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목요자매모임에서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8장( 미국을 대표하는 목사) 챕터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교회 곳곳에 그리고 나의 신앙생활 구석구석 에 숨은, 내가 알지 못 하는 영역까지 침투해 있는 신비적인 수행들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고 분별할 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맨 뒷장에 서술 되어있는 문구를 인용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날 영적훈련 운동이라는 이름아래 수많은 교회안에 고대 신비적인 수행들이 소개 되고 있다. 관상적인 영성이라고 알려진 이 신념는 신비주의와 신비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은 교회안으로 들어오고있는 새로운 영성의 실체를 폭로하며 오늘날 많은 기독교 교사와 지도자들이 가르치고있는 침묵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지 아니면 이 침묵이 성경진리를 왜곡하고 기만하는 관문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로찾기, 호흡기도, 중심기도, 침묵, 요가, 사막 교부들, 영적훈련, 관상기도 그리고 고대의 지혜수행에 대해 한번이라도 의문을 품어보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며 이 새로운 영성은 어떤 전술로 교회안에 침투하는지 그 답을 듣고 놀랄것이다.
답은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 이머징 교회, 영적 훈련, 영적 디렉터, 포스트모더니즘, 젊은이 사역, 신학교와 기독교 대학들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목사-
디모데전서 4장1절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라 하시는데
2008년 가을 이 책이 나왔을 때, 다른 한권의 책도 출간 됐다. 이 두번째 책은 거의 하룻밤 사이에 유명세를 탔다. [목적이 이끄는 삶] 은 집집마다 한 권씩 두는 책이 되었다. 릭 워렌은, 앞서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수백만 미국인들 (주로 복음주의적인 기독교권의) 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았다. 워렌의 책들은 기독교인의 삶을 보여주는 청사진으로 수백만, 아니 전 세계 수천만 명의사람들에게 읽혔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거의 1300만부가 팔렸고, 이 수치는 계속늘어가고 있다. 이 말은 미국의 기독교인 가정 거의 모두가 실제로 최소한 집에 한 권 정도는 비치하고 있다는 뜻이다.
-관상 기도-난감한 주제
관상적인 영성은 혼합 영성으로 향하는 길목이고 따라서 십자가의 메세지를 부인하는 처사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사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안다. 워렌이 언급한 운동 중 하나는 영적 훈련운동이다. 그러나 영적 훈련 운동은 "영적인 제자도" 를 통해 관상기도를 권장하도 있다. 목적이 이끄는 패러다임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새로운 종교개혁과 영적 배교라는 몰락을 너무 쉽게 이끌 수 있다는 결론이다.
-목적이 이끄는: 신비가, 수사 그리고 호흡기도-
워렌의 여기서 독자들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길 원하신다며 말문을 열고, "우리는 하나님의 계속되는 임재안에 살도록 지어졌다." 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친구가 되려면 "비결" 이 있다고 덧붙인다. 워렌이 이 비결중의 하나는 호흡기도 일종의 관상적인 영성이다. 워렌은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냥 교회에 나가거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는 정도로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릭 워렌은 자신의 독자들에게 이 수사를 열렬하게 소개 하면서 수사의 사상이 " 도움이 된다" 고 할 뿐 아니라 수사들의 언급사이에 에베소서 5장 6절을 괴상하게 번역한 뉴 센츄리 역본을 얼버무려 넣는다. "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것 안에 계시도다 ". 하지만 워렌은 이 오역을 바로잡고 독자들에게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바가 한 믿음으로 한 분 하나님아래서 유일 무이하게 그리스도와 연합한 교회 전체임을 경각시키지 않는다.
에베소서 4장 6절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무시할 수 있는 증거-
릭 워렌은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15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목회지들에게 이메일과주간에 보내는 뉴스레터도 유심히 살펴보라. 워렌이 리차드 포스터, 브래넌 매닝, 헨리 나우웬 그리고 토마스 머튼을 권장한다는 사실을 아는데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워렌은 위에서 언급한 그리고 다른 관상가들을 열렬히 추천하고 반복해서 권장한다.
말씀을 읽고 연구하거나 암송하는것은 영적 성장을 향한 탐험에서 한참 빗나간 것이다.
요한복음 5장 39절
¶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
-릭 워렌과 이머징 교회-
본질적으로 릭 워렌은 관상적인 메세지를 전 세계 확산하는데 중심 인물이 되었다. 릭 워렌은 지도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 운동이 출범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도운 인물이다. 댄 킴벌의 인기를 모은 책 이머징 교회에서 릭 워렌은 이런 추천 글을 썼다.
이 책은 놀랍다. 목적이 끄는 교회가 포스트모던 세계에서 어떤 모습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킴벌의 책은 이 일 [이머징 세계에 다가가는 일] 을 포스트 모던의 용어로 생각하고 느끼는 문화적 창조자들과 더불어 어떻게 할지 설명 하고 있다. 독자는 그 킴벌을 주목해야 한다. 시대가 변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과 사람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
릭 워렌은 관상기도가 " 난감한 주제" 라고 말한다. 워렌이 이문제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말이다. 관상기도와의 다방면에 걸친 깊은 연관성을 볼 때, 워렌은 문제를 인식하는 정도가 아니라 관상기도를 옹호하는 것 같다. 워렌이 끼치고 있는 영향력으로 볼 때, 워렌은 리처드 포스터 혹은 토머스 머튼이 원했던 수준이상으로 관상기도를 퍼뜨릴 수가 있을 것이다.
-미끄러운 경사면 -
릭 워렌이 주류 기독교에 관상기도를 인식하는 노력을 어느정도 하고있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관상적인 영성은 미끄러운 경사면과 같다. 이 경사면은 신성이 모든 인간 존재 안에 있다는 혼합영성과 미혹으로 떨어진다. 즉, 십자가의 메세지와 복음의 진리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뜻이다. 곧 세상의 희망이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그 심장에서 도난당하는 비극이다.
이같이 마귀의 움직임은 시종일관 하나님의 계획과 일을 방해하고 심지어 하나님과 비슷한 방법조차도 쓰고있기 때문에 항상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살아가야하는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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