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 목요자매모임 안녕하세요^^ 1층 체리티홀에서 바라보는 푸르른 나뭇잎들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네요. 자매모임을 통해 자매님들과 풍성한 교제를 나눈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롬12장2절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검증하도록 하라. 제 6장 과연 세상의 끝인가 예수 그리스도, 사도 바울 그리고 다른 사도들과 신.구약의 대언자들은 미래에 일어날 어떤 사건들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때와 시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주의 날”을 말한다. 사도 바울은 시대의 종말이 밤에 찾아오는 도둑처럼 세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종말은 사람들에게 정말로 은근슬쩍 닥칠 것이다. 빛 안에서 걸어가는 자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앞에 어떤 일이 닥칠지 알 수 있다. 이어 바울은 영적인 태만을 경고한다. 영적 태만으로 인해 그날을 알지 못하고 맞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낮에 속한 우리는 정신을 차려 믿음과 사랑의 흉갑을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써야 한다. 우리는 빛 속에 있으므로 영적 무관심과 안락의 잠에 빠지지 말고 우리를 둘러싼 영적 문제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진리의 통제 하에 깨어 있어 균형 잡힌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오시는 이- 20세기 초 서구 비학(occult)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신비론을 따르는 신지식회에서 출현했다. 사실 ‘뉴 에이지’라는 용어는 이 사람이 지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엘리스 베일리다. 베일리는 자신의 일생을 신비 종교에 바친 사람이었다. 베일리는 신비 종교 신봉자들의 치유자며 구제자의 출현을 알리는 전령 노릇을 했다. 이 구제자는 모든 인류를 자신의 다스림 아래로 모을 것이다. 베일리는 이 구제자를 ‘오시는 이’라고 불렀다. 이 구제자는 기독교인들이 다시 오시길 고대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아니다. 이 구제자는 모든 신비 종교의 모든 위대한 원리, 그 중에서도 주로 인간의 신성과 완전성을 구현할 이로서 완전히 다른 개인이다. 바울이 저 불법의 사람이라 불리는 자가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하기도 할 것이라 밝힌 사실은 흥미롭다. 뉴에이지 운동이 멸망의 아들의 영적 발판일 것이다. 따라서 멸망의 아들의 도래와 정체의 드러남을 위해 그 길을 준비하고 있는 자들이 세상을 개편하고 있는 모습을 경각심을 가지고 주시해야 한다. 오시는 이는 기독교인 ,힌두교인, 불교도, 또한 미국인, 유대인, 이탈리아인 혹은 러시아인이 아니다. 이분의 호칭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분은 모든 인류를 대신한다. 모든 종교, 철학과 민족을 통합한다. 이런 일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다니엘서의 묘사에 딱 맞는 분이다. 뉴에이지의 전면적인 노력, 그러니까 우리 사회를 지금 당장 명상으로 도배하려는 노력의 이유가 설명된다. 이 오시는 이가 출현 할 때, 자신의 고양된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각성한 사람들은 그를 통일 성취자로 알아보고 오시는 이에게 충성을 바칠 것이다. 오시는 이는 이미 확보한 지지자들을 이용해 사회 구조를 조정할 것이다. 패러다임 변화의 최종 완성은 이렇게 일어난다. 신비 종교가 베일리는 저서 [뉴에이지 그리스도]에서 명시적으로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2천 년 전 어떤 위대한 가능성과 거대한 능력의 실재를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가 다시 나타날 때 그의 사역은 이런 가능성의 사실을 입증하고, 인간의 진정한 본질과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될 것이다. 오시는 이는 인류가 모든 자기 안에 이 엄청난 능력, 혹은 베일리의 말을 빌리자면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시키기 위해 놀라운 기적들을 행할 것이다. 성경은 “죄의 사람”이 속이는 기적들을 광범위 하게 일으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망령된 바빌론- 마귀들(타락한 천사들)은 단지 소수의 개인을 잘못 이끄는 것이 아니다. 마귀들은 온 세상을 속여 새로운 체제를 받아들이게 한다. 사탄은 “오시는 이”, 즉 무소불위의 적그리스도의 배후에 있는 세력일 것이다. 사도 요한은 적그리스도에게 있는 종교 체계의 기원을 요한계시록 17장 5절에서 명백하게 밝힌다. 그녀의 이마에는 신비, 큰 바빌론,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더라. 구약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의 또 다른 이름은 갈대아다. 갈대아 사람들은 초월적인 기예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갈대아 사람은 최초의 신비주의 학교를 세웠다. 이 망령된 바벨론이 오늘날의 뉴에이지 초월 지식의 기원 혹은 모태다. 사도행전 16장 16-19절을 보면 점치는 영에게 사로잡힌 어떤 소녀에게서 사도 바울이 그 영을 쫓아냈다. 성경에 나오는 이 같은 사건들은 마귀의 본질과 목적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몇 가지 단서를 준다. 그 영이 소녀가 지녔던 능력의 원천이었다. 그 소녀의 인간적인 본성에 내재해 있던 잠재적인 능력이 아니었다. 영이 떠나가자, 그 능력도 함께 떠나갔다. 기만은 99퍼센트의 진리와 1퍼센트의 거짓이 있는 곳에서 흔히 일어난다. 적은 누룩 혹은 선의의 거짓이 전체 덩어리에 퍼지거나 상하게 한다. 이것은 진리다. 바울과 이 영은 대척점에 서 있었다. 절대 하나가 아니었다. 바울이 소녀에게서 그 영을 쫓아낸 것을 보면 명백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영이 공개적인 인정을 빌미로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 혹은 연결 지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망령된 바벨론과 득실거리는 영적 안내자들이 스스로를 하나님의 편에 있는 것으로 보이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오늘날 이와 비슷한 많은 일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이미 자행되고 있다. -그분의 이름으로 오는 자- 뉴에이지 사상의 기본 골자는 사부 예수에 대한 것이다. 