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님들~
포근~한 봄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눈 앞이 뿌옇지만
오늘도 자매모임은 풍성한 교제와 나눔 속에
은혜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 설교 '아내의 복종의 의미 (엡 5:22~33 )'를 듣고
깨닫게 된 점이나 자매님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좌충우돌 여러 어려움과 고난들이 있었지만
각 자매님들의 결혼 생활 속에서
말씀으로 깎고 다듬으며
부부와 가정을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결혼 생활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원리인 결혼 속에 나를 고스란히 집어 넣는 것
지혜로운 조력자로, 머리되는 남편을 세우는 것
우리 자매들이 주님 앞에서 늘 명심하고 나아가야 할 길이겠지요?
오늘 자매모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각자의 결혼 생활을 이야기 하고 들으며...
듣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되더라고요.
자매님들이 수고해 주셔서 맛난 점심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3월 한 달 동안 점심식사 담당해주신 이한화, 박옥자, 임정숙 자매님 감사합니다~
오늘 제육볶음~ 너무 맛있었어요.
이번에 담근 교회 김치!!! 너무 맛납니다~ 주일에 확인해보셔요~^^
김치 담그느라 애써주신 형제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냠냠냠~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삼삼오오 자매님들이 모여서 개인적으로 교제를 이어갔어요.
교제 도중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아이~ 부끄러운데~' 하시면서도
자연스럽게 웃어주시는 자매님들~ ^^
자매님들의 미소를 통해서 이곳 분위기가 느껴지시죠?
자매모임은 언제나 믿음의 자매님들을 향해 열려있으니
함께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자매님들은
매주 목요일 11시까지 교회 11층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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