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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타인에 의해 상처 받은 감정과 양심을 회복하는 길?_투명한 양심을 가진 그리스도인 04조회수 : 458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년 11월 28일 13시 55분 37초
  • 2021년 11월 28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_NzhwF-9h3A

     

    사무엘하 13장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

    1. 이 일 뒤에 이러한 일이 있었더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그녀를 사랑하였으나

    2. 그녀가 처녀이므로 자기가 그녀에게 무슨 일을 함이 어려운 줄로 생각하고 암논이 자기 누이 다말로 인해 심히 괴로워서 병이 드니라.

    3. 한편 암논에게 요나답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요나답은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며, 심히 간교한 사람이더라.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의 아들인 네가 어찌하여 날마다 여위어 가느냐? 너는 내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내 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노라, 하매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시거든 그분께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음식을 주게 하고 내 눈앞에서 음식을 차리게 하여 내가 그것을 보며 그녀의 손에서 먹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라.

    6. ¶ 이에 암논이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그를 보러 올 때에 왕께 이르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 눈앞에서 납작한 빵 두 개를 만들게 하사 내가 그녀의 손에서 먹게 하옵소서, 하니

    7. 그때에 다윗이 사람을 집으로, 다말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제 네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해 음식을 차리라, 하므로

    8. 이에 다말이 자기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갔는데 그가 누워 있더라. 그녀가 밀가루를 가져다가 반죽한 뒤 그의 눈앞에서 납작한 빵들을 만들어 그 빵들을 굽고

    9. 냄비를 가져다가 그의 앞에 쏟아 놓았으나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며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물러가게 하라, 하니 그들이 각각 그 앞에서 물러 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을 침실로 가져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므로 다말이 자기가 만든 납작한 빵들을 취해 침실로 자기 오라비 암논에게 가져갔는데

    11. 그녀가 먹이려고 그것들을 그에게 가져갔을 때에 그가 그녀를 붙잡고 그녀에게 이르되, 내 누이야, 와서 나와 함께 눕자, 하매

    12. 그녀가 그에게 응답하되, 아니니이다. 내 오라버니여, 나를 강제로 욕보이지 마소서. 이스라엘 안에서 이런 일을 해서는 아니 되오니 오라버니는 이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소서.

    13. 나 곧 내가 내 수치를 어디로 가게 하겠나이까? 오라버니에 관한한 오라버니는 이스라엘 안에서 어리석은 자들 중 하나같이 되리이다. 그러므로 이제 원하건대 왕께 말하소서. 그분께서 나를 오라버니에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였으나

    14. 그가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그녀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를 강제로 욕보이며 그녀와 함께 누우니라.

    15. ¶ 그리하고는 암논이 그녀를 심히 미워하였으므로 그가 그녀를 미워한 그 미움이 전에 그가 그녀를 사랑하던 그 사랑보다 더 컸더라. 암논이 그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매

    16.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합당한 이유가 없나이다. 나를 쫓아서 보내는 이 악은 오라버니가 내게 행한 다른 악보다 더 크니이다, 하되 그가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고

    17. 그때에 자기를 섬기는 자기 종을 불러 이르되, 이제 이 여자를 내게서 내보내고 그녀를 보낸 뒤에 문을 빗장으로 잠그라, 하니라.

    18. 그녀가 채색 옷을 입었으니 이는 처녀인 왕의 딸들이 그런 옷으로 치장하였기 때문이더라. 그때에 그의 종이 그녀를 끌어내고 그녀를 보낸 뒤에 문을 빗장으로 잠그니

    19. ¶ 다말이 자기 머리에 재를 뒤집어쓴 뒤 입었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는 크게 울며 가니라.

    20. 그녀의 오라비 압살롬이 그녀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내 누이야, 그는 네 오라비니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 일을 마음에 두지 말라, 하매 이에 다말이 자기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내니라.

    21. ¶ 그러나 다윗 왕은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였으며

    22. 압살롬은 자기 형 암논이 자기 누이 다말을 강제로 욕보였으므로 암논을 미워하여 좋다 나쁘다 그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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