은 설교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09-07 14:08:13 | 관리자
오래 참기 위해서는 고난을 감내해야 한다. 오래 참는 것은 우리의 자연적 품성에 어긋나는 것이기에 고통스럽다. 킹 제임스 성경은 이 부분을 'Charity suffereth long'이라고 번역했다.(고전13:4) 사랑은 오랫동안 고난을 받으며 참는다는 것이다. (이국진 저. '사랑' 중에서. 아가페북스) cf. Love suffereth long (ASV) Love is patient (NIV) 저도 두 달전에 읽었는데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으니 실천해야겠지요? *^^*
2012-09-07 12:50:55 | 최문선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어떤 분을 통해 참으로 의미심장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의 글을 토대로 한국에 만연한 사이비 이단 종파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조목 조목 분석해 놓았는데 내용이 참으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거짓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그들을 구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링크를 겁니다. 참고로 이 카페의 다른 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sanyaro46?Redirect=Log&logNo=100145460119   위의 링크를 눌러서 내용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비 이단에 빠지는 이유(간단 요약)   1. 악랄한 거짓말2. 사랑 폭격3. 고립화 기법4. 비난 기법5. 고백 기법6. 언어 조작7. 실존의 마약8. 종말론9. 심리적 협박10. 최면과 세뇌(하이라이트):복잡할 것 같지만 의외로 이건 쉽다. 집회 혹은 찬양을 할 때 신도들 모르게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최면 - 일단 집단 최면은 몇 사람이 강한 믿음을 갖고 열성적인 종교 예식을 할 경우 특유의 분위기에 빠져들어 자신도 그런 행동과 체험을 하게 된다. 반복되는 단조로운 음악, 낮게 깔리는 목소리, 강한 신뢰감, 주위의 분위기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암시를 받기 쉬운 상태가 된다. 최면이란 생리학적으로 대뇌는 현재 의식을 관장하는 신피질의 일부분을 남기고 휴식한 상태이며 그것으로 인해 잠재의식으로 형성된 구피질과의 연락통로가 열린 상태이다. 약간 몽롱한 상태라고 봐도 좋고 의식이 있으나 멍한 상태이다. 몸과 마음이 매우 편하다.  때 받는 암시는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이로 인해 어떤 강한 신념을 갖는 동기가 된다. 인간심리에 관한한 해박한 지식이 있다면 더욱 다양하게 구사 할 수 있다.   최면과 세뇌는 기성 종교에서도 비의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세뇌 - 세뇌의 3대 원칙 - 반복, 지속, 속도   TV의 광고도 세뇌의 일종으로 계속되는 반복이 뇌에 잔상으로 남아 선택관 판별의 기준에 영향을 준다. 종교 집회에 지나치게 자주 나오라고 하는 것도 반복과 각인을 위해서이다.
2012-09-07 11:32:42 | 관리자
가정과 교회: 부부로 함께 사는 것   요즘 지인들과 대중 매체를 통해 어떤 교회(선교회)의 비리들을 접하고 있습니다.그중의 하나는 교회와 목사가 부부 사이를 갈라놓아 이혼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그 교회(목사)의 부정과 비리를 알게 되어 도저히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 교회(목사)가 남편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아내에게 남편과 이혼할 것을 권유/강요합니다. 물론 교회는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주장하지요. “하나님을 택할 것인가? 남편을 택할 것인가?”를 두고 압박을 받다가 결국 아내가 남편과 이혼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같은 문제를 두고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요.   교회나 목사가 교회를 유지하려고 멀쩡한 부부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까요? 어느 것이 먼저입니까?가정입니까? 교회입니까?   이단의 특징은 가정을 붕괴시키면서까지 교회에 충성할 것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목사는 어떻게 해서든지 부부가 이혼을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목사가 하나님의 일을 빌미로 이혼을 부추기면 될까요?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어떻게 해서라도 아들딸이 결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지 이혼을 부추기거나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결혼 생활하면서 도저히 같이 못 살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따로 떼어 놓으면 좋은 사람들인데 둘이 함께하면 웬일인지 화합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이혼하면 어떻게 온전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결혼할 때 하나님 앞에서 서약을 하였습니다.그 서약을 한번 기억해 보십시오.   어떤 분이 다음과 같이 결혼 서약문을 썼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보다 어렵고,두 외길이 한 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 따름을 알면서도내가 이 길을 선택함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만난 것을 내 인생 최고의선물이라 감사히 여기며 한 평생 당신을 사랑하고, 매일 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빚어지는 작은 다툼으로 인해큰 상처 받지 않도록 항상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또한 당신이 힘들거나 지칠 때, 당신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어소박한 이 땅에서의 인연이 천국까지 이어지도록 사랑하겠습니다.   이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저와 제 아내도 혹은 제 딸과 사위도 앞으로 살면서 결혼의 어려움을 당하면 극단적으로 이런 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도 저는 제 자신과 아내와 딸과 사위에게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생각하고 참으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저는 “예수님의 답답한 심정에 비하면 내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 하는 심정으로 좀 더 참고 인내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변에 타격을 받을 연약한 사람들도 있음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평생을 같이 하도록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 모두가 그분 앞에 설 것이 확실할진대 이 땅에서의 우리의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목사로서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부부 중 한 사람은 우리 교회를 나오기 원하고 다른 사람은 다른 교회를 나가기 원해 문제가 생기는 가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가정의 경우 저는 우리교회를 나오기 원하는 분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할 때 oo님께서 배우자가 원하는 교회로 가셔서 한 가정이 마음을 합쳐 주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가정의 화목입니다. 그러므로 oo님께서 가정의 일치를 위해 온 가족이 같이 섬길 수 있는 교회로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나중에 온 가족이 마음이 바뀌어 저희 교회로 오시면 또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정의 평안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두 분이 다시 잘 의논해서 교회 문제를 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혼이 정말로 불가피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글을 쓰든지 설교를 하겠습니다.
