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자매모임 소식을 전하며~ 시원한 냉커피 한 잔 같이 드세요~ ^^
오늘은 김용준자매님의 인도로 지난 주 <11장 자녀징계> 뒷 부분과
<12장 젊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표정들이 사뭇 진지하시지요? 오늘 참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본론 중심으로 나누다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다가 다시 돌아왔다가~~~^^
자매님들 나눠주시는 이야기 들으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자매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
자매님들의 실제 삶을 나누어 주셔서 그런지 더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자녀 징계, 가르치는 일... 정답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 어느 자매님의 말씀처럼 자녀를 다그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오래 참고 기다려 주는 마음...
저희들에게도 참 필요한 마음인 것 같아요.
오늘은 마이크까지 협조해 주셔서 뒷쪽까지 잘~~ 들리게 이야기 나누었어요.
자~ 이제 주방으로 가보겠습니다.
6월에는 한민숙, 조희상, 고정숙자매님께서 저희를 위해 맛난 먹거리들을 담당해주십니다.
다른 자매님들도 일찍 오셔서 도우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한자매님께서 쉐프로 소매를 걷어부치셨습니다.
전날부터 재료 사시고 준비하시고 일찍부터 오셔서 땀 뻘뻘~ 흘리며 콩나물 삶고 볶고 무치고...
맛있는 비빔밥과 요거트드레싱을 얹은 야채셀러드, 부추전까지...
이 많은 걸 언제 다 준비하신거예요???
게다가 요거트도 따로 발효시키시고.... 특히.... 오늘의 압권은 바로 한자매님표 '맛간장'!!
끓이고 조미하셔서 짜지도 않고 입에 딱 감기는 맛이 "최고예요~~~!!"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냠냠~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주방으로 헤쳐모여~!!
이 사진의 컨셉은 바로 '뒷모습'입니다. 섬기시는 뒷 모습들을 살짝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나온 그릇만 보아도 음식의 규모를 가늠하실 수 있으시죠?
풍성히 먹고도 남아서 싸주셨어요. 덕분에 오늘 저녁반찬도 해결~~~^^ 감솨합니다~
6월팀 자매님들 모습입니다. 이번 달도 화이팅입니다.
저희는 물 말아서 김치랑만 먹어도 함께 먹으면 꿀맛이예요~^^ 아시죠?
곳곳에서 웃음 꽃을 피우며 교제하는 자매님들이예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다른 수식의 말이 필요없는... "부부의 참 모습"
서로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며 끝까지 사랑으로 함께 가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남자매님 같은 아내가 되고싶어요.
다음주에는 13장 < 열정과 애정 >을 주제로 나눔을 갖겠습니다.
다들 읽어보시고 다음 주 목요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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