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진리 1부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4_ 영적 황무지에서 살아남으려면 【기독교 세계관】은 근본적인 세 가지 차원을 포함한다. 본래의 선한 창조, 죄로 인한 창조세계의 타락,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세계의 회복. _ 알버트 월터스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예비하며” (벧3:15)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복음 메시지의 신빙성을 지지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법도 배울 책임이 있다. 우리는 기독교 신학을 당대의 언어로 “번역”해 그것을 사고체계(systems of thought)들과 나란히 놓고서, 기독교야말로 실재에 대해 더 일관되고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변증의 도구 없이는 젊은이들이 성경공부와 교리를 탄탄하게 배웠다고 해도 가정을 떠나 홀로 세속세계에 직면하면 어쩔 수 없이 비틀거리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강의실에서 직면할 지적인 도전에 대응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집을 떠나기 전에 장차 접할 모든 “주의들”- 마르크스주의로부터 다윈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한다. 세속사회의 수준 높은 도전에 제대로 대처하도록 준비시키려면, 먼저 목회자 교육의 범위를 넓혀 교과과정에 지성사(intellectual history)를 포함시킬 뿐 아니라 목회자 후보생들이 현대의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들을 비판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목회자들 또한 교인들에게 지적인 리더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직면할 반대 사조에 대비해 그것을 변호할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중 하나는 학생들에게 세계관을 분별하고 비판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다. 성경의 창조 교리는 가정을 인간의 본성 자체에 내재하는 사회적 양식이라고 한다. 국가주의적 의제에 대항해 가정을 지키려면, 창조. 타락. 구속의 성경적 드라마 만이 인간 본성과 사회에서의 가정의 구조와 목적에 관해 현실적이고도 인도적인 설명을 제공한다고 주장해야 한다. 가정의 기초를 생물학에서 선택으로 돌리려는 목적의 ‘테드 피터스’ 의 주장은 존재론적 개인주의 -‘개개인만을 유일한 궁극적인 실재로 보는’ 사상을 드러낸다. 기독교적 사회이론의 초석은 삼위일체다. 하나의 존재이면서 세 위격. 삼위일체 안에 있는 통일성과 다양성의 균형은 신성 자체 내에 개별성과 관계성이 모두 존재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원자적 개개인이 아니라 관계를 위해 창조된 존재인 것이다. 인간 사회의 토대로서 삼위일체를 제시함으로써, 기독교는 사회이론을 위한 유일하게 일관된 기반을 제공한다. 우리가 교회 내에서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실천적으로 배우게 될 때, 이와 동일한 균형을 우리의 모든 사회적 관계-가정, 학교, 일터, 이웃-에 도입할 수 있다. 변증은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는 일뿐 아니라, 다른 신앙이나 세계관을 비판하는 일도 포함된다. 모든 세계관이나 이데올로기는 예외 없이 다시금 창조, 타락, 구속의 틀을 적용하여 그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마르크스는 물질을 하나님으로 만든 셈이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차조, 곧 만물의 궁극적 기원에 해당하는 것은 스스로 창조하고 발생하는 물질이다. 타락, 곧 고통과 억압의 근원에 해당하는 것은 사유재산의 발생이다. 세상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방법은 혁명! 압제자를 전복하고 본래의 원시 공산주의 낙원을 재창조함 이다. 토마스 홉스와 존 로크 뿐 아니라 루소의 존재론적 개인주의는 계속해서 사회적, 정치적 위기의 핵심에 놓여 있다. ⦁루소는 에덴동산의 대체물은 자연상태 이며, 억압과 고난의 근원 곧, 타락에 해당하는 것은 사회 또는 문명, 구속의 근원은 국가라고 주장한다.
⦁생어는 생물학적, 사회적 다윈주의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그녀는 사회와 개인적인 역기능(타락)의 근원이 기독교적 도덕의 발흥이라 여겼으며 금욕, 자기부인, 억제를 전파하는 도덕주의자들을 비난했다. 그녀는 치유와 온전함의 도구(구속)로 성 해방을 제시했다. 그녀가 주장한 성 해방은 단지 관능적인 만족이나 감흥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세계관의 모든 요소를 갖춘 하나의 완전한 이데올로기다. 바울이 그리스도인을 일컬어, 하늘의 왕을 위해 낯선 문화로 파송된 “대사”로 부름 받은 자들이라고 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선교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 또한 필수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더 유능한 대사가 되려면 과학적, 철학적으로 성경의 창조관을 변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 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은 대립된 구조를 보이고 있고 하나님과 하나님이 아닌 것을 선택하는 기로에 있다.
*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고 앞에 성경적 실재를 지적인 논리와 철학적 변증으로 바른 기준을 세워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신앙마저도 무너질 수 있다. * 이분법적 사고와 마르크스주의등 다양한 이데올리기들로 인해 어떻게 실재적 우리의 믿음이 변질되고 공격당하고 있는지 이제는 우리스스로 파악하고 공부할 책임이 있다. * 우리에게 노출된 많은 형태의 사회적 모습은 전반적인 우리의 삶에 녹아든 것들의 표출이다. 총체적 진리를 반드시 이해하고 삶 가운데 바로 정립해야 한다. * 근대사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우리아이들에게 시급하다. * 세계관은 결국 창조, 타락, 구속을 배제하고선 논할 수 없다. 세계관에 대한 네 번째 시간까지 공부하며 반복적이고 동일하게 겪은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었다. * 그리스도인 안에서도 이원론이 드러나는 것은 창조, 타락, 구속에 근거한 바른 세계관을 수용하는데 잘못된 이해와 다름의 결과임을 느끼게 된다. *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말씀대로 그리스도인은 글과 말에 능통해야 함을 깊이 공감하고 느낀다.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 아이들을 위한 교육 자료도 아이들의 수준과 접근방식에 효율적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듯하다. * 이 시간 우리 각자는 나름의 변증의 도구가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 신명기 6장 24절의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근간, 근본적인 것을 기억하면 말씀으로 연구하여 깨달아 행할 수 있는 우리의 열매로 드러나리라 생각한다. * 어릴 적 페미니즘적 사고와 가치관에 상당부분 치우쳐 있었지만 성경적인 창조질서를 이해하고 믿음과 명령에 순종하였기에 나의 삶의 방향과 위치는 지금 이곳에 머물 수 있었다. * 베드로전서 3장 15절 말씀이 구원, 복음을 전하는 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악한 세대를 섬김에 있어 여러 형태의 영적인 공격들을 대비해 말씀을 연구하고 바르게 나누어 진리로 변증할 시대적 책임과 의무가 더해 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 우리가 알고자 하고, 알고 가려는 노력 속에 서로를 존중하며 나누는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 이번 주엔 부평에 거주하시는 이준숙 자매님께서 오랜만에 다시 출석해 주셨어요. 믿음의 경륜과 혜안이 넘치는 우리 선배 자매님들이 날로 더해지니 참 반갑고 기뻐요! 손수 엄마밥상으로 섬겨주신 최영혜 자매님과 박금숙 자매님의 얼큰한 돼지고기김치찌게와 사랑 든 반찬 앞에 결국 또 식탐을 드러내고 말았네요^^* 늘 수고에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