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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 동안 오후에는 구원 세미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포함해서 거의 전 성도들이 2시간 동안 집중을 해서 듣고 참여해 주셔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전체적으로 100명 이상 나왔고 오후에는 근 90명이 앉아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런 교회 많지 않습니다. 이런 참석율은 거의 기적이에요. 하나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시다.   우리의 영혼의 자유가 남용되지 않고 이렇게 하나의 응집된 힘으로 나타나니 정말로 기쁩니다.   특히 아이들이 모두 참석해서 듣고 또 도준이 같은 경우는 꼬박 꼬박 제 질문에 대답해 주어서 제가 몹시 기뻤습니다.   목사의 기쁨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기뻐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제게 무슨 다른 기쁨이 있겟습니까?   앞으로 새 건물로 이사가면 다시 이전과 같이 아이들도 다 아침에 예배에 참석하게 하려 합니다.   어른들과 같이 찬송하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설교 들으니까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의 교육 방법이며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우리 교회가 교인들  숫자뿐만 아니라 질에서, 수준에서, 희생에서, 사랑에서, 봉사에서, 구령에서 뛰어난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틈이 나면 목사와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2010-03-22 13:49:35 | 관리자
요즘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설교 말씀이 퍼지고 여러 곳에서 좋은 반응이 생기며 변화하는 것이 보이고 교회가 부흥하며 킹제임스 성경이 점점 더 알려지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과거에 많은 단체와 교회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의 종이 되어 결국 추종자가 되고 말더군요. 그래서 두렵습니다. 리더도 결국 자기의 추종자를 사랑하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사람의 추종자는 언젠가 떠납니다. 무슨 이유든지 추종할 것이 사라지면 떠납니다.   저는 저의 사역의 추종자나 저의 교회의 추종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감히 사도 바울같이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분과 저는 급이 다릅니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항상 예수님만 보고 그분만 따르기를 원합니다.   진리와 리더가 상충하면 진리를 택해야 합니다. 진리와 교회가 상충하면 진리를 택해야 합니다.   리더나 목사나 교회는 다 유한하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보다, 예수님보다 먼저 자기 교회나 침례나 기타 냄새나는 사람의 무언가를 두는 것은 심각한 죄악입니다. 그런 자들을 눈여겨 보고 뛰쳐나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침례자 요한 같이 이렇게 외치고 실천합시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혹시 제가 배도하려 하거나 제 자신의 영광을 구하려는 낌새가 있는 것을 보거든 알려주세요. 고쳐야 사니 도와주십시오. 그런 사람이 진짜 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샬롬.  
2010-03-20 16:33:33 | 관리자
만일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일 1:8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요일 1:9
2010-02-20 17:40:33 | 김상희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히 씻김받은 나는 무얼하고 있는가?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저 더럽고 일그러진 영혼에게 겸손히 찾아가서 닦아주고 씻겨주며 약 발라 상처가 아물도록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기는 하는가?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주님께서는 이렇게 살기 바라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성령님 의지하여 이와같이 살아 가렵니다 이 세상의 빛과 소금되어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 가렵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내가 깨끗하게 되리이다.나를 씻기소서.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되리이다.(시편 제51편7절)
2010-01-28 01:16:24 | 나오연
어제는 어느 미국 목사가 적은 다음의 글을 읽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남태평양의 나병 요양소를 방문했다.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격리를 자청한 사람들 - 몸이 흉하게 일그러진 사람들 - 과 인사하며 나는 눈길을 돌리고 싶었다. 그 고통이란 차마 보기 힘든 것이었다. 하지만 눈길을 돌리면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거기에 간 것은 잠시나마 그들의 병을 잊게 해 주기 위해서였는데 말이다.   그들의 몸은 갈 수록 더 인간처럼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들의 눈에 집중하면 그들과 소통할 수 있음을 나는 배웠다.  일단 내면의 인간을 만나고 나니 그 뭉그러져 쇠해가는 몸을 가장 인간다운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끌어안을 수 있었다.   그때 눈길을 돌리지 않기를 잘했다.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광경이었지만 남태평양 작은 섬 북단에 파묻혀 격리되어 살아가던 그 사람들이 내 삶을 바꾸어 놓았다.   나병 요양소는 내게 교회의 한 은유가 되었다. 타락의 일그러진 피해자들 - 아직도 죄의 오물에 물들어 있는 - 이 회중석을 채우고 지도자가 되고 감히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가르치고 강단에 서서 설교까지 하는 곳이 교회다. 그래서 나는 사역을 계속한다. 나의 추한 모습으로 인해 목회를 그만 두어야겠다고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성도들 가운데도 이런 체험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불러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의인은 그분 앞에 설 자리가 없습니다. 나 자신의 합리화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병같은 죄를 가진 한 인간이 가정을 이끌고 교회를 이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새삼 새겨봅니다. 죄로 인해 고민할 때, 그래서 목회를 그만두어야겠다고 느낄 때 손을 놓기 전에 한 번 읽어 보려고 여기에 올립니다. 샬롬.
