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지역나들이 다녀 왔어요. 숨겨진 명소 여주 바이블랜드 & 수목원 & 나드카페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 정보 함께 나누어요.
여주바이블랜드는 우리가 잘아는 청바지 브랜드 뱅뱅에서 만든 성경박물관 이구요. 50만평의 대지에 바이블랜드와 수목원그리고 여주에서 아주 유명한 나드카페가 함께 있는 곳이예요. 이제 함께 떠나 볼까요~
*주의사항 : 사진이 다소 많이 있어 눈이 아플수 있으니 쉬엄쉬엄 천천히 보시고 좋은 사진이 너무 많아 좋은지 아닌지 헷갈릴수 있음.
이번 나들이의 대표장소 바이블랜드 입구에서:)
여행의 출발 버스타고 설레이는 마음 안고 출발 길이 많이 막히는 꽃나들이 봄철이라 버스 대여로 우리는 막힘없이 신나게 씽씽 달려요~
아아!! 계란이 왔어요 같네요 ㅎㅎ 사실은 봄나들이 관련 공지사항!!
나들이에 빠질수 없지요. 간식 간식 여러분들이 후원해 주셔서 이외에도 풍성한 간식이 있었답니다.
여기가 바이블랜드입니다.
입구에 "성서의 세계" 라는 대형지도와 함께 박물관견학 시작 가이드 해주시는 이어르신은 70세가 넘으신 분이구요. 얼마나 열정적으로 가이드를 해주시는지 2시간을 넘게 쉬지않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듣는 사람이 쬐끔 지치는데 당뇨지병까지 있으시다는 이분은 하나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가이드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곳 박물관은 중앙홀과 영상관 그리고 6개의 테마관과 유물관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아래사진은 6개 테마관중 첫번째 창세기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되돌아보는 "에덴의 동쪽"테마관입니다.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어로 '강들 사이에'라는 뜻이다. 에덴동산에서 4개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창세기 2장의 기록처럼 에덴동산과 메소포타미아는 지역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앗시리아식 스핑크스다. 앗시리아 왕 사르곤 2세(BC721~BC705) 시대에 만들어진 모형이다. 사르곤 시대 후기에 사르곤은 '사르곤의 요새'라는 새로운 도시를 세웠다. 이 조각상은 궁전으로 들어가는 문 양쪽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출처] [여주시] 성서역사박물관-바이블랜드|작성자 홀로나그네
이쉬타르 문(Ishtar Gate). 이 문은 바빌론 도시로 들어가는 여덟 개의 문 중 북쪽에 위치하고 있던 문이다. 느부갓네살 2세(BC604~BC562)에 의해 BC 575년에 건설되었다. 아름다운 색을 물들인 벽돌로 만들어진 이 문은 바빌론의 여신 아쉬타르에게 헌정된 것이다. [출처] [여주시] 성서역사박물관-바이블랜드|작성자 홀로나그네
로비바닥에 있는 비잔틴시대의 요르단의 기독교 최대 도시인 마다다의 성 조지성단에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모자이크식 예루살렘지도예요. 예루살렘 도시를 아름다음 모자이크로 감상할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가장 인상깊었던 테마관 기독교의 영원한 성지 '황금의 예루살렘" 모형이예요. 입구에서 보았던 마다바모자이크는 평면으로 예루살렘을 보았다면 이곳은 입체적으로 예룰살렘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였구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예루살렘 전체에서 성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커서 눈으로 확인하니 또다른 의미로 다가 오더라구요.
4번째 테마관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을 느낄수 있는 "영원한 갈릴리"테마관이예요. 신약복음서에 나오는 지명(벳세다,거라사등) 들을 입체적으로 확인할수 있어 좋았답니다.
성서시대의 진품 유물을 볼수 있는 "유물전시관" 모세의 토라 두루마리
성서시대의 토기들
드라빔 종류들 드라빔의 크기는 다양하여 라헬이 가져갔던 조그만 것 부터 사람만한 것 까지 다양했다고 해요.
신약 성경에 나오는 화폐의 단위들. 달란트, 므나, 세겔, 드라크마, 데나리온.
성경박물관견학 후 십자가 아래에서
여기선 부터 수목원 이예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봄날 꽃보다 아름다운 형제자매님들의 미소를 담은 사진들 함께해요~
수목원 내부에 쉼터가 있었구요. 이곳에서 간식과 교제도 했답니다.
이번에 지역 청년들과 함께해서 더울 활기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보기에도 아까운 우리 청년들 :)
누가 누구를 찍는것인지 ㅎㅎ
무화과 사진아래에서 먹는 간식은 더 꿀맛! 박물관 견학후 먹는 간식이라 더 꿀맛!
여기서 부터 아주 유명한 "나드카페"예요. 바이블 랜드보다 여기가 너무 유명하여 한편으로는 좀 마음이 않좋았어요.
꽃들이 만발한 2024년 어느 봄날 사랑하는 형제 자내님들과의 봄나들이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만큼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가을에 또다른 지역모임을 기대하며 이만 마무리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성경의 무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여기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쪽 첨부자료는 6가지 테마방중 바울의 생애와 사역을 다시 생각하는 "지중해 너머로"방에서 바울사도의 선교여행을 움직이는 지도위에서 체험해보는 귀한 시간 잠깐 영상으로 남긴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