2012-09-07 11:00:40 | 관리자
저도 역시 구원CD를 통해 주님께 돌아선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죄가운데서 하나님께로 180도로 돌아서라는 회개의 설교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구원CD가 너무 귀한 주님의 은혜인듯합니다. 더욱더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급하여 널리 들려졌으면 합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 여러 인터넷 매체들을 통하여서도 귀하고 바른 말씀들이 전파되길 바라며 오늘도 블로그에 한자한자 적습니다. 주님 귀한은혜 감사합니다
2012-08-31 12:19:13 | 이태성
안녕하세요 김현진 자맵니다 진리의 말씀홍수 속에 있다보니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잊고 살다가 이렇게 절절하게 은혜를 느끼고 사시는 분들의 간증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랑침례교회 안에 있는 이 기적같은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난리에도 마실물이 없어 조달해 오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보곤 하는데요 우리교회는 생수가 넘쳐나니 할렐루야 입니다^^ 저희가정도 우리교회의 미디어 선교를 통해 진리를 전해들은 수혜자로서 진리가 필요한 모든 이들과 교회에 널리널리 보급되기를 바랍니다
2012-08-30 23:46:24 | 나창주
안녕하세요?   지난 해 교회의 한 형제님께서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구원바로알기 CD 2만 개를 제공해 주셔서 400주년 기념판 성경(한영대역, 스터디, 큰글자 성경)에 넣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이 CD때문에 여러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알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뉴질랜드, 미국, 중국 및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감사의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다음은 엊그제 미국 교포에게서 받은 글입니다. 우리 사이트와 그 CD가 없이는 거의 살 수 없을 듯한 다급함을 느낍니다.   미디어가 큰일을 합니다. 우리 교회가 미디어 사역에 힘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교회가 더 성장하면 미디어 전문가를 두고 좋은 말씀 콘텐츠를 개발하여 바른 성경, 바른 구원, 바른 교회, 바른 가정, 바른 사회를 추구하는 좋은 성도들을 키워야겠습니다.   주님께서 영광을 받기 원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e-mail 1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사는 재미교포 ooo라고 합니다. 올 2월에 한국 방문했을 때 분당에 있는 큰 교회 서점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샀는데 그 안에 너무도 귀한 구원강좌 시리즈 설교 CD가 있어서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했던지요!   그 CD 카피해서 몆 사람들에게 드렸는데 이렇게 clear하게 말씀 하시는 목사님 처음 들어봤다고 좋아들 하시고 몰랐던 많은 부분들 때문에 자신들이 성경을 너무 자기 축복에 관한 것으로만 여기고 그렇게 은혜 받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들 하십니다.   제가 인터넷 들어가서 목사님 설교 강해 계속 듣고 있는데 3일 전에 들어가서 클릭해 보니 창은 뜨는데 아무것도 없이 빈창입니다. 어떻게 해야 다시 시청할 수 있는지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들이 깨어져 있고요. 왼쪽 내용제목도 없고요. 여하튼 달라졌어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한국 방문하면 꼭! 사랑침례교회 방문할게요...안녕히 계세요!!   저의 답변 e-mail   안녕하세요? 이메일 주셔서 감사합니다.제 설교 등이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다만 스마트폰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mp4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링크해 놓았습니다.이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컴퓨터로 접속했을 때 안 된다는 말인가요?알려주세요.   어쩌면 전화 통화해야할지 모르니 전화번호도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동수 드림   그분의 e-mail   안녕하세요? 목사님! 메일까지 직접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됩니다. 저도 무엇이 문제였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늘, 하나님 아버지께 목사님 설교와 만남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정보를 통해 성경을 풀어 꼼꼼하게 비교 설교해 주실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권능자이신지 깊이 이해가 되고 또한 은혜가 되는지 행복할 정도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설교를 들으면서 정말 중요한 부분들...하나님께서 하신 일엔 관심 밖이고 고난 속에 축복받는 것들만 기억하는 신앙으로 교회 다니고 있음을 발견하십니다. 목사님 설교 듣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깨닫는 부분이에요. 지구가 둥글고 허공에 매달려 있다는 말씀이 욥기서와 이사야서에 있었다는 것을 저 포함 아무도 모른다는 것에.... 다들 하나님 아버지 앞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 목사님 설교 CD를 저에게 보내주신 이유가 분명히 있었구나 하고 느낍니다. 우리가 바른 마음의 자세로 아버지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신앙인으로 교회에 다녀야 겠구나 등등 깨달았으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제 직업이 피부관리사라 손님이 오시면 2시간 반 동안 꼼짝 마 자세로 누워 있어야 하거든요. 교회 다시시는 분들에게 주로 목사님 구원 강좌 시리즈 설교 CD를 틀어 드립니다. 몰랐던 부분들, 많이들 깨닫고 말씀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 제가 비디오 가게에서 2달러만 주면 설교 CD를 카피해서 드립니다. 차에서 들으려면 비디오 가게에서 카피해아 돼요. 컴퓨터에서 카피하면 차에선 들을 수가 없어서요. 