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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임기자님 덕에 일찍 소식을 접하네요 나누는 교제도 엄청 진지하고 알차고... 드시는건 더욱... 모든것을 기쁨으로 준비하시는 자매님들의 열정과 사랑이 전해집니다. 참 부럽고 좋은 모습이네요.
2014-06-05 17:52:20 | 김혜순
6월의 첫 자매모임 소식을 전하며~ 시원한 냉커피 한 잔 같이 드세요~ ^^ 오늘은 김용준자매님의 인도로 지난 주 <11장 자녀징계> 뒷 부분과 <12장 젊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표정들이 사뭇 진지하시지요? 오늘 참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본론 중심으로 나누다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다가 다시 돌아왔다가~~~^^ 자매님들 나눠주시는 이야기 들으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자매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 자매님들의 실제 삶을 나누어 주셔서 그런지 더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자녀 징계, 가르치는 일... 정답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 어느 자매님의 말씀처럼 자녀를 다그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오래 참고 기다려 주는 마음... 저희들에게도 참 필요한 마음인 것 같아요. 오늘은 마이크까지 협조해 주셔서 뒷쪽까지 잘~~ 들리게 이야기 나누었어요.   자~ 이제 주방으로 가보겠습니다. 6월에는 한민숙, 조희상, 고정숙자매님께서 저희를 위해 맛난 먹거리들을 담당해주십니다. 다른 자매님들도 일찍 오셔서 도우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한자매님께서 쉐프로 소매를 걷어부치셨습니다. 전날부터 재료 사시고 준비하시고 일찍부터 오셔서 땀 뻘뻘~ 흘리며 콩나물 삶고 볶고 무치고... 맛있는 비빔밥과 요거트드레싱을 얹은 야채셀러드, 부추전까지... 이 많은 걸 언제 다 준비하신거예요??? 게다가 요거트도 따로 발효시키시고.... 특히.... 오늘의 압권은 바로 한자매님표 '맛간장'!! 끓이고 조미하셔서 짜지도 않고 입에 딱 감기는 맛이 "최고예요~~~!!"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냠냠~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주방으로 헤쳐모여~!! 이 사진의 컨셉은 바로 '뒷모습'입니다. 섬기시는 뒷 모습들을 살짝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나온 그릇만 보아도 음식의 규모를 가늠하실 수 있으시죠? 풍성히 먹고도 남아서 싸주셨어요. 덕분에 오늘 저녁반찬도 해결~~~^^ 감솨합니다~ 6월팀 자매님들 모습입니다. 이번 달도 화이팅입니다. 저희는 물 말아서 김치랑만 먹어도 함께 먹으면 꿀맛이예요~^^ 아시죠? 곳곳에서 웃음 꽃을 피우며 교제하는 자매님들이예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다른 수식의 말이 필요없는... "부부의 참 모습" 서로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며 끝까지 사랑으로 함께 가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남자매님 같은 아내가 되고싶어요.     다음주에는 13장 < 열정과 애정 >을 주제로 나눔을 갖겠습니다. 다들 읽어보시고 다음 주 목요일에 뵈어요~
2014-06-05 17:12:58 | 임미정
임미정자매님 고마워요~ 저두 주일보고가 같은패턴이라 그만두었기에 잘 알죠~ 목요자매 모임사진을 봐야 일주일이 덜 길다고 느껴지거든요~ 안그럼 일주일이 너무 너무 길게 느껴져요~ 식사 메뉴도 보는 즐거움도^^ 참석자들 보는 즐거움도~ 주님 오시기 전까지는 영원히 지속되어야겠지요?
