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경을 봐야 하는 이유
성경 말씀의 정확성, 불변성, 보존성, 확정성을 먼저 믿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 성경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도록 확정된 책이다.
-시 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시 119;160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오니 주의 의로우신 판단들은 모두 영원히 지속 되나이다. 벧전 1: 23-25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그것의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위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이자 책임이다. 대다수의 크리스천이 성경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간다고 얘기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것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 때 그 때 다른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하면 성경을 왜곡하고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인간은 이토록 정확한 것을 보아도 자기 주관적으로 잘못 판단 할 수가 있다. 해석에 따라 같은 내용이 전혀 다르게 적용되어 A를 B라고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으면 다른 말이 되어버린다. 요즈음엔 성경해석학, 성경 분석학 등의 이름으로 성경의 기본을 해체하는 신학이 불같이 번져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 <흠정역 성경 인용> ***갈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다른 역본은 이 부분을 ‘충성’ 이나 신실함, 성실함 등으로 번역해 놓았다.
***벧전2: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다른 역본은 ‘구원에 이르도록’ 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요일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분은 하나이시니라. 다른 역본은 이 부분이 삭제되어 6절의 반을 7절인 것처럼 나누어져 있다.
***골1:14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다른 역본에는 ‘그분의 피를 통해’ 가 빠져있다.
***요이서 9 그리스도의 교리 안에 거하는 자 다른 역본에는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로 되어 있다.
***사14: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다른 역본에는 계명성 또는 새벽별로 되어있다.
*참으로 너무 오랫동안 보아왔던 성경과 다른 번역을 접하고는 너무 놀랐다. 매번 목사님께서 구원을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다가도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늘 고민이 되었었는데 흠정역을 읽고 나서야 온전히 확신을 갖게 되었다. 못하는 영어지만, 영어성경을 직접 읽어보면서 화가 나기도하고, 그동안의 다람쥐 쳇바퀴를 돌리던 것에서 벗어났다.
*사람이 처음에 접한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선입관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나는 다른 교회를 다니지 않고 성경을 직접 읽으면서 차이를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신기하게도 서천에 KJV성경이 선교사들에 의해 먼저 전해졌음에도 다른 번역본이 우리나라를 점유하게 된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번역을 할 때 그리스천의 마인드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신실하게 번역해야만 한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견이나 누군가의 개입으로 단어 한 개, 두 개 빼버리거나 덧붙이거나, 삭제해 버리면 그것이 온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영어단어에 여러 가지 뜻이 있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복잡하게 보였는데 흠정역을 보면서는 오히려 그래서 더 대단한 번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담겨진 번역인 흠정역 성경이 그래서 좋다. 목사님과 함께 하신 번역자들 모두가 존경스럽다.
*언니가 다니는 교회에 새로 오신 목사님이 축도 후에 성호를 그으면서 성도들에게 따라하라고 한다고. 성도들은 어정쩡하게 목사님이 하라니 따라하는데 언니는 하지 않으니 대놓고 무시한다고....
*언니가 먼저 믿었고 오래 되었는데 내가 아는 것을 전하고는 싶은데 말을 설득력 있게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
*누가 말을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된다.
*주변에 엄마가 신천지로 간 지인이 있어서 신천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 와서 내가 공부하게 된다. 목사님의 설교를 전해주면 잘 듣고 또 질문하고, 책을 주면 줄도 긋고, 동그라미로 표시하며 조목조목 설명을 요구해서 신경을 써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된다. 그 분 덕분에 내가 무지하게 공부 한다^^
*삼상28;14절 ‘사무엘인줄 알고’를 사울이 잘못 인식한 거 아니냐고 물어서 영어 성경을 봤더니 영어 성경에 Saul perceived로 나와 있어서 찾아보니 감지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더니 수긍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 공부를 엄청 하게 된다.^^
*싱글인 후배가 대학원에서 같이 수업 듣는 여자가 친절하게 다가와 부드럽게 말하고, 심리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해서 해 봤더니 신기하게 맞는 부분이 많았다. 서로 커피도 사고 밥도 먹고 하면서 자기가 아는 선교사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데 그동안 성경공부를 시키고자 하는데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시켜 준다고 소개했다. 그 때만해도 의심이 없었는데 인쇄된 종이를 주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이거 좀 이상해. 신천지 아냐?” 했더니 인터넷을 다 뒤지니 자기와 같은 사례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연락이 왔다. “언니, 기가 막혀. 어쩌면 천사같이 굴더니만, 내가 신천지 아니냐고 했더니 소식을 딱 끊더라”
*아! 그게 수법이었구나.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서 정목사님 설교를 보냈지^^”
*상담심리센터를 채려놓고 돈도 안 받고 무료로 심리 치료해 준다고 접근해왔다고.
*성막 책이 두꺼운데 설교와 함께 읽으니 너무 좋아서 우리가 성막도 공부했으면 좋겠다. 성막을 공부하니까 히브리서가 또 다른 감동으로 느껴진다.
*세상이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을 때 찬양을 하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욕하는 아이들과 상대 안하면서 좋은 고등학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고 주님께서 아이들이 바르게 생각하도록 이끄시는 것을 느낀다. 가끔씩 마귀 짓을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찬양을 크게 틀고 들으면 아이도 나도 침착하게 되는 것을 느낀다.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시각이 의롭다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죽어야만 하는 자아와 본성과의 싸움은 격렬하다.
*2살 큰아이가 벽에 색연필로 낙서를 해 놓아서 “이거 누가 그랬을까?” 했더니 젖병물고 누워있는 6개월 동생을 가르키며 “아가가-” 거짓의 아비에게서 난 것이 분명한 아이를 야단을 쳤더니만,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뭐하나 가 봤더니 엄마 핸폰도 숨기고 차 키도 숨기고.... 저지레를 치고 있다. 죄성은 죄들을 낳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