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저처럼 시원하게 우리의 마음을 식혀 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죽은 지 반세기가 흘렀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읽어 보십시오.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체험하려면 토저의 책을 읽기 바랍니다. 미국에 계신 한 자매님이 토저의 새 책이 나왔으니 알려주라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은혜를 받기 바랍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머리로만 아는 사람들을 가리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목차만 봐도 가슴이 뛰지요. 감사합니다.
내 자아를 버려라 (A.W. TOZER 11) 원서명 : WHO PUT JESUS ON THE CROSS? | 에이든 토저(A.W. 토저) 저 | 이용복 역 | 규장 | 2008년 01월 02일 자기를 사랑하면 우상숭배다. A.W. Tozer 생애 공식 석상에서 한 마지막 불꽃 메세지 자아가 죽지 않아 자아를 내세우며 예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예수를 主라 부르지 말라. 이 시대의 선지자 토저는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눈물의 회개 없이 싸구려 영접주의로 하나님 나라에 불법적으로 월장해 들어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행세한다고 고발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 됨의 대가를 지불한다. 예수 혼자 죽는 십자가가 아니라 자신도 같이 죽는 십자가로 믿어야 한다. 자기 사랑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그리스도를 절대 사랑할 수 없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아를 지탱해줄 다양한 보조장치에 의지하고 교만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자신의 결점을 숨긴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을 계속 받으면 인간의 잠재적 가능성과 실제 인격 사이의 간격이 좁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렇게 자아의 옛 생명에 헝겊조작을 붙여서 수선하는 방법으로는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참된 기독교는 “나”와 “나 자신” 과 “나를”에 얽매여 있는 자아중심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이 목에 힘을 주고 뽐내며 걸으면서 당신의 자아를 가꾸는 일을 계속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신다. 자아를 교양있고 세련되게 꾸미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아를 끝장내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참된 회개를 통해서만 과거의 자아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하신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자꾸 작아져야 하고 그리스도는 자꾸 커져야 한다.
1부 자기를 사랑하면 십자가의 원수가 된다. 1장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자아를 끝장내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2장 달콤한 포도주 신앙이 고난의 십자가를 새카맣게 잊게 한다. 3장 등 두드려주며 값싼 위로를 주는 신앙에 현혹되지 말라. 2부 값싼 복음에 속지말라. 4장 앵무새도 “나는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가? 5장 회개하지 않고 교회에 들어온 자여, 회개하라. 6장 내가 바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이다. 7장 당신이 구원받았다면 당신의 믿음을 확증하라. 3부 자아가 죽은 자라야 불사조 생명을 얻는다. 8장 십자가를 통과한 자에게는 죽음의 철권통치가 끝난다. 9장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를 좇는 자에게 하늘 영광이 임한다. 10장 참 그리스도인은 나의 날이 아니라 주님의 날을 사모한다. 11장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