2014-05-30 08:49:57 | 이수영
5월 마지막 주 자매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기자의 부족함으로 매주 올리는 사진이나 내용이 비슷한 패턴이라 반복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 4주 단위로 묶어 정리해서 올리면 어떨까 했는데 매주 자매모임 소식 접하시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지체들이 계셔서 부족하고 어설프게나마 매주 소식을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김경민자매님의 인도로 10장, 11장 자녀 양육과 징계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자녀를 말씀 안에서 잘 양육하는 것은 세상 어느 문제보다 더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얻은 결론은 "지나간 시간 말씀대로 양육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말고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대로 자녀를 양육하고 나 자신부터 말씀대로 사는 삶을 통해 자녀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엄마가 되자."입니다. 김경민자매님... 어제까지 보육교사 실습하시느라 몸살 앓으셨을텐데 인도 준비까지 꼼꼼히 해 오셔서 잘 인도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더운데 육수내시랴 면 삶으시랴 야채 채썰으시랴... 애써주신 우리 5월 주방팀 최병옥자매님, 김영주자매님, 임연수자매님~ 한달동안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못잊을 맛난 먹거리들을 저희가 실컷 맛보았네요. 자녀양육은 어떤 부모에게든 아쉬움이 남고 더 잘했어야 했다는 후회를 하게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말씀을 붙들고 부모로서의 본이 되는 삶을 살고 우리의 욕심을 내려 놓고 순수한 청지기 정신을 갖고 자녀들을 훈계하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기준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밑에서 아이들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매콤달콤 '골뱅이 소면'이 우리를 부르는 관계로 11장까지 마무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용준자매님 미소는 언제봐도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환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순호자매님 표정에서 국수 맛이 어땠을찌 살짝 느낌이 오시죠? 매콤달콤 아삭아삭 쫄깃쫄깃~~~ ^^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산에서 오신 김소희자매님이세요. 신앙의 여정을 통해 자매님 안에 있는 말씀에대한 사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이 사진 조금만 찍으라고 하셨는데 여러분들께 마구마구 소개해 드리고싶어서 어쩔 수 없어요~ 부천에서 오신 신현주자매님이시고요~~ 자매님 자매모임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 교제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식후 자매님들 담소 나누시는 모습이예요. 오늘 오광일 형제님도 뒤에 앉으셔서 살짝 함께 하시는 센스~~^^   오늘도 귀한 모임을 통해 저희들을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는 김용준자매님 인도로 < 12장 젊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 >을 주제로 나눔을 갖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 뵈어요~~
2014-05-29 17:42:11 | 임미정
얼마전 간증해주신 고정숙 자매님께서 인도하셨네요. 간증하셨을때처럼 열정적으로 인도하셨을것 같습니다.^^ 자매모임의 식사 하시는 사진은 자매모임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큼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보는 저희는 너무 행복하니 조심스러워 안하셔도 되구요. 미정자매님 어머님을 뵈니 자매님과 꼭 닮으셨네요. 인상이 포근하십니다. 앞으로 매주 소식이 올라오지 못한다니 아쉽고 서운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으시리라 생각하며 한달에 한번 올라오는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미정 자매님 기자로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늘 감사합니다.
2014-05-23 11:56:32 | 이정희
오늘 자매모임도 조촐하게 평범하게 지낸 거 같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평생에 다시돌아올 수 없는 하루를 의미있게 보냈네요.맛있는 점심으로 봉사해 준 자매님들과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자매님들이 모여 교회의 순기능을 이루어가네요. 자매모임에 누구든지 오셔서 그리스도안에서의 우정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2014-05-23 00:03:00 | 오혜미
지난 주 제 8과 아내가 빠지는 함정에 이어 오늘은 9과 남편이 빠지는 함정을 주제로 자매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인도는 고정숙자매님이 해주셨습니다. 9과 본문을 다 같이 한번 쭉 읽고 난 후 자신의 느낌이나 삶속에서 깨닫게 된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9과의 제목은 '남편이 빠지는 함정'이지만 저희 아내들에게도 깨닫는 바가 큰 주제였습니다. 말라기 2장의 말씀에서 아내와 바른 관계에 있지 않은 사람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 것 처럼 남편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는 아내 역시 주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성경은 남녀가 결코 동등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아내로서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 서서 남편을 가르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오늘도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겠습니다. 나눔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다들 있을 때 잘 하세요." 정말 있을 때 잘 해야 겠습니다.   자매님들의 섬김으로 오늘 "김마끼"를 먹게 되었습니다.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일이 채썰어 준비하기까지 손이 참 많이 가는 음식인데 자매님들의 정성으로 오늘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손도 즐거웠습니다.   항상 자매모임 후기를 올리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직장일로 참석하실 수 없는 자매님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을 올리면서도 함께 하실 수 없는 분들 떠올리며 조심스럽고 마음이 쓰입니다. 그래도 멀리서 또는 직장에서 자매모임 소식 함께 보시며 공감하실 지체들 생각하며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소식을 올리니 자매모임이 항상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5월 식사 팀으로 섬겨주시고, 일찍 오셔서 곁에서 도와주시는 자매님들 모습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늘 감사하고, 자매님들 모습 닮고 싶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오늘 특별히 자매모임에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기념으로 사모님과 사진 한 컷!!