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지막 날..
정말 오~랜만에 청장년부가 따로 시간을 내어 함께 모였습니다.
2016년 연말은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신정이 모두 일요일과 겹치는 바람에
바쁜 연말 하루 쉴 기회도 없었지만 지체간의 교제가 고파서(!) 교회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모실에서 시작한 모임은,
'아.. 더 이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구나.'하는 깨달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11층에서 부모들은 그간 못 나눈 교제를 위해 지난 1년의 기억을 더듬어 정리를 해 봅니다.
아직은 냉장고에 리모컨 넣어두고 찾을 나이는 아니건만, 어째 생각이 잘 나질 않습니다. 잊고 싶은건가요? ㅎㅎ
2016년. 요동치는 연말의 상황들이 우리 가정들의 삶을 비껴가면 좋으련만,
여러 가지 다른 이유(건강, 경제적 문제, 진로문제, 양육문제 등)로 지체들도 죄많은 세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제자매간의 교제가 더욱 갈급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과 삶이 어렵고 힘들수록 모이기에 더욱 힘써야 할 것 같아요~
이 날, 청장년부 성인 22명 + 아이들 23명이 함께 했습니다.
각 가정마다 자발적으로 간식을 준비해 왔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사모님, 임정숙 자매님께서 특별식을
원조(!)해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나누기에 부족함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 교회와, 특별히 저희 청장년부와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2017-01-03 18:48:30 | 정진철
교회의 활력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좋은 소식이네요.
정진철형제님과 강화영 자매님 부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2017-01-03 02:33:42 | 김상희
올 초부터 활기찬 소식이 전해지니 기쁘네요
청장년부가 힘을 합쳐 활동을 해주면 활력 넘치고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될 것 같아요^^
2017-01-02 22:04:32 | 심경아
젊은 부부들이 모두 다 함께 교제하고 함께 나누는
청장년이 주축이되어 활발히 섬기면
활력이 넘칠것 같아요^^
기대가 되네요~
2017-01-02 12:39:03 | 이수영
안녕하세요?
앞으로 저희 교회는 청장년들이 주축이 되어 끌고 가야할 것입니다.
12월 31일(토)에 다수의 청장년들이 모여 2017년 한 해는 정진철 형제님 부부가 청장년 모임을 이끌면 좋겠다고 결정을 하였음을 통보받아 알려드립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1723
앞으로 홈페이지에 활동 기사와 사진들도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젊은 부부들이 신실하게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애정을 가지고 도우면 좋겠습니다. 이분들과 이분들의 아이들이 이 교회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7-01-02 12:14:34 | 관리자
드디어 방학 하셨군요.
그동안 함께 나눈 교제 내용들이 생활속에 스며들어 개학후
넘치는 간증이 있기를 바래요~
2016-12-19 11:06:14 | 김혜순
열심히 배우는 자매님들, 성장의 경험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우리의 영에 영양분을 더하는 것과 같으니
목사님께서 자주 추천해 주시는 것이지요^^
간접 경험을 통해서 우리의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혀 가게 되니까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유산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 다시 반가운 마음으로 모이길 기다릴게요.
2016-12-18 19:40:04 | 이수영
12월 15일 목요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과 먼 곳에서 24명의 자매님들이 올해의 마지막 자매모임을 위해 환한 얼굴로 모였습니다.
우울하다가도 우리 자매님들 얼굴 보면 즐거운 웃음이 나오고...^^
교재: 확신의 리더, 21장~25장
자매님들의 대화 내용중 몇 가지를 옮겨보겠습니다.
●과거의 결정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 순간의 결정을 잘해야겠다.
●시간을 아끼고 세월을 아끼자-유용한 시간에 투자하자.
●있어야 할 때, 가야할 때, 결정해야 할 때 등 때를 잘 알아야겠다.
●어떤 일을 같이 경험 했을 때, 같은 믿음 안에서 뜻을 같이하면 좋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실수를 용납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해 너그러워져야겠다.