출퇴근 시간에 듣는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바라는 것은 목사님들께서 이 CD 많이 들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저는First Baptist Carrollton이란 텍사스에 있는 미국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로 된 구원 강좌 시리즈 있으면 우리 교인들에게도 드렸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목사님 늘, 늘, 건강하셔서 지금 시들어 가는 이 시대에 많은 이들을 말씀으로 구원해 주시기를 마음속 깊이 기도 드립니다. 저희 교회도 젊은이들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세상 속 즐거움이 너무 많아서 눈과 귀가 멀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접근 전도를 해야 하는지....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순절 은사운동도 잘 읽고 있습니다. 뉴저지에 사는 우리 제부에게서 선물 받은 책이에요. 혹시 미국 들어오시는 일정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그쪽 근처에 사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국에서ooo 드림
2012-08-29 16:50: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교회 사이트의 상단 메뉴 중 교회안내를 누르면 '섬기시는 분들'이 나옵니다.   http://cbck.org/PersonPeople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런 공간에 목사, 전도사, 장로, 집사 등의 사진을 올려놓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는 3년 8개월 전 쯤에 첫 예배당에서 찍은 전체 교우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섬기는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8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이제는 250명 이상으로 불어났습니다. 4년 동안 약 30배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그 오래된 사진 밑에 2012년 여름 휴양회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더 넣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늘어서 이제는 얼굴을 잘 보지 못하지만 이분들이 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분들임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교회는 목사만 섬기는 곳이 아닙니다. 모두가 섬기는 곳입니다.   섬기는 지체들 위에 주님의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참고로 목회자를 보려면 커뮤니티의 교우사진에서 목회자 난을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래 된 그 사진은 이 사이트가 존재하는 한 언제나 거기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08-24 17:50:27 | 관리자
다음은 멀리 이민 가서 사시는 분의 간증입니다. 저희 교회 사역이 먼 곳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감사와 더불어 이 글을 공유합니다. 저희 교회가 말씀 선포에 주의를 기울여서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양식을 잘 제공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것 외에는 저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소화해서 선포하는 것 외에 저에게는 다른 재주가 없습니다. 다만 요즘 많이 피곤을 느끼므로 걷기도 하고 잠을 많이 자려 하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베쓰, 유니스, 에스더 세 딸과 사위 이기쁨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베쓰와 기쁨은 미국 오하이오 주의 클리브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기쁨은 거기서 대학원 공부하고 있고 베쓰는 졸업 후 일하고 있습니다. 바른 교회를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유니스는 국내 대학원에 다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테네시 주의 한 대학으로 1학기 동안 보내 줘서 석사 공부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교회 문제가 가장 큽니다. 막내 에스더는 오하이오 주에서 9월부터 대학교 3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아이도 마찬가지로 교회를 찾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와 아내는 그저 이 아이들과 함께 주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 생각하며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워하는 우리의 동료 지체들에게, 그들의 아들딸들에게 이 아침에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힘을 냅시다.   샬롬.   패스터   ----------------------------------   샬롬! 목사님, oooo에 살고 있는 ooo형제입니다. 지난번 회원 등록시 국내 친척 주소로 등록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아래와 같이 가입 신청합니다.   저는 2003년에 oo카드사를 퇴사하고 가족과 함께 oooo로 이주하여 oooo시 인근에서 채소를 키우는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 동기는 미션스쿨인 경신중학교를 입학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몇 달 전에 인근에 있는 한국인 농장에 갔다가 그분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여 주시고 CD 한 장을 주셔서 집에 와서 보았는데 개역성경이 이렇게 변개가 된 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성경책과 박사성경을 주문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요한계시록, 창세기, 마태복음을 강해하신 동영상을 하루에 2-3편씩 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과 창세기는 다 보았고 지금은 마태복음 강해 69번까지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침례교회에 올리신 특별방송도 거의 다 보았습니다. 지금은 매주 설교말씀도 보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장로교회를 섬기면서, 성경을 읽고 매일 큐티도 했었지만 목사님의 강해설교를 듣고는 제 눈을 가렸던 뽀얀 안개가 걷히고 그야말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비밀이 풀리는 것 같은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강해설교를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부탁드리기는 상기 아이디로 사랑침례교회와 KeepBible에 회원 등록하여 주시고 두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08-22 11:01:53 | 관리자
