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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 6월 12일 < 결혼과 가정 - 13장 열정과 애정 >조회수 : 7975
    • 작성자 : 임미정
    • 작성일 : 2014년 6월 12일 20시 42분 8초
  • 12일 자매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13장 < 열정과 애정 >을 주제로 나눔을 가졌습니다.
    여한숙자매님께서 인도해 주셨는데 "아이~ 긴장돼요~"하시던 첫 모습과는 달리
    탁월한 진행 솜씨를 보여주셨습니다.
    육신에서 나오는 "Passion"으로 시작했다면 이후로 점차 하나님께서 주시는 "Affection"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때 저희를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지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자매님들이 한 명 한 명 나누신 이야기를 김경민자매님이 재치있게 모아서 통계를 내 주셨어요.
    80% 정도의 자매님들이 "내 헌신과 섬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시네요.
    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애정을 갖고 섬길 때에
    주님께 영광이요 우리에게도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최선숙자매님께서 솜씨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지난 주 부터 6월 섬김 팀으로 수고해 주셨는데
    제가 실수로 최자매님을 빼먹었어요. 죄송합니다.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맛있는 고기 냄새가 솔솔~ 나는데 오늘 메뉴가 뭔지 아주 궁금하더라구요.
    예쁘게 단장하고 오신 자매님들의 아름다운 칼솜씨(?) 탁탁탁~!!!
    오늘 생 아보카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최선숙자매님 아보카도 다루시는 솜씨가
    일류 호텔 요리사가 울고갈 능숙한 솜씨셨어요. 씨를 칼로 탁! 찍어서 쏙 빼내는 기술~ 오늘 또 새로운 기술 하나
    배웠습니다.^^
     
     
     
    자매님들 정성으로 맛있는 요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로~ 월남쌈!!!
    생 아보카도에 고수들만 먹는다는(?) 고수도 보이고...
    덕분에 오늘 월남쌈의 진수를 제대로 맛보았네요. 베트남 따로 안가도 될 것 같아요~~
    매주 자매님들이 정말 수준급의 요리들을 선보여 주셔서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하네요.
    자매님들 수고와 애정이 들어가 있는 요리라 그런지 먹는 내내 감동입니다.
    섬겨주신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맛도 있고 보기에도 예뻐서 먹는 내내 즐거움이 더했습니다. 풍성한 야채 마음 껏 맛보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뒷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서로 도우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한 장 찍었습니다. ^^
    임성희자매님이 오늘 자매모임에 함께 해주셨어요. 아이들 교육시키면서 느끼는 바들을 나누어 주셔서
    여러가지로 새겨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수영자매님께서 친구분과 함께 나와주셔서 반가웠습니다. 평소에 귀한 말씀 함께 나누시는 두분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두분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많은 혼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자매님들의 미소예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시죠?^^
     
    미처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다음 주 모임을 기대하며
    오늘 자매모임 소식은 여기서 접을까 합니다.
    다음주에는 제 14장 실망스런 일을 다루는 방법을 주제로 모임을 갖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잘 보내시고 다음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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