●이론과 실재를 잘 조합하자.
●내가 태어난 곳이 믿음의 자유가 있는 곳이라서 감사했고 가족의 구원을 보며 감사했다.
●들을 귀를 가진것에 감사.
●내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귀한 사람들을 옆에 둔 것에 감사.
오늘은 특히, 마지막 장 리더의 유산 부분에서 감동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나의 삶을 보니 결국은 내 어머니의 삶을 살고 있다. 나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리더의 모습을 가꾸어나가야겠다.
●크리스천 리더가 남길 수 있는 가장 귀한 유산은 올바른 말씀과 믿음을 남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읽을수록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마음에 와 닿는 문장들이 많았던 교재를 자매님들과 같이 읽고 생각들을 같이 나누었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자매모임을 통해 자기반성의 시간도 가졌고 위선을 척결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내려놓는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진정한 권면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는 경험등도 같이 나누고,
대화는 잘 듣는 데서부터 시작하고,
실생활에서 난감한 일에, 또는 충분히 당황스러웠던 일에 부딪혔을 때 자매모임서 읽었던 교재의 내용이 생각나고 자매님들과 나누었던 대화의 내용이 생각나서 사태를 잘 수습했던 경험들을 우리 자매님들은 가지셨을 겁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세상을 살다보면 항상 좋은 일 만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믿었던 성도에게, 믿었던 가족에게서 서운한 감정도 느꼈을 테고...등
그래도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같은 믿음을 지녔기에,
언짢았던 마음도 상대를 이해함으로써 금세 풀어지며 다시 또, 믿음의 눈으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
그동안 같이 마음을 나누며 같이 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설거지를 같이 하며 웃음꽃을 피운 자매모임의 결실중의 하나이라 봅니다.
교재의 마지막 문장을 상기하며,
자매님들, 건강한 방학 보내시고,,,내년에 기쁘게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당신의 유산이란, 당신이 가고 난 다음에 남는 전부다. 당신의 유산이 무엇일 것 같은가? 이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지 않고는 확신에 찬 리더가 되지 못한다.’
2016-12-18 00:39:07 | 박순호
2016년 올해의 마지막 어르신 모임이 있었네요.
윤 형제님의 기발한 사고의 글은 두번은 읽어야 이해가 되니 적응이 쉽지 않네요^^
올 한 해 모두 수고 하셨어요.
어르신들이 연세가 드시니 좋은 소식만 기대할 수는 없으나
세월이 참 빠릅니다....
모두들 건강하셨으면-
2016-12-17 08:44:30 | 이수영
12월 KJB 정기산행일을 회원님의 연기 요청으로
아래와 같이 변경됨을 알려 드립니다
ㅇ 당 초 : 2016. 12. 17(토)
ㅇ 변 경 : 2016. 12. 24(토)
ㅇ 기 타 : 시간, 장소 등 기타 사항은 변경없음
- KJB 산악회 임원 일동 -
2016-12-16 17:25:52 | 주덕수
그리스도인의 소통 이야기유명인일수록 잠못드는 밤이 많아 불면증에 허덕인다면 그래도 굳이 꿀잠 팔아가며 유명해지고 싶으실까요?한때 세상에서는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던 농담 같은 진담이 방송가를 훈육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중 유재석은 아직도 변함없이 명엠씨로 이름따라 무한도전을 하고 있어 보입니다.타고 난 솜씨일까요? 밥잠 못자며 고민하고 노력했을까요?우리는 보통 백조의 우아한 모습만 보게되지, 물속에 정신없이 움직이는 그의 다리는 못보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14일 수요일 어르신 모임에서 불통에서 소통으로 갈아타는 노하우에 사자와 소의 이야기와
칭찬에는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날개가 달려있다며
인과관계를 잘 맺기위한 유재석 개인의 소통의 법칙 10가지도 동기부여로 읽어 드렸습니다.사자와 소가 사랑을 하고 장래를 약속하게 되였습니다.
