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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바람직한 교제와 적용"조회수 : 8205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8년 3월 24일 19시 24분 49초
  • 바람직한 교제와 적용

     

    이번 모임은 각자가 자매모임에 나오는 목적과 취지 혹은, 모임을 통해 얻는 유익과 또 바람을 허심탄회 나눠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 기존교회의 원활한 활동과 열심가운데 교제의 본질에 회의를 느끼고 말씀 속에서 갈급함이 해소가 되지 않았다. 이교회에 와서 교제의 중요성을 가 장 먼저 알게 되었고, 나 스스로가 교제에 대한 소망이 없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당연한 국가관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나눌 수 있는 교회에 와서 기쁘고 감사하다. 

     

    * 자매모임 하면 가장먼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책을 읽고 교제하는 부분 이였다. 나누는 것의 유익을 인정하며 스피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매 모 임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 자매모임의 목적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모임에 대한 각자의 유익의 정도나 사모하는 마음은 달라질 것이다. 교회의 성장에 따라 교회의 비전, 혹은 교회의 필요가 변할 수 있음을 염두하며 모임의 목적과 방법에 유연성을 갖을 필요가 있다. 

     

    * 목사님의 가르침을 우리가 익히는 과정의 일환으로 각자가 삶에 적용 시키 는 것 들을 서로 나누며 성장을 도모하길 바란다.

    공적모임에 적합한 주제들로 교회를 위해 나누고 사모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의 소통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 

     

    * 경건서적으로 나누는 교제가 스스로에게 한계가 느끼질 때도 있었다. 개인 의 여러 사정을 편히 나누며, 위로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다.  

     

    * 처음엔 단순한 일상의 간증이나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모임으로 생각했다. 참석해 보니 자매모임의 목적이 나또한 달랐음 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 자매님들의 의견을 듣고 보니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모임의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교제는 해야 한다는 것은 비단 이런 공적모임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체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평소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공동 체를 위해서 자신이 헌신을 하자는 마음으로 자매모임에서 좀더 공통된 주제 안에서 나누는 것이 교회를 위한 각자의 섬김이기도 할 것이다. 

     

    * 지극히 개인적인 삶까지 주어진 시간을 통해 나누는 것보다는 개개인의 교 제를 통하여 서로 드러내고 위로할 수 있도록 각자가 서로에 대한 관심을 좀더 갖도록 하자. 필요하면 본 교제 시간 이후의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 자매모임의 목적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간증이라는 명분으로 내속의 불편을 다 토로하며,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푸념을 통한 자신의 해소에 만족하는 습성이 있다. 각자가 스스로 절제할 필요가 있다.  

     

    * 책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 삶이 묻어나오는 이야기를 서로 나눌수 있어 위 로나 힘을 얻기도 한다. 또한 교재를 통해 얻는 것을 적재적소에 구체적으 로 선택할 수 있고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교회를 세우는데 가장 큰 목적이 되 야 한다. 말씀이 우리 안에 바탕이 되 어야 하며, 경건서적과 같은 교재를 통해 구체적인 토론과 교제가 가능하다. 

     

    * 자매모임을 처음 나오게 된 목적은 공급받기 위해서였다. 공급을 받느냐, 섬기느냐의 마음차이에서 우리의 목적도 갈림이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신선하고 좋았다. 교회 안에서 소소히 흐르는 관계 속에서 할 수 있는 역할, 교회를 세우는 작은 실천이 시작될 것이다. 

     

    * 자매모임은 일주일동안 나의 삶 중에 그래도 구별된 시간이다. 목요모임을 참석하면서 일상의 나를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들음을 통하여 나의 지 력을 넓혀가고 성장의 과정안에 있음을 느낀다. 

     

    * 서로가 서로의 유익을 생각하며 참여한다면, 자연히 바른 목적으로 갈것이 라 여긴다.  

     

    * 모임 안에서 꼭 답을 찾고 배우고 얻으려기 보다는 지체를 만나는 자체만 으로 기쁨이 된다. 

     

    * 교회에 정착하는 과정에 자매모임은 함께 있었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우리모임의 방향이 되길 원한다.  

     

    * 모든 것을 오픈하는 것이 솔직함은 아니다. 

     

    * 교제 안에서 자매님들을 통하여 들어주는 태도를 보고 배우게 되었다. 

      

    * 교회안의 성도의 평안이 어찌 보면 교회를 세우는 원동력이 될수 있음을 생각해 보면 우리 안에 개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위로함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책이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좀 더 구체이고 실질적인 방안과 적 용을 통해 얻는 지혜도 필요할 것이다.  

     

    * 결국은 우리 모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회를 세워가는 것임을 느꼈다. 

     

    * 모임에 우리만의 약속을 좀 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발언시간을 정하여 스스로가 절제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 교제의 유연성을 두되, 공적으로 모이고 시간을 따로 떼서 모이는 우리의 노력을 염두 해서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필요할듯하다. 

     

    * 교제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때, 나부터가 실천하여 아쉬운 부분을 채워가 야 한다.

     

    이번 주에도 자매모임에 첫걸음을 해주신 분이 두 분이나 계시네요.

    서울 용산 에서 오시는 오영임 자매님과, 인천 계양구에서 오시는 조선옥 자매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새로 오신 자매님들과 함께하는 우리 자매모임의 목적과 또 교제의 바른 적용들을 나눔으로 아직은 교회를 세워가는 일부이지만, 중심에서 힘이 되는 자매모임의 성장을 소망해 봅니다.

    자매모임 식구가 늘어갈수록 밥상도 점점 화려해 지네요^^

    식사조 자매님들의 기쁨의 섬김 가운데, 자매뷔페에 메인메뉴도 더해졌어요. 

    신선한 야채와 곁들인 도토리묵과 새콤,달콤,매콤한ㅎㅎ 미나리 오징어포 무침 그리고 우리 자매모임 막내 이지혜자매의 스페셜한 양배추무침까지, 너무나 풍족한 식사교제를 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제임스 낙스 목사의 결혼과 가정이란 책으로 교제를 이어갑니다.  

     

    !! 인천 서구에서 오시는 엄인호 자매님(배현석형제님)께서 기꺼이 자매님들을 초대해 주셔서 다음 주는 자매님 댁에서 교제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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