^^ 또 봉미연자매님이 오늘 자매모임에 처음으로 나오셨어요. 자매님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매모임에서 많은 교제 나누어요~   다음 주는 김경민자매님이 인도해 주실 예정입니다. 10,11,12과는 '자녀'에 관한 내용이라 한번에 세 과를 읽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매모임 소식은 사진과 내용을 모아두었다가 4주에 한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부탁드렸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매모임이 회를 거듭할 수록 주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참 교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인도해주시고 풍성히 채워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번 주 자매모임 소식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2014-05-22 23:23:31 | 임미정
실 생활에서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할 때 변화는 일어나지요. 알고 있는것과 행하는 것이 너무도 다른 것을..... 실제 경험들을 나누며 연륜있는 자매님들의 지혜를 배우는 값진 시간들 이었네요^^
2014-05-15 20:09:09 | 이수영
오늘은 박순호자매님의 인도로 결혼과 가정 시리즈 중 < 제 8과 아내가 빠지는 함정 >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모임을 시작합니다. 박순호자매님이 본문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고, 아내로서 남편에게 복종함에 있어 힘들었던 경험이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케 하셨던 경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이나 자신의 생각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디도서 2장에서 연로한 여인들에게 젊은 여인들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십니다. 저는 오늘 이 모임을 통해서 디도서 2장 말씀이 실천되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이 다루는 성경의 가르침이 자매님들이 나눈 삶 속에서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작 문제는 악한 남편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을 자매님들의 삶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깨지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을 때 주님께서 남편이 아닌 '나'를 먼저 바꾸어주셨다. 그때야 비로소 순종할 수 있게 되었다."는 고백을 들으며 오늘 본문 마지막에 나오는 <여러분이 하실 수 없는 것을 성령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예를 보게 되었습니다. 연륜이 있으신 자매님들의 삶을 통해서 저처럼 어린 자매들은 큰 가르침을 받습니다. 세상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리를 교회를 통해 보고, 듣고, 배웁니다. 자매모임을 통해 받는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큽니다. 저도 이번에 배우게 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신대로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제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구하고 순종해야 겠습니다. 저희 교회에 5주째 나오고 계시는 권선희자매님이세요. (계양구에서 오고계십니다.) 자매모임은 오늘이 처음이시라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고 계세요. 자매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교회에 도착하자 구수한 육수냄새가 저를 반기더니 자매님들이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것은 바로바로~ 쫄깃쫄깃 감자수제비였습니다. 퍼지지도 않고 시원하고 칼칼한 수제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일이 반죽해서 손으로 떼 넣기 힘드셨을텐데 한 숟갈 한 숟갈 자매님들 정성도 함께 먹었습니다.   식사 후 차를 마시며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방문해 주신 어느 자매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모임이 살아있네요... 실제적 삶이 나누어 지는 군요." 저희들의 모임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시청각 교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기쁨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 또한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귀한 계기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14-05-15 18:35:04 | 임미정
근로자의 날에 쉬시는 분들이 계셔서인지 여러 자매님들이 함께하셨군요. 임자매님께서 자매모임에서 나눈 말씀과 풍경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마치 그곳에 함께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드네요. 수고에 감사드리고 매주 알차고 즐거운 자매모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4-05-02 11:22:05 | 이정희
많은 자매님들의 참여로 풍성한 모임이 되었네요~ 탄탄한 바른 교리와 실제생활이 나누어져 영혼에 기쁨이 충만했을 것 같아요. 목요모임에 참여가 늘어날수록 행복한 가정이 늘겠지요? 외국에서도 방문해 주신 자매님도 이후랑 자매님도 모두 감사합니다.
2014-05-01 16:32:31 | 이수영
싱그러운 5월의 첫날 자매모임으로 저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자매모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 7장 아내의 의무 >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주시는 명령 12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편에게 순종하라 2.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인정하라 3.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복종하라 4. 남편을 존경하라 5. 순종하는 것이 합당하다 6.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남편에게도 말없는 행실로 순종하라 7.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남편을 섬기라 8. 온유와 조용한 영으로 내면을 장식하라 9. 열망을 남편에게 두라 10. 남편을 존중하라 11. 아내의 몸에 대한 남편의 권리를 인정하라 12. 남편을 버리지 말라   너무나 옳은 말씀이고 반드시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이번 자매모임에서는 원론적인 것을 나누고, 더 나아가 우리 실생활 속에서 왜 과연 위의 명령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지 또, 극단적 상황에서도 순종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자매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도울 것인지 등을 나누었습니다. 