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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찬송]464장 내일 일 난 알 수 없네 I don't Know about Tomorrow조회수 : 6941
    • 작성자 : 남윤수
    • 작성일 : 2017년 7월 8일 17시 16분 15초
  • 464장 내일 일 난 알 수 없네 I don't know about tomorrow

     

    작시, 작곡자 아이라 포레스트 스탠필(Ira Forest Stanphill 1914-1993)

     

    1914214, 뉴멕시코 벨뷰(Bellview)에서 태어난 스탠필(Ira Stanphill)은 복음송 가수이자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복음찬송가 작가의 한사람입니다.

     

    10살이 되던 해에 이미 피아노 오르간은 물론 우크렐레 아코디언 등을 연주하던 음악신동이었고 17세 되던 해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하여 각종집회를 참석하며 이를 보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방송복음 전도대의 일원으로 활약하다 목사가 되어 순복음교회에서 목회 하였고, 싱스피레이션(Singspiration)의 작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4백편 이상의 성가를 썼습니다. 뛰어난 설교자였고, 복음성가 가수로 미국 전역과 40여 개 국을 돌아다니며 노래했습니다.

     

    1981년에는 ‘Gospel Music Hall of fame’ 에 등업 되었으며 ‘This side of heaven’(1983)이라는 자서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Mansion Over the Hilltop", "Room at the Cross", "Suppertime", "Follow Me", "I Know Who Holds Tomorrow" 등이 있습니다.

     

    곡 설명

    이 곡은 스탠필(Ira Stanphill)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만든 찬양이라고 합니다. 1949년 함께 찬양 사역을 하던 아내 젤마가 시험에 빠지게 되고 그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됩니다. 아이 양육권도 빼앗겼고 가정이 무너지는 아픔을 당하던 그 때(1950)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합니다.

     

    이 곡은 인간의 삶이 내일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있으므로 늘 주와 동행하리라는 신앙고백의 내용입니다.

     

    4분음 3박자의 경쾌한 리듬으로 단지 내일을 아는 유일한 분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확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한국적 정서 때문인지 의역된 가사에는 내일 일 난 몰라요라는 제목으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내용 전적인 무능과 온전한 의탁이 강조되어 있지만 원 가사에는 의외로 안다와 확신한다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마제스티 찬송가에는 그런 부분이 잘 번역이 되어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 I don't know about tomorrow; I just live from day to day.

    내일 일을 알 수 없으니 그저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I don't borrow from it's sunshine For it's skies may turn to grey.

    하늘들이 흐려질지도 모르니 햇빛을 빌리지도 않습니다.

    I don't worry o'er the future, For I know what Jesus said.

    나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으니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And today I'll walk beside Him, For He knows what is ahead.

    그리고 그분께서 앞의 일을 아시니 오늘은 나는 그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Chorus)

    Many things about tomorrow I don't seem to understand

    나는 내일에 대한 많은 일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But I know who holds tomorrow And I know who holds my hand.

    내일을 주관하고 계시며 또 내 손을 붙잡고 계신 분을 압니다.

     

    2. Every step is getting brighter As the golden stairs I climb;

    내가 금 계단들을 올라갈 때마다 발걸음이 점점 밝아지고

    Every burden's getting lighter, Every cloud is silver-lined.

    모든 짐들은 가벼워지고 모든 구름이 다 걷혀지네(..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There the sun is always shining, There no tear will dim the eye;

    거기엔 해가 항상 빛나고 있고 눈물이 앞을 가리지도 않겠네.

    At the ending of the rainbow Where the mountains touch the sky.

    무지개의 끝자락에, 산들이 하늘과 닿는 그곳에

     

    3. I don't know about tomorrow; It may bring me poverty.

    내일 일을 난 알 수 없네! 내게 가난을 가져올지

    But the one who feeds the sparrow, Is the one who stands by me.

    그러나 참새를 먹이시는 분은, 내 곁에 서계신 분이라네.

    And the path that be my portion May be through the flame or flood;

    나의 몫이 되는 이 길이 불이나 홍수를 통과해야할지라도

    But His presence goes before me And I'm covered with His blood.

    그분께서 내 앞에 가시며 나는 그분의 피로 덮여있다네.

     

    우리 모두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한 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우리지만 우리를 붙잡고 모든 것을 치리하고 계시는 분을 믿고 의지하며 순간순간 붙잡고 나가기로 해요!!

     

    https://youtu.be/xWLm3asMiGo 그 말씀자체를 믿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찬양 모습이 매우 은혜롭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도 가사를 깊이 생각하며 같이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장용철 형제님의 독창이 있었는데 찾지 못했네요. 누군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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