2010-01-26 21:58:33 | 관리자
라면은 뭐니뭐니해도 주님과 함께 라면이 제일이죠!!!그러해요,요한계시록에서 주님께서 염려하셨지요 에베소 교회의 사랑없는 모습을...진리와 사랑이 잘 조화있게 세워지도록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모두들 깊은 은혜의 시간 되셨겠어요
2010-01-13 22:31:31 | 나오연
우리끼리만 행복할 수는 없겠지요.주님안에서의 행복이란 정의는 수와 양에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해요.남는 자와 남지 못하는 사람들간의 괴리감이 없었음 좋겠고 어느 누구라도 처음이건 매번이건 자유로운 마음으로 친근감을 가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무시로 있었음 하는 제 소견이예요.
2010-01-13 09:50:31 | 정혜미
교회가 커지게 되면 여러가지 우려가 생기게 마련이나 마음 속에 사랑이 있다면, 아무리 커져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친근한 교제는 계속될 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저희처럼 저녁까지 남지 못해서 삼계탕을 먹지못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을거고요.^^* 그 자리에 참석 못해도 저희 마음은 언제나 주님 사랑과 교회사랑, 성도님들을 향한 사랑으로 넘쳐나는 것 아시지요? 안형제가 아침 여섯시면 출근을 해서 밤 아홉시가 되야만 돌아오니 아무래도 피곤이 쌓여서 저녁까지 함께 하는 것이 힘이드는가 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해 주시면 그때는 저희도 함께 삼계탕 먹고싶어요. 사랑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
2010-01-12 22:57:36 | 이은희
방과 후 교제를 즐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갈 길이 먼데도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우리 집이 교회랑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죠.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서요. 예배만 드리고 집으로 돌아 온다면 성도들간에 사랑을 쌓을 수가 없었을 거예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이대로 계속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가족들이 참석한다면 더 행복할 거예요.
2010-01-12 14:32:37 | 진숙희
사실 저도 현재 우리교회 상태가 좋습니다.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 이런 정다운 모습이 사라질까 걱정이 됩니다. 새로 오는 사람들이 이런 정다운 모습을 못느끼고, 사랑이 없는 진리의 말씀만이 있는 교회로 느낄까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은 바보지요. 우리에게 사랑이 있다면 지금과 형태는 조금 달라도 현재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여 봅니다.
2010-01-12 07:14:11 | 홍승대
어제는 예배 후에 끝까지 남아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매주 그렇듯이 예배와 모든 일정이 끝났는데도 집에 안 가려고 버티는 성도들이 아이들 포함 20-25명은 되는 것 같아요.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또한 나와 아내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삼계탕은 삼양라면에 계란을 넣은 탕입니다. 삼계탕에 김치를 곁들여 밥을 조금 넣어 싹 비우면 기가 막히지요.   그런데 교회가 커지면 이런 모임이 지속될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지금 정도로 모여서 말씀 선포하고 듣고 따르고 아이들과 기쁘게 믿음 생활하면 좋겠어요.   교회가 커지면 일은 많이 할 수 있으나 개인적인 교제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성경을 알리고 일꾼들을 키우려면 교회가 성장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이것이 성도들간의 사랑의 교제를 막는 수준이 되면 안될 것입니다.  즉 삼계탕 모임 같은 교제의 시간은 늘 있어야 한다 그 이야기입니다.   방과 후 오락 부장과 총무로는 홍승대 형제님과 송재근 형제님이 자처 타천으로 임명되었으니 부디 이 점을 잘 고려하기 바랍니다. 성도들간의 친밀함, 아이들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수가 많지만 냉냉한 교회보다 훨씬 더 좋아요.   아마 대부분 성도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적당한 크기로 우리를 세워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0-01-11 10:28:18 | 관리자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그 불타는 마음이 계셨기에 아무나 쉽게 갈수없는그길을~ 그러기에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지라도 .... 저 처럼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일으켜 세우시고 소망의 길로 다시 걸을수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목사님의 그마음은 진정 주님의 마음이아닌가 싶습니다. 2010년에도 길을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대언해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구원의 수 가 날마다 더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올 해에도 지금의 모습처럼 건강하세요.
2010-01-09 12:38:44 | 김인숙
김애자 자매님의 글입니다. 누구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은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지요 그러나 누군가는 꼭 가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지요 주님의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저희에게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 참, 감사해요 지금은 저희들이 덜 익은 풋열매같이 모양도, 맛도 미숙하지만 말씀으로 잘 자라면 잘 익은 열매가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듯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의 모습으로 성숙해지리라 믿어요 새해에는 목사님 가정과 우리 모두의 가정이 진리의 말씀으로 세워지고 견고해져서 우리 마음에 주신 소원가운데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2010-01-04 11:52:2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