자매님들의 간증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남편에게 복종한다는 것도 절대 내 명철과 지식을 의지해서는 되지 않으며 내가 남편보다 더 낫다는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능력과 지혜를 구할 때에 주님께서 진정한 복종, 즉 사랑이 바탕이된 복종을 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부모의 권위가 있듯이 남편의 권위 또한 그 남편의 능력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이므로 우리가 더욱 지혜롭게 온유와 조용한 영으로 남편을 존중하고 따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기를 기도하고 행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무조건 아무 말도 못하고 꾹 참고 시키는대로만 하라는 의미의 복종이 아니라 남편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또 주님앞에 온유한 마음으로 지혜롭게 남편을 세우는 '조력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섬김'이 바로 '복종'의 참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처럼 쉬게 되신 자매님들이 함께 참석해 주셔서 교제가 더욱 풍성했습니다. 특별히 이후랑 자매님께서 나누어 주신 말씀은 듣는 자매들로 하여금 지금 현재 남편과 겪고 있는 이러한 갈등 조차 감사함이고 축복임을 다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방문해주신 백경실 자매님께서 믿음의 여정을 말씀하시다가 감동되어 눈물짓는 모습은 보는 저희들의 마음에도 똑같은 감동의 물결이 일게 하셨구요. 또 역곡에서 오신 안미숙 자매님께서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들과 여정을 나누어 주셔서 듣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청원 자매님도 함께 해주셨고요 성함을 다 올릴 수 없지만 여러 자매님들 덕분에 오늘 모임이 참 풍성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부족한 글로 자매모임의 보배같은 이야기들을 다 전할 수가 없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바라기는 더 많은 자매님들이 직접 오셔서 성도들의 진솔하고 깊은 대화에 함께 참여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매님들이 새콤달콤 과일과 고소한 비스킷을 준비해주셨어요. 자매님들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서 그런지 더 달콤하게 느껴졌어요. 자매님들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아이~ 부끄러운데~ " 하시면서 깜찍한 포즈를~ 캐나다에서 오신 백경실자매님이세요. 자매님 정말 반갑습니다. 자매님들의 삶을 나누며 함께 눈물 글썽이기도 하고, 직접 겪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음으로써 서로에게 많은 배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4월 한달간 사랑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신 보배같은 자매님들이세요. 오늘도 덕분에 맛있는 '날치알밥'을 먹었습니다. 자매님들 사랑과 정성어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오후 2시 반에도 계속 교제나누고 계신 모습이예요. 자매모임을 통해 받는 주님의 은혜가 참 큽니다. 더 많은 자매님들이 이 은혜를 함께 누리시면 좋겠어요.     다음주 목요일은 나눔 시간을 더 갖기 위해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10시 20분까지 11층으로 많이 많이 오세요~~~
2014-05-01 16:05:14 | 임미정
정말 좋은 주제를 가지고 교제 나누셨네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합니다. 단촐한 인원이라 서로 깊이있는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셨을 것 같아요 자매님들의 얼굴에서 주님주신 평안함이 느껴집니다.
2014-04-25 15:01:58 | 이정희
용준 자매님 이곳에서 뵈니 참 좋아요^^ 지역모임 뿐 아니라 자매모임에서 폭 넓은 교제로 믿음의 여정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사진에서 오늘 따라 왠지 모르게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느끼지네요.
2014-04-24 18:41:54 | 윤영원
오늘 사진의 얼굴들에 뽀샆을 했는지 다 잘 나왔네요. 오늘도 말씀안에서의 진솔한 교제로 서로 덕을 세웠으리라 봅니다. 날로 날로 자매모임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면 좋겠습니다. 용준자매님의 등장으로 한층 교제도 활발해질 거 같습니다..^^
2014-04-24 18:26:31 | 오혜미
지난 주에는 수요일에 모임을 갖고 목요모임은 쉬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저희들도 애통한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모이기에 힘써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교회에 모여서 같이 아파하며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을 나누고 경각심을 갖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 합당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번 주제 < 제 5 장 그리스도인의 연합 >을 읽고 각자가 느낀 점이나 자신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연합이란 구원 받은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도를 위해 함께 사는 것'이라는 것, 구원 받았다는 사실에만 만족하지 말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과 똑같이 사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서 배우자를 먼저 사랑하며 복종하는 삶을 살도록 주님께 우리를 온전히 내어드려야 겠다 다짐도 하였습니다.   또 자매님들께서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일들과 고민을 나누어 주셔서 같이 듣고 생각하며 서로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안양에서 김용준자매님께서 나와주셔서 그동안 신앙여정을 나누어 주셨어요. 자매님들 간증을 들으며 진리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또 한번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오늘 자매모임 사진 올려드릴게요.   안양에서 오신 김용준 자매님이세요. 반갑습니다~     사진이 너무 클로즈업이 된 감이 있네요. 저희끼리 웃고 즐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모임 후반부에 개인 삶 나눌 때 찍은 사진밖에 없어서 웃는 사진이 많습니다.    오늘도 자매님들 섬김으로 맛있는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식사하시려는데 굳이 "이쪽 보고 브이~ 한번 해주세요!!" 해도 언제나 적극 협조해주시는 형제자매님들~ 감사해요.^^  힘들고 어려운 때일 수록 더욱 주님 의지하고 일어나야 겠습니다. 사랑으로 섬겨주신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2014-04-24 18:04:27 | 임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