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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남양주]구리 남양주 자매모임조회수 : 6967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9년 4월 24일 21시 8분 53초
  • <킹제임스 성경과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 대해서>

     

    *킹제임스 영어 성경이 제일 좋은 역본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지만, 오류가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다 같이 조금씩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불변하는 신실하심은 말씀의 확정에서 나온다.

     

    시편 12:6,7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1: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느니라 하니라.

    18:27 그분께서 이르시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니라.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존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면 정확하게 지켜주셨음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주어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 연구하고, 모순이 없는 것으로 확증하여 믿는 길 외에는 누구도 원본의 존재와 무오성에 대해 논할 수가 없다.

     

    장로교의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의 맨 첫 장, ‘성경에 관한 믿음’ 18항에는

     

    (고대에 하나님의 백성의 모국어였던) 히브리어로 된 구약과(신약이 기록되던 시대에 민족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졌던 언어) 그리스어로 된 신약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영감 받았고, 유례없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섭리에 의해서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수하게 지켜졌기에 그 권위가 인정된다.

    -중략-

    그래서 신앙생활의 모든 논쟁에 있어서 교회는 최종적으로 그와 같은 신구약에 반드시 호소해야만 한다. 그러나 성경기록으로 나아갈 권리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성경기록을 읽고 탐구하라는 명령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원어들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구약은 반드시 성경이 도달한 모든 민족의 대중적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에게 풍성히 거하여 모든 민족이 방아주실 만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또 성경기록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서 소망을 가지게 하려 함이다.

     

    우리는 성경이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수하게 지켜졌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선언에 동의하는 것이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면 완전과 완벽에 대해

    완벽(完璧):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

    완전(完全) :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음

    으로 나와 있다.

    완전함이란 어떤 조건들을 충족시킨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시키면 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건1. 건전한 본문에서 번역된 검증된 성경을 번역의 대본으로 삼았나?

    조건2. 빠진 단어가 없나?

    조건3. 명백한 오역이 없나?

    조건4. 한국어 어법에 충실한가?

    조건5. 신학적 이해가 충분한 상태에서 번역했나?

    조건6. 그리스도인들의 선택과 인정을 받는가?

    조건7. 바르고 긍정적인 열매를 내는가?

     

    이러한 조건에 합당한 번역이라면 완전한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경은 사용하는 동안 바른 교리를 배울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역동적으로 살아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한다.

     

    성경의 무오성은 실제적인 것이며 기독교의 심장이며 생명이다.

    어떤 성경을 선택 하는가는 개인의 믿음의 문제이다.

     

    **공부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감사가 되었다.

     

    **완전하다는 의미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라는 의미라는 것이 놀랍게 다가왔다.

    왠지 완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긴장이 된다고나 할지- 그랬는데 필요한 것이 갖추어진 것이라는 뜻임에 안도감마저 느꼈다^^

     

    **아직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모르는 목사님도 계시고, 이단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kjv흠정역 성경이 완전한 성경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성경이 여러 가지인데 어느 성경이 확실한 좋은 성경인지를 찾다가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흠정역을 구입하고 성경바로보기를 거의 다 들을 즈음 용감히 교회에 첫 발을 디뎠다. 처음으로 참여한 자매모임이 또 성경에 대한 부분이라 감회가 새롭다.

     

    **장로교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읽으면 인용된 성경도 킹제임스 성경인데 내가 다니던 교회는 이단시한다.

    소요리 문답’ ‘대요리 문답을 잘 읽기만 해도 의문이 드는데....

     

    **이전에 오랫동안 다니던 교회의 교리를 주장하거나, 언행을 해서 우리 교회의 문화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목사님 설교를 많이 듣고 왔으면 좋겠다.

     

    **장로교회에 몸담고 있을 때 모든 것-새벽기도회, 전도총동원 행사, 여전도회, 구역모임 등등 모든 모임에 틀이 있어서 항상 거기에 맞추어야 했다.

    우리 교회에 와서는 기도가 생활이라는 자유를 누리며, 더 주님과 친밀하게 생활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놀랍다. 예전의 틀을 깨부수고 있다고나 할지^^

     

    **우리교회가 보여 지는 기도가 약한 부분이 있다. 일반교회는 매 주 금요일 철야기도를 하고

    다니엘기도회, 수능기도회, 등등 너무 많은 기도회가 있으나, 그러한 것이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고 원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각자 가정에서 기도하지만, 지역 식구들이 모여서 삶을 나누는 가운데 자연스레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위급한 경우나, 함께 기도해 주었으면 싶을 때는 지역 방에 올려서

    함께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서는 한 달에 한 번 기도회를 갖기 때문에.

     

    **실제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눈물이 나는데, 예전에는 성경에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했기에 의무적으로 했다면 지금은 우리나라가 너무 특별한 상황에 있기에 저절로 기도가 된다. -게 상황을 주님께 설명할 필요가 없고(주님이 이미 다 아시는 사실을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으니) 탄식으로 눈물로 간단하게 기도하게 된다.

     

    **장로교에 새벽기도회에 갔다가 이상한 방언과 통성기도에 너무 놀라서 옆 사람에게

    저 사람 미쳤나봐요

    했었다.^^

     

    **목사님이 교회에 오면 서로 안부도 묻고 관심을 갖고 교제를 하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자매모임을 하면서 더 알아간다.

    실제로아픈 자매님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되고  교제속에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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