요즘 잠들기 전에 유튜브를 통해 EBS의 남편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보곤 합니다. 별것 없는 프로그램보다 부부 관계를 직시하게 하고 개선시켜 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훨씬 좋네요. 3개월간의 프로그램 기간을 통해 부인들의 얼굴이 환하게 바뀌는 것을 보니 그것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내는 것을 객관화를 통해 보게 되니 시청각 교육이 되어 제게도 큰 도전을 줍니다.   다음은 제 아내가 보내 온 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이것을 치느라 수고했기에 제가 편집을 했습니다. PDF 파일은 아이패드 등에 넣거나 인쇄해서 성경 책 안에 넣거나 벽에 붙여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달라졌어요.   남편과 아내가 대화를 나누면서 지키면 좋은 규칙들   1. 들을 준비를 하고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지 않는다.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잠18:13).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하라(약1:19).   2. 말을 더디 하고 먼저 생각하며 서둘러 말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입의 대답으로 기쁨을 누리나니 때에 맞게 한 말이 얼마나 좋은가!(잠15:23)의로운 자의 마음은 대답을 하려고 연구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입은 악한 것들을 쏟아 내느니라(잠15:28).누구든지 자기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 혼을 지켜 고난들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21:23).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는 오히려 어리석은 자에게 더 소망이 있느니라(잠29:20).   3. 진실을 말하되 언제나 사랑 안에서 말하며 사실을 부풀려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가 이제부터 어 이상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들의 속임수에 밀려다니지 아니하고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서 그분 안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엡4:14-15).   4. 말다툼을 벌이지 않는다. 다투지 않고도 의견을 달리 할 수 있다.  다툼의 시작은 사람이 물을 엎지르는 것과 같으니 그러므로 싸움에 말려들기 전에 그것을 그칠지니라(잠17:14).사람이 다툼을 그치는 것이 존귀가 되거늘 어리석은 자는 다 참견하고자 하느니라(잠20:3).너희는 모든 악독과 진노와 분노와 소리 지르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엡4:31).   5. 화를 내면서 대꾸하지 않는다.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꾸한다.  진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큰 명철이 있으나 영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높이느니라(잠14:9).부드러운 대답은 진노를 돌이키거니와 가혹한 말들은 분노를 일으키느니라(잠15: 1).오래 참음을 통해 통치자도 설득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잠25:15).어리석은 자는 자기 생각을 모두 말하되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나중에까지 지키느니라(잠29:1).너희는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진노하지 말라(엡4:26).   6. 잘못을 했으면 그것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 상대가 잘못을 고백하면 용서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그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  범죄를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거니와 문제를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친구들을 갈라놓느니라(잠17:9).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아 하라(엡4:32).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골3:13).   7.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말이 많은 곳에서는 죄가 부족하지 아니하거니와 자기 입술을 금하는 자는 지혜로우니라(잠10:19).   8. 상대를 책망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오히려 회복시켜주고 격려한다.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자기 형제의 길에 걸림돌이나 넘어질 기회를 두는 사람이 없는지 판단할지니라(롬14:13).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회복시키고 네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갈6:1).   9. 누가 말로 공격하거나 비판하거나 책망하면 똑같이 대꾸하지 않는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의 눈앞에서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라 (롬12:17).악에게 지지 말고 도리어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오히려 그 반대로 축복하라. 이런 일을 위해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줄 아나니 이것은 너희가 복을 상속받게 하려 함이니라.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들 보기를 원하는 자는 자기 혀를 지켜 악에서 떠나게 하고  자기 입술을 지켜  교활한 것을 말하지 말게 하며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구하고 그것을 따르라(벧전3:9~11).   이것과 함께 다음의 6가지는 제 아내의 요청이라 기억하려고 적었습니다.   1. 남이 나보다 낫다. 2. 나도 틀릴 수 있다. 3. 내가 맞는지 항상 물어본다. 4. 사람을 반갑게 여긴다. 5. 지속적으로 한다. 6. 인내한다.  
