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매모임은 강화에서 가졌습니다. 사랑교회 자매모임의 명성이 강화까지?? 맞습니다!!^^
이국 풍경이 느껴지는 이곳은 강화 국화 저수지란 곳입니다.
쑥을 뜯을 땐 이 복장으로~ 참다운(?) 복장 ^^
쑥 뜯는 것이 목적인지라 벌써 한시간 쑥을 뜯고 준비해온 것으로 한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이런곳에서의 맛은 정말 꿀맛? 사랑맛?
쑥향을 음미하며 커피 아닌 장국을 들이키고 행복한 모습 감출길이 없습니다.
이거 이거....커피 씨에프 들어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식사후 한잔의 커피 여유를~
오늘은 자매님들의 보디가드로 피어스 선교사님 함께 해주셨네요. 든든하죠? ^^
남윤수 자매님은 멋쟁이!! 아름답습니다.
럭셔리 사모님 행차하시는 모습.
그러나 쑥을 향한 마음은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꿇고 쑥과 함께 한 오늘이셨지요. (허리가 편찮으신 관계로.^.~)
허광무형제님의 귀여운 여인 최병옥 자매님. 너무 이쁘세요, 허형제님이 반하실만 한 ^^
우리교회에 주일에는 참석 못하시지만 벌써 오랜시간 자매모임과 함께 하고 계신 오현주 자매님.
요즘 카메라빨 일등을 달리고 계신 분입니다.ㅎㅎ 나창주 형제님은 복받은겨~ 그죵~!!? ^^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의 김현진 자매님.
뒤쪽의 그림같은 집은 우리것인양 사진에 몰래 담아왔습니다.
이제 2차 쑥 뜯으러 향했습니다.
쑥 뜯고 이 집 또한 우리들 앞마당인양 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정겹습니다. 언제라도 달려가 맞아줄것만 같은 고향같은 곳이네요.
쑥.....녀들, 이라 해야하나요?? ㅎㅎ 간 밤 꿈에 칼들고 이산 저산 다니며 쑥찾아 삼만리 꿈 꾸셨을거에요. 이상 강화쑥을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 하게 뜯고 온 자매모임 이었습니다.^^
다 끝난것이 아니지요~ 20kg의 꾹꾹 눌러 담은 자루에서 쑥의 공정(?)과정이 남았습니다. 10번의 샤워을 거쳐 삶고 또 씻고 짜고 흩트리고 다시 담고 해서....
짜잔~!! 모태쑥의 모습이 아닙니다. 자매님들의 수고와 사랑이 듬뿍담긴. 아! 쑥 찬양이 아닙니다. 실은, 쑥 보면 경끼할것 같습니다.ㅋ
교회 이전하고 첫예배를 드리는 날, 이 찬란한 쑥의 맛을 느끼실거에요.
아무탈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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