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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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남양주]우리는요^^조회수 : 6530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8년 11월 13일 23시 23분 32초
  • 주일엔 예배가 우선이라 각자 모두가 맡은 바를 하느라 바쁘게 하루가 간다.

    교제하고픈 마음은 가득인데 여유로운 시간은 없다.

    거리도 너무 먼데다 주일이 아닌 도로는 시간이 너무 너무 많이 소요가 된다.

    같은 지역에 있는 자매님들과 모이고 싶었는데 나와 한 자매를 빼곤 모두 직장을 다니다보니 여의치가 않았던 터-.

    그러다가 지역에 더해진 자매님들과 목요자매모임을 참관?할 겸 우리의 문화를 알게 해 주고 싶어서 권했더니  

    흔쾌히 동의해 함께 가게 되었다. 

    사모님도 권하셨지만, 자원해서 우리도 모임을 갖자고 먼저 말해줘서  감사하게도 시작이 되었다.

    처음엔 3명이라도 시작할 요량으로-

    그런데 버스를 타고 2시간이 걸려서도 기쁨으로 달려오는 자매님을 보고  모두가 교제에 목말라 있고  모이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미 모이고 있기에 새로 더해진 지체에게도 권할 수 있었고 지금은 8명이 모이고 있다.

    모일 때마다 예전교회서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레 자신의 이야기들이 나누어 지면서 울고 웃고^^

     

    우리는 교회는 관계다를 끝내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을 교재로 교제를 하고 있다.

    오늘은 가롯 유다에 대한 이야기 1

     

    - 운명론에 대해 이전에 갖고 있었던 (장로교) 사고로 열심히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정해놓으신 그 길을 찾아야 하는 사명감으로 항상 마음속에  갖고 있던 의문이었다.

    - 나는 교회를 오래 다니지 않아서 그러한 틀은 없었으나 내가 하나님의 뜻에 살고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게 되어  또 다른 의문이었다. 

    -자살은 자신의 문제를 크게 생각해 다른 것이 안보이게 하는 무책임 한 일이다 결국 그것은 책임회피이다.

    -천사들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셨다.

    -예정론이 맞다면 인간은 꼭두각시일 뿐. 전도도 선행도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숙명론은 인간의 의지를 꺽어,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타고난 처지를  운명으로 받아들여 돌이키고  

    구원 받지 못하게 하려는 마귀의 속임수이다. 

    **예수님은 구약에 300회 이상 예언된 메시아로 예정되고 계획된 분구원의 플랜에 명시된 분 이다. 

     출생부터 지역, 무슨 일을 하실지 너무도  세세하게 나와 있다.

    11:12-23에 나타난 예언은 은 서른 개가 몸값으로 나온다. 가롯 유다가 사탄을 선택하였기에 이것이  

    유다에 대한 예언이라고 여긴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셨으나 (누구라고 처음엔 지적하지 않으셨다)

    유다는 마귀가 자신을 지배하게 방치했고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결심이 굳어진 것을 아시는 주님은

    이제 그를 정확히 지적하며 자신을 배반할 자라고 하신다.(26:23)

    16:24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기록된 대로 가는 것은 예수님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록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나쁜 선택을 하는 유다는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만큼 불행한 자라는 뜻이다.

     

    - 유다는 돈 궤를 맡았기에 그는 돈에 눈이 어두워지기 쉬운 자리에 있었다. 청렴결백한 사람이 못되었던 것 같다. 어쩌면 유다는 그들을 로마로부터 건져내야하는 메시아가 못 미더웠을지도 모르겠다. 즉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못한 것이었을지도- 예수님의 제자로 따르면서도 정말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몰랐던-

     

    -내가 주님 안에 들어오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죄에서 보호가 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면 이것이 훈련이구나 싶어 잘 견뎌내고 이제는 담대하게  대처하게 된다.

     

    유다는 회개가 아닌 후회와 자책과 두려움으로 죽음을 선택했고, 그것이 결국 스가랴 11장의 예언을 이루게 되었다.

     

    누구든지 잘못된 믿음으로 잘못된 일을 할 수도 있다.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은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여기는 법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큰 잘못을 했더라도 돌이키고 바로잡아야지 자책과 회한으로 아주 망쳐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가롯 유다의 길에 서있지 않은지 살피고 돌이켜야겠다.

     

    자매들이 기도했던 일이 이루어진 일도 있고 오늘은 파티를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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