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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남양주]작은 우리 모임조회수 : 6998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8년 11월 22일 21시 29분 7초
  • 가롯 유다 이야기

    *시간, 운명, 심령학적 현상들

    -오컬트(occult)적인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결국은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일이 곧 비술이나 주술, 또는 환생으로 연결이 되는 것을 느꼈다.

    기시감은 예전에 인도의 왕자였었고, 어디에서 살았던 기억이 떠오른 것이라 불교의 인연설과 맞닿아 있어 환생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반대쪽에 서는 일들이다.

    -5, 6살 때의 신비한 경험- 두 아이가 다 비슷한 영상을 번개치고 비오는 날 보았는데 , 어른이 된 지금까지 또렷한 그 장면은 어린 나이임에도 예수님이 계신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 어린 딸을 업고 천주교에도 가보고, 교회도 가보면서 하나님을 찾을 때 꾸었던 꿈의 한 장면은  사람은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은 정해졌는가? 열려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해 놓고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들 말한다. 모든 것을 정해 놓았으면 사람이 태엽을 감아 놓은 인형이라는 간단한 답이 나온다. 자유 의지의 문제는 자신의 책임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일은 하나님께서, 나쁜 일은 사탄이 주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욥기를 보면 욥의 모든 불행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모든 일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나 인간의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였느냐에 따라 길들이 달라 질 수 있다.

    (예시로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느냐, 거절하고 안 믿느냐의 선택)

    모든 것의 주체는 곧 하나님이시다.

    *역사를 바꾼 하나님의 구원계획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유대인에게 하늘왕국을 주시려고 오셨다.

    15:24 “나는 이스라엘의 집에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어지지 아니하였노라.”

    오직 이스라엘민족을 위해서 오신 것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청에도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개들에게 던지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얼마나 냉정하고, 이방여인을 개에 비유하고 계신지!!!

    이것을 보건대 하나님의 계획이 유대인들의 완악함으로(그들의 자의적인 거절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교회시대를 여신 것이다.

    얼마나 기막힌 은혜인지!!!

    -주님은 자녀와 교제를 너무 기뻐하시니 나도 아이들과의 교제에 힘쓴다.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알기 전에는 염세적이었는데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주님 안에서 살려고 애쓰다보니 완전 단순해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간다.

    딸들이 주님 안에 완전히 들어와 있으니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해, 핍박, 공연히 트집 잡는 것 등등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대처해가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이들을 통해 많이 알아가고 배우고 있다.

    *천년왕국

    -장로교에서는 무천년설을 주장하기에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시 태어나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크다.

    -이전에 함께 있던 분에게 매주 설교를 보내 주었더니 그분도 성경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커서 어려운 형편임에도 즐겁게 사주는 밥을 기쁘게 먹었다.

    -엄마한테 천년왕국에 대해서 아냐고 물었더니 그거 이단 아니냐?” 고 물으셨다.

    답답함이 너무 큰데 지금도 설교 듣는다고 이단이라고 하는데다가 불 붓는 격이어서 꾹 참았다고.

    -침례자 요한은 와야만 하는 엘리야였는데 유대인들이 거부함으로 주님의 통치-하늘의 왕국이 이루어 질 수 없게 되었다.

    주님께서 엘리야가 이미 왔다,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보아

    침례 요한이 엘리야로써 왔건만 유대인들의 거부로 인해 엘리야가 되지 못한 것은 너무 큰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예정했던 하늘의 왕국은 연기되어 천년왕국 때에 이루어 질 것이다.

    거짓말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미래를 바꿔갈 수 있음을 알려 주시는 것이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라 마태복음을 몇 번을 다시 듣고 다시 듣고 하면서 이제는 이해가 되고 알아가는 기쁨으로 너무나 즐겁다.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다.

    유대인들의 불순종을 통해 우리가 순종의 자녀가 된 아이러니-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격적인 분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복된 소식인가!!!

    -창조물인 인간이 창조주를 판단하는 어리석음 대신에 창조하신 분에게 순종할 때의 기쁨을 알아가며 교제하는 즐거움 가운데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올바른 선택에 힘을 써야 한다.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하므로 훗날 주님을 만나서 물어볼 것이다. 

     

    아이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는 때 인 것 같다.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의 마음은 더 아픈데 속히 낫기를 바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맛있는 생강대추차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맛있는 것을 먹는 교제를 통해 우리는 기쁨을 가득 안고  주일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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