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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남양주]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조회수 : 6797
    • 작성자 : 황선연
    • 작성일 : 2019년 9월 6일 15시 10분 45초
  •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Part 6. 이 느낌 끝내줘요.(p83-100)

     

    본문 내용 요약

     

    1.도요타 신학-‘이 느낌 끝내줘요!’ 라는 자동차 광고 메시지에서 나온 말에서 탄생한 용어.

    느낌에 따라 행동하라”라는 이 철학이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신학마저도 정의해 주고 있다.

     

    2.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에 어느 정도 감정이 들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런 감정들은 객관적 사실들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

     

    3.느낌의 문제를 다룰 때 살펴보아야 할 세가지.

    종교적 혼란

    -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나를 다루시는 특별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영적인 체험을 잘못 해석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체험(섭리)는 언제나 어느 정도의 신비가 있기 마련이다.

    -내 개인적인 체험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해석해야 한다.

     

    성경은 성령님의 말씀이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엘리바스가 욥과 벌인 논쟁에서 감정과 비전에 호소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는 진지한 경고이다.

    이제 어떤 일이 내게 은밀히 이르렀고 내 귀가 거기서 조금 들었느니라. 사람들이 깊이 잠들즈음에 그 밤에 본 환상들로 인하여 생각에 잠겼을 때에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임하여 모든 뼈가 흔들렸느니라.

    그때에 내 얼굴 앞으로 한 영이 지나가므로 내 살의 털이 곤두섰느니라. 그 영이 가만히 서 있었으되 나는 그것의 형체를 분간하지 못하였느니라. 한 형상이 내 눈앞에 있었고 거기에 고요함이 있었으며 내가 한 음성을 들었는데 이르기를”  4:12-16

     

    하나님과의 화평

    -“하나님과의 화평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 준다.마음과 정신의 평안은 하나님과의 화평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며 칭의에 의해 설립된 관계가 우리 의식속에 반영된 것이다.” - 존 머레이(John Murray)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5:1

                                      

    그러나 바울이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야기 할 때 그가 의미하는 바는 객관적인 관계다.

    예를 들어 요나는 진정한 신자였으나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그가 보여준 태도는 흠이 있었다.

    구원의 차원에서 볼 때 그의 객관적인 지위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 자리였지만 그의 주관적인 상태는 전혀 평화롭지 못했다. 그는 안달복달하는 사람.

    따라서 하나님과의 화평이라고 하는 감정은 객관적으로 그러한 지위를 가진 모든 사람이 자동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다른 많은 요인들(신실함,동기,감사,사심없음 등)이 작용해야 한다.

     

    종교적 협박

    - 느낌은 감정적,영적 협박의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겸손과 깊은 영성의 표시로 전시되지만 사실은 매우 교만하고 거만한 태도이다. 그럴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 =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내가 오늘 아침에 큐티를 하는데 주님께서 이 말씀을 내게 주셨다” = “성경의 어떤 진리가 오늘 나의 정곡을 찔렀는데, 이야기 해도 될까?” 이 말을 초 영적으로 표현한 것과 같다.

     

    결론 

    감정은 반드시 통제되어야 한다.

    감정은 반드시 성경의 객관적 진리에 굴복해야 한다.

    성경만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나눔의 글

    1. 예전에 QT가 가지는 나쁜점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다. 자의적 해석, 감정에 호소, 자유함이 없는 묵상의 시간이었다는 점을 깨닫고 진정한 하나님과의 화평을 추구하기 위해 무엇이든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

     

    2. 마이클 슈마허는 차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기에 문제점을 빠르게 찾고 해결하며 평안함을 가질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많이 알게 된다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3. 내가 하는 생각은 자기애와 자만을 가져오기 쉽다.

    믿음은 오는 것이다. 느낌이나 주관적인 것이 아니다.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성경을 많이 읽고 그 속에서 답을 찾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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