서로에게 각자가 좋아하는 것중 최고의 것을 만날 때마다 준비하였다지요.
소는 최고로 맛있는 풀을 사자는 최고로 연한 고기를 준비하였으나 각각 준비한 최고의 식사가
입맛이 없었던지 본척도 안하는 심드렁한 사이가 석달열흘이나 계속되다가
더이상 참을수 없는 화를 억누를길 없어 결국 헤여지기로 하였답니다.헤여지면서 쌍방 똑같은 말을 하였답니다. ....... 난 정말 최선을 다했어……초등학생이 이 우화를 듣고는 이름표가 다르니 서로의 법을 적용 배려하고 무역하면 될것을…..
수능을 준비하던 고등학생은 소통이 안되면 불통의 원인부터 찾아 나서야 했지 않았을까?
그 흔한 청문회라도 해서 말이죠.그렇다면-어르신 모임에서 바라본 오늘의 성경말씀에서는 뭐라 하실까 궁금?성경에서 말하는 불통과 소통에 대해서 아래 말씀으로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다.말씀에서 불통과 소통을 유추하여 보세요
불(不)통(通) vs 소(소疏)통(通)소(疏)= 트일 소(疏)… communication(통신,소통,대화,교통), 단절통(通) 하였느냐?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 소통- 불통-예수님의 단번속죄-소통의 복음
-말씀에 순종하여 소통하라-(창 2:17, 킹흠정)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말씀 변개로인한 불순종의결과 불통-(창 3:3-5, 킹흠정)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사 14:12, 킹흠정)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약 1:15, 킹흠정) 그런즉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완료되면 사망을 낳느니라.(롬 6:23, 킹흠정)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요 12:24, 킹흠정)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홀로 남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갈 2:19, 킹흠정) 내가 율법을 통해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것은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살고자 함이라.-불통에서 소통으로 환승-(갈 2:20, 킹흠정)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나눔의 삶 –아가페- 절대적인,무조건적인(히 9:22, 킹흠정) 율법에 따라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면이 없느니라.(눅 22:14, 킹흠정) 시간이 이르매 그분께서 열두 사도와 함께 앉으시고(눅 22:15, 킹흠정)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어린양 먹기를 바라고 또 바랐노라).(눅 22:17, 킹흠정) 잔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가져다가 너희 가운데서 나누라.(눅 22:19, 킹흠정) ¶ 또 그분께서 빵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준 내 몸이라.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 하시고(눅 22:20, 킹흠정) 저녁 식사 뒤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린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상속 언약이라.그리스도인의 소통 결론 (-깨달음- )(창2:17)소통을 (창3:3-5)불통하여 창조주와의 communication 통신이 끊긴이후하나님께서는 율법으로 죄를 알게 하신후에 죄를 제거 하시기위한 구원과 회복으로 공의를 만족하시고 교회시대에 Good News 복음의 말씀을 주심으로. (요14:6) (고후5:21) 주님과의 불통이 소통되게 하시고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신 은혜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요 14:6, 킹흠정)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고후 5:21, 킹흠정)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아멘.
2016-12-16 05:00:32 | 윤계영
배우는 기쁨과 교제하는 기쁨..
함께하고 싶네요^^
2016-12-15 03:58:15 | 김상희
김수영 형제님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감사해요.
샬롬
패스터
2016-12-10 14:13:53 | 관리자
안녕하세요?교회바둑부를 맡고 있는 김수영형제입니다.교회의 권고가 있어 2015년7월부터 시작되어 2016년 12월까지 1년6개월동안 교회바둑부가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잠시 휴강하려고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둑아마6단취득,바둑심판시험,바둑코치시험,체스레이팅1600점에서 2000점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완료되면 교회의 필요에 따라 다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12-10 11:11:57 | 김수영
리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듭니다.
