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로 접어들기전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생각하며 김치를 담궜습니다. 여러자매님들이 모여서 종알종알 이야기도 하고 어느땐 함박웃음으로 대화의 꼬리를 물고가며 친밀한 교제속에 배추를 다듬고, 썰고, 절이고, 버무리고.... 또 절인배추 씻고 노오란 배추속잎을 따먹으며 연신 하하 호호!!!!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
기냥, 기냥, 배부릅니다.ㅎㅎㅎㅎ 얼마나 또 맛있게 익을까요~ ^^ 김치 끄읕~~~!!!!!
배추가 김치로 옷을 갈아입고 통에 들어간뒤 저희는 아주 특별한 가정백반....오우~ NO~ 임금님밥상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윤정용 사모님댁으로 향하니 떡~하니 진수성찬이 준비되있네요. 몸에 좋은 텃밭 각종 채소와 영양의 균형을 위해 고기도 푸짐하게~ 너무도 근사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윤사모님 이렇게 '김치소녀들'을 위해 섬겨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는 주일부터는 이 김치 맛을 보시게 되네요. 맛있게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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