2012-08-04 14:44: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교회에서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책들을 많이 소개하고 킵바이블 사이트에서는 그분의 책 PDF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하였습니다.   또한 9월부터 저는 젤러의 책을 주 교재로 해서 로마서 강해를 하려 하고 오전 설교에서는 라이켄 목사님의 예레미야 강해서를 중심으로 설교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몇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많은 경우 위어스비 목사님의 책을 보고 설교를 준비합니다. 성경 강해의 경우 럭크맨의 주석도 많이 봅니다. 설교의 정의에 관한 한 저는 로이드 존스와 위어스비의 책을 교재로 삼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모든 책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의 일정 부분이 내가 믿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책 전체를 읽지 않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낙스 목사님은 영문학을 전공했고 성경을 많이 읽은 분입니다. 지금까지 알고 지내던 미국의 독립침례교회 목사들 중 가장 정직하고 편견이 없는 솔직한 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의 책의 모든 부분이 저와 같지는 않습니다. 또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그분이나 저나 편견의 한계에 갇힌 채 성경을 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분의 글의 대부분이 읽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추천하였습니다. 그 안에 저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보지 못한 많은 것을 알려주기에 내 것이 맞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좋은 것을 취사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여러분에게도 추천하였습니다. 저와 믿는 점이 다른 데가 나오면 제가 설명해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말을 믿느냐는 성도들이 성경과 양심에 따라 최종 결정할 것입니다.   럭크맨은 대단히 영민한 사람입니다. 그분의 주석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경의 많은 진주즐을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과 다른 점이 여러 있지만 그분만이 본 진리를 수용해서 내 것으로 삼고 있고 가르칩니다. 현재 한국의 독립침례교회 성도들의 대부분은 알게 모르게 이분을 통해 많은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분의 책을 읽다가 과격한 것, 성경을 뛰어넘어 상상하는 것, 공분하여 남을 욕하는 것 등이 나오면 그냥 통째로 넘어갑니다.   라이켄과 로이드 존스, 폴 워셔, 존 맥아더 그리고 김남준 목사님 등은 철저한 칼빈주의자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대부분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칼빈주의를 제외하고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공의를 다루는 데서는 어느 누구보다 예리하게 말씀을 강해하므로 저 자신의 경건의 시간을 위해, 설교 준비를 위해 이들의 책들을 봅니다.   댈러스 신학교 출신의 젤러는 성경 공부 지식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그것을 잘 정리해서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 권위로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운영하는 미들타운바이블처치 성경 공부는 제가 보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분에게서 그 점을 배웁니다.   낙스와 럭크맨은 재창조를 믿습니다. 이 두 분은 또한 상상력이 풍부해서 어떤 때는 성경보다 앞서갑니다. 어떤 분은 지동설을 믿고 어떤 분은 천동설을 믿습니다. 럭크맨 같이 과격한 킹제임스 성경 신자도 있고 켄달과 같이 온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내가 믿는 것과 똑 같이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믿고자 하는 대로 기록된 책은 한 권도 없습니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다른 의견이 있으면 그것도 비평해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유명한 분의 의견이 내 의견과 다르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 내가 믿는 것이 맞는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 그것이 안 되면 목사나 교사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   제가 교회에서 여러 사람의 책들을 소개한 것은 그 책들이 100% 옳거나 제 믿음과 같아서가 아닙니다. 배울 부분이 버려야 할 부분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보면 큰 유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제외한 모든 책을 볼 때에 늘 비평적 태도를 가지고 점검하며 읽으면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점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특히 요즘 구매한 낙스 목사님의 책 가운데 의문이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같이 살펴보십시다.
2012-07-25 14:48: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