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찬양방을 시작한지 1년반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교회 홈페이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대중을 향한 저의 글쓰기의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찬송을 아름답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부끄럼을 무릎쓰게 되였습니다. 찬양이란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든지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하게 되며 기쁨은 두배로 슬픔은 반으로 우리를 정화시켜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마음의 기도입니다.
한글 찬양도 너무 감동이지만 원곡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다보니 영어로 불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 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성도의 제안도 있었구요~~ 그러다가 교회 홈 페이지에도 영찬방 활동을올려 영어권 선교문화의 디딤돌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제안에 시간상 형편상 같이 할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올려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경이야기는 주로 인터넷에서 찾아 올리는 것이고 번역도 직역으로 하다보니 종종 매끈하지 못 할때도 있으니 더 좋은 내용을 위하여 공유하며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표현 및 제언 모두 가능하며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그동안 많은 곡을 다루며 특송도 하였고 가끔 목사님께 번역과 배경이야기를 보냈더니 블로거에도 올리셨더군요. 전에 다루었던 곡부터 차근차근 이 방에 올려 놇으려고 합니다.
목표는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시를 통하여 한영 문화의 거리감을 좁히는 친숙한 교제를 통하여 피차 아름다운 섬김이 피어날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샬롬.
남윤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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