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안에서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자매님들의 모습을 보니 참 좋습니다.
당일에 있던 모임의 뒷이야기들을 올려주신 임미정자매님의 수고함으로 사진을 통해
기쁨의 교제를 함께 누리니 감사합니다.
2013-11-21 19:24:17 | 윤영원
아...사실은 제가 식사를 산게 아니라 시카고에서 오신 자매님께서 저에게 사랑의 선물을 주시면서 앞으로 혹시 식사를 내야 할 자리에서 쓰라고 하셨어요. 행복한 일이지요.
여러 군데서 ...고구마 귤 오징어 버섯...등등 저희 교회를 사랑하여 물질로 마음을 표해주시는 뭇성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2013-11-21 19:10:14 | 오혜미
샬롬~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각자가 다른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주님과 동행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희 자매들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목요 자매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 성경 교리 문답 >입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교회 식구들과 함께 그동안 배운 성경 교리로 퀴즈대회를 갖지요?
각자 가정에서 열심히 복습하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저희도 이번 기회를 맞아 그동안 배운 성경교리 요약집을 보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미있고 간략하게 요약해 주신 오광일 형제님 감사합니다!!!
꼭 대회 때문에 이런 시간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다 공감하실테지만 성경신자라면 누구나 바른 성경 교리를 통해 말씀 위에 더욱 굳게 서야합니다.
그래서 저희 자매들도 오늘 주신 귀한 시간에 성경 교리를 복습하고 다시금 우리들의 믿음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리 문답을 끝내고
< 그동안 교회 안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 우리가 깨닫게 된 것들과 앞으로의 소망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이번 일을 겪으면서 한마음으로 가슴아파하며 눈물로 주님께 간구하셨을 줄 압니다.
이번 일들을 계기로 우리 교회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제도적으로도 더욱 갖추어져서
서로 권면하고 서로를 세워가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교회의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을 마치고 오늘은 오혜미 사모님께서 맛있는 칼국수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교회 근처 칼국수집인데 해물칼국수, 들깨수제비가 참 맛있었습니다.
사모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여러 자매님들이 이런저런 사정들로 못오셨어요.
주님께서 그 상황들 다 아시오니 우리가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모이기에 더욱 힘써 이런 귀한 시간들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중국 자매 모임 이야기 >--------------------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에게
안녕하세요. 이 사진은 오늘 중국에 있는 자매모임의 모습입니다.
감사한 것은 사랑침례교회의 후원 헌금으로 자매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금년 8월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세 번의 자매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몇 명 안되지만 교제가 없다보니 얼굴만 보고, 눈인사만 하고 헤어지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서로가 어떻게 지내는 지 조차 모르고 지내다가
자매모임을 통하여 서로 알아가면서 한 지체 안에서 위로가 되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니
함께 모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한 부분인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두 자매님은 어제 밤에 잠을 못 주무셨답니다.
너무 기뻐서 잠이 안와서 밤을 샌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찡하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사랑침례교회의 기도와 후원금이 없었으면
저희는 이 모임을 할 엄두도 못냈습니다.
이렇게 절실히 필요한 교제가 이루어진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까지 세 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젠 한달에 한 번은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고맙습니다.
2013-11-21 18:55:10 | 임미정
큰애 오면 오늘은 말씀대신 요약집 봐라~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제가 졸지않게 유머러스하게 써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2013-11-18 10:43:10 | 목영주
역시 공부잘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ㅎㅎ
한눈에 쏙들어오게 요점 정리를 잘하셨군요.
애들이 시험 공부하는거의 반에반에 반이라도 성경공부에
마음 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휴~
2013-11-18 10:36:30 | 김혜순
성도 여러분 중에도 필요하신 분들은 뽑아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열띤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성경 퀴즈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1-17 21:03:30 | 오광일
사랑침례교회 중고등부를 위해서
성경교리문답 핵심 요약집을 더 압축, 요약해서 8page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쪽씩 모아찍기 + 양면인쇄를 하면 ...달랑 2장으로 요약됩니다.!!
한국사람들은 시험에 강하잖아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이 핵심요약집 2장으로 틈틈히 공부하셔서
다음주 퀴즈 대회에서 발굴의 실력(벼락치기라도 좋습니다^^)을 발휘해 보길
기대합니다.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중간 중간 유머와 대화체로 질문과 대답이 이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모두모두 열공 열공!!
딤후2장 13절
"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2013-11-17 21:02:29 | 오광일
찬양은 너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침례교 찬양들을 부르고 들으면서
영이 맑아지고 정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떨때는 찬양 가사 한소절도 제대로 못부를 때도 있습니다.
왜냐면 가사에 너무 은혜가 되어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리기 때문입니다.
중고등부에서 좋은 찬양으로 조만간 특송하는 시간 가질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샬롬!
2013-11-16 00:51:19 | 오광일
마음놓고 부를 수 있는 찬송집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찬양의 기쁨을 알게 되는 귀한 찬양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11-15 23:58:33 | 김혜순
사뭇 포근함을 주는 모임인것 같아요.
조리정연하게 내용정리가 되어있네요.
고심하심이 엿보여요.
자매님들 화이팅.
피어스형제님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2013-11-15 16:00:46 | 이춘옥
선생님들께서 정말 수고가 많으셨겠네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어른 성도들이 부를수 있는 침례교 찬송가도 빨리 나오길 기도 합니다~~
2013-11-15 14:41:47 | 이명숙
마음속으로 소망하던 소식을 접하니 너무 기쁨니다.
차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너무나 필요해요.
킹제임스 성경에 근거한 침례교 찬송가 ~ 기다려집니다.