하루하루 날짜는 빠르게 지나가고 속사람은 더디게 자라고....
올해도 또 이렇게 보내게 되나봅니다.
2016-12-10 10:27:35 | 김혜순
점점 더 성숙해 가는 느낌이 드네요~
한꺼번에 진도가 확확 나가니 아쉬운면도 있어요^^
어느사이에 12월 중간을 향해 가고 있군요.
빠른 세월만큼 성장도 빠르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기안에 갇혀 있으면 변화가 잘 안되니
다른사람의 눈이 필요한거겠지요~
2016-12-10 00:43:35 | 이수영
오늘은, 12월 1일과 8일에 있었던 자매모임을 자매님들의 대화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2월 1일
교재 : 확신의 리더 11과~15과
⏺리더의 본질-따르는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하고 영향력을 끼쳐 바른 일을 하게 하 는 것.
⏺리더의 필수조건-말을 잘 하는 능력,
준비된 자세 : 청중이 신념과 생각에 반대할 때. 불쾌해 한다면 리더의 자격이 없다. 리더는 반대에 대한 준비를 하고, 예상하여 이겨 내야 한다.
⏺독서의 중요성-읽을 가치가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멘토의 권유 를 따르면 훨씬 효율적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하며, 무엇을 읽던지 성경 적 진리와 확신이라는 렌즈를 통해 테스트 해야 한다.
⏺리더십은 주인이라는 확신이 있어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고, 살아온 과정, 주위사람과의 관계등도 영향을 미친다.
⏺청중들의 자세 - 잘 듣고 끼어들지 말기,
경청 : 귀를 기울여 들음
⏺교회의 정식 멤버 : 교회의 문화와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잘 전달 할 수 있는 사람.
⏺모든 것이 질서정연하게 제자리에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 적응하기 쉽다.
⏺영혼의 자유 속에서 공통된 가치관을 끊임없이 얘기하며 구성원들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관리자로서의 리더.
⏺상처를 발전적으로 승화 시키도록 구성원을 이끄는 것도 관리자의 역할.
⏺그리스도인의 모임은 일반 모임과 틀려야 한다.
12월 8일 자매모임
교재 ; 확신의 리더 16과~20과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리더가 어쩔 수 없이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할 때, 다 른 쪽을 선택한 구성원들의 이해가 필요함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항상 명심하여 나를 죽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극한 상황까지는 만들지 않으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극한 상황까지 왔을 때는 신 속하고 바른 판단력이 또한 리더의 덕목이다.
⏺일에 따라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가 있고, 빨리 처리해야만 될 일의 구분도 또한 리더의 역할이다.
⏺사람은 부정적인 면에 더 관심이 있다.
⏺자기를 낮추는 유머는 필요하다.
⏺유머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해야 한다.
⏺유머의 덕목도 리더의 역할이라는 책의 내용을 보고 새로움을 느꼈다.
유머러스한 경험들을 나누며 많이 웃었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교제 한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우리가 뜻하지 않았던 어려운 일을 겪는 순간이 올 때, 우리는 우리의 배움과 교제를 토대로 일을 해결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중심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요...
다음 주, 한 주를 하고 자매모임 방학에 들어갑니다.
많은 자매님들이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모이겠지요...^^
2016-12-10 00:01:11 | 박순호
"고집불통과 상한우유는 비우면 된다"
생각하게 되는 글 귀입니다.
'블랙'을 보고 싶어집니다^^
2016-12-07 19:20:56 | 이수영
올려주시는 글이 늘 읽으며 공감하고 생각하게 하네요.
소통이 불통되면 블랙이되는...
