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높은 파란하늘과 울굿불굿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이때 우리 자매님들 열심히 가정에 충실히 하고 있지요.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 날씨도 어쩜 이렇게도 눈부시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계절인지요. 이럴 땐 훌훌 털어 버리고 멀리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요즘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성령의 열매'를 읽으며 많은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통해서 얻어지는것 같아요. 씨가 흙 속에 묻혀서 자신은 썩어서 그 속에서 생명이 싹이 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명의 씨앗은 반드시 싹을 틔우고 자라서 소중한 열매를 맺는다고 봅니다. 우리도 지금 그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힘써야 하겠지요. 자매모임에 나가니 여러 가지로 유익이 많은 것 같아요. 요번 최상기 형제님을 통해 구원파에 대한 것도 세밀하게 듣게 되어 이단이 왜 어떻게 생겨나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우리 자매님들 늘 건강 챙기세요. 그래야 가정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늘 자매 모임 동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주시느라 수고해 주시는 박진 자매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