모든 부분에서 하나하나 옳바로 세워지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수고하시는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3-11-15 14:05:06 | 이춘옥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지금 쓰는 찬송가 외에 전 성도들을 위한 찬양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아예 찬송가 자체도 5-600곡 선정하여
잘못된 가사들 정리하고 미국 찬송가들 중 최고의 것들을 선정해서
한영으로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를 내려고 합니다.
조금 더 성도들이 늘어서 재능 있는 분들이 모아지면 할 것입니다.
그러면 킹제임스 성경에 근거한 최고의 양질 침례교 찬송가가 나올 것입니다.
이것은 악보 그리는 재능 있는 사람들과 문학하는 분(가사), 음악 하는 분들이 모두 모여야 가능하므로 조금 기다려 봅시다.
다음 세대를 위해 만들어 주고 가야지요. 우리 교회가.
안 그래요?
샬롬
패스터
2013-11-15 13:32:37 | 관리자
중고등부 교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부를 찬양에 대해 토의하고, 고민한 결과
정말 하나님 들으시기에 합당한 아름다운 찬양집이 탄생하였습니다.
전자음 가득하고, 가사 또한 성경적으로 맞는지 의아해지는
CCM들이 넘쳐나는 때에
우리아이들의 영적인 성장에 필요한 찬양집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찬양곡 선곡은 오광일 형제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주일마다 한 곡 씩 새로 배워나가는 찬양곡은
은혜로운 가사에, 곡조도 참으로 좋습니다.
앞으로 거룩한 하나님을 합당하게 찬양하는 우리 아이들을 기대해 주세요!!!
2013-11-15 12:05:30 | 박수선
미국에서 다년간 활동해오신 오혜미 쉐프님의 특별한 샐러드와 따끈한 스프라,,,
음~~~ 입 안에 침이 고이네요.ㅋㅋㅋ
꼭 밥이 아니라도 유자향 가득한 샐러드에 추운 날 따스한 스프향이 잘 어울려 한 껏 멋드러지네요.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그리고, 우리 피어스 선교사님의 한국말 솜씨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남윤수 자매님께서 통역을 해주시나요?
임 기자님의 신입 답지 않은 그 솜씨는 누구에게 전수 받으셨는지 초보티 안나는데요.ㅎㅎㅎ
임 자매님의 활약하심을 계속 기대합니다.^^
2013-11-15 10:31:36 | 최문선
성령님이 하나 인것을 또 확인하게 되네요.
말씀과 교제와 사랑가득한 음식으로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감사해요. 임 기자^^
2013-11-15 07:59:51 | 이수영
정말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사진도 글도 참 예쁘게 써주셨어요.
참석 못하고 궁금했는데 이리 일찍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맛있는 음식과 말씀과 따뜻한 교제가 있는 자매모임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13-11-14 19:14:51 | 김혜순
샬롬~
오늘 날씨가 흐리고 꽤 많이 쌀쌀했지요?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모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자매모임의 풍경과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피어스선교사님과 남윤수 자매님께서 인도해주셨어요.
역대기하 6장 <솔로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알고
하나님께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민자매님께서 오늘 들은 말씀과 느낀점을 잘 요약 정리 해주셨어요.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일1:9)
두번째 순서로
'세대주의자란 어떤 사람인가'
핵심요약 성경해석법에 실린 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세대주의에 대한 결론을 맺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세대주의자란
1. 성경에서 발견되는 명백한 차이점들을 인식하는 사람
2.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사람
3.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는 사람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할 때에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의미로 말이 잘 통한다면 다른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 것'과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관점에다가 성경말씀을 끼워 맞추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세대주의라는 말 자체도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라도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으면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보편적인 성경읽기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또
"어려움이 닥칠 때 성도들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가"라는 주제로
우리가 실제 삶 속에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 어떻게 하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솔직한 삶의 이야기와
말씀을 통해 받으신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윤정용사모님~
서로의 이야기를 한 마음으로 듣고
마음속에 있던 말못할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의 양식을 위해 섬겨주신
"오혜미쉐프님~^^"
오늘의 메뉴는 '유자드레싱을 얹은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와 조개스프'입니다.
상큼~~한 유자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네요. ^^
잘~ 먹겠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미소만큼이나 상큼한 샐러드였습니다.
부드러운 조개 스프에 빵도 콕콕~ 찍어 먹고요...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하는
우리 자매님들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못오신 자매님들 점심은 잘 챙겨 드셨지요?
우리 피어스형제님 아까 손에 상처 나셔서 약바르시는 모습 봤는데
신선한 야채 많이 드시고 상처가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준비하시고 나눠주신 말씀 감사했습니다.
1940년대를 주름 잡으셨을 법(?)한 유머도요~~~^^
지금까지...사진을 많이 안 찍어봐서 초보티가 팍팍 나는
임기자였습니다.
2013-11-14 16:53:57 | 임미정
솜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올리는 일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책임감 있게 잘 해야겠다 싶어요. 제가 글솜씨가 좋지 못해 풍성한 교제와 나눔을 잘 표현할 수 없어 안타깝 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이해하시며 잘 봐주시리라 믿어요.^^
제게 주신 분량을 잘 이용해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2013-11-09 12:08:31 | 임미정
부러운 모임, 부러운 모습들이네요. 맛스러운 만두국도요.
교회들이 많아도 배울수 없는 옳바른 지식들을
여기서 마음껏 배운다는 것은 복이고 특권이죠.
임미정 자매님의 섬김에 감사드려요.
2013-11-08 14:07:41 | 이춘옥