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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10월 13일 자매모임조회수 : 7742
    • 작성자 : 박순호
    • 작성일 : 2016년 10월 13일 23시 8분 1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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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마지막 장인 제13장 당신이 할 말을 선택하라,,,20여명의 자매님들이 돌아가면서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책 속에서 인용한 성경 말씀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그리스도인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점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영적 전쟁은 계속된다. 이것이 우리가 할 말을 조심스럽게 선택해야하는 이유이다. 여전히 죄악된 본능에 의해 사로잡히기 쉬운 자들이고 항상 사탄의 유혹에 노출되어있으므로 분노에 사로잡혀있을 때, 잠시 시간을 벌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분을 가라앉히고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말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본문 중에)

    적절한 말을 선택하기위한 준비단계

    1.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인정)

    2.죄인인 내게 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

    3.죄악된 본성의 거부(5:13-15,6:1-14, 8:1-17)

    4.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할 때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 그분이 행하시는 일의 참여자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깨닫는다

    우리가 할 말의 선택은

    1. 성경 말씀에 기초한 진리의 말-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를 원하는 말을 하라

    2. 사랑의 말-고린도 전서 13장에 입각하여, 분노에 의해 지배되지 않고 상대방을 아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신중하게 정직하게 하라

    3.은혜를 끼치는 말-성령의 사역에 동참하는 말을 하라

    4.용서의 말-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놀라운 용서를 즐기기위해(18:21-35) 죄를 용서해준다는 말을 분명하게 하라

    우리 자매님들은 책을 읽으며 참으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꼈으나 우리힘이 아니라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자녀를 오해하여 자녀를 나무랄 뻔 했다가 시간을 두며 찬찬히 생각하는 중에 오해가 풀어져 실수를 막을 수 있었다는 자매님의 말은 오늘의 내용과 맞물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의 잘못은 잘 보이고 지적하기도 쉬우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을 때, 남 앞에서 시인하고 용서를 구할 때는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일단 시인을 하고나면 맘도 편해지고 관계도 좋아진다고 하면서 연세드신 아버님께서 자녀, 손자들앞에서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구하셨다는 고백은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몸이 아픈 친정 동생 부부에게 구원사역자로서의 삶의 실천을 보여준 자매님은 다른 사람의 삶에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는데 참여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오늘의 교재 내용을 잘 반영하고있습니다.

    자매모임을, 우리교회를 나오면서부터 가정에서의 우리의 삶이 점차 모범적으로 변하여 남편들도 인정하다는 말은 참 흐뭇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우리 자매님들도 인간이기에 어떤 때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를 때도 있을 겁니다. 저부터요.

    그러나 점차 점차 달라지고 있음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폐암에 걸린 제부와 고된 일로 목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입원중인 남편과 허리가 아픈 자매님을 위한 기도요청에 자매님들은 각자 머무는 곳에서 기억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목디스크가 심해 고통 중에 있는 남편을 쉬게 해 주고 싶은데...생활이 있으니 맘 놓고 쉬라 말 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자매님의 눈물 속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우리 자매님들은 삶의 현장 속에서 주님의 사역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곳곳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나누며 느끼며 공감하고 돌아왔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참으로 실천하기 힘들지만 실천 가능한 내용들을 담은 교재를 끝내며 다음 주는 그동안 이책을 읽으며 느낀 점들과 생활 속에서 변화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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