뉴에이지 사상을 지지하는 자들은 예수님이 기록되지 않은 그의 생애 어떤 기간에 티베트, 인도, 페르시아 그리고 이집트 등에 있는 여러 신비 수련장과 신비주의 도장을 찾아보았다고 믿는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런 곳에서 시대의 초월적인 비밀을 배웠다. 이 견해에 따르면 나사렛 예수님은 사부 예수가 됐다. 고양된 자아가 됨으로써 물질세계를 통제하는 능력을 얻은 자가 된 것 같다. 뉴에이지에서는 기름부음 받았다는 것은 크게 깨달았다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물병자리 시대)에 오시는 세계 지도자는 인류의 하나 됨, 즉 한 종교를 수립하는 분일 것이다. 이 시대에는 외부에서 오는 구원자가 필요하지 않다. 그리스도는 당신이다. 당신이 ‘오시는 이’다. 당신 각 한 사람이 그렇다. 당신 각자, 그리고 당신 모두가 그리스도다. 관상 기도를 주장하는 저자인 존 영블럿은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는 영적 실존을 이 한 사람(예수님)에게 국한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 사람 예수님을 경배해서는 안 된다.... 윌리기스 제이거는 엉뚱하게도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구원은 이제 “너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실현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이것이 예수님이 인류에게 선포한 좋은 소식이다. 그 왕국이 우리 모두 안에 이미 도래해 잇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자체가 유대 신비주의의 영성에 달아오르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 이스라엘 사람 60퍼센트가 신비주의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텔아비브에 있는 센터(카발라 센터: 유대교의 신비주의적 교파) 한 곳만도 수천 명의 수련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유대인 신비가들은 “메시아 의식”이라는 고양된 상태로 들어가는 것, 이것이 한 그리스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배교- 비빌 종교는 기독교를 적대하기보다는 기독교에 신비사상을 섞고, 이로써 뉴에이지 의식을 전파하고 확산하려는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 다양한 교회들은 여전히 기독교라는 외형적 특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똑같은 내부자 용어를 쓸 수도 있다.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에 대한 특정한 질문을 받으면, 똑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외부적인 것이다. 내부에서는 관상적인 영성이 거기에 마음을 여는 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기독교 전체를 놓고 보자면, 이 일은 이미 일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신비 기도에 호응한다. 왜냐하면 외형적으로는 기독교의 면모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완전한 반대다. 이 얼마나 교묘한 영적 사기인가. 신비 종교는 뉴에이지에서 말하는 “오시는 이”의 영적 기반이 된다. 영적 사상의 통일은 단일한 단체 혹은 세계 교단이 아니라, 잡다함 속의 통일체, 다문화적, 다 신앙적, 다 종교 간의 통합이다. 다양한 종교들 안에서 신비한 통합, 이것이 새 시대 상태(꿈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믿는다. 사탄의 계획은 언제나 사람들을 속여 자신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탄에게 그의 간악한 계획을 수행할 자유를 주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탄이 거짓의 아비라고 분명히 말씀한다. -복음을 재고함- 미국 카톨릭을 대표하는 잡지에 실린 “인도에서의 선교를 재고함”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은, 기독교에서만큼이나 힌두교에서도 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따라서 두 종교 모두가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동무 순례자”라고 한다. 우월성을 주장하는 어떤 논리도 피해를 준다. 종교는 비교하는 것이 아니다. 2002년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80퍼센트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중 77퍼센트는 자신의 종교만이 유일하고 참되다고 믿지 않았다. 다시 말해 “모든 종교는 진리의 요소가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미국의 기독교인 네 명 중 한 사람은, 기독교가 하늘나라와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약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기독교가 구원을 제공하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라는 견해는 머튼과 나우웬의 구원관이다. 신약 성경의 사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구원관이 아니다. 다른 종교가 그 나름 좋은 요소들을 일부 가지고 있더라도, 다른 종교에 없는 것은 구원자, 즉 예수 그리스도다. 가까운 장래가 될 수도 있지만 언제가 주님께서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도록 묵인하실 것이다. 그동안 세상은 신비주의의 우산 아래서 장차 출현할 하나의 영성을 두 팔 활짝 벌려 맞이하기 위해 팔 운동을 하고 있다. 신비주의 영향 아래 서로 연관된 주제는,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것이다. 불법의 사람이 일어나 하나의 세계 경제와 정치 기반을 만들 권력을 잡을 때, 그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신의 그리스도 의식에 몰입하도록 많은 자를 유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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