주님 주시는 온유함으로 늘 소통이 막힘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6-12-07 11:39:48 | 김혜순
한 해의 끝 12월 문안에 들어섰습니다.어르신~ 혹은 머쟎은 장래 어르신 여러분 안녕하세요?건강도 경제도 정치도 살림살이에도 날씨가 있지요. 갬 맑음 흐림 때때로 눈또는비 진눈개비까지 있네요. 어려움이 오래가고 안풀리면 주변에서 멀어지고 자칫 혼자되기 쉽지요민심이 촛불이라며 나름 질서가 돋보이던 시위문화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제해결엔 소통보다는 불통만 더 늘어가고 있어 보입니다.
12월은 둘째 주가 14일이군요. 10시반 교회 11층에서 모이시겠습니다.한해의 마무리로 무엇을 주제로 회동하실까요?
.불통에서 소통으로~ 환승하는 방법 어떠신가요...
소통을 검색하니까 영화 블랙이 나오더라구요. 상영124분 동안 시종 느낌이 많았습니다
십여년전 흥행했던 인도영화 블랙에 날때부터 귀먹고 장님으로 태여난 주인공 미셀이 부모보다도 끈질긴 집념으로 세상과 소통하도록 이끌어낸 마술사같은 어르신 사하이 선생이 오기전까지는 말그대로 인생자체가 블랙이였습니다. 부모마저 자식을 피하게되고 눈귀가 닫혀있으니 하루종일 밤낮이 때와 시가 구별이 안되어 1,2년도 아니고 평생징역입니다. 잠시 5분만이라도 귀를막고 눈을감고 입장바꿔 그녀의 무아지경에 들어가 보시면 블랙의 주인공~그 참담함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붙잡았던 엄마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찾아오는 고독과 두려움에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살아갈수밖에요.왜 하필이면 저입니까? 향방없는 억울함의 호소에 창조주께선 무어라 응답하실까요?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아니면 도라도 써보라고..오감을 주시며 온갖 창조의 신비를 발견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오감으로 일반계시와 특별계시에 영혼의 자유함으로 살어있거든 응답하라시는 창조의 질서 화답의 기다림입니다.혼자는 결코 외롭습니다. 주님께서도 둘이상 모인곳에 관심 있으시지요. 아마 혼자있으면 기도하시는 줄 아시겠지요. 참 신비하지요? 스킨쉽으로 알파벳을 가르치고 생활곳곳을 밤낮없이 코에 단어들로 불어넣어주시니 마법처럼 미셀과의 교통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부모의 기쁨은 말할 나위 없겠지요. 불가능에서 가능함으로 어느시점에 가서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발견하게 되고 늦은나이 대학까지 사하이의 특별한 수화와 멘토로 공부하게 됩니다. 선생님께 기여코 졸업까운을 입은 모습을 선물하겠다는 야심찬 노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두주인공....그러나 ....굴절많은 인생사는 때로는 해피엔딩을 방해하는 시기 질투가 따라오지요. 사하이 어르신의 알츠하이머로 끝없는 사제지간의 의리로 끝내 신뢰의 레일위에 서게되는 느낌 드라마 블랙의 관전평이였습니다. .
사람이 모여 좋은건 젖은 장작도 불씨 하나로 마른장작이 될수 있음입니다. 외로우십니까? 언젠가 한번쯤 주변에 외로우신 분을 방치하셨기 때문입니다.오감은 듣고 보고 냄새맡고 맛보고 피부로 느끼며 함께 공유하라고 주신 피차 살아있는 동안의 최상의 선물입니다. 주변에 외로우신분이 계시면 문자로 카톡으로 전화로 만나주세요.
12월 첫주입니다. 한해의 끝이라기 보다 한달의 시작입니다. 요사이 시국이 연일 우중충 흐림이라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고집불통과 상한우유는 비우면 된다던데....비워야 누구라도 빈잔에 생수를 따라주던 콜라를 따라주던가 할텐데 말입니다. 행복한 년말 12월 만드시길 바랍니다. 기폭제로 웃음바이러스를 동봉합니다. 상표는 무시하시고 보아주세요.
샬롬
2016-12-06 20:58:5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